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국 과학관들이 협업하여 비대면 과학문화 확산사업을 발굴·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휴관으로 과학관을 방문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하여 각 과학관의 주요 볼거리를 모아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방영하는 ‘전국과학관 스타전시품 온라인 투어’를 매월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각 과학관마다 가지고 있는 특별한 주제를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학교의 원격수업을 지원할 예정인데 과학관별 전문가들이 재미있게 양방향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올해 약 10개 소외지역 학교에서 시범운영 후 내년에는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사단법인 한국과학관협회에서도 과학관들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사립과학관 연회비 면제 및 중·소 과학관 방역물품 구입비 등 약 2700만원 상당의 재정을 긴급 지원하기로 하였다국립중앙과학관 유국희 관장은 “오프라인 중심의 과학관 운영이 온라인을 병행하는 형태로 일상화 될 것으로 본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권역별 국립과학관들이 중심이 되어 중·소 과학관들을 지원하고 서로 협력하여 상생 발전의 길을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이사장 최흥열 이하 KIDC)는 2020년도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이미경 이하 코이카)에서 진행하는 원격봉사활동(E-Volunteering)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10월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이번 원격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월드프렌즈 해외봉사단 철수로 발생하는 봉사단 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사업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코이카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KIDC는 코이카와 협력해 ‘몽골 청소년의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비즈니스 기반 IT 교육 및 외국어 역량 향상’에 목표를 두고 활동을 진행 중이다.수원기관은 울란바타르의 한몽폴리텍대학교와 셀렝게의 교육문화예술국 및 각 종합학교로 컴퓨터 교육(포토샵, 동영상 편집) 및 외국어(한국어, 영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이외에도 글로벌 이슈, 세계시민교육, 취업·유학 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교육 영상은 유튜브에 콘텐츠 업로드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교육내용과 관련한 과제와 문의사항은 구글 클래스룸과 이메일을 통해 단원 학습자 간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8월 진행된 KIDC와 파견기관 간의 협의에서 각 협력기관 담당자는 “해당 교육 자료는 학생과 교직원뿐만
▲프리드라이프 김만기 대표 ‘프리드(preed)’는 장례전문기업 프리드라이프가 론칭한 업계 최초의 전문 상조서비스 브랜드다. 2002년 설립된 프리드라이프는 밝고 아름다운 장례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상부상조의 진정한 가치를 통해 미리미리 준비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족사랑을 정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체계적인 장례시스템 개발과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자산총액 및 선수금 1조 돌파, 누적회원 190만 명을 확보하며 업계 1위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프리드는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한 합리적인 납입 프로그램 도입 등 투명하고 체계화된 상조서비스 개발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선수금 보호 시스템 구축 △전국 전문인력 및 직영 장례식장 연계로 전문화된 장례시스템을 구축하며 고객 중심의 상조서비스 진화를 이끌었다. 장례 서비스 분야의 고객감동 서비스 노하우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질적 성장을 추진하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 발굴, 해외 시장 진출로 국내 1위 기업을 넘어 글로벌 일류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김만기 대표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과 강도 높은 업계의 구조조정 속에서도 전문 서비스 역량 강화
산림조합상조(대표이사 김형진)는 2020년 10월 5일 자로 모기업인 산림조합중앙회 빌딩으로 이전을 마쳤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상조는 공직유관단체이자 서민금융기관인 SJ산림조합이 100% 출자하여 설립한 상조회사로, 2017년 3월 영업 개시 이래 3년 6개월이라는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7만 회원 돌파는 물론 부금선수금 370억원 달성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진 이번 이전 제막 행사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산림조합상조의 지속 가능 성장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SJ산림조합상조만의 차별화되고 특화된 상조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가치 창조는 물론 대 고객 신뢰 획득을 위해 최상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라고 당부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산림조합상조는 금번 본사 이전으로 모기업인 산림조합중앙회와의 보다 긴밀한 전략적 협업으로 발 빠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산림조합상조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을 위해 각종
‘킹메이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큰 꿈을 꾸는 김무성 전 의원과 회동해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김 위원장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현대빌딩에서 ‘더 좋은 세상으로 포럼’(마포포럼)에서 강연을 했다. 강연 주제는 ‘보수정당, 어떻게 재집권할 것인가’였다. 김 위원장은 강연 모두 발언을 통해 “국민의힘을 차기 재집권이 가능한 정당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지금까지 당의 모습을 바꾸려 애써왔고, 앞으로도 이것이 지속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코로나19에 굉장한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서 믿을 곳은 정부밖에 없어 정부나 지도자의 지지도가 어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런 사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리라 생각하지 않는다. 현재 진행하는 변화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면 국민이 다시 한번 국민의힘을 믿을 수 있겠다 하는 시점이 도래하리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부산시장 출마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김 전 의원과 조우해 눈길을 끌었다. 김 전 의원은 6선의 국민의힘 원로 정치인이며, 과거 대선후보 지지율 1위로 꼽히는 등 인지도와 무게감을 동시에 갖춘 인물이다. 이번 강연도 김 전 의원이 김 위원장에게 직접
일본의 중부지역인 나고야시에 장례회사 본사를 두고 동경과 오사카 등 전국적인 규모로 장례사업과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TEAR(눈물)회사가 코로나19이후의 장례 산업에 대한 분석을 위해 일본 전국의 40대 ~ 70대의 남여 1,000명(각 연대별 250명으로 남녀 각 125명)을 대상으로 2020년 8월21일~8월24일간 코로나19관련 장례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의식과 실태에 대해 인터넷조사를 한 결과이다. 위 티어회사는 창립자인 도미야스 노리히사(冨安 徳久,60세)가 고교졸업 후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장례업에 진출하여 자수성가하였으며 입지전적 스토리로 방송과 신문에도 수회 소개된 인물로 2006년 주식시장에도 상장하였으며 일본 전국의 장례회사 이름 품평 우수회사 선정대회에서 “티어”라는 회사명이 대학교수 등 심사위원들에 의해 가장 우수한 네이밍으로 선정되었던 회사이다. 도미야스 사장은 1981년 대형 상조회에 입사 후 25세에 장례식장 책임자로 발탁되었으나 당시 극빈자의 장례는 하지 않는다는 회사의 방침 변경에 접하자 퇴직하여 타사로 전직한바 있으며 1997년에 주식회사 “티어”를 설립한 후 창업 10년 후에 동해 지방에서 장묘 업체 최초로 주식시장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기후변화, 감염병 등으로부터 지속가능하고 생태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 ‘푸드포체인지’ 등 8개 단체와 함께 ‘내일을 위한 전환, 일상 실천 21’ 사업을 기획하고 함께할 시민을 모집한다.10월 8일(목)부터 14일(수)까지 챌린저스앱(www.chlngers.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에 제한은 없다.‘내일을 위한 전환, 일상 실천 21’은 △채식 △쓰레기 줄이기 △독서 △삶 디자인 △지역(로컬) 공유지 △인식과 시스템 전환 등 8개 실천 과제이다. ① 채식초보(채린이)를 위한 맞춤 식단 컨설팅, ② 캠핑족을 위한 지구를 살리는 채식 캠핑, ③ 포장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④ 불필요한 포장재를 반납하고 기업에 변화 요청 편지 보내기, ⑤ 생태적 일상 관련 독서와 실천, ⑥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삶 디자인, ⑦우리 동네 놀이 가능한 유휴 공유지 찾기, ⑧ 기후변화 등 환경 기사 읽기 및 정책 제안 등 21일간 실천할 구체적인 내용을 제안한다.미국의 심리학자 맥스웰 몰츠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21일 동안만 계속하면 습관이 된다’는 ‘21일 법칙’을 주장한다. 이번 행동실천 또한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10월 8일부터 ‘일반택시기사(법인택시 운전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총 810억원 규모(9월 22일, 4차 추가경정예산)의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법인택시 기사의 고용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 소속 운전기사로서 일정 기간 이상 근속한 약 8만1000명이 1인당 1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구체적인 지원대상을 보면, 2020년 7월 1일(7월 1일 포함) 이전 입사자로서 코로나19 기간 동안 매출액이 감소한 법인 소속 운전기사는 신청서를 작성해 회사에 제출(택시회사가 자치단체에 종합.제출)하면 되고, 같은 기간 동안 법인의 매출액은 감소하지 않았지만 본인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의 경우에는 신청서와 소득감소 증빙자료를 자치단체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법인의 매출 감소 여부는 1차로 국토교통부 자료를 통해 확인하고, 이에 해당하지 않는 법인은 법인이 제출한 증빙자료를 통해 확인 후 10월 14일까지 법인별 통보 예정이다.신청서 제출 방법 및 지급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각 광역자치단체 누리집에 10월 8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관장 윤명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체력 단련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도전 챌린지 ‘나를 바꾸는 8주’ 도보 활동을 진행한다.사전 참가 신청을 한 청소년(12~24세)들은 10월 11일부터 8주간 3단계에 걸쳐 날마다 걷기 미션을 수행한다. 1단계(1~2주 차)에는 매일 3000보 이상, 2단계(3~5주 차)에는 매일 6000보 이상, 3단계(6~8주 차)에는 매일 1만보 이상을 걸어야 한다. 또 특별 미션으로는 단계별로 주중 하루는 1만보(2단계 2만보, 3단계 3만보 이상)를 걷는 미션을 달성해야 한다.이렇게 8주간의 모든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들에게는 12월 13일~19일 주간 중 제주도(2박 3일) 올레길 투어의 모든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만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제주도 투어가 실행되지 않을 경우 2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이 프로그램은 신월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swyouth.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은 후 이메일(iswyouth@hanmail.net)로 전송하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양천구 청소년들에게 선발 우선권이 주어지며 신청 기간은 10월 9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과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회장 서준범)는 10월 7일 업무협약식(MOU)를 체결하고 의료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료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의료인공지능분야 인재양성 관련 조사 및 연구 협력 △의료인공지능분야 발전을 위한 학회, 심포지엄, 세미나 등 공동 개최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한국보건인력개발원과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는 2019년부터 보건의료분야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의료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과정’을 기획 및 운영하는 데에 협력해오고 있다.이 교육은 200시간 이상의 장기 교육으로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실습과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해보는 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어 수용 가능 인원의 5배 이상이 지원할 만큼 인기가 높다.특히 2019년 교육과정에서 진행한 6개 프로젝트 중 우수팀으로 선정된 두 팀은 올 여름 진행된 학술행사인 ‘의료 인공지능 Summer School’에서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기도 했다.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은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