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스웨덴대사관은 2019년 6월 5일(수)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스웨덴의날 2019’ 행사를 개최한다.스웨덴의날은 6월 6일 스웨덴 국경일을 기념하는 동시에 스웨덴 문화, 기업, 가치를 소개하는 행사로 주한 외교가에서 성공적인 공공외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스웨덴과 대한민국의 수교60년을 기념하여 ‘스웨덴과 함께해요!(Come Collaborate With Sweden!)’를 모토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Korea+Sweden Young Design Award)의 예선에 오른 젊은 디자이너 20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입선자 시상식이 진행된다.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이케아코리아, 주한스웨덴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는 3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젊은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디자인을 통한 혁신과 지속가능성, 더 나은 미래라는 3가지 핵심 가치 하에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한 작품을 모집한 바 있다.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스웨덴 기업과 기관 총 16개가 참여하여 전시를 통해 그들의 경험을 나눈다. 또한 스웨덴의 다채로운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스웨덴의 전통
서울시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0월 말까지 청진공원에서 2019 청년복합문화마켓 종로청년숲을 개최하고 있으며 6월과 7월에는 여름 기획전을 통해 도심 속 여름 휴양지 관련 수공예품을 선보인다.2017년부터 개최된 종로청년숲은 판매 공간과 홍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수공예 작가들의 판로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이들의 수공예 제품을 판매하는 한편 청년공연팀의 공연과 참여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친환경적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이번 종로청년숲은 ‘Forest for rest’라는 슬로건으로 청년과 자연의 미래를 위해 작은 쉼터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총 72팀 중 청년으로 구성된 핸드메이드 마켓 68팀은 가죽, 귀금속 보석, 도자, 섬유, 종이 한지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액세서리, 장식품, 생활소품, 의류 등 개성이 담긴 수공예 제품을 판매한다. 6월부터는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하는 브랜드 ‘패션주스’도 참여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핸드메이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마켓 지원뿐만 아니라 창업 준비 중인 청년 수공예 작가를 위하여 공공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연계하고 있다.6~7월에 개최하는 ‘종로청년숲
한국상조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오준오)의 신임 이사장 선임은 언제쯤이나 진행될까. 4일 상조업계에 따르면 한상공의 이사장 선임은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2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한상공은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장 선임안을 상정했지만 한상공 역사상 최초로 부결됐다. 당시 총회는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진행되면서 격론이 벌어졌다. 이사들이 후보자의 적합성을 놓고 토론을 벌인 끝에 과반수 이상의 조합사가 이사장 선임안에 반대표를 던졌고, 선임안은 부결되고 말았다. 당시 한상공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임추위를 다시 꾸리고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말을 남겼지만 신임 이사장 선임작업은 오리무중이다. 한 상조업계 관계자는 “한상공 내부 사정이 복잡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사장 선임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기 힘든 상황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공은 전임 이사장인 박제현 이사장이 사퇴한 후 표류를 거듭하고 있다. 공정위는 한상공 내부를 감사하고, 후속 조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조직의 기강을 다잡는 일인만큼 한상공 내부의 분위기가 뒤숭숭한 것으로 보인다. 상조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다른 상조업계 관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해야 하는 것 중에 ‘제사 지내기’가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설·추석 등 명절 때, 그리고 가족들의 기일 때 제사를 지낸다. 사람들은 돌아가신 분의 이름 본관 등을 적은 위패를 만들어 중앙에 놓는다. 또한 축문을 읽으며 절을 한다 제사 때 쓰는 위패는 한글로도 쓰지만 주로 한자로 본관까지 표기한다. 축문은 한글로도 쓰지만 주로 한자로 적으며, 추모 성격을 갖는 한시가 많다. 또한 음력 연월일 간지 등을 적어 정확한 날을 표기한다. 안타깝게도 젊은 세대는 위패 지방을 쓰고 축문을 작성하는 것에 익숙지 않다. 그런데 이렇게 까다로운 지방이나 축문 작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명필솔루션은 사라져 가는 전통을 지키기 위해 지방이나 축문 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6~7년 전부터 서비스 하고 있다. 명필솔루션은 지방·축문 프로그램 개발 후 발명특허(특허번호 10-1179946)까지 취득하며 대표적인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명필솔루션 프로그램에 접속해 달력을 클릭하면 그날의 연월일 간지를 자동입력할 수 있고 자기 본관을 검색하면 자동으로 표기되며, 지방이나 축문을 바로 출력할 수 있다. 명필솔루션의 지방·축문
최저임금이 급격하게 인상되면서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응방법으로 가족경영을 선택하는 소상공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가족경영으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4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족경영으로 운영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해서(52.3%)’를 1위로 꼽았다.이어 ‘조직적,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23.2%)’,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한 빠른 대처를 위해(10.9%)’, ‘안정적인 가업승계를 위해(8.2%)’, ‘근로자의 이직률이 높은 직종 이라서(5.4%)’의 순이었다.사업주를 제외하고 가족경영 중인 사업장의 근무 인력은 ‘2명(41.8%)’이 가장 많았으며 ‘1명(35.5%)’, ‘3명(18.2%)’의 순으로 10곳 중 7곳은 2명 이하 최소한의 가족인력으로 사업체를 운영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4명이상’의 가족, 즉 가족 대부분이 운영중인 사업장에서 근무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4.5%에 불과했다.가족관계 만족도 역시 가족경영 전 보다 가족관계의 만족도는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가족경영 전 보다 만족도가 낮아졌다(53.2%)’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긍정적 인식 확산 및 위상 제고에 힘쓰기 위해 5월 28일부터 ‘제2회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제2회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공모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공모 대상은 일반인 부문 고등학교 재학생 이상 전 국민이 참여 가능하며, 근로자 부문 중소벤처기업 재직 근로자가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중소벤처기업 인식개선 및 취업 우수사례로 구성되며, 작품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다출품 규격으로는 UCC 3분이내(플래시, 애니메이션등)로, WMV, AVI, MPEG 파일 형식이며, 동영상 첫 화면에 작품제목, 파일종류, 출처명시 해야 한다. 웹툰은 10컷 이상의 스토리라인 완결본 가로 700픽셀로, JPG(해상도 300DPI 이상), 용량 500MB 이하이며, 마지막 컷에 제작자를 명시해야 한다. 수기는 A4용지 13포인트로 5매 이내 또는 PPT 20매 이내로 한글, 워드, PPT로 제출이 가능하다.시상내역으로는 일반인 부문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KARP대한은퇴자협회(UN경제사회이사회NGO, 대표 주명룡)는 65세 정년연장은 이제 필수적이고 내놓고 논의해야 한다며 정부의 65세 정년연장 정책 제안에 환영의 박수를 보낸다고 4일 밝혔다.KARP대한은퇴자협회는 2017년 노령사회로 들어선 한국사회는 인구감소와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라는 두 가지 난제를 끌어안고 있다며 제한된 인력 수급 상황에서 노년층 빈곤과 노동인력 수급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정년연장을 통해 건강한 노년층이 일자리에 오랫동안 머물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주명룡 대한은퇴자협회(KARP, UN경제사회이사회NGO) 대표는 “노령화 전문 506070+ 국제NGO 대한은퇴자협회는 일찍이 정년 65세를 주창해 왔다. 현재의 청년실업과 급격한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한 시장상황을 볼 때 주저하는 감은 있으나 급격히 늙어가는 대한민국 미래를 그려볼 때 시기적으로 적절하다 하겠다. 지난 반세기에 걸쳐 우리수명은 20년 이상 늘어났다. 매년 5~6개월씩 수명이 연장돼 왔다. 매시간 70여명이 65세 생일을 맞고 있는가 하면 매시간당 30여명이 태어나는 극심한 인구 역전 상황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 주 핵심인력인 20~29세 청년세대는 2012년 690
국방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스파크가 주관하며 KT&G가 후원하는 ‘2019국방스타트업챌린지’가 시작됐다.국방스타트업챌린지는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을 위한 사전 교육과 실질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는 경진대회로 새롭고 창의적인 군 문화의 양성을 통해 병영문화 개선에 일조하고 나아가 군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도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프로젝트이다.전역 예정 군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범부처 창업 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과 연계되어 국방 예선대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2명에서 4명까지 팀을 구성해 접수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박 3일간의 2차 워크숍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22개 팀을 선발해 본선에 진출한다.국방리그 우수자 22개 팀에는 모두 57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부처통합 본선을 통해 우수 2개 팀에는 특별상 및 각 1000만원의 부상이 지급된다. 또한 최종 참가팀에게는 실질적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과 범부처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9’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접수는 국방 인트라넷 이메일 또는 공식 홈페이지와 대회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장례식은 엄숙한 것’이라는 등식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즐거운 장례식이 찾아올까. 생전 장례식, 파티 장례식 등 국내에서도 새로운 장례식의 형태가 모색되고 있다. 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개그우먼 김숙은 “나는 내 장례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숙은 “평소 유언장부터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과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에 집안의 장례를 치르면서 보니 고인 마음대로 하는 것이 하나도 없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베옷(수의)을 입은 모습이 무섭다”면서 “(나중에 내가 사망해 입관할 때) 평소 입는 평상복을 입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숙의 말에서 한국 장례의 미래에 대한 실마리가 들어있다. 김숙은 커스터마이징 장례, 일명 맞춤형 장례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자신의 죽음을 애도하는 장례식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꾸미겠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앞서 전립선암 말기 판정을 받은 김병국(85) 씨는 이미 생전 장례식을 치른 바 있다. 김 씨는 “죽은 다음에 3일 동안 울고 부르짖어봐야 뭐 되는 거 있나”라면서 생전 장례식에 지인 40여명을 초대했다. 이처럼 장례식의 형태가 조금씩 변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장례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는 5월 23일(목)~24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소재)에서 ‘제4회 통일공감마로니에축제’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통일교육 주간을 맞이하여 통일교육협의회와 서울통일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하였다.제4회 통일공감마로니에축제는 통일의 주역인 2030세대가 통일의 주역으로 나설 수 있도록 다채롭고 체험중심적인 통일문화행사들로 진행하였다.통일문화부스에서는 통일교육협의회 회원단체들이 단체의 특성과 목적에 맞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에서는 서울에서 평양까지 통일의 길을 열고자 One Korea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을, ‘통일민주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이 북한식 속도전 떡을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체험 시간을, ‘세계평화여성연합’에서는 통일어벤져스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평양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나누며하나되기’에서는 북한 동포들에게 사랑의 손편지를 쓰고 추후 남북관계가 회복되면 직접 북한 동포들에게 전달해 주기로 했으며, ‘뉴코리아’에서는 2030세대들이 이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