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이 주관하는 ‘2020 온라인 전남 게임 가족캠프’가 24일(토), 25일(일) 양일간 개최된다.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추억의 게임, 온라인 퀴즈대회, 모바일 e스포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 자격은 전남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재학생 가족으로 3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가족이 한 팀! 모바일 e스포츠대회’는 운영을 위해 4인 가족(성인 2명, 초등학생 2명 구성)으로 제한된다.프로그램은 24일(토)에 1부 게임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강연회와 게임 산업 관련 종사자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추억의 게임 가족 대항전’, 2부 ‘도전! 게임 가족 골든벨’ 등이 진행된다. 또한 이날 참가한 가족 모두에게 보드게임 젠가, 화이트보드가 무료로 전달된다.25일(일)에는 가족이 한 팀이 되어 ‘모바일 가족 e스포츠대회’, ‘참가 가족 대상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되며, 모바일 가족 e스포츠대회로 ‘카트라이더 러시 플러스’ 경기가 열린다.1~3부 프로그램에서는 각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10월 8일부터 ‘일반택시기사(법인택시 운전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총 810억원 규모(9월 22일, 4차 추가경정예산)의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법인택시 기사의 고용 및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 소속 운전기사로서 일정 기간 이상 근속한 약 8만1000명이 1인당 1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구체적인 지원대상을 보면, 2020년 7월 1일(7월 1일 포함) 이전 입사자로서 코로나19 기간 동안 매출액이 감소한 법인 소속 운전기사는 신청서를 작성해 회사에 제출(택시회사가 자치단체에 종합.제출)하면 되고, 같은 기간 동안 법인의 매출액은 감소하지 않았지만 본인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의 경우에는 신청서와 소득감소 증빙자료를 자치단체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법인의 매출 감소 여부는 1차로 국토교통부 자료를 통해 확인하고, 이에 해당하지 않는 법인은 법인이 제출한 증빙자료를 통해 확인 후 10월 14일까지 법인별 통보 예정이다.신청서 제출 방법 및 지급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각 광역자치단체 누리집에 10월 8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에서 온라인으로 대규모 스타트업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연세대학교는 10월 7일(수)부터 11월 13일(금)까지 연세대학교를 포함한 서울권 8개 대학교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기술벤처재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2곳 등 총 13개 기관이 함께 주최하는 ‘Ontact the Chance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인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는 예년과 달리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총 63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우수 스타트업에게는 뛰어난 인재를 만날 수 있고, 취업의 문이 좁아졌다고 느끼는 구직자들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구직자들은 10월 7일(수)부터 10월 31일(토)까지 스타트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www.startupfair.co.kr)를 통해 참여 스타트업과 직무별 채용 정보 및 희망 포지션을 확인해 서류를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 합격자에게는 11월 9일(월)부터 11월 13일(금)까지 온라인에서 일대일(1:1) 화상면접을 볼 기회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공무직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사와 상생하는 화합 문화를 만들기 위해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경기지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분회와 7일 ‘2020년 공무직 단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융기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융기원 고인정 부원장, 민주노총 공공운수서비스노조 경기지부 조귀제 사무국장을 비롯해 사용자와 노동조합 측 교섭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융기원에서는 간접고용 형태의 공무직이 직접 고용으로 전환되는 변화가 있었다.융기원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직접고용 전환 이후 올 2월 노사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12차례의 단체교섭 끝에 협약안을 만들었으며 조합원의 근무 조건과 복지 후생, 인권 보호 강화 등과 관련된 조항을 담았다고 설명했다.한편 융기원 노사 양측은 기관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R&D 기관으로서 노사가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최근 그린뉴딜(Green New Deal)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장례업계에서도 친환경 수의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혁신적인 펄프로 만든 ‘국화명품 종이수의’는 펄프를 주성분(약 90%)으로 하여 친환경 제품이며, 원단은 국내에서 제작됨에도 가격이 저렴하여 호평받고 있다. 종이수의 원단은 기존 재질은 천(마, 면)과의 질감과 비슷하고, 전통색상인 흰색으로 매끈하고 깔끔한 산뜻한 느낌을 준다. 종이수의의 원단 문양 및 두루마기(도포, 원삼)는 특허청에 디자인 등록이 되어 있고, 다양한 종류의 수의로 마련돼 있다. 별도로 멧배나 흉배 구입도 가능하다. 이 종이수의 제품은 수의 원단인 비단, 면, 저마, 대마, 전분, 닥나무 한지에 비해 원단제작 기술이 우수해 수의 재질로 손색이 없다. 그린뉴딜 시대에 더없이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장례지도사들은 실제로 펄프 종이수의를 접하고 염할 때 유족들의 높은 만족감을 체감하고 있다. 특히 수의 가격이 저렴해 가격 대비 성능이 무척 좋고, 고객들이 편하게 구입한 뒤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수의, 봉안함 판매전문업체인 0409DIRECT 도원(到阮 - 편안한 집에 이르다는 뜻)의 최명호 대표는 보험·상조 전문가로 특이한 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은 10월 6일(화)부터 10월 23일(금)까지 아시아 19개국에서 선발된 젠더 트레이너 41명을 대상으로, 제3·4기 ‘아시아권 젠더 트레이너 네트워크 프로그램(Asian Gender Trainers’ Network Program, 이하 ‘AGenT’)’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6일(화) 밝혔다.*아젠트(AGenT) : 아시아 성평등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아시아 젠더 트레이너들의 현장 니즈에 맞춘 전문성 제고와 상호 학습·연대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2019년에 론칭한 ToT(Training of Trainers) 사업첫해인 지난해에 이어 2년차인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오프라인 형식의 교육을 전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전환해 사전 녹화강의와 실시간 접속 방식을 혼용한 온라인 트레이닝으로 운영한다.이번 제3·4기 ‘AGenT’에서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부응하여 참가 대상국을 지난해 15개국에서 올해 21개국으로 확대한 결과, 19개국에서 다양한 경력의 젠더 트레이너들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프로그램 수료 후 자국의 성평등 의식 확산 및 성평등 교육 전문가로 활동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가 9월 7일 경력단절예방의 날을 기념해 ‘언택트 시대 스마트워크와 여성 경력단절예방’을 주제로 개최한 W-ink 토크콘서트를 10월 5일 유튜브 우먼업 채널에 공개했다.‘윙크(W-ink)’는 ‘여성(Woman)’과 ‘일(Work)’의 알파벳 ‘W’와 ‘잇다(Link)’의 ‘~ink’를 조합해 ‘여성이 경력을 이어 나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일·생활의 모습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스마트워크로 경력을 유지하고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취업컨설팅 기업인 ECCI의 안윤정 대표의 사회로 △ 워킹맘의 슬기로운 재택 생활 △온라인 자유학기제 찐 강사 되기 △나는 지금 온라인 창업 △여성의 일·생활 변화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제로 토크가 진행됐다.현재 워킹맘인 윤미란 씨는 재택근무의 장단점 및 효율적인 재택근무를 위한 워킹맘으로서의 워라밸 노하우를, 자유학기제 강사인 송연희 씨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온라인 수업으로 업무를 전환한 경험담을 공유한다. 또한 AR교육 분야로 소자본 창업을 한 박민나 대표의 창업 과정 스토리 등 위기가 기회로 이어져 새로운 판을
국내 최대 폰트 플랫폼 회사 산돌(대표 윤영호)이 ‘2020 폰트 사용범위 파괴 영상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치고 9월 28일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2020 산돌구름 폰트 사용범위 파괴 영상 챌린지는 폰트 사용 범위를 확대하고 저작권 위반 우려 없는 폰트 사용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다.영상 챌린지는 올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다. 브이로그, 패러디, 뮤직비디오, 타이포그래피 등 장르를 불문하고 총 137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공모전찢었상’ 1팀 △ ‘강렬한 인상’ 3팀 △ ‘배꼽파괴상’ 5팀 △ ‘시작이 반상’ 10팀 등 19개 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최종 당선작은 주제 적합성, 주제 참신성, SNS 참여, 흥미 유발 등 4가지 기준에 따라 평가됐다. 산돌 임직원 가운데 연령별로 두 명씩을 심사위원으로 선정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공모전찢었상은 폰트 저작권 문제를 직접 겪어본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치 있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신연호 씨가 차지했다. 깔끔한 서사와 높은 퀄리티의 영상으로 심사위원들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공모전찢었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강렬한 인상 3팀에게는 상금 150만원과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관 내 지속 가능한 ‘공정함’의 문화를 함께 만들기 위해 선정한 ‘성북구 페어카페’와 2020년 9월 16일(수)부터 9월 18일(금)까지 ‘성북구 공정무역(Fair Trade) 나눔 활동 협약’을 체결했다.‘성북구 페어카페’는 공정무역의 가치와 취지에 공감한 성북구 소재 소상공인 및 단체들이 운영하는 카페로서, 매장 내 다양한 공정무역 상품(공정무역 커피, 마카롱, 두유, 직물류 등)을 취급·판매할 예정이다.성북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 약 500명에게 공정무역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공정함’의 가치와 문화를 확산시키고 공정무역 상품 접근성을 높여 성북구에서 한국의 공정무역운동을 선도할 예정이다.성북구 페어카페는 △카페 소일(동선동2가29번지) △더듀얼로스터즈(보국문로20길18) △성북지역자활센터더마실(종암로167) △몽당협동조합커피몽당(성북로4길177) △캐터스(삼선동4가292) △성북마더센터맘콩카페(아리랑로19-3)로, 총 6개소가 참여한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가 공정무역 페어카페 나눔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지역문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
▲한국상조산업협회 출범식 및 윤리강령선포식과 대한상조산업협회 출범식 및 비전선포식 대한상조산업협회(대상협) 김옥권 초대회장이 회장직을 사임했다. 김 회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상협과 한상협은 각각 공정거래위원회의 사업자단체 승인을 준비 중이다. 5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김옥권 회장은 대상협 회장직을 사임했다. 대상협은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전준진 JK상조 대표를 협회장 권한대행으로 선임했다. 지난해 프리드라이프 박헌준 회장을 중심으로 한상협이 출범했고, 이에 반발한 상조업체, 특히 보람상조와 한강라이프를 중심으로 대상협이 꾸려졌다. 양 단체는 지난해 7월 4일 세종과 서울에서 각각 발기인대회와 창립총회를 치르며 갈등의 골이 깊다는 점을 시사했다. 대상협과 한상협은 상조회사를 최대한 회원으로 확보해 정통성과 대표성을 담보한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임의로 한 단체의 손을 들어줄 경우 파장을 의식한 공정위가 섣불리 사업자단체 승인을 해주지 않아 상황이 꼬여갔다. 양 단체는 지난해 12월 열린 ‘2019년도 선불식 할부거래 분야 발전을 위한 워크숍’에서도 갈등을 재확인 하는 데 그쳤다. 상조업계에서는 “양 단체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