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그룹이 나눔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간다. 보람상조는 ‘상조는 나눔’이라는 철학으로 매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난해에는 총 12회, 올해는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포함 총 5회의 적극적인 나눔 행보를 보여줬다. 보람상조는 앞으로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보람상조는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상부상조의 정신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 나눔 활동으로는 콩팥사랑캠페인, 장애인복지관 문화활동 후원, 이라크 한방의료캠프 등이 있다. 먼저 보람상조가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콩팥사랑캠페인’은 취약계층 신장질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산하 시립병원을 통해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위기 가정,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선정해 치료비 및 내과, 신장 이식에 필요한 환자 신장이식 등을 지원한다. ▲ 지난 4월 전개한 보람상조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서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헌혈을 마치고 헌혈 독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문화나눔행사 및 장애인스포츠 기관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보람상조는 장애에 대한
사회연대은행이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휴·폐업자 중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코로나19 함께 극복 토닥토닥 지원금’ 사업을 15일부터 실시한다.이번 사업을 지원하는 SGI서울보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연대은행은 14일 사업 진행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했다. 지원금 전달식은 SGI서울보증의 김상택 대표이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김용희 사무처장, 사회연대은행의 김용덕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SGI서울보증의 김상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경제위기를 겪는 시점에 특히 실직 근로자와 휴·폐업 소상공인은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지원 취지를 말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김용희 사무처장은 “이번 코로나19 긴급생계비 지원은 코로나19 피해 가정에 꼭 필요한 지원”이라며 “이번 지원을 위해 기금을 마련해준 SGI서울보증과 사업 수행기관인 사회연대은행에 감사하다”고 밝혔다.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매출 급감으로 휴·폐업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실직 근로자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긴급생계지원을 하겠다”며 적극적인 사업 수행 의지를 덧붙였다.‘코로나19 함께 극복 토닥토닥 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도 이사장은 5월 14일(목) 공단 취임 2주년을 맞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공공기관연구센터(센터장 배근호)와 인터뷰를 가지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이 자리는 공공기관 관련 정책 및 평가에 대해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연구센터와 대면 인터뷰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해당 내용은 338개 공공기관에 배포되는 ‘공공경제’ 발간물에 게재될 예정이다.신용도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취임 후 출소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두 가지 사업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신 이사장은 “오갈 데 없는 출소자에게 숙식을 제공해 자립을 유도하는 생활관 운영을 1인 1실 자율형 생활관으로 바꿔 인권 향상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자립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숨겨진 피해자’로 일컬어지는 수형자 가족의 피해와 범죄 대물림을 예방하기 위해 가족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해 가장의 빈자리로 인한 생계 곤란과 자녀들의 학업 포기 문제 등을 해결하고 출소 후 가족 기능 유지를 통한 재범 방지와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며 2년간의 소회를 밝혔다.아울러 남은 임기 동안의 계획과 관련해서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약물중독자나 알코올중독자의
국내 1위 IR·PR 컨설팅 전문 업체 서울IR네트워크(대표 한현석)가 14일 서울 봉천동 ‘행복청년학교 별’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서울IR은 올해로 5년 연속 ‘청년행복학교 별’(교장 김현수)에 기부를 지속 실천하고 있다. 청년행복학교 별은 정신적, 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청년들을 돕기 위해 2010년 김현수 정신과 의사가 설립한 청년 대안 교육 기관으로 사회기술훈련과 더불어 문예 창작, 예술 공예, 바리스타 등과 관련된 활동을 훈련 받고 있다. 또한 행복한 일터 꿈의 작업장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직접 만든 수제쿠키, 커피 판매, 공방 운영 등 수익 사업을 하고 있다. 청년들은 이 작업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자립할 기회를 준비하고 있다.한현석 서울IR 대표는 “청년행복학교 별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 서울IR의 기부가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서울IR은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연탄배달은행, 월드비전 등 여러 단체에 기부 및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부 총액은 1억1340만원을 기록했다. 한현석 대표는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콩중문대 경영대학원(CUHK)이 직장 내 부정적 행동을 막으려면 직원 몰입 관리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직원 몰입, 즉 직원이 어느 정도로 업무 수행에 몰두하느냐는 인적자원 전문가들 모두가 입을 모아 강조하는 조직 성공의 열쇠다. 업무에 깊이 몰입하는 직원은 회사 일에 충실하다. 헌신적이고, 주의 깊고, 주어진 역할에 집중한다. 이는 오늘날 조직들이 직원에게 바라는 자질이기도 하다.그런데 홍콩중문대 경영대학원이 새로 실시해 처음 공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직원 몰입은 업무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도 하지만 일부 직원에게는 일과 관련해 텃세를 부리게 하고 동료와의 정보 공유를 꺼리게 하며 비윤리적 행위를 유도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건 내 거야! 업무에 대한 심리적 주인의식, 직무 몰입이 직장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결과를 설명하다>는 홍콩중문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교수이자 (연구 담당) 부학과장인 케네스 로(Kenneth Law, 羅勝強)를 비롯해 그의 지도제자인 멜로디 준 장(Melody Jun Zhang) 박사(현 홍콩시립대 경영대 경영학과 조교수), 유란다 나 리(Yolanda Na Li) 박사(현 링난대 경영학과 연구 조교수), 린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5일(월) 세종시청 앞 야외광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책으로 희망을 전해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어린이 책 교환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후원하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극복한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책으로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책 교환 행사를 위해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어린이 도서 1000권을 기증했으며, 시민들이 직접 기증한 도서와 함께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교환할 수 있다.도서 교환은 1인 총 2권까지 가능하며 22일(금)까지 세종시 공공도서관을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 도서를 가져와 교환할 수 있다.부대 행사로는 △위로와 힘을 주는 책 속 문장을 공유하는 ‘마음토닥 한 문장 장독대’ 운영 △심리 치유의 시민 추천도서를 나누는 ‘마음토닥 서가’ 운영 △과월호 어린이 잡지 무료 배포 △‘책이 좋아요’ 포토존 등이 진행된다.‘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진행될 이번 행사 내용과 자세한 참여방법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sejo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국도서관협회는 ‘어린이 책 교환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등
경제적 궁핍에 시달리던 시신 운구 프리랜서가 영안실에 보관된 시신에서 금니를 뽑아 훔치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 시신 운구 프리랜서는 한달 전에도 유사한 사건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14일 장례식장 안치실에 진입해 시신의 치아에서 금니를 뽑아 훔친 혐의로 30대 시신 운구 직원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3시 30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병원 장례식장 안치실에 진입해 시신 보관용 냉장고에 있던 시신 3구에서 미리 준비한 펜치와 핀셋 등으로 금니 10개를 뽑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금니 10개의 가격은 100여만 원이다. 평소 여러 장례식장을 오가며 시신 운구 일로 돈을 버는 프리랜서 A씨는 안치실에 손쉽게 진입했다. A씨는 영안실에 침입해 사체보관 냉장고 문들을 여러 차례 열고 시신에 손을 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누군가 안치실에 들어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체포하고 금니 10개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A씨는 생활이 궁핍해 금니를 뽑아 팔기 위해 훔쳤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그간 차량을 이용해 시신을 운구하며 돈을 벌었으나 최근에는 일감이 끊겨 한 달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5월 18일부터 COVID-19와 관련한 청소년 수필 공모전을 개최하고 신청작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주제는 ‘COVID-19로 인해 깨달은 일상생활의 소중함’이다.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COVID-19로 달라진 일상을 겪는 청소년들이 자기표현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청소년 수필 공모전을 시행한다.입상자는 총 18명(초, 중, 고)을 선발한다. 입상자에게는 △대상(동대문구청장상) 총 90만원 △최우수상(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 총 120만원 △우수상(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상) 총 9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은 초, 중, 고 각 1명, 최우수상은 초, 중, 고 각 2명, 우수상은 초, 중, 고 각 3명을 뽑는다.동대문구청은 COVID-19로 인해 많은 청소년들의 삶이 피폐해지고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이번 수필 공모전이 많은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 좋겠다고 공모전 개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한편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는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수탁 운영하는 곳으로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 교육·생활체육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현대 사진예술의 현시점을 보여주며 미래의 변화상을 조심스럽게 예측해 볼 수 있는 제7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Korea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2020)이 ‘관계의 지평(The Horizons of relations)’을 주제로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17일부터 열린다.21세기 변화된 ‘관계’의 시대, 오늘을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진지한 물음과 성찰을 재조명하는 주 전시에서는 라이언 슈데(Ryan Schude), 카테리나 벨키나(Katerina Belkina), 라니아 마타르(Rania Matar), 레이스 폰테스(Lais Pontes) 등이 관계 맺음을 통해 동시대가 전해주는 인간 근원의 메시지들을 생각하게 한다.특별전에는 ‘관계적 인(人)’을 주제로 고상우, 김진희, 이재갑, 원범식이 참가한다. 이들은 사회적 동물로 원하든, 원하지 않든 관계를 맺으면서 발생하는 일련의 사건이 미치는 복잡하고 다변화된 사회성을 고찰한다.한국성(性) 모색, Choice 2020, 시대의 초상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된 ‘뷰파인더 오브 KIPF(Viewfinder of KIPF)’에서는 고원재, 니코
아시아 밀레니얼 콘텐츠 기획사 밀렌아시아(Millenasia)가 유네스코 세계교육연합과 함께 젊은 세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독려를 위해 기획한 K팝 뮤직비디오 ‘비 더 퓨처(Be the Future)’가 전 세계에 공개된 지 1주일 만에 100만 회 이상 시청을 기록했다.밀렌아시아가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는 유네스코 세계교육연합, 바키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됐다. 한국의 K팝 아티스트인 알렉사(AleXa)와 걸그룹 드림캐쳐, 보이그룹 인투잇(IN2IT)이 밀렌아시아 프로젝트 밴드를 구성해 비 더 퓨처 음원 및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뮤직비디오에는 코로나19로 전 세계 15억 이상의 학생들이 교육 접근성을 잃은 상황 속에서 학교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 세계적 연대를 촉구하는 메시지가 담겼다.스테파니아 지아니니(Stefania Giannini) 유네스코 교육 사무총장보는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안전 수칙 준수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유네스코 세계교육연합은 코로나 19가 불러온 전례 없는 전 세계적 교육 단절에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