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부동산산업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혁신적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국감정원(원장김학규)과 ‘2020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에 따라 부동산서비스산업과 관련된 우수창업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경진대회 공모가 3월 9일부터 시작된다.최근 정보통신기술(ICT), 금융, 공간정보 등 타 산업과 융·복합되고 있는 부동산산업을 신규 일자리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서 육성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프롭테크(Prop Tech) 산업 및 부동산정보를 활용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의 창업캠프, 시상규모 등을 지속 확대해왔다.프롭테크란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모바일 채널과 빅데이터 분석, VR(가상현실) 등 하이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부동산 서비스를 말한다.부동산서비스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창업경진대회에 지원이 가능하며 공모 주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부동산 이용·관리 등 부동산 신사업 분야를 포함한 부동산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4차산업(인공지능, 블록체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3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안’이 통과되었으며 동법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규정 마련을 통해 공포 1년 이후 시행된다고 하였다.1998년 부산 냉동창고 화재사고를 계기로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이 논의된 이후 약 20년만에‘전기안전관리법 제정안*’이 여·야 이견 없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으로 전기설비의 복잡화·대용량화, 안전기술 발전 등 여건변화가 반영되고, 전기사업과 안전관리 분야 유관기관(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대한전기협회 등)들에 대한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동법이 제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김정훈 의원(’16.11), 김성환 의원(’19.1)이 각각 대표 발의한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안’을 토대로 마련된 산자중기위 위원장 대안이 국회 본회의 통과전기사업법에서 안전규정을 분리하여 별도의 ‘전기안전관리법’을 제정함으로써 전기화재와 감전사고 예방 등 국민 안전 강화와 함께 사업과 안전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6·10민주항쟁 33주년을 맞아 일상의 민주주의 실천사례를 찾는 공모가 진행된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제3회 <6월민주상> 후보자를 4월 21일(화)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6월민주상>은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사례와 주역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 6·10민주항쟁 30주년을 기념하여 제정된 상으로, 지난해까지 격년제로 시상을 진행하던 것을 6월 정신의 의미와 상징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매년 6월 시상을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공모 대상은 우리 사회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든 활동 사례로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과거청산, 국제연대활동, 노동, 인권, 여성, 환경, 평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실천한 사례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전반의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 실천한 활동 △제도 발안이나 사례의 추진, 협의 및 합의, 실행과정에서 다수의 시민이 자발적, 능동적으로 참여한 사례라면 누구나 참여와 추천이 가능하다.시상규모는 대상 본상 특별상 등 3개 분야로 대상에게는 상패와 2000만원의 상금이, 본상과 특별상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5월 중 소정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프리드라이프 임직원들도 팔을 걷어붙였다. 프리드라이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조성한 총 1억 원의 성금은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구호물품 및 의료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박헌준 프리드라이프 회장(한국상조산업협회 회장)은 "밤낮으로 애쓰시는 의료진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프리드라이프는 지속적인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헌준 회장이 대한적십자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및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프리드라이프는 나눔경영을 모토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대통령 국가장 및 국무총리 사회장 참여, 순직 소방공무원 장례 지원 등 국가적인 큰 슬픔의 현장에 함께했으며, 무연고 외국인 근로자 무료장례 지원사업을10년째 이어오고 있다. 2002년 설립된 프리드라이프는 상조서비스 ‘프리드’와 전문장례식장 브랜드 ‘
보람상조그룹(회장 최철홍)이 향군상조회를 전격 인수했다. 향군상조회가 선수금 3000억원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조업계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상조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준오 보람상조 대표이사는 향군상조회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향군상조회 사내이사와 감사도 오준오 대표 등 보람상조 관계자들로 변경됐다. 재향군인회에서 향군상조회 인수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으로 매각된 향군상조회를 다시 보람상조가 인수하게 된 것이다. 컨소시엄은 코스닥 상장업체 등 상조업계와 관련 없는 업체들로 이뤄졌다. 당초 보람상조가 컨소시엄과 향군상조회 경쟁했으나 입찰가에서 밀리며 인수전에서 철수했다. 컨소시엄은 향군상조회를 320억에 인수하했으며, 향군상조회 관계자들과 합동근무를 통해 경영에 의지를 보였다. 향군상조회의 사명(社名)을 3월까지 유지하고, 이후 사명을 변경하는 방향으로 내부 방침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컨소시엄은 향군상조회가 신협과 맺고 있던 상조상품의 수당 비율을 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향군상조회도 신협의 상품판매 수당 비율이 과도하다고 판단하고 조정을 시도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또한 컨소시엄은 상조업에 대한 경험이 전무한데다 상조공제조
코리안아이 2020(KOREAN EYE 2020)이 창조성과 백일몽(Creativity & Daydream)을 주제로 16명의 한국 동시대 미술 작가와 함께 3월 25일부터 대장정을 시작한다.코리안아이 2020 ‘Creativity & Daydream: 창조성과 백일몽’은 3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 전시를 시작으로 6월 10일에서 7월 4일까지 영국 런던의 사치 갤러리 전시를 거쳐 2020년 가을 서울 전시로 막을 내리게 된다.하나은행이 공식 후원하고 러시아 국립 에르미타주 미술관, 패러랠 컨템포러리 아트(Parallel Contemporary Art, PCA) 및 사치 갤러리가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작가의 다면적 작품성과 함께 한국 동시대 미술의 역량을 글로벌 미술시장에 선보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회화 조각 설치 자수 도자기 퍼포먼스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역량 있는 한국의 신진 및 유명 작가 16명인 강호연, 고사리, 김은하, 이두원, 박관택, 박다인, 박미옥, 백정기, 신미경, 옥정호, 이세경, 이용백, 이원우, 최윤석, 코디최, 홍영인의 작품을 3개국을 돌며
기업교육 전문기관 나눔기업교육원이 2일 HR인사 업무담당자 업무성과와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세무, 법무, 노무, 기업 출강 등에 대해 관련 부서 선배 및 기업 출강 교육강사, 프로 전문가들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나눔기업교육원 네이버 카페(https://cafe.naver.com/gangsananum)를 개설했다.나눔기업교육원은 이번 카페 개설로 기업실무자 및 HR 관련 학과 학생, HR 취업준비생, 일반인 모두가 기업경영, 창업, 마케팅, 교육, 인사, 총무, 4차산업과 생산분야 혁신 등 관련 분야 업무지식을 유익하게 얻을 수 있도록 오픈된 공간을 제공했다.한편 나눔기업교육원은 법정의무교육과 각종 직무교육 전국 출강, 사이버교육을 주요 활동 범위로 삼고 이를 통해 교육 관련 담당부서 컨설팅 업무를 도와 기업교육에 관한 연간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3년간 미국에서 수입하는 한국 상품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상무성의 상품 및 서비스 무역수지 집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미국의 對 한국 상품 수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4.3% 늘어난 775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미국의 對 한국 상품 수출 569억달러 대비 179억달러 더 많은 금액으로 한국의 입장에서는 수출이 수입보다 늘면서 對 미국 무역수지 흑자폭이 증가한 것이다.지난해 한국의 미국 수입국 내 순위는 전년과 동일한 6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對 미국 수출이 품목별로 자동차 부품 61%, 석유제품 42%, 가전제품 23%, 완성차 15% 등의 증가세를 보이며 미국 수입 시장에서의 비중이 2.9%에서 3.1%로 0.2%포인트 늘었다.이러한 미국의 한국산 제품 수입 증가에 따라 상품이 유입되는 미국 항구들의 물량 변화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가이온이 집계한 아래의 2019년 미국의 항구별 한국산 제품 유입 물동량에 따르면, 2019년 한국발 미국향 화물(TEU 기준)은 총 89만5690TEU이고 그 중 34만9836TEU가 서부항인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
대부분의 경우 나이가 들면 무슨 일이든 귀찮아진다. 하물며 사후의 일은 뒤로 미루고 싶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으로서는 사후에 자식들이 곤란하지 않기 위해서도 미리 준비하여 전해 둘 것은 없을까 하는 배려와 자식들의 경우에는 부모가 살아 있다고 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불안한 것은 부모생존 시에 직접 물으며 고마움을 전하는 등 후회 없는 생을 준비하자는 취지하에 주간 아사히(週刊朝日)가 지난 6일자에 게재한 내용을 소개한다. 임종 직전의 부모가 준비해야 할 내용에 대해서는 그간 매스콤을 통해 엔딩노트 등에 소개되어 많이 알려졌으나 자식이 해야 할 내용을 15가지로 압축한 것은 흔히 평소에 알고도 지나치기 쉬운 부분을 활자화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기사 내용 중 사회학자이며 NPO 법인 "엔딩 센터"의 이노우에 하루요 대표는 부모도 자식과의 후회 없는 이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면 사후에도 감사를 표하거나 가족이 함께 모이거나 하는 장치를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암으로 숨진 한 남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일에 자택으로 선물이 도착하도록 딸에게 부탁했는데 50개의 장미와 "감사"의 메시지였다. 아내는 장례식을 치르고 돌아와 꽃다발을
건국대학교에서는 미래 반려동물산업을 이끌 프론티어 양성을 위하여 ‘제4기 건국대학교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올해로 4기를 모집하고 있는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은 어느새 100여명이 넘는 원우들이 수료를 하였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국내외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반려동물산업 또한 함께 성장하고 있다. 반려동물 관련한 용품,식품,서비스,장례 등 산업 분야가 확대되고 있으며, 반려인이 소비하는 비용 또한 매년 크게 늘어나고있다. 이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반려인들이 반려동물을 위해서라면 비용을 아끼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산업의 성장에 비하여 산업 종사자들 혹은 경영자들이 배울 수 있는 교육이 많지 않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건국대학교에서는 각 분야의 최고 교수진과 전문가를 구성하여 본 과정의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 우선 반려동물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심도 깊은 커리큘럼 구성 및 전문 교수진의 자문을 통해 체계적으로 개발하였다. 또한 새로운 경영 트렌드를 기업경영전략에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현실적 경영전략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사업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