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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제주특별자치도와 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28일(화) 오전 11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교육감 이석문)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민주시민교육 교원 연수, 민주시민 교육자료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및 정보 공유, 양 기관의 민주시민교육 관련 제반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시민사회 성장기반 마련’과 관련하여 민주시민교육 체계 확립 및 민주시민교육센터 설립 등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으며 그 일환으로 서울특별시 교육청을 포함한 전국 5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민주시민교육 교원연수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민주역사올레길 △사회참여 교사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민주시민교육과를 신설하고 학교 운영 및 교육정책 전반에 학생 참여 기회 확대, 교육과정 중심 민주시민교육 운영,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 등으로 본격적인 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의 학교 민주시민교육 내실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민주시민교육 공감대를 확산하고 참여형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의 학교 현장 적용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6월 29일~30일, 제주에서 사회참여 활동을 주제로 특수분야직무연수 ‘아름다운 참여, 함께 만드는 민주주의’를 공동으로 개최하여 참여와 체험형 민주시민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앞으로 우리 사회를 책임질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소통하는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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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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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