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 플랫폼 회사 산돌(대표 윤영호)이 6월 한 달간 자사 폰트 클라우드 서비스인 산돌구름 고객을 대상으로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는 ‘어느 멋진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어느 멋진 날 캠페인은 신청자들의 바쁘고 평범한 일상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 기획됐다. 부모님, 형제자매,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멋진 하루를 선물한다는 취지다.첫 번째 캠페인 주제는 ‘부모님’이다. 캠페인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 편지를 산돌이 직접 촬영해 전달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주인공과 부모님을 멋지게 변화시킬 메이크오버 이벤트, 따뜻한 식사 자리, 스튜디오 기념사진 촬영과 고급 액자 선물까지 준비돼 있다.참여 방법은 별도로 개설된 어느 멋진 날 캠페인 인스타그램 채널로 접속해 신청 게시물에 댓글로 사연을 남기면 된다. 모집 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추첨을 통해 주인공을 선정한다. 캠페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산돌구름 홈페이지 및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산돌은 고객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사람이 반복되는 일상에 묻혀 소중한 것을 잊고 지내는 것 같다며 그 잊히는 소중함을 기억하는 이벤트를 통해 잊을 수 없는 추억
신한금융투자가 금융상품의 선정, 판매, 사후관리에 이르는 모든 절차를 소비자 보호 강화에 초점을 두고 전면 개편했다고 8일 발표했다.먼저 상품선정 단계에는 상품출시를 결정하는 의사결정기구(상품전략위원회)와 협의체(금융소비자 보호협의회)에 금융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금융소비자 보호총괄 책임자(CCO, Chief Customer Officer)와 금융소비자 보호센터의 책임자 및 실무자를 합류시켰다. 상품출시 전부터 강력한 소비자 보호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판매할 상품을 확정하는 상품출시위원회에서 출시가 의결된 상품이라도 최종적으로 CCO가 거부권을 행사하면 상품은 출시될 수 없다.출시상품에 대한 검증도 한층 강화하였다. CCO 산하 금융소비자 보호센터와 상품 제조 부서장, 영업 담당 부서장이 함께하는 상품출시 협의체 간에 소비자 영향 분석 결과에 대한 합의 절차를 신설하였다. 금융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투자의 위험요인, 구조의 복잡성, 소비자에게 불리한 조건 유무 등을 검토해 보는 심화 과정이다.또한 상품 제조 및 영업 담당 임원이 참여하는 금융 소비자 보호 위원회를 신설하여 금융시장 동향, 고객의 니즈, 상품 트렌드에 맞춰 회사의 소비자 보호 정책과
건국대학교 입학전형센터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올해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 일선 고교에 입시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전형 설명회와 입시 상담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와 비대면 원칙에 따라 고교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회의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입학전형설명회 ‘온 쿠(ON:KU)’와 사전 신청한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방문 입시 상담회인 ‘열린 건대’를 진행하고 있다.‘온 쿠’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진행되며 건국대 입학 정보관 내 온라인 전용 상담실 3곳에서 대형 모니터와 웹 카메라를 설치하고 사전에 신청한 고교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과 상담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전형 설명과 상담을 진행한다.6월 3일부터 시작한 온쿠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고교 교사와의 간담회, 학생과의 일대일 상담 등으로 지금까지 23개 학교를 진행했으며 8월까지 220개 고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고교 교사 대상의 ‘열린 건대’는 매주 금요일 교내 입학 정보관에서 입학사정관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명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학교를 방문한 고교 진학
도시재생기반의 Local Creator 그룹이며, 창의 혁신형 사회적 기업 다해브러는 전라남도 순천시와 함께 순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전남 청년 퍼스트펭귄 육성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도시재생, 관광, 리/업사이클이며, 모집 기간은 2020년 6월 12일까지이다. 주민등록상 전남 외 거주자 중 창업/취업을 희망하는 만 20세~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숙박, 코워킹 스페이스 및 업무공간,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멘토 컨설팅,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 창업 아이템 교육 등의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다해브러 배순철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순천이라는 도시의 아름다움과 도시재생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과 접수 방법은 다해브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는 신진여성연구원과 이들을 신규 채용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신진여성연구원 산업현장진출 지원사업’ 모집을 실시한다.사업 신청일 기준으로 연구소(연구개발부서)를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2020년 1월 1일 이후 신진여성연구원을 신규 채용했거나 8월 1일까지 채용 예정인 기업이 대상이며 총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신진여성연구원이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여성 인력으로 공고일 기준 지원 자격 취득 후 5년 이내의 여성이어야 한다. 경력 유무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며 학사 학위자를 70% 이상 선발한다.WISET은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지원 인력당 총 10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8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개월이다. 지원 기간 종료 시까지 최초 선정 인력 고용을 유지하면 추가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지원 인력 대상으로는 연구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며 직무 분야와 관련한 전문기술 교육 비용 또는 학위 과정 실비를 지원하여 여성인력의 전문성 개발을 돕는다.신청을 원하는 기업과 인력 모두 6월 1일(월)부터 6월 30일(화) 사
순천대성교회(목사 김웅지)가 성경적 가치관에 기초해 ‘회복적 사법정의’라는 새로운 선교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순천대성교회에 부설된 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 전남동부지부는 최근 순천준법지원센터(소장 신원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공동체 범죄예방네트워크 구축으로 회복적 사법정의를 강화하자는 것이 협약의 의의다. 회복적 사법정의란 기존의 ‘범죄’와 ‘처벌’이라는 기존 응보적 관점의 사법정의를 뛰어넘고, 지역사회, 피해자와 가해자의 입장 등을 모두 고려하여 범죄 행동에 의한 피해를 바로잡는 데 중점을 둔 사법적 이론을 말한다. 순천대성교회와 순천준법지원센터는 바로 이 회복적 사법정의에 기초해 ▲보호관찰청소년과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 ▲보호관찰청소년을 위한 회복적 갈등프로그램 운영 ▲보호관찰대상자 상담·장학금·긴급생활비 지원 등 복지지원 ▲회복적 교정보호전문가 양성 및 현장투입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상호 우호 증진 등의 활동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웅지 목사는 “오래도록 해왔던 교도소 사역을 바탕으로 범죄로 손상된 사회적 관계와 공동체를 복원시키겠다”면서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사역의 영역을 넓혀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6월 8일(월) ‘KRIVET Issue Brief’ 제186호 ‘한국의 세대 간 사회이동과 노동시장 환경의 영향’을 발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한국에서 개인의 경제적 지위는 서열화 된 교육구조에서의 상대적 위치가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모요인 중에서는 부모의 학력보다는 부모의 소득이 중요했다.○ 부모의 경제적 지위가 자녀의 경제적 지위에 미치는 영향은 노동시장의 불평등 정도가 클수록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소득이 자녀소득에 미치는 영향은 낮은 소득분위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노동시장 불평등에 따른 영향도 낮은 소득분위에서 더욱 분명하여 ‘빈곤의 대물림’ 경향을 보이고 있다.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개요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6월 8일(월) 11시 민주인권기념관 강당에서 ‘6월민주항쟁 기념주간 선포식’이 개최된다.이번 선포식은 지금까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열리던 6월민주항쟁 기념행사들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6월민주항쟁 33주년을 맞아 마련되었다.이날은 전국의 26개 민주화운동 기념·계승단체 대표들이 모여 ‘6월민주항쟁 기념행사위원회(이하 행사위원회)’ 출범을 선언하고 마석 모란공원을 참배하는 순서로 진행된다.지금까지는 지역의 각 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6월이 되면 개별적으로 기념행사를 주관해왔다. 이는 지역 차원에서의 기념이라는 의미는 있으나 한편으로는 전체 행사를 파악하거나 종합적으로 추진하기는 어려워 아쉬움이 있었다.이번 선포식은 6월민주항쟁의 의미를 보다 잘 기억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종합하여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으로 6월민주항쟁 기념행사를 시민 축제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전국에서 열리는 54개의 크고 작은 행사가 더 큰 울림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선포식에 참여하는 단체는 강원민주재단, 고양시6월민주항쟁기념사업 조직위원회, 광주전남6월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6월 5일(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어려움과 연구·개발 위축 등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ICT 역량을 결집해 ‘코로나19 대응 과학기술 기반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이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방안에는 과기정통부 소관 지역 R&D 및 인프라 사업, 67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 연구개발특구, 61개 지역 출연(연)과 카이스트 등의 4대 과기원, 지역 소프트웨어 자원 등을 총동원해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총력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방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단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즉시 실행 과제’와 장기적으로 지역의 혁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도전적인 과제로 구성된 ‘포스트(Post) 코로나 대응 과제’로 구분돼 마련됐다.우선 즉시실행과제로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등 7개 사업의 민간부담금을 완화해 총 229억원의 재정 지원 효과가 발생했고 지역에 기존 구축돼 있던 연구 시설 등의 산업 지원 이용료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임대료 감면 등을 추진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했다.또한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도입에 따른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로 행정예고(20일 이상)를 실시하도록 요청했다.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서 주민이 불법으로 주·정차한 차량의 사진을 찍어(1분 간격 2장 이상)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즉시 과태료(승용차 기준 8만 원, 일반도로의 2배)를 부과한다는 내용이다.어린이 보호구역(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4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기존처럼 연중 24시간 운영된다.이번에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대상을 확대하는 이유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고 아울러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최근 3년간(2016~2018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1394건, 누계)를 분석한 결과 주로 초등학교에서 발생(1010건, 72.5%)했다.또 초등학교 주 출입구의 150m 이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762건, 75.4%)했으며 활동시간인 오전 8시~오후 10시 사이에 일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