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경수)가 국제당뇨병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회장 조남한)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와 함께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챌린지100’ 당뇨병 예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챌린지100(Challenge100)이란 당뇨병 예방을 위해 ‘혈당수치100에 도전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대한당뇨병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데 이 중 40%는 자신이 당뇨병인 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챌린지100’ 프로젝트는 당뇨병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를 다양한 신체활동과 접목시킨 체험 프로그램으로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리근육강화 자세 따라 하기 △건강 고수가 당뇨병 자가 체크 리스트의 결과 해석해 주기 △대형망치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게임과 숨가쁘게 경주하는 디지털 자전거 레이싱 등이 준비되어 있다.또한 당뇨병 자가 체크리스트를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10월에 열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콘서트 티켓 교환권이 증정될 예정이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제20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올해로 20회를 맞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Innovative Technology Show, 이하 ITS 2019)은 8월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3층)에서 열린다. ‘ITS 2019’는 중소기업의 혁신기술과 제품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전시회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주최하고,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학연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특히 올해는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 여파로 중소기업의 소재·기술의 국산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중소기업의 자립기술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으로, 혁신기술을 통해 기업과 기업이 연결되고 산업과 산업이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그 결과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전과 달리 이번 행사의 명칭이 ‘ITS 2019’인 이유이다. ‘ITS 2019’는 단순히 국내 중소기업의 성과를
국내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미국 하워드 카운티 경제개발국(Howard County Economic Development Authority, HCEDA)과 스타트업 공동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2일(현지시각) 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 이노베이션 센터(Howard County Innovation Center)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캘빈 볼(Calvin Ball) 하워드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유미 호건(Yumi Hogan) 메릴랜드 주 퍼스트레이디, 로렌스 트웰(Lawrence Twele) 하워드 카운티 경제개발국장, 벤자민 우(Benjamin Wu) 메릴랜드 상무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한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에 있어 현지 거점을 보다 쉽게 구축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추진됐다. 하워드 카운티 이노베이션 센터는 스타트업을 위한 소프트 랜딩 존(Soft Landing Zone)도 오픈할 계획이다.하워드 카운티 경제개발국은 메릴랜드 주 소속 하워드 카운티에서 경제개발을 담당하는 부처다. 혁신기술기업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하워드 카운티 이노베이션 센터, 메릴랜드 기업가정
공정거래위원회가 야심차게 선보인 ‘내상조 찾아줘’ 홈페이지가 1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천안시는 시 홈페이지에 공설 장례식장 정보를 제공하고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과 연계를 강화했다. 상조·장례업계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자. 공정위는 상조 회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상조공제조합, 상조보증공제조합 등 양대 공제조합의 도움을 받아 ‘내상조 찾아줘’ 홈페이지를 개발·운영에 돌입했다. ‘내상조 찾아줘’는 선불식할부거래업자로 등록된 상조회사를 조회할 수 있다. 폐업, 등록취소 등 정상운영 외의 상조회사도 아우른다. 다만 가입내역 조회는 ‘양대 조합’의 회원사에 가입한 소비자만 조회가 가능하다. 은행과 계약한 상조회사는 추후 협의를 통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일단 공정위는 시범운영을 통해 서비스의 장단점을 피드백 받겠다는 계획이다. ‘내상조 찾아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현재는 시범운영 기간입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서버 점검 등으로 서비스가 원할하지 못할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서비스가 종료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알림말이 공지되어 있다. ‘내상조 조회하기’에 들어가면 상조회사 이름으로 조회하거나 본인인증으로 조회할 수 있다. ‘내상조 찾아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대학생 해외봉사활동의 하나로 실시하는 글로벌청년봉사단 발대식이 봉사단원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11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됐다.다양한 재능을 가진 대학생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세계 3대 빈민지역인 필리핀 바세코에서 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현지 청소년들에게 음악, 체육, 미술&체험, 댄스를 교육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또한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건물 외벽 페인트 칠하기, 방역, 의약품 분류 및 청소년 대상 무료급식지원(피딩) 사업등을 실시하며,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사과나무가 준비한 기증물품도 전달한다.한편 참가 대학생은 6월 1~2차 심사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그간 체계적인 사전교육 및 준비과정을 거쳤다. 발대식은 바세코 현지사정 이해, 분야별 활동계획 발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글로벌청년봉사단’은 체험활동, 교육봉사, 노력봉사 등을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한국청소년연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올해로 10회째 실시되고 있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중국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주최, 인트윈 주관 ‘기술가치평가 연계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서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진행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추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기술가치평가 연계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은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으로 시장검증과 투자유치를 통해 연구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 소셜벤처 등 창업기업들의 소액 자본 수요를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될 시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선정 심의 과정 지원, 1:1 컨설팅, 콘텐츠 제작 등 전 과정에 걸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세부 지원 사항으로는 △OT 및 사업설명회 진행 △플랫폼 선정심의 및 선취수수료 지원 △온·오프라인 교육 및 컨설팅 △스토리 첨삭 지원 △사진·영상 촬영 및 제작 △스토리 페이지 디자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 △후속 투자 유치 지원 및 판로 개척 지원 등이 있다. 기업과의 1:1 컨설팅을 통해 적합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추천하고, 각 기업의 준비 정도에 따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지원되며, 참여기업은 크라우드펀딩 중개 플랫폼과의 협약에 따른 후취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또한 참여기업
추경예산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기술 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은 기술 중소기업 등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기술보증 공급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먼저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업에 3300억원 규모의 기보 자체 재원 및 은행협약 출연금을 통해 만기 연장·신규보증을 신속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기보 추경에 일본 수출규제 대응 예산이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수출규제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애로를 적극 해소하고자 특별보증을 실시하게 되었다.또한 이번 추경을 통해서는 총 6700억원의 보증이 공급될 예정으로 수출 중소기업 보증 3000억원, 미세먼지 저감 시설 도입 기업·기술개발기업 보증 2500억원, 제2 벤처 붐 가시화를 위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및 ‘엔젤플러스 프로그램 보증’ 12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기술보증 추가공급 계획· 일본 수출규제 지원(보증공급 3300억원)일본 화이트리스트 배제조치로 인한 피해 및 예상 기업에 만기 연장 확대 및 신규보증 특별지원· 수출 중소기업(추경 120억원, 보증공급 3000억원)수출 초보 기업 지원 및
‘혁신도시 시즌 2’를 맞아 기존 혁신도시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고 충남에 혁신도시를 지정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3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정책의 대전환과 충남지역 발전전략’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한국지역경제학회와 전국혁신도시포럼이 주최하고 충남연구원과 충남도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이민원 전국혁신도시포럼 대표의 기조 강연에 이어 홍길종 강원대 교수, 오용준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부용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이어 양오봉 전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모성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장, 박성훈 조선대 교수, 안기돈 충남대 교수, 엄수원 전주대 교수, 엄창옥 경북대 교수, 우경 김포대 교수, 이근재 부산대 교수, 장동호 충남도청 과장, 정윤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진종헌 공주대 교수, 홍기용 국제지역개발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이어졌다.먼저 이민원 대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혁신공간 구상’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지금의 혁신도시 3대 목표는 동시에 이루기 불가능한 과제들”이라며 “가령 ‘4차 산업의 전진기지를 조성’하면서 ‘다른 지역으로 성과를 확산시킨다’는 두 가지 목표를
경기도가 등록취소나 직권 말소, 폐업 등으로 문을 닫은 상조업체로 인해 피해를 본 상조 가입자를 상대로 보상금 찾아주기에 나선다. 경기도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행정안전부와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상조보증공제조합, 한국상조공제조합 등 6개 소비자 피해보상기관에 상조 계약 보상금 수령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상조업체가 폐업하면 양대 공제조합과 은행 등 소비자 피해보상기관이 우편물을 보내 소비자 피해보상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연락처 및 주소 변동 후 피해보상기관에 고지를 하지 않아 피해보상 사실을 고지해도 연락이 닫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올해 6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성남분당을)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이후 폐업한 183개 상조업체 가입자 중 23만여명이 보상금을 찾아가지 않았다. 금액만 해도 956억원에 이르렀다. 상조업체 가입 후 주소와 연락처가 바뀌거나 상조 가입 사실 자체를 깜빡해 소비자 피해보상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도는 판단했다. 이에 도는 은행과 공제조합이 보유한 보상금 미수령자 정보와 행정안전부가 관리하는 주민등록 전산정보를 대조해 소비자의 최신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은 2019 하계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소나기(소중한 환경을 위해 나부터 실천하기)’를 파주 관내 중학생 1~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8월 6일(화)~9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일간에 걸쳐 진행하였다.매년 2회 실시되는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을 통해 청소년에게 봉사활동의 의미에 대해서 알리며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봄으로써 성취감을 느끼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든 프로그램이다. 또한 체험을 통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기회도 제공한다.하계 자원봉사학교 ‘소나기’는 ‘소중한 환경을 위해 나부터 실천하기’라는 뜻으로 문산청소년문화의집 5층 지혜배움꿈에서 진행됐다. 1일 차(6일)에는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소개, 자원봉사활동선서문 낭독, 기관소개, 안전교육, 모둠별 활동 등 자원봉사에 대한 기초소양을 교육했으며 2일 차(7일)에는 환경교육, 환경 브레인스토밍, 환경캠페인 영상 준비 등의 과정을 거쳤다. 3일 차(8일)에는 환경에 대한 캠페인 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편집하는 시간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다. 4일 차(9일)에는 문산행복센터 1층에서 환경 영상 캠페인 발표회를 진행하고 하계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