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대표 김영숙)이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나눔과 꿈’ 장기사업을 통해, 6호 보호처분 청소년을 위한 학업 및 자립역량을 지원하고 범죄예방 및 재발 방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3년간 추진되는 ‘6호 보호처분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지원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아람청소년센터 內 6호 보호 처분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관리와 맞춤형 교육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아람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는 통합지원시스템은 4개의 아카데미를 구성되며, 아람아카데미에서는 학업지원을, 드림 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스탠딩 아카데미에서는 퇴소 후 취업이나 학업연계를 위한 자립 지원을, 리본 아카데미에서는 범죄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지원되고 있다.또한 사업이 시작한지 최근 4개월 동안 중졸 검정고시 6명,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4명 총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및 바리스타 2급 자격도 취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퇴소 후에는 고등학교나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14년부터 화장품 산업 진흥 및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화장품 분야 직무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세계 화장품 산업시장의 규모는 4087억달러(약 483조원)가량이며 그 중 우리나라는 세계 화장품 산업 시장 8위(2.9%) 국내시장 120억달러(약 14조원), 수출액은 48.6억달러(약 6조원)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국내 화장품의 수출성장은 무역수지 5년 연속 흑자(연평균 성장률 40.3%)를 기록했으며 세계화장품 수출순위는 4위로 성장하였다(2014년(487) → 2015년(1513) → 2016년(2750) → 2017년(3429) → 2018년(4648) 5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기록, 단위: 백만달러).이에 2014년부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도 화장품 산업 진흥 및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화장품 분야 직무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9년 6월 4~5일부터는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 전략과정을 시작으로 화장품 트랜드 분석 및 콘셉트 도출 전략과정(6월 11일~12일), 화장품 상품기획 전략과정(6월 13일~14일)까지 화장품 마케팅 전략부터 상품기획까지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고용보험을 납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28일(화) 오전 11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교육감 이석문)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 내용은 민주시민교육 교원 연수, 민주시민 교육자료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및 정보 공유, 양 기관의 민주시민교육 관련 제반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시민사회 성장기반 마련’과 관련하여 민주시민교육 체계 확립 및 민주시민교육센터 설립 등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교육청을 포함한 전국 5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민주시민교육 교원연수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민주역사올레길 △사회참여 교사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민주시민교육과를 신설하고 학교 운영 및 교육정책 전반에 학생 참여 기회 확대, 교육과정 중심 민주시민교육 운영,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 등으로 본격적인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의 학교 민주시민교육 내실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19년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 지원 대상으로 강원 삼척, 경남 창원, 서울 강서 3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중 분산형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의 일환으로서 LPG·CNG 충전소 또는 버스 차고지 등 수소 수요지 인근에서 LNG 추출을 통해 수소를 생산하여 수소버스 충전소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잔여량은 인근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산업부는 총 11개 지역으로부터 신청(3월 14일~4월 12일)을 받아 각 지역의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구축 계획과 수소버스 보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그 결과 수소 수요가 현재 상대적으로 높거나(서울), 향후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창원) 및 인근에 부생수소 생산시설이 없어 운송비용이 높은 지역(삼척)을 우선 선정하였다고 산업부는 밝혔다.산업부는 3개소를 시작으로 앞으로 2022년까지 총 18개소를 구축하여 지역 수소 수요에 맞춤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3개 지역의 생산기지는 6월부터 착공하여 2019년 9월경 완공 예정으로 생산기지당 하루 약 1000kg~
미국 오하이오에서 열린 90대 한국전 참전용사의 장례식에 고인과 인연이 없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운집해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했다. 이 장례식은 큰 화제가 되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오하이오주(州) 신시내티 스프링 그로브 묘지는 지난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6·25 참전용사 헤즈키아 퍼킨스(90)씨의 장례식을 알리는 ‘특별 공지’를 올렸다. 헤즈키아 퍼킨스는 지난 20년 동안 장례식을 준비했다. 하지만 정작 장례식 날짜가 되자 퍼킨스의 친척들은 건강상의 문제 때문에 신시내티 오하이오로 오지 못하게 됐다. 스프링 그로브 묘지의 관리인 스킵 펠프스는 “우리는 특별 공지에 대한 반응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장례식날이 되자 특별 공지를 본 수천 명의 시민이 몰려들어 퍼킨스의 마지막 모습에 경의를 표했다. 펠프스는 어떤 사람은 수백 마일 떨어진 곳에서 왔고, 한 커플은 미시시피에서 왔다고 말했다. 포트 녹스의 군인들은 성조기를 접어 유가족에게 전달하는 국기 의식을 거행했으며, 장례식 감독이 유가족을 대신해 국기를 전달받았다. 펠프스는 “고인은 군악대의 연주와 백파이프의 ‘어메이징 그레이스’ 연주, 오토바이가 이끄는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2일(수), 홍성군에서 ‘농민 스스로 지역 만들기’를 주제로 작은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 및 NFW(네덜란드 북부 북프리지아숲 지역협동조합)와 BESH(독일 남부 바덴-뷔템베르크주 슈바비치 할 축산 농민공동체)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행사에 초청된 얀 다우 판 더르 플루트(Jan Douwe van der Ploeg)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 명예교수는 네덜란드 ‘북프리지아숲 지역협동조합’과 독일 ‘슈바비치 홀 축산 농민공동체’사례를 통해 농민 스스로 농업을 유지·강화·발전시켜 나가는 ‘농민농업’과 협동을 통해 농업 환경과 지역사회를 가꾸고 돌보는 ‘새로운 농민’의 출현을 이야기했다.플루트 교수는 네덜란드 북프리지아숲 사례로 순한농법과 조합의 역할을 강조했다. 자연을 파괴하지 않는 농법으로 경관이 아름다워지고, 그 경관 속에 생물의 다양성이 확보된다. 경관 및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정부의 지원과 친환경농법으로 인한 생산수익의 증가를 통해 더 많은 소득이 농촌에 머물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 과정에서 실천적 변화를 이끌어 낼 주체가 조합이다. 각 농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지구로 군산(국가산단), 대구달성(일반산단), 동해 북평(국가·일반산단), 정읍 제3(일반산단), 충주 제1(일반산단) 등 5곳(이상 가나다순)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교통시설 재정비, 주거·복지·문화·안전시설 확충, 산업 공간의 효율적 개편,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을 실시하고 산단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국토부·산업부가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사업지구를 선정하고 지자체는 국토부의 재생사업과 산업부의 구조고도화사업을 연계하여 사업을 시행한다. 선정된 산단은 국비 지원과 입지규제 완화(용적률·건폐율 상향 등), 인허가 의제 등 각종 특례를 지원받게 된다.산단 재생사업(국토부)은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 토지 이용계획(용도지역 등) 변경을 통해 면 단위로 재정비하며 국비·지방비를 50:50으로 지원한다.산단 구조고도화사업(산업부)은 공장 재건축, 입주업종 고도화, 휴폐업 부지 활용 등을 통해 점 단위로 재정비하며 펀드를 통해 편의시설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센터장 기현주)와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신수정)는 구직청년에게 송파구 내 사회적경제영역 일자리 연계를 위해 2019년 5월 22일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송파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일자리정보를 구직청년에게 상세히 제공함으로써 선택의 기회를 보장하고자 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한편 송파구 (예비)사회적기업은 2019년 5월 10일자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은 심리상담교육연구소해듦(주), 소통과 공감 사회적협동조합을 포함하여 30개, (사회적)협동조합은 200여개 등이 있어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정보가 서울잡스 플랫폼을 통해서 청년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향후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서울잡스)는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연계한 일자리를 직접 인터뷰하여 구직청년에게 상세한 구인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인정보 제공처는 서울잡스 온라인플랫폼이다. 내일취재단은 일을 고민하는 청년으로 구성되어 기업과 현직자 취재를 통해 구직청년에게 정보를 공유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6월 9일까지 2019 서울잡스 상반기 내일취재단
상조업계가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마련한 여행업에 할부거래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일부 상조업체들이 여행 상품을 판매했다가 난데없이 폐업하고 피해보상 받을 길이 막막해진 소비자들이 ‘법적 보호’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조업계에 따르면 상조업체들은 성장 정체기에 들어선 상조시장 대신 여행업을 개척해 대규모 회원을 유치하고 있다. 굵직한 업체들이 크루즈와 해외여행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아끌고 있는 것이다. 특히 크루즈 여행의 경우 럭셔리 여행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중장년층에 인기가 높다. 상조업의 경우 할부거래법으로 선수금 50%를 보전하게 되어있어 상조 소비자들은 업체가 폐업하거나 직권말소될 경우 회원은 납입금의 절반을 보상받는다. 할부거래법은 장례·웨딩 등에 상조서비스 한해서만 선수금 보전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상조업체와 달리 여행업 부문이 문을 닫을 경우 피해를 보상받을 길이 막막하다. 여행 부문은 할부거래법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상조업체의 여행 부문 또한 할부거래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 입법화까지는 험난해 보인다. 피해가 커지자 공정위에서는 법적 검토
금호라이프(대표 기노석 이광숙)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호라이프는 지난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1회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기업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금호라이프는 광주 지역의 대표적인 상조회사로 그간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공로가 있음을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수상하게 됐다. 금호라이프는 앞서 2014년 제3회 한국상조대상 시상식 경영부문 장려상, 2015년 제4회 한국상조대상 시상식 근로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7년 2월에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해 2월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수 차례에 걸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호라이프 기노석 대표(가운데)가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1회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기업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금호라이프는 2005년 12월 14일 상조업을 개시하였으며, 15년에 가까운 역사를 이어가고 있지만 민원이 거의 없을 정도로 탄탄한 회사 운영을 자랑한다. 또한 경영자와 근로자가 똘똘 뭉쳐 한마음으로 뭉쳐 있어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