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우버(Uber)가 PAV(Personal Air Vehicle: 개인용 비행체)를 기반으로 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CES에서 실물 크기의 PAV(개인용 비행체) 콘셉트를 최초 공개했다.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 중 우버와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최초의 기업이 됐다.현대차가 공개한 PAV(개인용 비행체) 콘셉트 ‘S-A1’은 우버의 항공 택시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완성됐다.우버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정립한 항공 택시의 개발 프로세스를 외부에 개방, 글로벌 PAV(개인용 비행체) 제작 기업들의 개발 방향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파트너십 체결로 현대차는 PAV(개인용 비행체)를 개발하고 우버는 항공 승차 공유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도심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PAV(개인용 비행체)의 이착륙장(Skyport) 콘셉트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차량 개발 및 제조, 경량화 기술, 배터리 기반 동력 시스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한 현대자동차와 PAV(개인용 비행체) 설계 및 모
센트컬처(Sent Culture)는 1월 11일 토요일에 올해 첫 행사로 신년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센트컬처는 신년회에 사회적기업 에스이앤티의 임직원과 센트컬처의 회원들뿐만 아니라 서울 미래유산 답사 등 작년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도 초대했다.센트컬처 신년회를 준비하고 있는 송일근 문화사업팀장은 “내부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회원과 일반 시민들도 초대하는 신년회는 올해 처음 진행한다”면서 “이는 에스이앤티와 센트컬처가 올해 시민들과 더욱 더 활발하게 소통하려는 의지를 보이려 함이다”라고 말했다.1부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에스이앤티가 문화나눔사업 브랜드 센트컬처를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전개한 다양한 행사 및 사업들을 정리하고 알리는 발표를 갖고 이어서 2020년 준비하고 하고 있는 문화나눔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다.이어지는 2부에서는 참가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체험 행사들을 진행한다. 2019년 서울 각 지역의 서울 미래유산을 찾았던 ‘서울 미래유산 답사 활동 사진 전시회’를 행사장에서 진행하며, 전시 사진들은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또 서울과 서울시의 역사 그리고 서울 미래유산을 소재로 한 퀴즈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또
성남산업진흥원이 2017년부터 4회째 주최하고 있는 ‘CES 2020 리뷰 컨퍼런스’가 17일(금)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서 개최된다.CES(Consumer Electronics Show: 미국 라스베가스 국제가전박람회)는 독일 IFA, 스페인 MWC와 함께 세계 3대 IT기술 관련 행사에 속하며, 4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CES 2020에서 다뤄질 주요 주제는 △AI △모빌리티 △5G △로봇 △AR/VR △헬스케어 △푸드테크 등이다.17일 진행되는 ‘CES 2020 리뷰 컨퍼런스’에서는 앞서 말한 주제 관련 핵심기술 및 최신 동향을 다루는 공유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CES 2020 리뷰 컨퍼런스’의 시작은 AVING NEWS 김기대 발행인의 ‘2020 CES KEYNOTE’ 영상 강연에 이어 CES에 참가한 4개사(△나무기술 △모빌리오 △쉘파스페이스 △오비이랩) 대표자의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많은 이들이 주목할 전망이다.이번 무료행사의 참가 및 자세한 내용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온라인 접수 페이지(https://www.biz-cowork.com/bizc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설 명절을 3주 앞둔 1월 3일부터 성수품 공급 확대를 통해 민생안정을 지원하고, 할인 판매 등 소비촉진을 통해 농가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농식품부는 2019년 태풍 피해로 작황이 부진한 일부 채소류 중심으로 다소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나, 과일·축산물 등 10대 성수품의 전반적인 수급 상황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1. 설 수급 여건 및 전망농산물 도매가격은 태풍 피해로 작황이 부진한 배추·무 가격 상승으로 다소 높은 가격 흐름을 이어오다 10월 고점 이후 하락 추세로 전환되었으나 평년 대비 다소 높은 시세를 형성 중이다. 앞으로 전반적인 성수품 수급 상황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나, 공급량이 부족한 무와 고급육 수요 증가로 가격 상승 추세인 소고기 중심으로 성수품 시세는 평년보다 다소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주요 성수품 동향 및 전망-배추·무: 태풍피해로 평년대비 가격 강세나, 월동배추 작황 회복으로 배추 수급은 양호, 월동 무 초기 출하량 감소로 무는 다소 높은 시세 지속 전망-사과·배: 사과는 생산량 및 대과 비중 증가로 가격 약세, 배는 태풍 등에 따른 생산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의 ‘소셜벤처와 창업실무-사회혁신가 양성과정’ 묶음강좌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 플랫폼에서 공개되었다.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원이 시행하는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1월 3일에 개강하여 2월 25일까지 운영된다. 수강신청 기간은 2월 18일까지며, 이수기준을 충족한 수강생은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소셜벤처와 창업실무-사회혁신가 양성과정’ 묶음강좌는 총 4과목으로 △안지훈 한양여자대학교 교수의 ‘사회적 가치와 소셜벤처’ △주성수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적 가치와 임팩트 투자’ △오태환 한양여자대학교 교수의 ‘소셜벤처 투어-창업실무’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의 ‘생생한 소셜벤처 창업스토리’로 구성됐다.나세리 한양여자대학교 총장은 “한양여자대학교는 이미 2018년 7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소셜혁신연구소를 설립해 사회혁신가 양성과정 온라인 집중이수제를 운영해 왔다”며 “현재 재학생 대상 사회적 경제 창업 팀빌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셜벤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강좌를 통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2019년 진로체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부장관상은 기관에 특화된 보건·복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보건·복지 진로체험 및 직업탐색특강 등 진로체험버스를 운영해 수상하게 됐다.특히 인력개발원은 자유학기제가 처음 시행된 해부터 현재까지 충북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인력개발원이 현재 운영 중인 진로 탐색·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보건·복지분야 직업알아보기’, ‘나의 꿈, 나의 직업 알아보기’ 등이 있으며, 진로체험지원전산망인 ‘꿈길’ 사이트를 통해 학교 및 학생에 제공하고 있다.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고 직업을 탐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양질의 진로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진로맞춤형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가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기관으로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하
KARP대한은퇴자협회(UN경제사회이사회NGO, 대표 주명룡, 이하 KARP은퇴협)는 주명룡 대표의 6만2435시간 무급봉사 인증 기념식을 9일 오후 4시 서울 광나루 소재 KARP 본부에서 갖는다.주명룡 KARP은퇴협 대표는 2010년 11월 17일 3만7012시간, 2011년 10월 18일 4만162시간의 이타적 사회봉사 인증을 받았다.KARP은퇴협을 설립한 주명룡 대표는 뉴욕한인회장 출신으로 재미동포를 위해 1996년 미국 뉴욕에 KARP은퇴협을 설립해 활동했었다. 한국의 IMF사태를 보면서 모국의 장노년층 권익을 위해 2001년 말 영주 귀국해 KARP은퇴협을 재창립해 노령화전문 국제NGO로 활동해왔다.19년째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주명룡 대표는 협회 재정을 부담하며 무급으로 현재까지 KARP은퇴협을 이끌어 왔다.KARP은퇴협 주명룡 대표는 “외람스럽지만 국내 노령화 관련 제도에는 KARP은퇴협의 손길이 닿아 있다고 보면 된다. 연령차별금지법, 주택연금제도는 KARP은퇴협의 대표적 선진사회제도의 한국 도입이다. 청장년 갈등과 공존을 위한 YOU운동, 장노년층 근로의욕 고취 및 기업의 노령자 취업을 장려키위한 HERO 대상 등이 그 예다. 이제 KARP은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6일 연구원에서 인권경영선포식을 갖고 관련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선포식과 워크숍은 인권가치에 기반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충남도정과 도민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는 충남연구원에서 인권존중 연구를 바탕으로 한 도민 인권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윤황 충남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인권선포식에서는 이선영 충남도의회 의원의 축사, 김혜영 충남인권센터장의 격려사와 함께 충남연구원 인권경영위원회 위촉장 수여 및 인권경영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충남연구원 임직원 전원은 인권경영선언문 낭독을 통해 △인권에 대한 헌법과 법률 및 각종 규범에 대한 존중 △ 인권침해 사전 예방과 적극 구제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강제노동 지양 △환경보호와 오염방지 및 종교, 성별, 인종, 학력, 지역, 장애 등 세부적인 인권 존중·보호 사항을 약속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연구환경 확보를 통한 도민의 인권이 중심되는 정책선도를 다짐했다.인권경영위원으로는 윤황 충남연구원장, 오혜정 충남연구원 기획경영실장, 이상진 충남연구원 정책기획단장, 박종선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장, 김바올 변호사, 유석봉 회계사, 김탁영 노무사가 위촉되었다.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신임 상임이사로 송기정 교보생명 전 상무를 선임했다. 송기정 상임이사는 앞으로 3년간 생명보험재단을 이끌게 된다.송 상임이사는 전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부터 약 30년간 교보생명에 근무하며 변화관리팀장, 고객서비스지원본부장, 인사지원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또한 2001년부터 다솜이지원팀장을 맡으며 교보생명의 사회공헌 활동을 총괄한 바 있다.송 상임이사는 “기업 재직 시절에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을 해온 바 있다”며 “일시적인 지원이 아닌 생명보험재단에서도 추구하고 있는 목표인 수혜자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보다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0년 7월부터는 자동차로유지기능*이 탑재된 레벨3 자율차의 출시·판매가 가능해진다. *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더라도 자율주행시스템이 스스로 안전하게 차선을 유지하면서 주행하고 긴급 상황 등에 대응하는 기능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제작되고 상용화될 수 있도록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 안전기준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기존 안전기준 상의 첨단조향장치(레벨2)는 운전자를 ‘지원’하는 기능으로, 차로유지기능을 작동시키더라도 운전자의 책임 아래 운전을 수행하므로 운전대를 잡은 채로 운행해야 하며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잠시 후 경고 알람이 울리게 되어 있었으나 이번 부분 자율주행(레벨3) 안전기준 도입을 통해 지정된 작동영역 안에서는 자율차의 책임 아래 손을 떼고도 지속적인 차로유지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이번에 제정된 레벨3 안전기준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연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UN 산하 자동차안전기준국제조화포럼(UN/ECE/WP.29)에서 논의되고 있는 국제 동향과 국내 업계·학계 등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되었으며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자율주행차 안전성평가기술 및 테스트베드 개발(’16∼’19), 자율주행차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