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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차 대선 토론, 또 어떤 말 오갈까?

대선 11일 앞두고 정면 충돌


【STV 김충현 기자】6·3 대선을 앞두고 주요 후보들의 공약을 확인하는 2차 TV토론회에서 정면 충돌이 예상된다.

대선이 불과 11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지지율 1위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추격하기 위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파상 공세가 예상된다.

1차 토론회에서 인지도를 끌어올린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도 나머지 3명의 후보와 차별화된 공약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열리는 2차 토론회는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 '초고령 사회 대비 연금·의료 개혁',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북핵 문제와 남북 갈등, 세대 갈등, 남녀 갈등 등의 문제도 토론 주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1차 토론회에서는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이재명 후보가 방어에 주력했다. 이재명 후보로서는 선두를 달리는 와중에 상대 후보를 도발할 이유가 없다.

이준석 후보는 1차 토론회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2차 토론회에서 파상공세를 펼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연금개혁안이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준석 후보는 연금 개혁과 관련해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을 모두 비난해왔다.

이준석 후보는 “모수 개혁만으로는 기금 고갈을 막을 수 없다”면서 하루빨리 구조 개혁을 관철시켜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모병제와 방위비 분담금, 주한미군 감축 등의 의제도 토론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병제는 세 후보 모두 시각이 다르다.

이재명 후보는 ‘선택적 모병제’를 구상 중이며, 김문수 후보는 모병제에 회의적이다. 이준석 후보는 모병제 대신 여군 확대를 통해 징병제를 보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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