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주최하고 구립 방배유스센터(관장 유형우)가 주관하는 ‘제2회 서초 4차산업 가족체험 페스티벌 - 밝은 미래를 꿈꾸다’ 행사가 6월 1일(토) 11시부터 17시까지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개최된다.이 축제는 서초구 가족공감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배우고 익혀 미래 기술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실시됐다.무대공연은 11시에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과 함께 방배어린이합창단의 여는 공연과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1시에는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화려한 마술 퍼포먼스를 볼 수 있으며 가족이 무대 위로 올라와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을 운영한다.체험부스는 4차산업존과 가족놀이존 테마로 운영되며 11시 30분부터 다양한 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4차산업존에서는 과학전문업체와 위탁법인 푸른나무 청예단 온기Lab이 운영하는 드론·VR·3D프린팅·사물인터넷·VR·로봇/코딩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4차산업 핵심 기술 이해와 체험이 가능하다. 올해는 특별체험을 마련하여 드론 체험장·로봇 축구 경기·스포츠 VR 게임·로봇퍼포먼스로 더욱 재미를 더한다.가족놀이존에서는 관내 학교(서울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 8월부터 EGR 모듈의 시정조치(안전진단 포함)를 받은 일부 BMW 차량에서도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혹서기 전까지 EGR 모듈과 흡기다기관의 교체가 모두 마무리되도록 BMW사를 적극 독려하고 있으며 리콜 대상 BMW 차량 소유자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리콜조치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17일 밝혔다.BMW 코리아는 2018년 12월 민간합동조사단의 BMW 화재원인 조사결과 발표에 따라 당초 시정방안으로 제시한 EGR 모듈의 교체 뿐만 아니라 화재가 직접 발생하는 흡기다기관의 교체도 1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시정조치(리콜)를 받지 않은 차량 소유자들에 대해서는 리콜 고객통지문 발송 외 전화를 통해서도 안내를 하고 있으며 직장인들을 위해 평일·토요일 서비스센터 연장근무도 시행할 계획이다.다만 평일·토요일 연장근무시간에 방문하는 고객은 서비스 센터마다 근무시간이 다를 수 있어 사전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14일까지 시정조치(리콜)가 필요한 520d 등 70여개 대상차종의 총 17만2000여대 중 EGR 모듈은 93.0%(16만대)가 교체완료 되었고 흡기다기관은 53.6%(9만2000대)가 점검 및 교체 완료된 상태이다. 흡기다기
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는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마이크로 LED 상용화를 위한- 핵심과제 및 기술혁신과 비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시장조사 기관 마켓앤마켓(Market and Markets)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LED 관련 시장은 2025년에199억2000만달러(약 23조700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마이크로LED시장성장에 따라MOCVD,웨이퍼 가공장비, 전사 장비 등의 수요도 함께 창출되고 장비시장은2021년경에 본격 형성되어 도입기의 특성상 응용 분야별 전용장비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처럼 OLED 중심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경쟁기술로 부각되고 있는 마이크로 LED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융복합 산업 전 분야에서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마이크로 LED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기술과제를 시작으로 미니·마이크로 LED 대량 전사 기술 동향 및 디스플레이 최근 기술개발 동향과 마이크로 LED 검사기술 개발 및 사업화 전략을 비롯하여 마이크로 LED 패키징 제조 기술 및 응용 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마이크로 LED
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16일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불법 대출 건과 관련하여 한국투자증권과 관련자들에 대해 사기, 증거인멸, 증거은닉 및 자본시장법의 부정거래행위 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금소원은 한국투자증권의 전·현직 대표이사 등은 고객과 투자자의 자산을 합리적으로 관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한국투자증권이 발행한 어음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개인 대출에 활용한 것은 현행 자본시장법상 초대형 IB가 발행어음으로 기업금융 외에 대출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이는 명백한 사기 행위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사안은 자금에 궁박한 자와 결탁하여 국내 자본시장의 근본 질서를 훼손한 것이며, 현재 관련한 자료를 은폐한 의혹도 있을 뿐만 아니라,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부정거래로서 명백한 범죄 행위를 실체적으로 밝혀내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보아 고발한 것이라고 밝혔다.한국투자증권의 TRS 계약을 위장한 발행어음 부당대출 행위에 대해 그나마 실체를 파악하고 처벌·제재하려는 금감원의 솜방망이 제재조차도 확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 한심한 것은 금융위의 행위라 할 수 있다. 금융위는 사전적으로
WISET 충청권역사업단(단장 이선영 충남대 교수)에서는 15일 충남대학교에서 경력복귀를 희망하는 이공계 여성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취업컨설팅 Bridge Career’를 실시했다.전문가의 코칭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이 사회재진입에 한 발 더 다가서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충청 지역의 이공계 경력단절 여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대학교 여성인력종합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이번 취업컨설팅에선 ‘커리어비젼’ 최진희 대표가 ‘이공계 여성 맞춤형 직업정보 탐색법’과 ‘경력단절자를 위한 입사서류작성법’이라는 주제로 취업정보 탐색에서 입사서류 작성까지 재취업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전달했다.취업컨설팅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40~50대에도 전문직으로 다시 일할 수 있다는 취업희망이 생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WISET충청권역사업단의 경력단절여성 대상 프로그램은 이공계 경력단절·비정규직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대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자세히 알 수 있다.WISET 충청권역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충남대학교에서 운
베이비붐 전,후 세대가 뒤섞인 장노년 층 또는 시니어 계층으로 불리는 506070+세대들 90% 이상이 노인으로 불리는 연령을 70세 이상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ARP대한은퇴자협회(UN경제사회이사회NGO, 대표 주명룡) 토론회에서 공개적으로 실시된 청, 홍 피켓 의사 표시에서 나타난 현상이다.노년연령 규정 상한 문제는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관련 전문 단체에서 제기되어 왔었다. 특히 년초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노인연령 상향 의견이 제시되면서 구체화 돼가는 경향이다.우리사회는 2017년 65세 이상 인구가 14%을 넘는 노령사회(Aged Society)로 들어서 있다. 매시간 평균 70여명이 65세 생일을 맞고 있고 그 숫자는 급진적으로 늘어나 초 노령사회 입문을 앞두고 있다.우리나라 평균수명은 지난 50년간 20세 이상 수명이 급격히 늘어났다. 매년 5개월 정도씩 수명이 연장되어 왔다는 얘기다. 노령화의 속도가 베이비붐 세대의 출생으로 나타난 사회 현상이라면, 평균수명 연장은 과학문명의 이기와 생활의 질 향상에 따른 인간이 만들어 온 결과물이다.회복하기 어려운 저출산 기조에서 연령상향에 의한 인위적 인구조정은 국가를 젊게
“선불 장례식을 치르면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두 가지 주제, 재정과 죽음에 관한 대화를 촉발시킬 수 있습니다.” 14일 미국 언론 US뉴스 앤 월드리포트는 ‘선불식 장례를 치르는 법’이라는 기사를 통해 선불식 장례, 즉 상조에 대해 보도했다. US뉴스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막대한 장례비용을 치르게 하고 싶지 않다면, 장례식 계획에 대해 사전에 상의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못박았다. 미 장의협회에 따르면 2016년 미국의 장례식 비용은 7,360달러(한화 875만원)였다. 하지만 이 비용에는 꽃이나 묘비 지출 비용 등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뉴욕의 프랜차이즈 코치 및 교육 기관인 프랜차이즈 아카데미의 CEO인 톰 스카다는 2년 전 79세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장례비를 선불로 치른 데 대해 감사해하고 있다. 톰 스카다는 “가장 나이가 많은 자식으로서, 말그대로 내가 할 일은 장례식장에 양복을 가지고 오는 일 뿐이었다”고 말했다. 선불식 장레, 즉 상조의 편안함을 깨달은 것이다. US뉴스는 선불식으로 장례비용을 이미 치를 경우 “가족이 무거운 정서적 재정적 무담을 감수해야하는 것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톰 스카다는 “형제들과 저는
고품격 여성월간지 여성시대가 대표 주관사로 참여하고, 프랑스 AFP relaxnews 한국지국 등 25개 언론사와 문화예술단체가 공식적으로 후원 및 협찬하는 제6회 대한민국 무궁화평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무궁화평화대상 시상식은 3·1독립운동 100주년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 동안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으로 국가성장 발전에 기여하고, 국익을 위해 헌신한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공신력과 권위가 있는 행사다. 또한 수상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함으로써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위상과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데 그 취지와 목적이 있다. 이날 시상식의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수상자 특전으로 2박 3일 대마도 해외역사 문화탐방의 혜택을 부여한다. 경비는 주최 측에서 전액 지원하며, 해외역사 문화탐방 참가자들은 오는 6월 초,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국할 예정이다. 제6회 대한민국 무궁화평화대상 시상식은 수상자뿐만 아니라, 그 동안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힘쓴 인사들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감동이 흐르는 축제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018년도에 이어 5월 29일 삼성역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2019 주한외국인 평화통일 스피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열리는 2019 주한외국인 평화통일 스피치대회는 주한외국인 및 외국여권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평화와 통일에 대해 대한민국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총 2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1팀은 민주평통 의장상(대통령)과 100만원, 금상 1팀은 민주평통 사무처장상과 50만원, 은상 1팀은 민주평통 서울부의장상과 30만원, 동상 1팀은 민주평통 서울부의장상과 2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다양한 국가와 다양한 민족이 참여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해 자유로운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 2018년도에 이어 올해도 스피치대회를 열었다며 외국인들의 시각을 통해 통일을 다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며, 축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토부가 우수 인재와 기술을 보유한 대학 캠퍼스가 일터와 삶터, 배움터가 결합된 혁신적인 공간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신규 창출하는 산학협력 생태계로 탈바꿈된다고 15일 밝혔다.정부는 15일 제16차 경제활력대책회의 및 제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을 논의·확정했다.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 캠퍼스의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서 기업 입주시설, 창업 지원시설, 주거·문화시설 등이 복합 개발되고 입주기업은 정부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4월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2019년은 선도 사업으로 2~3개소를 우선 추진하고 2020년부터는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번에 발표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대학 부지 혹은 인근 지역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조기에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올해 선도 사업지 2~3개소를 선정한다. 6월에 후보지를 공모(서울 제외)하고 전문가 평가를 거쳐 8월에 최종 선정하며 20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