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가 주요 공기업 채용 소식을 13일 밝혔다.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이 2020년도 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분야는 △행정(1명)으로 입주 대학 및 외국교육연구기관의 유치 설립 지원 업무,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전반에 관한 행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16년 이상 해당 분야 경력자 △20년 이상 해당 분야 경력자만 지원 가능하며, 영어 회화 가능자를 우대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응시원서는 이달 17일(금) 18시까지 방문 접수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대구시사회서비스원이 2020년도 직원을 모집한다. 본부, 사업단 및 소속 시설 직원 11명 채용건으로 모집분야는 △돌봄서비스지원팀 팀장(1명) △경영기획팀 공인노무사(1명) △민관 협력 지원팀 교통복지사업 운영(1명) △지역 맞춤형 사회 서비스 기획 및 발굴(1명) △장애인 자립주택 코디네이터(2명) △조리원(1명) △영양사(1명) △보육교사(3명) 등이다. 분야별 경력, 자격요건은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이달 30일(목) 18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2020년도 직원을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은 1월 31일까지 ‘2020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이하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은 실질적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연계 프로그램 발굴·지원을 통해, 민·관 협력 차원의 다양한 사업 전개를 통한 효과성 증진 및 민간단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올해 공모사업은 3개 사업유형(△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 확산 △여성사회참여 확대 △여성폭력 예방 및 사회안전망 강화)으로, 신청은 1개 단체당 1개 사업만 가능하다.신청자격은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기타 양성평등과 여성권익 확대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 및 기관으로서, 1. 13.(월) ~ 1. 31.(금) 여성가족부 업무지원포털(http://wsp.mogef.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부 업무지원포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및 여성가족부 홈페이지(http://www.mogef.go.kr)에서 확인접수된 사업은 ‘공모사업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이영석 회장과 권익현 수석부회장 등 조직 간부 200여명은 1월 8일 국립 현충원을 참배하고, 용산 미군기지 내에 있는 드래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정영순 부회장이 특별안보교육을 통해 ‘남북통일은 어느 체제로’의 주제로 교육하며 “남북평화통일은 한반도뿐 아니라 국제문제이기도 하며,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통일이 될 때 중국도 민주화가 가능하고, 동아시아의 안정과 번영이 보장되며, 전 세계 평화를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일본제국주의가 물러가고, 미소군정이 들어선 이후 한국과 북한은 전혀 다른 국가체제가 들어섰고,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는 상호 대립관계에 있다. 주한미군이 들어선 용산 미군기지에 있는 드래곤 호텔에서 열린 이번 ‘평화통일 교육’은 미국을 통해 얻은 자유민주주의 제도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워준다. 정영순 부회장의 강연은 한반도 통일과업에 ‘명확한 목표’를 던졌고,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가 향후 전개할 평화통일 과업의 실천적 사업에도 ‘방향’을 제시했다.정영순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부회장(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은 “남한 사회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고히 하고,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더욱 굳건한 사회 안정을 유지, 발전시켜 나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에 화장장이 없어 불가피하게 원정화장을 떠나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화장장려금을 증액하고 있다. 전남 신안군은 화장장려금을 40만 5천원으로 증액하고, 경북 경산시는 화장장려금을 100% 지원한다. 전북 순창군도 화장 장려금을 2배로 늘려 지원 중이다. 신안군에 따르면 신안군은 올해부터 화장장려금을 40만 5천원으로 증액 지원한다. 신안군은 화장문화 확산을 위해 ‘신안군 화장 장려금 지원 조례’를 개정한 뒤 2020년 예산 1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2017년부터 20만원씩 지원하던 화장장려금을 40만 5천원으로 2배 증액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화장장려금을 지원해서 국토의 훼손을 방지하고 화장문화 개선 및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경산시도 2017년부터 50%를 지원하던 화장장려금을 올 1월부터 100% 지원하고 있다. 화장장이 없는 경산 지역민들은 그동안 인근 대구·경주 등의 화장장을 이용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보다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해왔다. 지난해 6월 전북 순창군도 화장장려금을 기존 2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증액했다. 이처럼 지자체들이 화장장려금을 증액하는 것은 지역민들의 경제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공개한 세 번째 캠페인 음원 ‘괜찮아’의 영상이 공개 3주 만에 20만뷰를 돌파했다.생명보험재단은 2017년부터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을 진행하며 유명 가수들과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가사를 담은 캠페인 음원을 발표하고 있다. 2019년 12월에는 인기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과 함께 세 번째 캠페인 음원 ‘괜찮아’를 발표했다.‘괜찮아’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엔플라잉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등 전 과정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엔플라잉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외에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본인들의 학창 시절 경험과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영상으로 담아 공개한 바 있다.캠페인 영상을 본 청소년들은 ‘더 이상 버틸 용기가 없을 때 이 노래를 듣게 되었고 3분짜리 영상에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 ‘노래를 들었을 때 넌 소중한 사람이야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보였다.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캠페인 음원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마음의 위로를 얻을
고용노동부가 국회 본회의에서 ‘공인노무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의결되어 국회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시행일: 공포 후 6개월 후).이번 개정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공인노무사의 직무 수행과 관련하여 △2회 이상의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경우 △2회 이상 직무 정지 3년의 징계처분을 받은 후 다시 징계 사유가 있어 공인노무사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현저히 부적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영구등록취소의 징계처분을 하도록 하였으며 영구등록취소의 징계처분은 공인노무사 결격사유로 하였다.또한 징계 대상을 개업노무사에서 공인노무사로 확대하고 공인노무사회 회칙을 위반하거나 직무 여부와 관계없이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도 징계사유에 포함하였다.그뿐만 아니라 공인노무사의 직무를 업으로 행할 수 없는 자가 해당 직무를 수행한다거나, 수행하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광고를 할 수 없도록 제한하였다.김대환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관은 “이번 ‘공인노무사법’ 개정으로 공인노무사의 책임성 및 윤리성이 강화되어 근로자 및 기업 등이 보다 양질의 노동관계 법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주택 청약업무를 한국감정원이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청약신청 이전에 신청자에게 주택소유 여부, 세대원정보 등 청약자격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부적격당첨자를 최소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주택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 금융결제원에서 수행하는 청약업무는 2월부터 한국감정원에서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청약업무수행기관 지정 및 입주자저축정보 요청 근거 마련국토부장관은 입주자저축관리, 입주자자격·공급순위 확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청약업무수행기관(법률 시행에 맞춰 한국감정원을 청약업무 수행기관으로 지정 예정)을 지정·고시하고, 국토부장관(청약업무수행기관)이 청약자격 및 청약저축 가입여부 확인 등 청약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금융기관에 입주자저축정보의 제공을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입주자자격 등 정보 사전 제공청약신청 시 신청자 본인이 무주택기간, 세대원의 재당첨제한기간 등을 직접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기간착오·계산오류 등으로 인한 당첨취소를 예방하기 위해 청약업무수행기관이 청약신청 이전 단계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소상공인을 독자적인 정책 영역화하는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안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벤처투자촉진법)’ 제정안 등 중기부 소관 12개 법률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국회를 통과한 ‘소상공인기본법’은 그간 개별법 또는 각 부처에 흩어져 있던 소상공인 관련 정책을 총괄하고 소상공인을 ‘독자적 정책 영역화’ 하는 기반이 되는 법률로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1년 1월 시행된다.‘소상공인기본법’제정안 주요 내용을 보면 소상공인 정책을 심의할 소상공인정책심의회와 소상공인시책의 수립 등에 필요한 조사, 연구 및 평가를 수행하는 전문연구평가기관을 설치하도록 했으며, 새로운 소비·유통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됐다.‘벤처투자촉진법’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기존 벤처기업법(1997년 제정)과 중소기업창업법(1986년 제정)에 분산되어 있는 벤처투자제도의 규제를 완화하고 통합함으로써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제정됐다. 2020년 7월 시행된다.우선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초기창업기업 투자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은 1월 31일까지 ‘2020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이하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공모사업은 실질적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연계 프로그램 발굴·지원을 통해, 민·관 협력 차원의 다양한 사업 전개를 통한 효과성 증진 및 민간단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올해 공모사업은 3개 사업유형(△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 확산 △여성사회참여 확대 △여성폭력 예방 및 사회안전망 강화)으로, 신청은 1개 단체당 1개 사업만 가능하다.신청자격은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기타 양성평등과 여성권익 확대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 및 기관으로서, 1. 13.(월) ~ 1. 31.(금) 여성가족부 업무지원포털(http://wsp.mogef.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부 업무지원포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및 여성가족부 홈페이지(http://www.mogef.go.kr)에서 확인접수된 사업은 ‘공모사업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최종
대전지역의 장례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전추모공원이 2030년까지 자연 친화적인 현대화 시설로 재탄생한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장사종합단지를 신축하는 것보다는 기존 시설인 대전추모공원을 재정비한 후 활용하는 쪽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는 최근 대전세종연구원이 제출한 ‘장사시설 수급에 관한 중장기계획 및 장사종합단지 입지선정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한 것이다. 시는 장사종합단지 입지 선정을 위해 도시계획·교통·환경·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후보지 선정 평가위원회’를 만들고 서구 괴곡동·봉곡동, 중구 구완동, 동구 장척동 등 4곳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4곳 후보지에 대한 자연환경 등 평가를 실시한 결과 기존의 서구 괴곡동에 위치한 대전추모공원을 리모델링하는 게 좋다는 결론이 나왔다. 기존 시설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데다 교통 편의성과 확장성 등이 고루 평가받았다. 새로운 장사종합단지를 조성하게 될 경우 지역 주민들의 강한 반대 의사에 부닥칠 가능성도 감안했다. 시는 올해 대전추모공워 현대화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다. 또한 국토교통부에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승인을 요청하고 토지 보상 등 절차를 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