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충청남도 대천시 한화리조트에서 ‘2019 KOHI 전사 워크숍’을 진행했다.‘우리가 만드는 KOHI’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조직발전과 조직개선을 위한 토론, 한마음! 한뜻! 미니 체육대회,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healing time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인력개발원의 핵심가치인 창의, 열정,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또한 기획단계에서부터 일정 및 장소선정, 단체 유니폼 디자인 의사결정, 프로그램 선정을 전 직원 투표를 받아 직원 스스로 직접 정했다는 점에서 ‘우리가 만드는 코하이’라는 워크숍의 주제를 잘 나타냈다.이번 전 직원 워크숍은 허선 신임 원장이 부임한 후 전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첫 워크숍으로, 그가 취임사에서 말했던 ‘건강한 소통과 밝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이다.이날 활동에 참여한 인력개발원 직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 직원이 화합할 수 있었고 이 시간을 발판으로 더욱 도약하는 인력개발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인력개발원은 다시 본업으로 복귀하여 올해 기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인구유출, 소득수준 등이 낮아 지원이 필요한 낙후지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으로 23개 시·군의 26개 사업을 선정했다.이번 사업은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중점지원을 위해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시·군에서는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지역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성장촉진지역은 개발수준이 저조하여 배려가 필요한 지역으로서 인구·소득·재정상태 등을 고려하여 국토부·행안부 장관이 ‘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공동으로 지정하고 고시한 지역이다.국토부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 사업별로 지방비 매칭 없이 최대 약 20억원 정도를 국비로 지원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전문 컨설팅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지역의 사회경제적 여건을 토대로 지역이 주도적으로 설계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과거 지자체의 지역개발사업은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에 중점을 두었으나 최근에는 인구감소 등 사회구조적 변화와 삶의 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지역자산을 활용한 일자리 사업과 생활 SOC를 통해 주민의 삶에 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 벤처·창업기업들이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우수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을 개편한다고 밝혔다.기존의 우수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은 우수기술을 보유한 농식품분야 창업기업들이 저리로 사업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었다(고정금리 2.5%, 변동금리 1.46%(2019년 7월 기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기존에는 우수기술 관련 인증 등을 받은 경우에만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창의적인 사업 아이템과 도전정신을 지닌 벤처·창업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하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기술 인증을 받지 않은 농식품분야 벤처·창업기업들도 사업 지원 대상이 되었다. 농식품분야 창업 7년 이내의 벤처 확인기업이라면 사업에 필요한 소요 자금 평가만 거쳐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뿐만 아니라 농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농촌현장창업보육기업, △농식품 R&D과제 평가 우수 이상 받은 기술을 보유 한 기업, △농식품 과학기술대상 장관상 이상 수상한 기술을 보유 한 기업도 지원 대상에 추가되었다.최대 지원 자금도 20억원 이내로 확대되어 창의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문피아 아카데미 판타지 클래스 2기 수강생을 7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문피아는 5월 판타지 클래스 1기를 시작한 데 이어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기 모집 당시에는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면서 수십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 높은 관심을 얻었으며 그 이후에도 2기 모집 일정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면서 아카데미에 대한 열기를 체감하게 했다.이번에 모집하는 판타지 클래스 2기는 프로작가 데뷔를 위한 과정으로 예비 작가뿐만 아니라 연재 경험을 가진 신인 작가들을 위한 클래스다. 웹소설계에서 내로라하는 현직 스타작가인 금강, 글쟁이S, 다원., 디다트, 브라키오, 한유림이 직접 강사로 나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선보이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현직 작가들에게 직접 듣는 생생한 집필 노하우와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웹소설 작성법은 물론 작가가 갖춰야 할 요소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문피아 전문 PD의 1:1 작품 피드백과 문피아의 파격적인 프로모션 지원, 아카데미 운영진의 서포트와 체계적인 관리 등 프로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수강생들의 작가 데뷔를 도울 예정이다.판타지 클래스 2기 모
국제이주공사(홍순도 대표)는 6일 미국 투자이민 특별 설명회를 서울 삼성역 파르나스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현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가장 빠르게 이민 비자를 받는 방법은 미국투자이민(EB-5)이 유일해지고, 최소 50만불 미국 투자이민 법안은 올해 9월 30일 만료가 예정되어 있다. 최소 투자금액의 인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이민 컨설팅 시장이 미국 투자이민에 대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상태이다.국제이주공사는 빠르면 올해 10월달부터 투자금을 현행 50만 달러에서 135만 달러로 대폭 인상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이에 국제이주공사는 미국 EB-5 이해관계자 단체의 투자이민 법안 개정 지원 요청서 발송 등을 통해 이르면 10월부터 예상되는 투자이민 자금 인상 기류에 발맞추기 위해 투자이민 관심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특히 오후 2시부터 미국투자이민과 유럽투자이민 사이프러스 프로그램 소개를 중심으로 영주권자 혜택, 개별 고객 상담, 세미나 참석 계약자 대상 이벤트까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국제이주공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빠른 원금상환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국투자이민프로그램 중 △트레저아일랜드 △나인오차드호텔 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 원장 허선)은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7월 5일(금) 15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중앙자활센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을 비롯한 공공기관, 지자체 및 대학 등이 참여하며, 민-관-학의 협력으로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1부 사회적경제유공자 포상 및 사회적가치 나눔행사, 2부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포럼으로 구성되며, 한국자활기업협회 및 중앙자활센터가 주관하는 1부 행사에서는 △모빌리티뱅크 우수사례 영상상영 △개회식 △사회적 경제 유공자 포상이 진행된다.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부 행사에서는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 경제 컨소시엄 사업 의의 △복지정책변화에 따른 사회적경제의 미래 △사회적경제를 활용한 사회서비스 활성화 방안의 주제로 학술발표·토론이 진행된다.사회·경제·문화적 배경에 따른 가족구조의 변화는 상담·교육·돌봄 등 사회서비스에 대한 확대를 가져왔으며, 최근에는 사회보장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차원에서 사회서비스 영역이 주목받기 시작하였다.이러한 관심에 따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은 유엔여성기구 유엔위민(UN Women) 산하 유엔위민훈련센터(UN Women Training Center, 이하 UNWTC)와 상호 업무협력을 추진한다고 3일(수) 밝혔다.이번 업무협력을 계기로 양평원과 UNWTC는 아시아권 젠더 트레이너 역량강화 프로그램(Asian Gender Trainers’ Network Program, AGenT)의 개발 및 실행에 유기적으로 함께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8월과 10월, 총 2회에 걸처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양 기관은 △아시아권 젠더 트레이너 대상 역량강화 프로그램(AGenT) 개발 및 운영 △글로벌 젠더 전문가 겸 프로그램 퍼실리테이터 초청 △아시아 젠더 트레이너 양성 거점기관 기반 구축 △아시아권 성평등 증진을 위한 단계적 협력 확대 등의 사항에 대하여 향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나윤경 양평원장은 글로벌 수준에서 여성 차별 철폐 및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온 UNWTC와의 업무협력 추진에 대한 각별한 기대감을 나타냈다.나 원장은 “한중일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 내 젠
외교부는 6월 25일(화)~26(수)일 부산(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제4차 한일중 고위급 북극협력대화’를 개최했다. 박흥경 한국 외교부 북극협력대표, 야마모토 에이지(Yamamoto Eiji) 일본 외무성 북극 대사, 가오 펑(Gao Feng) 중국 외교부 북극 특별대표가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3국 수석대표는 ‘한일중 고위급 북극협력대화’가 2016년 시작된 이래 한일중 3국간 북극 의제 논의를 위한 장으로 계속 개최되어 왔음을 환영하며 한일중 정상들이 2018년 5월 9일 개최된 제7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을 통해 지지하였던 3국간 북극 협력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이어 우리가 북극과 관련하여 직면하고 있는 도전들을 인식하면서 3국 수석대표는 각국의 북극 정책과 최근 국제 무대에서의 활동을 공유하였다. 한일중 3국은 북극이사회 활동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였고 북극 관련 국제 행사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를 장려했다.또 3국 수석대표는 ‘한일중 고위급 북극협력대화’를 통해 이루어진 진전을 검토하기 위한 성과 점검 시간을 가지고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3국은 북극이 당면하고 있는 공동 도전들에 대한 대응의 중요성을 재확인하였다.한일
1회용품 안쓰는 친환경 장례문화 만들기 캠페인’이 2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서울시가 자원순환사회연대·한국환경회의·환경운동연합·녹색서울시민위원회·쓰레기함께줄이기 시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들과 함께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초점은 ‘장례식장 1회용품 줄이기’로 시민들에게 참여를 요청했다. 우리나라는 외국과는 달리 장례식장 내 음식 제공시 1회용 용기를 사용함으로써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발생시키고 있는데 접시에 음식물이 묻어 있는 장례식장 1회용품은 대부분 재활용이 안 되고 쓰레기로 처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14년 환경부가 발표한 ‘1회용품 사용실태조사 및 제도 개선방안 연구’에 따르면 장례식장 1곳당 연간 밥·국 그릇은 72만개, 접시류는 144만개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장례식장 접시류 사용량이 연간 2억 1,600만개로 1회용 합성수지접시 20%가 장례식장에서 사용되었고, 장례식장에서 사용하는 1회용품만 줄여도 플라스틱 사용 감량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행 자원재활용법상 장례식장은 1회용품 규제대상 업종은 아니지만, 장례식장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하여 서울시에서 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6월 의약품·의약외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및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대상으로 의약품품질검사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식품·의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협력하여 진행되었다.주요 내용은 △의약품 개요(공정서 및 시험·검사기관 관련 법령 및 제도) △의약품 분석이론 및 실습 △ 의약외품 분석 관련 연구 및 사례로 구성되었다. 특히 모든 강사가 식약처 소속으로 실무적인 양질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을 보였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의약품 분석업무와 관련된 실습을 통하여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어 좋았으며 식약처 담당자들에게 직접 질의응답을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2000년부터 식품, 축산물 및 의료제품(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분야의 시험·검사기관을 지정하며 관리하고 있으며 2019년 관련 법 개정을 통해 관리를 강화하였다. 현재는 127개 민간 축산물 및 식품의 시험검사 기관이 지정되어 연간 100만건이 넘는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인력개발원은 3월 ‘시험검사결과처리과정’을 시작으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