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성희)은 10월 노인의 달을 맞아 온라인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와 미래 세대 안녕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생활의 제약이 많은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온라인에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역주민의 감사와 응원 메시지, 노인복지기여자 구로구청장 표창 전수, 황금기 삼행시 이벤트를 진행했다.구로노인종합복지관은 1997년부터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노인복지기여자 표창과 어르신 예술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당해연도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어르신이 직접 전해주는 황금기 삼행시는 인생 예찬, 지금 여기에서 행복 찾기, 배움의 즐거움, 청년기 국가를 위해 봉사한 보람을 황홀과 기쁨으로 표현했다.임성희 관장은 영상 편지로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렸다. 임성희 관장은 “복지관에 가득했던 노래와 배움의 소리가 그립고, 코로나 종식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기원한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살맛 나는 어르신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온라인 기념행사와 이벤트 영상은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와 카카오채널에서
▲지난해 4월 개장한 원주추모공원 강원 원주시가 추모공원 진입도로 개설 공사와 관련해 공개 입찰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같은 결정은 공개 입찰을 하지 않고 기존 시공사에 맡기기로 하면서 특혜 논란이 지속된 데 따른 대응이다. 원주시는 27일 기존 시공사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으며, 신규 공개 입찰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일방적인 계약 해지 후 신규 발주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법적으로 불가하고 하루 빨리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지된 공사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의회에서 특혜 의혹 제기가 지속되면서 최근 시공사에서 잔여 공사 중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 추모공원은 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이지만 구간 진입도로가 미개설돼 그간 이용객 불편이 지속됐다. 이용객들은 시가 마을길 현황도로를 화장장과 연결해 만든 임시도로를 이용해 추모공원에 진입하며 큰 불편을 겪었다.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지난해 9월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보였으나 적기에 마무리 되지 못했다. 이후 시는 기존 공사 계약업체에서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했으나 시의회 야당 의원들이 시가 25억 원 규모 진입도로 공사를 공개 입찰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현재 시와
서울시가 ‘SEOUL Initiative(서울 이니셔티브) - 신(新) 글로벌 시대의 도시 리더십(The Future of City Leadership)’을 주제로 한 ‘제5회 서울브랜드 글로벌 포럼’을 28일(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 리더십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조명하고, 세계 도시를 선도하는 리더 도시로서 서울이 갖춰야 할 글로벌 리더십과 비전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포럼에서는 국가·기업 브랜드 컨설팅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국가 브랜드’ 개념의 창시자 사이먼 안홀트(Simon Anholt), 프랑스 파리정치학교 초빙교수이자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Guy Sorman), 미래의 물결, 미래 대예측의 저자인 경제학자 자크 아탈리(Jacques Attali) 등 세계적인 석학이 대거 참여해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친다.이번 포럼은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에 위치한 화상회의 전용 스튜디오 ‘서울온(ON)’에서 진행되며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포럼은 △세션1(Pioneer Initiative): 글로벌 석학들의 발제 및 질의응답
양천구보건소는 10월 13일부터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한 건강도시학교 운영 프로그램으로 밸런스워킹PT를 진행하고 있다.이 과정은 10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기와 2기로 나누어 총 4주간 진행되며 이 중 밸런스워킹PT는 총 3회차로 실시된다.코로나19로 활동적인 운동을 진행할 수 없어 움직임을 최소화한 밸런스워킹PT 체어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까지 활동량이 많지 않았던 참여자들은 짧은 시간에도 열이 나는 느낌, 펴지는 느낌,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을 받아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현재 밸런스워킹PT는 2회차까지 실시됐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하며 참여율도 높아지고 있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밸런스워킹PT평생교육원 윤다이 교육실장은 “이번 건강도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양천구보건소뿐만이 아니라 서울지역에 있는 모든 보건소에도 밸런스워킹PT가 알려져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대학교 기업지원센터에서 2020 스마트제조산업 청년 맞춤형 훈련과정에 따른 취업연수생을 모집한다.제조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산업용 네트워크 및 제어시스템 운영 설계 △지능형 제조시스템 활용 공정 최적화 운용 양성과정 등의 모집 분야가 있다.이번 과정은 스마트제조 구축운영전문가 3급 및 수료증이 발급되며, 스마트제조 협약기업 현장 견학, 취업지원(추천채용/추천서발급/취업컨설팅)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 교육비, 실습비, 교재비가 전액 국비지원되며 훈련수당 및 식사비도 월 최대 30만원 지급된다.스마트제조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지원 희망자는 11월 6일까지 아주대학교 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labor.ajou.ac.kr/) 내 구직자교육과정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2020년 스마트제조산업 취업연수생 모집 안내·모집명: 2020년 스마트제조산업 취업연수생 모집·신청기간: ~2020년 11월 6일(금), 기간 이후에는 유선 신청 문의·모집대상: 제조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관련 전공 졸업(예정)자)·모집인원: 과정별 20명·모집분야:-산업용 네트워크 및 제어시스템 운영 설계 3차: 11.9(월)~12.28(월)-
#사례1. 빅데이터 전문가 A 박사는 연구 성과뿐 아니라 탁월한 강의 실력으로도 인정받는 인기 강사다. 올해 강의가 대부분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강단 대신 모니터 앞에 앉아 수업을 하게 된 그는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에 당황스럽기만 하다. 오프라인과 달리 학습자들과 소통하기도 어렵고 혼자서만 떠드는 느낌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온라인 교육 환경에서 학생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는 다음 강의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사례2. 출연(연)에 근무하는 B 연구원은 지금까지 여러 교육에 참석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냈으나,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예전 같으면 일부러 시간을 내서 학회나 교육에 참석해야 했지만, 최근 들어 대부분 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참석이 편리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 익숙하지 않아 접속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강의 도중 집중하지 못하고 딴짓을 하는 등 부작용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는 “교육 기회는 많아져서 좋은데, 모니터 화면에 계속해서 집중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최근 교육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급격하게 변화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비대면 학습
고려상조가 결격사유 및 소비자 피해 보상보험 계약 해지를 사유로 등록 취소되면서 정상 영업을 하고 있는 상조업체는 총 81곳이다. 지난 2분기에 비해 1곳 감소했다. 좋은라이프와 씨케이티는 각각 자본금 증액이 이뤄졌다. 다만 신규 등록, 부도, 폐업 등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으면서 지난해 초 개정할부거래법 시행에 따른 상조업계 구조 조정이 원만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에 따르면 27일 상조업체는 2020년 9월 말 기준으로 정상 영업 중인 상조업체는 총 81곳이다. 지난 7월 24일 고려상조의 소비자 피해보상보험 계약이 해지되면서 지난 2분기 기준으로 1곳이 줄어들었다. ▲ 2020년 3분기 변경 현황 (자료 : 공정위) 지난 분기 대비 신규 등록된 상조업체는 없다. 좋은라이프와 씨케이티는 각각 자본금을 변경했다. 좋은라이프는 24억여 원에서, 60억여 원으로 증액했다. 씨케이티는 53억여 원에서, 54억여 원으로 자본금을 늘렸다. 이외에도 프리드라이프가 사모펀드 VIG파트너스에 인수되면서, 고석봉·문호상·박현배 대표 체제는 좋은라이프 김호철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프리드라이프는 이후 김만기 대표를 선임하며, 전문경영인
(재)석성장학회는 조용근 회장(전 대전지방국세청장, 전 한국세무사회장)이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서초경찰서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장관(장관·진영) 표창장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조용근 회장은 수년간 경찰관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경찰 복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조 회장은 앞서 지난해 5월 경찰과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적을 인정받아 ‘명예경찰관(경정’)으로 초임 위촉된 바 있다. 석성장학회는 조용근 회장이 1984년말 부친이 남긴 유산 5천만원으로 장학사업의 기틀을 마련해 2001년도에 부모님의 가운데 이름 석성(石成)을 따서 정식으로 재단법인을 설립했다. 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아무런 걱정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어하셨던 부모님의 뜻이 담겨있다. 2005년부터 선행(善行) 학생, 다문화‧탈북자가정 자녀 등 모두 2천200여명의 초‧중‧고‧대학생들에게 24억여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2009년에는 미얀마 양곤에 수차례에 걸쳐 고등학교 건물 8동을 건립해 기증하는 등 해외장학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2011년에는 중증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총재 나유인, 이하 공신연)은 10월 24일 부산 호텔농심 에메랄드홀에서 전국본부장 연석회의를 마치고 나유인 총재를 비롯해 중앙위원, 전국 21개 광역시도 본부장들과 함께 26일 라임 옵티머스 사건 성명을 발표했다.공신연은 성명서에서 한국개발연구원의 ‘코로나19 고용충격 연구 보고서’를 인용하며 “코로나19로 일자리 141만개가 사라지는 엄중한 상황에서 발생한 라임 옵티머스 사건은 단순한 금융 사기를 넘어 정관계 로비 의혹에 검찰 향응 접대로 일파만파 번지면서 국론은 분열되고 국민은 망연자실한 지경”이라고 목소리 높였다.공신연은 “선량한 국민 4000명이 투자한 1조6000억으로 코스닥 부실기업에 투자하고 돌려막기로 피해를 준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면서 “우량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고 속여 1조5000억원대 펀드 상품을 팔아 환매 중단으로 1100여명의 피해자에게 5000억원대 피해를 입힌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그러면서 “옵티머스 펀드 피해자 절반 이상이 60~70대 노후 세대이며 개인 투자자 판매액 가운데 70대 이상이 697억원(29%)으로 가장 많고, 60대 591억원(24.6%), 50대 657억원(2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원장 김종원)은 벤처타임즈(발행인 최용국)와 10월 23일 글로벌 인재육성과 취업, 창업 활성화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김종원 원장, 벤처타임즈 최용국 발행인, 이지혜 센터장, 각 기관 홍보담당자를 포함하여 5명이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취업과 창업 활성화 캠페인 정착을 위한 기반 조성 및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한편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은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하며 글로벌 기술 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공동훈련센터는 서울·경기지역 기업 및 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해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을 운영 중이다.서울특별시중부기술교육원 개요서울시 산하 기술교육기관이다. 산업수요를 토대로 도시형 제조업에 맞는 교육과정과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맞춤형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글로벌조리, 웹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패션디자인, 디저트카페, 모바일앱개발, 요양보호사, 전산세무회계 등이 있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