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을 담당하고 있는 선경에코텍(대표 김기용)이 김포 복지재단이 진행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취약계층 위기 지원 물품사업에 500만원을 기부했다.김기용 선경에코텍 대표이사는 “김포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현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모두 힘들지만 조금씩 힘을 보탠다면 어려운 상황도 함께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선경에코텍이 전한 기부금은 19일 김포파주인삼농협에서 이루어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취약계층 위기 지원 물품사업식을 통해 전달됐다.이번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북한 이탈 주민, 사할린 동포, 난민 등 총 300가구를 대상으로 총 6곳의 사회복지시설(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포지구협의회, 김포시장애인복지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김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달돼 사례 가구에 지원된다.선경에코텍은 2020년 1월부터 김포시 하성, 월곶, 대곶, 통진을 담당하며 중소기업복지플랫폼에 가입하고 이와 함께 정부에서 시행하는 휴가 지원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직원 복지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6일(화) 오후 2시부터 ‘교육형평성과 사회이동’을 주제로 ‘제73차 인재개발(HRD) 정책포럼’을 온라인(유튜브·페이스북)으로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 남재욱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은 ‘한국의 직업교육과 사회이동’을 주제로, 황성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센터장은 ‘PISA로 살펴본 교육형평성과 사회이동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이어 채창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본부장을 좌장으로 손현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과 김희경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본부장이 토론에 참여한다.나영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은 “교육형평성 개선과 사회적 이동 활성화는 사회 통합과 인적 자원 활용에 중요하다”며 “보다 포용적이고 공정하며 역동적인 사회이동이 가능한 사회를 향한 해결책 모색의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PISA(Program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란 학업성취도 국제비교연구로서, OECD에서 각국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만15세 학생을 대상으로 읽기·수학·과학 능력을 3년마다 평가한다.
국토교통부는 정부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우리 해외건설 현장의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마스크 15만9228개의 반출을 허용하였다고 밝혔다.그동안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3월 6일)’에 따라 마스크 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었으며 해외 건설 근로자의 경우에는 국내 거주 가족을 통한 반출 등만 허용되는 상황이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해외 건설기업의 마스크 수요와 현황을 조사(해외건설협회 협조)하고 산업통상자원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였으며, 5월 21일 최종 반출승인을 받았다.이번 반출허용으로 총 63개국·398개 현장, 한국인 건설근로자 4423명에게 3개월 분량(36장/1인)의 마스크가 전달될 예정이다(마스크 구매·확보 및 국제배송 등은 각 기업에서 진행할 예정).한편 주요 해외건설 현장은 현지 한국대사관을 중심으로 현지 보건당국의 지침과 발주처 협의를 통해 현장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해외건설현장 대응 가이드라인’을 배포(5월 13일)하여 우리 해외 건설 현장 내 방역을 강화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또한 해외 진출 주요 기업 및 관계부처와
무지개라이프가 지난 13일 폐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선불식할부거래사업자 정보공개에 따르면 무지개라이프(구, 세아상조)는 2008년 11월 11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선불식할부거래업 등록일은 2011년 3월 15일이다. 강원도 원주시에 본부를 둔 무지개라이프는 2015년부터 5번의 인수 과정을 거치며 주인과 본부 위치가 바뀌었다. 2017년 6월부터 현 나경희 대표가 회사를 맡아 운영했다. 무지개라이프는 지난해 1월 28일 자본금 기준 15억 원을 달성하며 할부거래법 개정안에 대응했다. 나 대표는 무지개라이프 본사를 강원도 원주에 두고 크루즈 여행 상품 등 상조 외적인 부분에서 돌파구를 찾으려고 했다. 하지만 상조업계 대형업체 쏠림 현상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커지면서 큰 위기에 봉착했다. 더군다나 한·일 관계가 극도로 악화되면서 크루즈 영업조차 힘들어져 경영에 직격탄을 맞았다. 무지개라이프는 2019년 회계감사 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할 정도로 경영이 악화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12월 말 기준으로 무지개라이프의 선수금 지급여력 비율은 30%에 그쳐 업계평균인 91%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
상조업체 프리드라이프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촬영장소를 협조했다고 밝혔다. tvN 2020 목요 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이십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프리드라이프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11회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장례문화 공간 ‘쉴낙원’을 선보였다. 전문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은 상조업체 프리드라이프의 노하우가 반영된 장례문화 공간이다. 프리드라이프 김성식 선임은 “이번 드라마 장소 협조를 통해 시청자분들께 쉴낙원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개념 장례문화공간 쉴낙원의 아름다운 이별 문화를 소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전국 상조업체 중 자산총액 1위 및 선수금 1위(2019 공정거래위원회 상조업 주요 정보공개) 업체다. 장례, 투어, 렌탈 서비스로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을 구축한 프리드라이프는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을 출시했다. 전국 규모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KOHI·이하 인력개발원, 원장 허선)은 5월 21일 KOICA 개발협력역사관에서 보건복지 분야 국제개발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이미경)과 업무협조약정(MOU)을 체결했다.인력개발원과 한국국제협력단은 2010년 MOU를 체결하여 보건의료분야 대외무상 원조를 위한 긴밀한 공조를 이어왔다.이번 MOU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전문기관 간 긴밀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함에 따라 양 기관 간 상호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인력개발원과 한국국제협력단의 업무협약 내용은 보건복지 분야 글로벌 인재 육성과 무상기술협력사업의 효과적 수행, 관련 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보건의료 분야 초청 연수, 전문가 파견, 해외 봉사단 및 글로벌 인재 파견, 다자 협력 인도 지원, 개발 컨설팅 사업 및 프로젝트 사업 등의 무상기술협력 사업의 효과적 수행, 국내외 강의, 세미나 등 자료 및 정보 교환, 인적·물적 네트워크 및 정보의 상호 공유, 국내 보건복지 분야 글로벌 인재의 국제개발협력 역량 강화 등이 그 내용이다.특히 시대 흐름을 반영하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열교환기의 열전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고효율 열교환기 시스템 설계’ 강좌를 2020년 6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열교환 현상은 우리 가까이에 있는 냉장고, 에어컨, 보일러 등 다양한 열교환장치에서 볼 수 있으며 열병합 발전기, 빌딩 환기 시스템 등 대규모 장치도 많이 이용되어 우리 생활과 산업 등 전반적으로 없어서는 안 되는 시스템이다. 열교환기는 고온에서 저온으로, 저온에서 고온으로 등 필요한 환경에 맞게 열을 교환시켜 주는 장치이다.건물에서 냉난방에 이용하는 에너지가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냉난방 시 열교환이 고효율로 이루어진다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열교환기 설계 이론, 종류에 다른 설계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업계 관련 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강좌 내용은 열교환기 개요 및 설계 기초 이론, 열교환기 종류에 따른 설계 방법, 열교환기 관리 및 열전달 촉진기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참가비는 무료(대규모 기업은 일부 유료)이며 사전신청 후 참가 가능하다. 홈페이지
비딩스테이(대표 이강민)가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사무실을 현장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최 차관은 12일 오후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를 방문해 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 기업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특히 최 차관은 이 건물 7, 8, 10층에 입주해있는 관광벤처기업들의 업무 환경과 시설 전반을 확인하면서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을 지속해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최 차관은 호텔 연회장 입찰 플랫폼을 국내 및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비딩스테이(대표 이강민) 사무실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듣고 “코로나 환경속에 비대면 거래 플랫폼이 더욱 필요하며, 한국관광공사의 지원 속에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최 차관은 연세대 체육교육학 석사 및 학사, 아시안게임 수영 5관왕, 체육훈장 맹호장, 청룡장 수훈, 대한올림픽위원회 상임위원(인천아시안게임 유치 기여), 연세대 전임강사, 국민체육진흥공단 자회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 등 학·경력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문체부 차관으로 임명됐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국내 제약사업 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제6회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착한걸음 6분걷기는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이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6년째 진행하고 있는 공익 캠페인으로 희귀질환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참여 시민들의 걸음을 모아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해 왔다. 올해는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전후로 약 한 달간 지구 3바퀴에 달하는 12만km를 목표로 시민들의 걸음을 모을 예정이다.2020년 캠페인의 주제는 “발걸음이 모여 희망의 길을 엽니다”로 한국 사회에서 희귀질환 진단과 치료의 길이 더욱 넓어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일부 유전성 희귀질환의 경우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가족 내 소통과 검사, 진단 등이 늦어지는 고통을 겪고 있으며 오랜 세월 희귀질환 치료에 수반되는 경제적 사회적 비용에 대한 지원도 부족한 실정이다.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박미혜 사무총장은 “사회적 지지와 응원은 희귀질환 환자들이 고립에서 벗어나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된다”
시우컴퍼니는 미술계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인 ‘시우 사이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는 작가의 가장 큰 자랑이며 존재 의미일 것으로 생각한다. 코로나19가 만연한 이 상황에서 전시장이며 공연장은 텅 비어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각종 해외 초청 전시도 무산되고 있다. 예술인들에겐 참으로 어려운 시기임에 틀림없다. 일 년 내내 단 한 번의 전시를 위해 준비해 온 작품을 세상에 보이지도 못하고 그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면, 그 상실감과 실망은 가늠하기 힘들 것이다. 캔버스나 물감 등의 재료비뿐만 아니라 생계비까지 위협받고 있음을 너무나 잘 안다.다른 모든 곳도 힘든 상황이지만 어떠한 지원도 어떠한 실질적인 도움도 없는 게 화가의 현실이다. 이에 시우컴퍼니는 한시적으로 온라인 전시회인 ‘시우 사이버 전시 예술혼’을 기획했다.어려운 시기가 해결되어 오프라인 전시장이 활성화 될 때까지 이 기획전시는 계속된다. 현재 정부와 온 국민의 노력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줄어들었지만 방심할 단계는 아니다. 실질적으로 치료제와 백신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다. 전시는 화가의 가장 큰 자랑이며 존재 의미이다. 한순간도 멈출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 문화예술이 없는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