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 관련 문화활동과 콘텐츠 제작을 희망하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활동단’을 모집하고 있다.이번 활동단에 선발된 인원은 7~11월 매주 토요일 서울 능동로 건국대 분수광장에서 열리는 문화활동 부스를 운영하고 9월 진행되는 반려동물문화축제를 기획해야 한다. 또 영상 등 제작한 반려동물 관련 문화콘텐츠는 사업단 유튜브 채널과 SNS 계정에 업로드 해야 한다.선발된 인원에게는 다양한 활동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1인당 200만원의 활동비와 온라인 및 문화활동 부스 운영을 지원한다. 또 원활한 활동을 위해 건국대 수의학과 교수진과 사업단 관계자들이 멘토링을 제공하고 KU반려동물 아카데미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신청을 원하는 인원은 14일 오후 5시까지 학교 홈페이지 및 캠퍼스사업단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제18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 시상식’을 7월 12일(금)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은 지구온난화 방지, 수질보호, 생태계보호, 자원 재활용 등을 주제로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1만3000여명이 문예(글짓기, 시, 표어), 미술(포스터, 회화), 미디어(사진) 3개 분야에서 지구사랑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 환경부, 교육부, 외교부 등의 장관상, 전국 시·도지사상, 전국교육감상 등의 특별상과 △대상 1명(200만원) △금상 6명(각 50만원) △은상 11명(각 30만원) 등의 본상 수상자 약 200여명이 참여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더불어 우수작 전시를 통해 다양한 환경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한 공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함께 알아가고 실천하기’라는 주제로 지구환경의 메시지 전달하고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의 동참을 호소하게 된다.환실련은 이번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에 대해 참가자들의 생각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중부기술교육원은 ‘기술 배우Go 일자리 Job자!’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 하반기 무료 직업교육생을 모집한다.응용소프트웨어, 모바일응용소프트웨어, 디지털웹디자인, 컴퓨터그래픽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주얼리디자인, 패션디자인, 남성복테일러링, 조리외식, 헤어뷰티, 한국의상 등의 학과가 주·야간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8월 23일까지이다.중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 산업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기술 직업인을 배출하는 교육기관이다. IT, 디자인 계열은 물론 패션디자인, 조리외식, 헤어뷰티 등의 과정도 운영되고 있어 많은 예비 취업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습과 현장 중심의 수업이 진행되며 수료와 함께 취업 알선도 이루어지고 있다.전산세무회계, 요양보호사, 인터넷쇼핑몰창업자, 디저트카페 등의 단기과정도 교육생을 모집한다. 중부기술교육원의 단기과정은 취업이나 창업으로 바로 연결되는 인기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어 교육생 선발 때마다 높은 지원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과정 수강을 원하는 예비 교육생들의 요구에 따라 하반기에는 요양보호사와 전산세무회계 과정이 두 번씩 운영될 계획이다.특히 2019년 상반기에 처음 모집하여 운영되
고용노동부 공식 지정 IT전문 교육기관 KH정보교육원(대표이사 양진선)이 가상화 클라우드 분야의 글로벌 기업 VMware코리아(사장 전인호)와 7월 5일 가상화 분야 핵심 인력 양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KH정보교육원과 VMware 및 산하 Top Level Partner사(현재 약 10여개 기업)가 참여했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가상화 및 클라우드 분야 핵심인력 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VMware는 클라우드 환경 효율을 높이는 VSphere(V스피어) 솔루션 공급을, KH정보교육원은 핵심인력 양성에 필요한 정보보안 교육, 가상화 솔루션 교육, 기업 요구사항 반영 등을 하게 된다.V스피어란 업계 최고의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가상화 소프트웨어이자 최신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의 핵심 요소로서 여러 클라우드에 대해 공통의 운영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 관리, 연결 및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또 향상된 가시성과 보호를 제공하고 보안 문제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효율적이고 안전한 컴퓨팅 플랫폼이다.KH정보교육원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특화과정의 모델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11일(목) 오후 4시 민주인권기념관(舊 남영동 대공분실) 7층 회의실에서 제5회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을 개최한다.제5회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은 ‘유럽 정치, 어디로 향하나?’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며, 윤석준(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의 발표와 장선화(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정치연구소) 초빙연구위원의 토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 이영제 부소장의 사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의 주제는 유럽 정치이다. 2016년 브렉시트 이후, 유럽 정치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향후 EU의 향방에 대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유럽의 정치 상황을 살피고 EU를 움직이는 중요한 동력 중 하나인 유럽 의회에 대한 분석을 통해 향후 EU의 향방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유럽의회는(European Parliament) EU의 입법 기관으로 그 중요성과 역할이 크지만, 한국에서는 그 중요성에 대해서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유럽의회가 유럽 시민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역할과 의미는 적지
상조업계가 사업자단체를 출범시키고 진정으로 상조업계를 대변할 준비를 갖춘 가운데 사업자단체의 최우선 과제로 ‘후불제 의전’ 정리작업이 꼽힌다. 최근 조선일보 계열사인 헬스조선이 ‘3일의 약속’을 런칭한 뒤 불과 열흘 만에 회원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헬스조선은 ‘상조’ 서비스 대신 ‘상례’라는 용어를 선택했지만, 본질적으로 장례 서비스를 대신한다는 점에서 상조 서비스라 볼 수 있다. 단지 ‘상조’라는 용어만 피해가면서 후불제 의전을 서비스하고 있는 것이다. 헬스조선의 서비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상조업계에는 긴장감이 돌고 있다. 사업자단체들이 무엇보다 후불제 의전업체에 대해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최상위권 상조업체 관계자는 “후불제 의전업체가 ‘상조’라는 용어를 쓰면서 추가를 띄우거나 무분별한 서비스를 한 탓에 선불식으로 영업하는 정식 상조업체들까지 도매금으로 욕을 먹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하루 빨리 후불제 의전을 법의 테두리 안으로 끌어들이거나 아예 ‘상조’ 단어를 쓰지 못하도록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후불제 의전업체들은 기존 상조업체들의 단점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후불제 의전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심리부검센터(센터장 전홍진, 정신과 전문의)는 정부의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에 맞춰 자살 유족 상담서비스 질적 향상과 자살 유족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자살예방 전담 실무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자살 유족 전문가 양성 교육’을 개설한다. 올해 교육은 7월 16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6회차 진행되며 1박2일로 실시 예정이다.자살예방법 시행령 일부 개정(2018.12.11개정, 2019.6.12시행)으로 ‘경찰, 119 구급대에서 자살시도자 등(자살 유족 포함) 발견 시 대상자의 동의 하에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이 개정되었다. 이를 통해 자살 유족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움 서비스를 안내하고 공공의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전국의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는 발견된 유족에게 전문적 상담 및 긴급 자원을 연계, 자조모임 운영을 할 수 있으며 이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인력의 지속적인 양성이 필요한 실정이다.보건복지부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2018년도부터 자살 유족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신설하였다. 교육은 자살 유족의 이해, 상담기술,
기업 및 사업주는 ‘운전/배달’직 인력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고 있었지만 구직자들은 ‘생산/기술/건설’ 분야의 취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자사 구인구직 플랫폼을 통해 등록된 상반기(1~6월) 채용공고와 이력서를 비교·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생활밀착직 채용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되었다.벼룩시장구인구직에 등록된 채용공고 중 채용이 가장 활발했던 직종은 ‘운전/배달’ 분야로 36.8%를 차지했다. ‘운전/배달’ 중에서는 ‘이사/택배/퀵/배송’ 직무 채용공고가 가장 많았다.유통과 소비의 흐름이 빨라지면서 생긴 당일·새벽배송과 음식 등의 배달 대행 서비스 등이 확산되면서 택배, 배달, 배송의 수요가 확대되고 이와 함께 이 분야의 구인도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이어 ‘요리/서빙(27.4%)’, ‘생산/기술/건설(15%)’, ‘일반서비스/기타(7.9%)’, ‘매장관리(6%)’가 뒤를 이었으며 ‘상담/영업(3.3%)’, ‘사무/경리(1.3%)’, ‘교사/강사(1.2%)’, ‘간호/의료(1.1%)’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벼룩시장구인구직에 등록된 이력서를
함께하는 사랑밭과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6·25 한강 방어선 전투’를 계기로 삼아 6월 28일 금요일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를 열었다.1950년 6·25 전쟁 당시 1950년 6월 28일부터 1950년 7월 3일까지 수도 서울을 지키기 위해 한강에 방어선을 치고 사투를 벌인 전투에 참전했던 국가유공자들도 자리를 빛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마무리하며 6·25 한강 방어선 전투를 기억하고 국가유공자에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1부·2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었다.1부 행사에서는 6.25 당시의 현장을 담은 ‘한강 방어선 전투 영상’을 시청했으며, 참전유공자 대표의 당시 현장 구술 및 감사 인사 등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6월에 진행된 ‘현충시설 답사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 출품작 시상이 거행되었다.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 참여한 ‘현충시설 답사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은 ‘호국보훈과 나라사랑’을 주제로 열린 그림 그리기 대회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7월 10일(수) 오후 1시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 7층 강당에서 <2019 청년 민주주의 현장탐방 ; 민주야 여행가자>(이하, <민주야 여행가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민주야 여행가자>는 만 19세~만 35세 청년의 민주주의 탐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0여개 팀이 지원했다.탐방에 선발된 청년들은 자신들이 직접 기획한 주제를 토대로 민주주의 현장을 탐방하게 된다. 사업회는 심사를 거쳐 총 20개 모둠을 선발했으며, 선정자에게는 탐방지원금(모둠별 최대 80만원)과 탐방용품(단체티셔츠, 쿨링스프레이, 단체팔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민주야 여행가자>에는 아동 인권의 역사와 서울-부산 지역 노키즈존을 탐방하는 ‘Children’s lights’팀, 장애인 이동권을 주제로 배리어프리존을 탐방하고 장애인 인권 관련 단체 인터뷰를 진행하는 ‘THIS ABLE’팀, 외국인 친구와 함께 우리나라 민주주의 사적지를 여행하는 ‘글로벌민주주의탐사대’팀 등 총 20개 모둠이 선발됐다.발대식은 개회선언, 프로그램 소개, 사업회 소개 및 민주주의 사적지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