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메일 솔루션 전문기업 나라비전(대표 한이식)이 한국무역협회 ‘KITA.net 웹메일 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키타넷(KITA.net)은 무역업계 임직원을 중심으로 약 90만명이 가입한 국내 최대 무역정보 종합 포털로 무역정보, 수출입 통계, 협회의 각종 수출지원사업, 이메일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한국무역협회는 키타넷(KITA.net)의 사용자 메일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11월 웹메일 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추진했다.시스템 재구축은 첨부파일 열람 시 별도 Active-X 설치 없이 열람이 가능하며 다국어 UI를 제공하여 다양한 언어로 메일 사용이 가능하다. 해외 접속 차단 기능과 해외 접속 알림 기능, 사칭 메일 주의 표시, 메일 발신 지역(국가) 표시 등 메일 보안 기능도 강화하여 이메일을 통한 무역 사기를 예방한다.이번 사업에 구축된 ‘에어즈락 메일(Ayersrock Mail)’은 나라비전의 웹 표준 기술(HTML5)이 집약된 웹메일 솔루션이다. 암호화 통신 최신 표준인 TLS 1.3 지원은 물론 메일 보안 국제 표준기술인 SPF/DKIM/DMARC를 적용해 발신자 위장 해킹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상품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라시아 문화 교류를 위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프리마켓 ‘유라시아 중앙대로 210 마켓’을 6월 6일과 7일 양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한다.이번 프리마켓은 ‘유라시아 중앙대로 210 마켓’에 걸맞은 유라시아 공동체의 다양한 생활체험 프로그램과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예비)협동조합 및 소상공인·청년셀러·일반시민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마켓으로 운영된다.부대행사로는 유라시아와 부산을 주제로 한 전통음악, 버스킹, 퍼포먼스 등 문화공연 프로그램과 세계 곳곳에서 시도되고 있는 창의 운동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전시가 펼쳐진다. 6월 개최되는 1, 2회 마켓 운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고려해 최소 규모로 조정하여 진행될 예정이다.북항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부산역광장에 위치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2019년 9월 19일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70여건의 대관 신청이 이루어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의 공유 가치를 실현시켜 나가고 있다.부산유라시아플랫폼 프리마켓은 체험과 홍보를 위한 마켓 운영으로 상업적 영리를 목적으로 한
네덜란드 보건위원회는 인간 유해를 가열된 액체에 용해하여 알칼리 가수 분해를 하는 것이 매장이나 화장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언론 NL 타임즈(TIMES)에 따르면 보건위원회는 네덜란드 내무부를 대신하여 새로운 장례 서비스 기술을 조사한 후 결론을 내렸다. 다만 보건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인간 퇴비에 대한 정보가 아직 실제로 쓸 수 있는 옵션이라고 생각할만큼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했다. 인간 퇴비화는 미국 워싱턴 주에서 시행될 것으로 보이지만 네덜란드는 여전히 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인 것이다. 네덜란드의 장례 서비스 법에 따르면 시체는 매장되거나 화장될 수 있고, 과학을 위해 기증될 수 있다. ▲유골 부분을 제외한 시신을 모두 액체로 분해해 시신을 처리하는 레조메이터(Resomater) 예외적인 상황에서는 선원의 무덤까지 허용된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이 부상하자 내무부는 보건위에 새로운 형태의 장례식 서비스를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보건위는 “윤리적·종교적·사회적으로 민감한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보건 협의회는 기존의 법률 및 규정, 국내외에 인정된 관행에 근거해 기술 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정부가 긴급 지원한 긴급재난지원금의 소비 진작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소상공인 매출은 지난해 대비 여전히 감소한 수치를 보이고 있지만 감소세는 확연히 둔화되면서 재난지원금 소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주 전국 소상공인 카드 매출도 전년 수준을 회복한 모습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상조·장례업계도 재난지원금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상조업체와 장례업체도 재난지원금 사용처에 포함됐기 때문에 장례를 치른 후 재난지원금 카드로 금액을 결제하면 된다. 서울시는 가맹점 명칭으로 장례업체 89곳, 상조업체 47곳이 확인됐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아직 재난지원금 효과를 미미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장례업계 관계자는 “재난지원금이 생계 등 당장 급한 비용 위주로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장례업계는 아직 큰 덕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긴급재난지원금 집행이 더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상조·장례업계도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례업계는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조문객이 줄어들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문객이 평소의 1/3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가족도 지출을 줄이는 모양새다.
6개 마을이 유치 신청을 해 이례적으로 관심이 모였던 이천시립화장장 건립을 두고 반대주민 설득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천시가 무려 100억 원의 인센티브를 걸어 이천에서 6개 마을 이천시립화장장 공모를 신청한 가운데 찬성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반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인센티브 외에도 시립화장장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의견도 수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천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위언장 조정철)은 최근 이천시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부발읍 화장시설 반대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양승대)외 3명(여주시 반대비대위 등)고 함께 주민들의 화장시설 반대의견을 청취했다. 아직 화장시설 최종 후보지로 부발읍이 선정되지는 않았지만 반대의견 청취를 통해 상호 소통을 하고, 건립추진 과정의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였다. 추진위는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시립화장시설의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후보지 발표를 무기한 연기한 상태다. 추진위는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반대 주민들의 의사를 적극 수렴하고 시립 화장시설 건립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장례 전문가들도 추진
KBS미디어 평생교육센터(이하 KBSeLife)는 교육분야 확대 및 전문강사 양성을 위해 전국단위 전문 분야 강사를 9월 30일까지 홈페이지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중 매체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활동 중인 강사를 포함,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제, 다양한 분야의 강사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SNS 위주로 활동 중인 분야별 숨어 있는 고수를 발굴, 양성하는 데 의의를 뒀다.선발된 강사들에게는 KBSeLife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강의 개설 자격이 부여되고 강의 주제 관련 필요시 오프라인 강의 자격까지도 제공될 계획이다. 이번 전국 단위 강사모집은 기존의 전형적인 방식에서 벗어난 자유 양식으로 주제 관련 동영상이나 강의 계획서를 제출하고 합격 여부는 개별 통보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KBSeLife 홈페이지 메인 화면 우측 상단부 ‘강사지원’ 코너에서 확인하면 된다.KBSeLife는 온라인 평생교육을 학습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주제들의 강의 및 우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강사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KBSeLife는 평생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내 유수 교육업체 120여곳과 제휴를 통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2020년 사업 혁신 과제에 대한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 혁신과제를 발굴해 청소년 상담 복지 사업의 공공성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심사 기간은 5월 28일(목)까지이며,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국민 의견 수렴 플랫폼인 유스-온(Youth-on)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여성가족부 산하 정부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전국 235개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218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57개의 청소년복지시설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담 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개발원은 이번 2020년을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혁신의 원년으로 하여 다양한 혁신과제를 추진하고 이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이번 심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심사에 참여한 국민은 개발원의 8개 혁신과제에 대한 ‘좋아요’ 투표를 할 수 있으며, 개별 과제에 대한 개인의 의견을 추가할 수도 있다. 개발원은 더 많은 국민의 참여를 위해 모든 참가자에게 선물을 지급하며 SNS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개발원의 홈페이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제6차(2021~2025년) 공항개발종합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할 국민참여단을 26일부터 모집한다.공항개발종합계획은 중장기 공항 인프라 확충 방안, 재원 조달 방안 등을 마련하는 공항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한다. 주요 내용은 장래 항공 수요 전망, 중장기 공항 인프라 확충 방안, 투자 소요 및 재원 조달 방안, 그 밖에 공항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이다.이번 제6차 계획을 소통적·협력적 계획으로 만들기 위해 공항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항정책포럼 운영, 관계 기관 의견 수렴, 대국민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소통을 강화해왔으며, 특히 국민이 직접 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하여 국민이 바라는 정책 방향을 제안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국민참여단은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국교통연구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0명을 선정해 6월 27일(토)과 7월 11일(토) 2차례 온라인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1차 회의에서는 2월 대국민 설문조사에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공항 접근성, 출입국 절차, 터미널 혼잡문제 등을 토대로 국민이 느끼는 공항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와 주한스웨덴대사관(대사 야콥 할그렌)이 아빠의 육아 참여를 증진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대한민국의 아빠는 가족과 자녀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국의 아빠를 묘사하는 사진과 스토리를 함께 나누는 공모전이다. 한국 사회에서 아빠들이 보여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그 모습을 공유하는 게 목적이다.육아기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자녀를 돌보는 일상생활 속 아빠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사진을 설명하는 이야기와 육아가 가져온 생활과 삶의 변화 등을 덧붙여 5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이메일(daddy_contest@naver.com)로 응모하면 된다.최우수상인 으뜸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스웨덴 2인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응모자들은 7월 말까지 진행하는 해시태그 이벤트(#대한민국의아빠)에도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한국과 스웨덴의 전문가 그룹이 선정한다.여성가족부와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올해 10월 안에 공동 사진전 ‘스웨덴의 아빠’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아빠 공모전 수상작과 함께 전시되는 스웨덴의 아빠 사진전은 6개월 이상 육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5월 25일부터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를 운영한다.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 또는 매출이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근로자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는 소득.매출 감소분에 대해 총 150만원(50만원×3개월)을 2회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다.‘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에서는 지원대상, 자격요건, 증빙자료 및 발급방법 등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고, 5월 25일부터 ‘모의확인 서비스’를 통해 본인이 지원대상에 해당하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한편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