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은 2020년도 ‘찾아가는 공연장’에 참여할 공연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5일까지 단체모집공고를 진행, 16일부터 23일까지 서류접수를 실시한다.‘찾아가는 공연장’은 ‘스낵버스킹’, ‘스낵콘서트’로 거리, 공원 등 화성시의 곳곳을 찾아가 시민들의 일상 공간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9년에는 53개 단체가 선정되어 224회의 공연을 선보이며, 약 5만명의 시민들과 함께했다.2020년에는 250회의 공연을 목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공연장’ 공모 단체지원 자격은 3년 이상 경력의 전문공연단체로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실내공연과 거리공연이 모두 가능한 단체면 가능하다. 1인 예술가, 2~4인 단체, 5인 이상단체 등 공연 규모에 따라 단체를 구분하여 선정하며, 단체의 특성에 따라 50만원~200만원까지 공연 지원금을 지급한다.모집일정은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우편으로 서류 접수 후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실기심사 및 면담을 거쳐 2월 21일 최종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찾아가는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는 시민문화팀 관계자는 공연을 원하는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만큼 실력있고,
친환경 방수시스템 전문기업 안센(윤종구 대표)은 지난해 12월 17일 경기도 기흥 Mstay 호텔에서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2019 환경협력국 공무원과 경기도 물기업인과의 워크숍에서 윤종구 대표가 콘크리트 노출에 따른 병원성 미생물 번식 및 페놀이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윤종구 대표는 자사의 친환경 PP(폴리프로필렌)항균 방수시트 개발로 인한 병원성 미생물 멸균 효과와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매일 마시는 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깨끗하고 안전한 음용 환경을 위한 기업들의 기술적 시도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2012년 한국물환경학회와 대한상하수도학회는 공동학술 발표 자료에서 수도관의 재질에 따라 시간의 경과와 함께 미생물의 다양한 증가 등 생물군집이 달라지는 만큼 새로운 관망 설치나 세척 이후 생물막 재형성을 제어하기 위한 다양한 추적 및 연구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물을 오염시키는 1차 주범은 콘크리트다. 콘크리트는 생산 과정에서 중금속 등 다양한 오염물질이 함유되게 되는데 물과 접촉하게 되면 다량의 유해 물질이 자연
예스24 1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유튜브 구독자 수가 150만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세 번째 이야기 <흔한남매 3>이 2주 연속 1위의 자리를 차지했고 <흔한남매 2>는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사, 문화, 미술, 과학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365편의 교양 필독서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도 2주 연속 2위를 기록했고 채사장의 인문 교양서 시리즈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신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는 한 계단 올라 3위에 안착했다. 한국사 최신 기출 문제를 담은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상편이 열 세 계단 가파르게 올라 4위에 올랐고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방법론을 일러주는 이지성 작가의 <에이트>가 전주 대비 한 계단 오른 5위다.새해를 맞아 영어 공부와 자격증 준비를 위한 독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 하편과 <에듀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주끝장> 고급편이 각각 8위, 12위로 새롭게 순위권
극심한 취업난 속 생활밀착 구직자가 2019년 한 해, 가장 많이 검색한 취업관련 검색어 1위는 ‘야간’으로 나타났다.특히 ‘아르바이트’, ‘부업’, ‘단기알바’ 등 단기 일자리 대한 검색어의 인기가 눈에 띄는 2019년이었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2019년 한 해 동안 검색량이 가장 많았던 키워드를 뽑아 발표했다.1위를 차지한 ‘야간’은 낮에 비해 비교적 높은 시급과 남는 시간을 활용한 투잡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로 선정됐다.‘야간’에 이은 검색어 2위는 ‘아르바이트’였으며 단기 일자리를 의미하는 검색어인 ‘부업’, ‘단기알바’ 또한 각각 5위, 8위에 랭크 되었다.이는 주당 근로시간이 17시간 미만 근로 형태인 미니잡이 2019년에도 계속 증가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으로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후 근로 소득 감소, 최저임금 인상, 고용시장 불안정 등이 겹치며 구직자들이 단기 일자리 키워드를 많이 검색한 것으로 보인다.3위는 생활밀착형 일자리 3대 업직종(요리/서빙, 생산/기술/건설, 운전/배달) 중 하나인 ‘요리/서빙’ 카테고리 키워드인 ‘주방’이 차지했다.4위는
세계에서 장례산업의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은 일본이다. 그 중 규슈지역이 가장 치열하다. 예를 들어 규슈지역의 남단인 키타규슈시(北九州市)의 경우에는 2019년 10월 1일 현재 인구 94만명에 장례식장은 약 100여개에 달한다. 일본의 65세 이상 인구가 28.3%인데 키타규슈시는 30.5%이다. 즉 일본 전국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1위인 노인도시이다. 때문에 격심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규슈지역의 장례업 경영자는 다른 지역보다 몇 배의 노력을 기울이곤 한다. 마치 마른수건을 또 짠다는 말처럼 치열한 경쟁 속에 영업을 하고 있다. 5~6년 전 일본 전국에서 최초로 제단의 영정사진을 정 사진으로 고정시키는 것을 떠나서 고인의 정보발신기능으로 바꾸어 영정사진을 영결식의 상황에 따라 고인의 업적과 과거사진을 보여주는 새로운 영정사진 공간으로 바꾼 아이디어를 낸 것도 규슈지역에서 시작하였다. 궁하면 통한다는 말이 생각나게 하는 지역으로 생각될 정도이다. 반면에 우리 국내로 눈을 돌리면 대전지역의 경우 인구는 약 147만명인데 장례식장 수는 18개소이다. 주변 국가 중 인구에 비해 장례식장 수가 가장 적은 곳 중 하나는 홍콩이다. 인구 740만명에 장례식장 수가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소장 허재영) 인문한국플러스(이하 HK+) 사업단은 2019년 12월 28~29일 이틀간 대만 국립정치대학교에서 국립정치대학 한국문화센터와 공동 주최하여 ‘동아시아 지식 교류와 그 사회적 영향력’이라는 주제로 제7회 해외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한국과 대만의 지식 교류를 통해 동아시아 내 지식 생산과 유통 과정을 규명하고, 이를 통해 미래 동아시아 지식의 창출과 확산 과정에 대해 새롭게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였다.이 학술대회는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소장 허재영 교수의 개회사와 국립정치대학교 한국문화센터 진경지 센터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국립정치대학 박병선 교수의 ‘대만 한국학 교육 기관의 교류 현황과 전망’이라는 제목의 기조 강연과 한국과 대만의 학자들과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의 학자들이 참석하여 학술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허재영 일본연구소 소장은 “동아시아 내 지식 유통의 메커니즘에 대한 구명은 지식 형성의 구조와 지식이 확산되어 가는 경로를 확인함으로써 이루어진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식의 유통과 이를 통한 사회적 파급력 등을 고찰함으로써 동아시아 인문학의 발전을 지식 유통의 교류라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김전승)은 보람되고 알찬 겨울방학을 위하여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공개모집하였던 과학캠프를 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교 청소년이 다양하고 특화된 과학체험활동으로 관심분야에서 스스로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기 위한 셀프 업 특성화캠프로 4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하였다.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특성화캠프는 국가가 공공성과 안전성 및 신뢰성을 인정한 국가 인증캠프 5878호다.참가 청소년들은 추운 겨울 단순하고 건조한 일상에서 벗어나 드넓은 수련원에서 과학 호기심과 사물의 이치를 이해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또래 청소년들과 즐겁게 체험하였다.주요 프로그램은 1일차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처음 만나는 지도자와 청소년 간 관계형성프로그램과 부력의 개념을 이해하고 부력 구조물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2일차 오전은 과학 실험과 체험으로 과학 흥미도와 사고력을 키우는 수련원 에코 VR체험과 물 분자 간 당기는 힘인 표면장력 실험을 진행하였다.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생물 모방 기술 알기 프로그램으로 단풍나무 홀씨가 먼 거리를 날아가는 원리인 회전낙하실험프로그램과 단단한 씨앗껍질 탄성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8일 2020년 중소벤처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통합공고문을 발표하고 대·중·소기업 동반 진출, 수출 바우처, 수출 컨소시엄, 전자상거래 활용 수출, 해외 규격 인증 획득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총 1985억원을 투입해 중소벤처기업(1만2000개 이상)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브랜드 K’를 비롯해 유망소비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해 러시아 KCON 등 글로벌 한류 행사와 연계한 판촉상담회가 확대되고, 맞춤형 한류 콘텐츠(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지원 등 한류 마케팅 지원사업이 고도화된다.또한, 글로벌 온라인쇼핑몰 입점과 판매 등 전자상거래 수출지원도 신남방 국가 등 시장별로 다양화된다.유망 벤처·스타트업 등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스웨덴(스톡홀름), 핀란드(헬싱키), 싱가포르 등 해외 혁신 생태계에 코리아스타트업센터가 운영되고 수출바우처에 혁신바우처 트랙도 신설된다.아울러 지난해 다소 둔화된 중소벤처기업 수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수출회복세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전체 예산의 60%이상을 상반기에 집중해 집행하겠다고 중기부는 발표했다.◇브랜드 K 등 유망소비재 중소기업의 해외 진
알보젠코리아(사장 이준수)가 소외계층 이웃의 건강한 2020년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의미 있는 나눔으로 한 해를 시작했다.알보젠코리아는 6일 새해를 맞아 저소득층 아동의 균형성장과 비만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에 1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하는 알보젠코리아의 CSR 브랜드 ‘헬로우 헬시 키친(Hellow! Healthy Kitchen)’ 프로그램의 하나로 계획됐다. 성장기 아동·청소년의 불균형한 식습관은 아동 비만을 야기시키고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알보젠코리아와 굿네이버스는 지역사회의 아동 청소년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아동 비만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헬시 키친 프로그램의 취지를 살려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간식 프로젝트를 함께 전개한다. 이를 통해 8월까지 서울 내 초등학교 6곳의 돌봄 교실을 이용하는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푸릇-푸릇(Fruit Fruit) 제철 과일 도시락’을 지원할 계획이다.알보젠코리아 이준수 사장은 “알보젠코리아는 비만 치료제 분야에 리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8일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가 12월 교육부가 인증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지역 내 양질의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초·중·고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진로체험의 관리 체제를 구축·강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무료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들을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윤황 충남연구원장은 “5년여간 도민 환경복지차원에서 연구기관의 장점을 살려 제공한 기후·환경 분야 교육서비스가 정부로부터 인증을 받게 된 것은 충남연구원이 도민과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앞으로도 기후·환경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충남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인증을 통해 향후 3년간 정부차원의 교육컨설팅 지원과 관리로 보다 나은 교육프로그램 제공이 가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로써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전국 교사와 학부모 대상 인증기관 대내·외 홍보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컨설팅을 통한 교육프로그램 확대와 질 향상 △인증기관 간 교육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