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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 제2회 서초 4차 산업 가족체험 페스티벌 ‘밝은 미래를 꿈꾸다’ 개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주최하고 구립 방배유스센터(관장 유형우)가 주관하는 ‘제2회 서초 4차산업 가족체험 페스티벌 - 밝은 미래를 꿈꾸다’ 행사가 6월 1일(토) 11시부터 17시까지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는 서초구 가족공감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배우고 익혀 미래 기술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실시됐다. 

무대공연은 11시에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과 함께 방배어린이합창단의 여는 공연과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1시에는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화려한 마술 퍼포먼스를 볼 수 있으며 가족이 무대 위로 올라와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을 운영한다. 

체험부스는 4차산업존과 가족놀이존 테마로 운영되며 11시 30분부터 다양한 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4차산업존에서는 과학전문업체와 위탁법인 푸른나무 청예단 온기Lab이 운영하는 드론·VR·3D프린팅·사물인터넷·VR·로봇/코딩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4차산업 핵심 기술 이해와 체험이 가능하다. 올해는 특별체험을 마련하여 드론 체험장·로봇 축구 경기·스포츠 VR 게임·로봇퍼포먼스로 더욱 재미를 더한다. 

가족놀이존에서는 관내 학교(서울고·상문고) 과학 동아리 청소년들이 로봇, 메이커 체험을 직접 운영하며 관내 유관기관(스스로넷·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동북권))에서도 버블 체험·풍선아트·부채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 가능한 다양한 놀거리도 마련하였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에 부모가 관심을 갖고 함께 진로를 탐색해봄으로써 자녀의 밝은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4차 산업 체험은 6월 1일(토) 당일 체험부스별로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 접수예정(1차: 10시 30분/ 2차: 12시 30분/ 3차: 14시 30분)으로 자세한 세부 내용은 가족정책과 아동청소년팀 혹은 방배유스센터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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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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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졸전 홍명보호, 피파랭킹 100위와 1-1 무승부 【STV 박란희 기자】또다시 피파랭킹 100위 팀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지 못했다. 빠르게 동점골을 뽑아내며 의욕을 보였지만 거기까지였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6차전에서 팔레스타인과 1-1로 비겼다. 팔레스타인에 승리해 5연승을 달리며 월드컵 본선행을 사실상 확정지으려 했지만, 무승부에 머물러야 했다. 팔레스타인은 현재 국내 상황으로 인해 제대로 된 팀을 꾸리지도 못했다. 이스라엘과 전쟁으로 홈구장이 아닌 요르단 암만 중립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렀다. 팔레스타인의 피파랭킹은 100위로 하위권에 해당한다. 한국은 22위라 큰 차이가 있다. 하지만 치명적인 실책이 경기 초반부터 나왔다. 전반 12분 김민재의 백패스를 가로챈 팔레스타인 공격수의 슈팅을 조현우가 막아내지 못하면서 충격적인 실점을 허용했다. 급해진 한국은 페이스를 끌어올렸고, 전반 16분 손흥민이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해 오른발 감아차기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번 골로 통산 51호골을 달성해 기존의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이 갖고 있던 역대 남자 국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