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취업정보사이트 캐치의 채용 공고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 한국 자산관리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전KDN,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신입/인턴사원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한국공항공사는 2021년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 중이다. 한국공항공사의 모집 부문은 일반직(신입 5급 갑), 일반직(신입 6급 갑), 공항안전직(EOD), 일반직(경력 4급 갑)이다. 접수 기한은 4월 2일 금요일 16시까지이고 접수 방법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이다. 지원 자격은 각 분야별 상세 자격 요건을 채용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21년 채용형 청년 인턴을 채용 중이다. 채용 분야는 5급 대졸 이상은 금융일반(경영, 경제, 법), 건축, 전산이고 6급 고졸 이상은 금융 일반이다. 전공, 어학에는 제한이 없지만 나이의 경우 만 60세 미만으로 제한이 걸려있다. 접수 기간은 4월 2일 금요일 16시까지이고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채용 순서는 서류 심사, 필기전형(NCS 직무 필기평가), 1차 면접, 2차 면접순이다.한국도로공사는 2021년 상반기 신입(인턴)사원을 채용 중이다. 선발 분야는 행정직과 기술직이다. 지원 자격에
충남연구원 윤황 원장은 23일 원장실에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환경보호 실천 운동인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시작한 탈(脫)플라스틱 운동의 하나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환경 보호 실천 방안을 약속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윤 원장은 “우리 연구원의 주요 연구주제 중 하나가 바로 환경과 생태에 관련된 분석과 정책 개발”이라며 “이번 고고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연구원 가족 모두가 불필요한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고 머그잔, 에코백 등 친환경 물품을 사용해 건강한 지구를 지키는 생활 속 환경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챌린지는 충남도립대학교 김용찬 총장으로부터 지명받아 참여했으며, 다음으로 양승조 충남도지사, 안장헌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을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갔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
여전히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 장례식에 경영 혁신의 새 바람이 불 전망이다. 사단법인 한국장례협회(회장 박일도)는 22일 장례식장 경영혁신·효율화를 위한 전산시스템을 개발하고 장례식장에 무료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타 업종은 다양한 경로로 수집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거침없이 질주하는 반면 장례업종은 여전히 구태의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다수 기업이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을 활용하지만 장례업계에는 ERP를 도입해 운용하는 경우도 일부 대형 장례식장을 제외하고는 드문 형편이다. 박일도 장례협회장은 구태의연한 경영환경을 혁신하고 효율화해야 한다는 목표 아래 ‘아이리스’라는 스마트 경영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했다. ‘아이리스’ 개발에는 6개월이 소요됐다. 모든 비용은 협회에서 대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이달 말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 장례협회 회원사 장례식장에 ‘무료’로 배포된다. ‘아이리스’는 원터치 시스템이다. 장례식장에 입실한 고객 정보를 입력하면 화장장 예약까지 연동되는 기능을 구축했다. 장례식장 예약 관리 외에 장례물품 재고 관리도 가능하다. 주문 받은 내용을 전산 시스템인 ‘아이리스’에 입력하면
한국청소년연맹은 3월 18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16대 총재로 임호영(62) 대한민국 예비역 육군 대장을 선출했다.임기는 2021년 3월부터 2023년 7월까지이며 전임 총재는 한기호 국회의원(18·19·21대)이다.임호영 신임 총재는 육군사관학교 제38기로 입교 후 2017년까지 육군 제6보병사단장, 제5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대한민국 육군 대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사단법인 한국군사학회장을 맡고 있다.임 신임 총재는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단체로서 청소년이 행복하고 마음껏 꿈을 꿀 수 있는 한국청소년연맹이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청소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한국청소년연맹(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1981년 ‘한국청소년육성에관한법률’에 따라 세워진 청소년 단체이며 전국 18개 시도 지역 연맹과 21개 청소년 수련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한국청소년연맹 개요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81.4.13 법률 제3434호)‘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손 씻기 지침, 언어 표준화 및 시각 자료를 업데이트했다.CDC는 항상 손을 말리는 것을 권장했지만 이 주제에 대한 설명은 업계와 자료마다 달랐다. 이번 최신 업데이트에서 CDC의 입장은 명확하다. 핸드 드라이어도 손을 말리는 방법으로 받아들여진다.CDC는 손이 젖어 있을 때 세균이 더 잘 퍼진다며 깨끗한 수건 또는 핸드 드라이어로 손을 말려서 세균이나 코로나19 같은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도록 권장했다. CDC의 손 위생 미디어 라이브러리는 수건과 핸드 드라이어를 위생적인 손 말리기 수단으로 나타내는 시각 자료를 싣고 있다. 이 시각 자료는 자료표, 포스터, 기타 다운로드 가능한 자료를 포함한 ‘세균 그만! 손을 씻으세요’ 캠페인의 보조 자료에서 볼 수 있다. 또한 CDC 손 말리기 질문 및 답변과 학교 등 업계의 영업 재개 지침에도 핸드 드라이어가 손에 사용이 권장되는 기기로 명시돼 있다.윌리엄 개그넌(William Gagnon) 엑셀 드라이어 영업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손 말리기는 적절한 손 위생을 위한 핵심 단계지만 팬데믹 동안 손 씻기와 같은 수준의 주목을 언론으로부터 받지 못했다”며 “손을 얼마나 오래 씻어야 하는
대한조산협회가 출산 인프라 붕괴와 저출산 시대에 맞게 분만 지원의 전문화에 초점을 맞춰 조산사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2020년 신생아 수 연간 30만명 선이 무너지고 합계출산율이 충격적인 0.84로 집계되면서, 지난해부터 대한민국의 실질 인구감소는 이미 시작됐다. 지난해 출산율을 코로나 쇼크로만 보기에는 감소 추세가 너무 가파른 것도 심각한 문제이다.2015년 1.24에서 시작된 감소세를 보면 2016년 1.17, 2017년 1.05, 2018년 0.98, 2019년 0.92, 2020년 0.84로 5년 전보다 33%나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올해 출산율은 코로나로 급감한 혼인율의 영향이 반영되면 지난해 0.84보다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정부 또한 출산율 급락에 대처하기 위해 재정 지출을 늘리고 있다. 2019년 정부와 지자체의 저출산 대책은 35조6322억원이었고, 2020년부터 40조원을 상회하기 시작해 올해 저출산 대책 예산은 46조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간 출생아 수가 30만명에 미치지 못하면서, 출산 인프라 또한 지방부터 무너지고 있다. 분만이 가능한 전국 의료기관 숫자는 2010년 808개에서 2019년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변강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화사한 봄꽃을 통해 치유와 힐링이 되는 경험을 선물하고, 또 부산 화훼농가들에는 꽃 소비 활성화를 응원하는 의미로 봄꽃 체험과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특히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 추진하고 ‘BE플랫! 봄을 나눠드립니다.’라는 주제로 3월 24일부터 4월 10일(18일간)까지 행사를 진행한다.봄·봄·봄 테마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야외광장 계단과 플랫폼 실내에 위치한 메이커스테이션에서 즐길 수 있다. 3봄은 ‘즐겨 봄’, ‘봄 나눔’, ‘봄 데이클래스’으로 구성됐다.부산유라시아플랫폼 2층 중앙광장에 작은 ‘꽃밭(플랜테리어)’을 조성했고 야외광장 계단에는 2개의 아치형 ‘꽃 포토존’을 설치해 꽃길을 체험할 수 있다.‘즐겨 봄‘ 이벤트는 꽃 포토존 인증샷을 필수지정 해시태그(#부산유라시아플랫폼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부산시설공단)와 함께 SNS에 게시하면 우수 인증샷 총 60명을 선정해 기프티콘(40명), 고급3단 우산(20명) 등 4월 중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봄 나눔’ 이벤트는 부산 화훼농가
▲사진은 특정 기사와 관련 없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 불황이 심화되고 있다. 하지만 상조 분야는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상조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조 선수금은 7조 원, 상조 회원은 7백만 명을 돌파할 것이 확실시 된다. 타 경제 분야가 불황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상조만 불황 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선수금은 2013년 3조 799억 원을 시작으로, 3조7,370억(2015년)→4조794억(2016년)→4조4,886억(2017년)→5조800억(2018년)→5조5,849억(2019년)→6조2,066억(2020년) 순으로 증가해왔다. 선수금은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며 꾸준히 증가했다. 증가세를 바탕으로 판단할 때 올해는 상조 선수금만 7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상조업체 수는 2016년 195개였으나,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77개까지 줄어들었다. 상조업체 등록기준 자본금이 기존 3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대폭 상향 적용된 2019년 1월을 전후해 상조업체 수는 140개에서 92개로 48개가 줄어들었다. 자본금 규모를 감당할 수 없었던 업체들을 중심으로 인수·합병이 활발하게 일어났고, 시장 자체적으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기관장 윤명희)는 3월 27일부터 2021년 ‘찐독(찐하게 독서하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찐독’은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전용공간에서 하루를 온전히 책과 함께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책을 읽는 시간 외에 작가 강연, 독서 교육 및 토론, 독서 체험 등을 통해 책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신월청소년문화센터의 독서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을 끌어내고 있다.3월에는 찐독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맞아 ‘2021 새로운 시작 - 책으로 찾는 나’라는 주제로 3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으려면’, ‘별 볼일 있는 여행’, '나이답게가 아니라 나답게’의 저자이자 라이프코치인 원현정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했다.‘찐독’ 프로그램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이 가능하다. 3월 프로그램은 신청기간은 3월 25일(목)까지이며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다.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한국천주교살레시오수녀회가 양천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와 한국환경공단 대경 자원순환관리처(처장 송병선)가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친환경 출장세차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 간 ‘환경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저소득 일자리 연계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동구지역자활센터 뉴클린카 세차사업단이 시행 주체가 돼 공단 내 주차장에서 출장세차서비스를 운영한다.한국환경공단 대경 자원순환관리처는 업무용 차량의 정기적인 세차 수요 제공, 사업 시간 내 주차면수 무상 제공 및 작업 편의 증진을 위한 전기 사용 등을 지원한다.해당 출장세차는 종이컵 한 컵 정도의 물로 중형차 한 대를 세차할 수 있는 스팀세차를 도입해 오폐수 발생이 없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2021년 3월 19일(금)부터 매주 금요일(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송병선 한국환경공단 대경 자원순환관리처장은 “자활사업과 연계한 출장세차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환경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성공적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대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