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전략사업화센터(대표이사 배순구, 김정국)가 ‘제10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서울 페럼타워에서 개최된 이번 포상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채용 확대 및 일·생활 균형 확산에 기여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자체, 민간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여성 고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전체 직원 중 여성 인력 비율이 51.7%를 차지하고 있는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가족친화적인 사내 문화 조성에 앞장서 지난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더불어 임신·출산 직원을 위해 출산휴가, 육아기 단축근무, 육아휴직, 출산선물 지급, 가족돌봄휴가, 탄력 근무제와 같은 모성 보호 제도를 구축해왔다. 사내에는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공용 수유실도 마련됐다.또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서울과기새일센터와 협력해 취업 프로그램 훈련 교육생을 채용하고 있다. 채용한 교육생들은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 현재까지 100%의 고용유지율을 이어가고 있다.다래전략사업
취업 포털 커리어는 한국공항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국립호남생물자원관, SPC삼립이 채용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한국공항공사가 2021년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5급갑 신입(91명) △6급갑 신입(2명) △공항안전직(2명) △4급갑 경력(1명)으로 총 96명이다. 분야별 세부 직무, 지원 자격, 전형 절차 등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입사지원서는 4월 2일(금) 1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국가철도공단이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일반인턴 115명 △고졸인턴 20명이다.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자만 지원 가능하며, 채용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임용일로부터 3개월로 서류전형-면접전형-신체검사를 거쳐 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4월 6일(화) 17시까지 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국토안전관리원도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토목 △건축 △행정으로 공개경쟁 채용과 제한경쟁 채용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약 7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만 18세
장례업계에서 이미 시행 중인 ‘거래명세서’가 상조업계에도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24일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상조회사)에게 거래명세서 발급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할부거래법에 따르면 장례에 관련된 재화나 서비스 내역공개를 비롯해 서비스가 공급된 이후 거래명세서 발급 의무규정이 없다. 이로 인해 ‘일부’ 상조회사들이 단가 부풀리기 등을 시도해도 상조 회원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장례업계의 경우 2017년 도입된 ‘거래명세서 발급 의무화’ 제도로 인해 장례식장 바가지 요금은 근절된 상황이다. 거래명세서 발급 의무화 제도는 한국장례협회 주도 하에 도입됐다. 할부거래법이 개정되면 상조회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홈페이지에 서비스 내역 등을 공개해야 하고,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최 의원은 “장례를 치러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가지요금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있었는데, 서비스 내역공개와 거래명세표가 발급이 의무화된다면 상조회사가 고객들을 속이는 일은 현격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ADB벤처스(ADB Ventures)와 손잡고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belopment Bank) 개발도상국 회원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국 혁신 기술의 경쟁력을 알리는데 나섰다.본투글로벌센터는 3월 22일 ADB벤처스와 함께 혁신 기술 기업의 아태 지역 진출 및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온라인 기업 설명회(IR)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ADB벤처스는 아시아개발은행 내 벤처 지원 부서다. ADB벤처스는 아태 지역 회원국 개발 이슈 해결을 위해 임팩트테크(Impact Tech) 기반의 스타트업, 벤처 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초기 운영 자금, 투자 등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유망 기술 및 솔루션의 현지 프로젝트 도입을 목적으로 한 기술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 기업도 해당 프로그램 참여 대상이다.이날 설명회에는 환경(Cleantech), 농업(Agritech), 의료 보건(Healthcare), 금융(Fintech) 분야에서 아태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 5개사가 소개됐다. △그린농업(Griin Agriculture, 세로 수직 수경재배 스마트팜 솔루션) △반달소프트(Vandalsoft, 식
재단법인 피플의 제12회 미래일터 안전보건 포럼이 ‘중대재해처벌법 진단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3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재단법인 피플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은 임영섭 재단법인 피플 미래일터연구원장이 큐레이터를 맡아 △이건태 전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장(변호사) △최정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교수 △최은영 산재 전문 변호사(법무법인 사람)가 참여하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이영순 포럼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이번 포럼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에 따른 안전보건 환경 변화를 주무 부처나 기업에서 어떻게 운영 또는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라며 “포럼을 통해서 모인 의견이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 마련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토론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의의와 한계 및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최정학 교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의미는 산업 재해가 행정범이 아닌 형사범이라는 인식의 변화에 있다”며 법 제정으로 기업 범죄로서의 안전 범죄에 대한 기업과 경영자에 대한 구조적 책임을 인정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 경영자에게 직접 안전 의무를 부과하고, 위반에 따른 재해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농업서비스디자인분과가 기획한 의료용 대마 전문 매거진 ‘국민대마(Korea Cannabis Magazine)’를 발간했다. ‘국민대마’는 의료용 대마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국내 최초의 전문 매거진이다.‘의료용 대마의 연구를 통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와 경험을 디자인하는 전문가’를 뜻하는 Cannabilist(Cannabis+Specialist)라는 용어를 정의했으며, 이 매거진은 국내 Cannabilist들이 함께 집필한 것이다. 농부심보 일부 직원도 집필진으로 참여했다.‘첫 번째 이야기, 과도기(Transitional Period)’라는 주제로 첫 출간을 했으며 이번 단행본에서는 대마와 관련된 필수 용어, 대마의 식물학적 구조 등 기본적인 내용과 국내·외 사용 사례 및 인식, 관련 전문가 인터뷰 등 전문적인 내용까지 폭넓게 다뤘다.‘국민대마’는 정가 1만5000원으로 출판사 ‘인간과 디자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우리나라는 1970년대부터 대마를 마약으로 규정했으며, 그 인식 또한 상당히 부정적이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대마가 치매, 암, 파킨슨병과 같은 질환에 효능이 있을 뿐 아니라 불안, 외상
RF수술 미용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 비올(대표이사 이상진, 335890)이 25일부터 열리는 국제 피부과 협회 ‘코리아 더마 2021(Korea Derma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코리아 더마는 대한민국 피부과 전문의의 미용의료 우수성과 한국 미용의료 산업 성장과 발전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로 올해는 국내외 약 2300명 이상 참가가 예상된다.비올은 ‘코리아 더마 2021’ 공식 후원사로 참가를 결정했으며 5개사에만 제공되는 회사 주최의 LTE(Live Talk with Experts) 강의를 26일 진행한다. 세미나 강의자로는 글로벌 기업 루메니스(LUMENIS)의 키닥터(KOL)이자 플로리다 대학교수인 닥터 스티븐 샤피로(Dr. Steven D. Shapiro), 비올의 최고 기술 책임자 라종주 박사, 나의미래피부과 노효진 원장이 나설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실펌X’, 300마이크론(um)에 특화된 Co2 Fractional Laser ‘카이저 300’의 제품 기술과 효과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이번 코리아 더마에서 소개되는 ‘실펌X’는 회사 제품 실펌과 스칼렛의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지난해 출시된 미용 의료기기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코로나 사태가 겹치면서 세계는 뉴노멀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기술, 드론,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시각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업의 근본적인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사태가 겹치면서 세계는 새로운 방식의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상조·장례업계에도 새로운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 사람이 살면서 죽음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상조·장례업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는 혁신을 거듭해야 한다는 것이다. 상조는 기존 오프라인 영업을 넘어선 온라인 영업과 홈쇼핑 방송 등 더 치열한 경쟁 구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언택트(비대면) 시대의 개막으로 비대면 영업이 각광을 받으면서, 상조업체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을 받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장례업계에서는 스마트패드를 통해 고인이 방문할 화장장이나 안치될 봉안당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말이나 글보다는 이미지로 접하면 좀 더 와닿기 때문에 영상정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효성그룹(회장 조현준)으로부터 기부받은 1억원으로 장애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의 ‘굿모닝 스튜디오’ 사업을 진행한다.22일(월)에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2020년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으로 잠실창작스튜디오 12기 입주작가인 한승민(27) 씨가 수상했다.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는 매년 공모를 통해 12명 내외의 입주 장애예술가들을 선발했으며 지금까지 총 150여 명의 장애예술가를 지원해왔다.이번 기부금은 입주작가들을 대상으로 교육, 전문가 매칭, 네트워킹 등을 통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참여 작가들의 기획전시를 여는 장애예술가 인큐베이팅 사업 ‘굿모닝 스튜디오’에 전액 사용된다.효성그룹은 2018년 서울문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속해서 기부금 후원과 사업 운영 협력을 통해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 왔다. 효성그룹은 이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12월에는 서울특별시가 선정하는 ‘2020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한편 22일(월)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2020년 사업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고 2021년의 복지지원사업 계획을 공개했다.생명보험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살 예방’, ‘저출산 해소’, ‘고령화 극복’, ‘생명문화확산’의 4대 목적사업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특히 아티스트와 함께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신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생명 존중 디지털 플랫폼 ‘플레이 라이프’를 론칭하는 등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에 맞서 오프라인에 집중했던 사업들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며 복지 지원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생명보험재단 2020년 총결산, 4대 목적사업 기반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위한 지원사업 적극적으로 펼쳐생명보험재단은 ‘자살 예방 지원사업’으로 △SOS생명의전화 운영 △청소년 자살 예방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자살위험군 지원 등을 전개했다. SOS생명의전화는 지난해 한 해 20개 한강 교량에 설치된 75대의 전화를 통해 510건을 상담하고 198명을 구조했으며 부산 구포대교에 ‘SOS생명지킴전화’를 설치했다. 청소년을 위해서는 SNS 기반 청소년종합상담시스템 ‘다 들어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