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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서울시 중부기술교육원, 2019 하반기 무료 직업교육생 595명 모집

서울특별시 중부기술교육원은 ‘기술 배우Go 일자리 Job자!’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 하반기 무료 직업교육생을 모집한다. 

응용소프트웨어, 모바일응용소프트웨어, 디지털웹디자인, 컴퓨터그래픽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주얼리디자인, 패션디자인, 남성복테일러링, 조리외식, 헤어뷰티, 한국의상 등의 학과가 주·야간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8월 23일까지이다. 

중부기술교육원은 서울시 산업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기술 직업인을 배출하는 교육기관이다. IT, 디자인 계열은 물론 패션디자인, 조리외식, 헤어뷰티 등의 과정도 운영되고 있어 많은 예비 취업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습과 현장 중심의 수업이 진행되며 수료와 함께 취업 알선도 이루어지고 있다. 

전산세무회계, 요양보호사, 인터넷쇼핑몰창업자, 디저트카페 등의 단기과정도 교육생을 모집한다. 중부기술교육원의 단기과정은 취업이나 창업으로 바로 연결되는 인기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어 교육생 선발 때마다 높은 지원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과정 수강을 원하는 예비 교육생들의 요구에 따라 하반기에는 요양보호사와 전산세무회계 과정이 두 번씩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2019년 상반기에 처음 모집하여 운영되고 있는 ‘디저트카페’ 과정은 커피 로스팅에서부터 디저트 메뉴개발은 물론이고, 마케팅·상권분석·세무 등 카페 경영에 필요한 구체적인 절차까지 수강할 수 있다. 디저트카페 경영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현재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수료를 앞두고 있다. 

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2019.7.8.)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5세 이상이다. 서울시 거주지 등록이 되어 있는 외국인,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 또한 가능하다. 홈페이지와 교육원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9월부터 교육이 진행되며(단기과정은 다름)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등 전액 무료다. 또한 자격증 취득 시 필요한 자격검증료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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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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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달린 韓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3-1로 꺾어 【STV 신위철 기자】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4일 밤 11시(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5차전 쿠웨이트전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오세훈의 선제 헤딩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득점, 배준호의 쐐기골로 완승을 했다. 한국은 오세훈의 높이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황인범이 페널티박스 바깥 오른쪽에서 기습적으로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19분에는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대쉬하다가 결정적인 찬스를 앞두고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손흥민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50호 골을 달성했다. 한국 역대 A매치 득점 2위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국은 후반 15분에 모하메드 압둘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하며 불안한 리드를 유지했다. 후반 19분 관리가 필요한 손흥민은 배준호와 교체됐다. 배준호는 후반 29분에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세 번째 골을 성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