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힙합 뮤지션 기린의 ‘이젠’ 안무와 AR 안무 필터를 공개한다. 이는 생명존중 디지털 플랫폼 ‘PLAY LIFE(이하 플레이 라이프)’의 하나로 선보이는 두 번째 안무 컬래버다.플레이라이프 송 ‘이젠’ 안무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동작과 함께 전체적으로 경쾌한 동작을 포인트로 했으며 반복되는 가사 ‘무너질 수 없어’의 안무는 현실의 벽을 넘어보자는 의지를 담아 코로나19로 지친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 주는 안무로 구성했다.이와 함께 생명보험재단은 ‘이젠’ 안무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긍정적 에너지가 화면 너머까지 전해지도록 AR(증강현실) 기반 댄스 필터도 함께 선보였다. 이 AR(증강현실) 댄스 필터는 플레이 라이프 디지털 플랫폼과 인스타그램(@official_playlife)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생명보험재단 송기정 상임이사는 “11월부터 누구나 힘든 시기에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디지털 힐링 공간 ‘플레이 라이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에 공개한 기린 ‘이젠’의 안무 영상과 댄스 필터를 통해 청년들이 긍정 에너지와 일상의 활력을 되찾기를 응원
오뚜기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1월 21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했다.‘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장애인에게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장애인 고용 의무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오뚜기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용현 고용촉진이사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해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노력하는 오뚜기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오뚜기는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문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종훈)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참여할 2021년 중학교 1, 2학년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파주시가 운영하는 공적서비스로 방과 후 돌봄 지도가 필요한 청소년들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주요 프로그램은 교과학습(국어,영어,수학), 전문체험(진로, 창의융합), 자기개발(봉사활동, 동아리활동), 주말전문체험, 캠프 등 참가비는 전액무료이다(교재비, 재료비 일부 본인 부담).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시에는 화상회의 앱을 이용한 교과학습·체험활동지도, 간편식 배달 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문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학년 20명, 2학년 20명 총 40명의 대상으로 이달 말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나 대기자 학생은 상시 모집 중이다.문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신청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문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는 20일 ‘소상공인 규제 및 애로사항’ 간담회를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간담회는 유덕현 회장, 김민옥 부회장, 이현구 정책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KFME소상공인연합회에서 파견한 김도영 경영지도사의 사회로 4명이 진행했다.유덕현 회장은 “1년 이상 코로나19로 영업을 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의 폐업이 속출하는 등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다”며 “간담회로 끝나지 않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민옥 부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온누리 상품권 사용처를 로드샵까지 확대하고 제로페이와 연동된 지역상품권을 종이나 카드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이현구 정책실장은 “소상공인들은 그동안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에 성실하게 따랐고 그런 이유로 고정비 지출에 따른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지금도 입고 있다”며 “전년 대비 소득이 현저하게 줄어든 소상공인들에게는 정부가 피해를 보상해준다는 차원에서 소득을 보전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별 소상공인연합회 조직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소상공인지원센터 확충 및 제로페이와 지역상품권, 온누리 상품권 활성화 방안과 미성년자 주류판매에 따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에도 비대면 성묘·추모가 대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7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했다. 정부 대책에 따르면 설 연휴 때 추모공원을 방문하지 않거나 친지들이 모이지 않아도 성묘나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다양한 방식의 추모를 도입한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나의 추모관을 여러 개 생성할 수 있고, 음성메시지, 동영상 등록 등 추모기능을 다양화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사상 차림도 가능하도록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지역 추모공원도 설 연휴 대비 비대면 성묘를 준비하고 있다. 전남 여수시 영락공원 추모의집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제례단 2개소와 유가족 휴게실을 전면 폐쇄한다. 또한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방문객들은 추모의 집 외부에 설치된 임시 참배소에서 참배할 수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전년도 추석에 실시한 사전예약제 실시 및 미리 성묘하기 등으로 인해 이전 대비 방문 인원이 67% 감소했다. 강원도 삼척시 추모공원도 온라인 추모관 홈페이지를 운영한
한국청소년연맹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국의 초중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제60기 청소년지도자 전문과정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에 따라 국내 최초로 온라인 화상회의 연수를 진행, 일선 청소년지도교사들의 청소년 활동 관련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총 5일 동안 이론과 체험실습을 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진로 코칭, 멘토링 교수법,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영상 편집 리터러시 교육, 미술치료, 갈등 해결을 위한 회복적 대화, 4차 산업혁명 체험교육(자율주행자동차, 3D프린팅, 업사이클링), 창의력 향상 목공공예 등 연수과정을 거쳐 이를 학생들에게 전파, 교육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황경주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은 “이번 전문과정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진행하며 이 연수가 청소년지도교사들의 청소년 활동 지도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청소년연맹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1 국제청소년 온택트 캠페스트 등 앞으로 예정된 청소년 활동을 온택트로 진행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국청소년연맹은 체험
해운대문화회관(관장 김영순)이 2021년 The-e 끌림 콘서트 출연자를 공개 모집한다.The-e 끌림 콘서트는 Emotion(희로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2021 감성 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지역예술인의 창작 동기 부여 및 역량 강화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소규모 지역 콘텐츠 개최로 관객과의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The-e 끌림 콘서트는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상·하반기 일정을 맞춰 해운홀, 고운홀 그리고 야외공연장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며, 순수 예술장르 및 대중예술 등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단체 및 기획사에서 신청 가능하다.접수기간은 1월 25일(월)부터 2월 5일(금)까지 2주간 메일을 통한 접수를 받으며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로 가능하다.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많은 예술인과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해운대문화회관 개요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공연과 대관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영업 제한 업종에 속하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선(善)결제 서울사랑상품권(이하 선결제 상품권) 사용처를 13만개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기존 선결제 상품권 사용처는 1만개, 결제 기간은 1월 31일까지였다. 이번 선결제 상품권 개편으로 사용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피해 업종의 제로페이 가맹점 13만개로 확대됐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피해 업종은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집합금지업종과 식당·카페, 목욕장업, PC방, 이·미용업, 독서실·스터디카페 등 영업제한업종이다.학원 업종에서는 10억 초과 입시학원을 제외한 약 2만개의 제로페이 가맹점이 사용처로 추가됐다.결제 기간도 3월 말까지로 늘어났고, 소비자 혜택은 기존 상품권 10% 할인 구매에 결제 시 10% 페이백까지 받을 수 있어 2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가맹점의 선택 사항인 10% 추가 혜택까지 더하면 소비자의 총 혜택은 30%까지 가능해진다.최소 결제 금액도 없어져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10만원 어치의 선결제 상품권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이 2021년 충남도 정책연구 성과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갔다.연구원은 20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윤황 원장과 이인희 기획경영실장 등 연구실장 및 부서장, 센터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원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한 긴급 정책연구와 연구원 중장기발전계획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해왔고 자체 조직진단위원회를 적극 운영하는 등 투명한 연구원 경영에도 역점을 둔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다만 연구성과의 적시적 공유와 확산을 위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 점을 아쉬움으로 남기기도 했다.이에 연구원은 △선도적 중점 과제에 대한 중장기 전략연구 강화 △정책지식생태계 발전을 이끄는 협력 플랫폼 구축 △연구 역량 강화와 결집을 위한 인적·제도적 개선 등을 올해 핵심 운영방향으로 설정했다.세부적으로는 민선 7기 4년차 정책을 뒷받침하는 선도적 연구에 집중하면서 뉴노멀 시대에 대응한 중장기 미래연구도 착수하기로 했다. 또한 연구원이 그동안 축적한 정책아이디어와 연구데이터를 모두 데이터베이스화하는 가칭 ‘정책데이터뱅크’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단도 설치했다.그리고 연구원 부설 센터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격히 확산 중인 독일이 큰 위기에 빠졌다. 독일은 지난해 코로나19가 퍼지기 시작한 시점부터 강력한 통제로 확산을 막았으나 지난해 10월부터 겉잡을 수 없이 확진자가 늘어났다. 신규확진자가 지난해 12월 30일에는 4만9천 명, 지난 7일에는 4만5천 명이 증가하는 등 큰 위기를 겪고 있다. 독일 내에서도 코로나19 피해가 큰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 동남부 작센주(州) 마이센이다. 마이센에서는 지난달에만 1400명 이상이 코로나로 사망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전달 대비 2배가 늘어난 수치다. 현지에서 화장터에 운영하는 조르샬 다크는 “지난달 사망한 1400여 명 중 절반 이상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면서 “이번 달에는 총 1700건 정도 화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시신을 실은 관이 몰려들면서 화장터 직원들도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망자의 관에는 흰색 분필로 ‘COVID’라고 적고 해당 관을 운반할 때는 직원들이 반드시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하루 수백 구의 시신을 담은 관이 화장터로 몰려들자 수용할 공간이 없는 화장터는 관을 2~3층으로 겹쳐 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