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19 제품별·업체별 시장규모총람’ 보고서를 발간했다.제4차 산업 혁명의 파고가 전 산업에 빠르게 영향을 주고 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3D프린터, 가상현실, 로봇 기술 등 산업을 혁신시키는 기술의 진보가 예상보다 빨리 진전되면서 기업의 성장과 생존을 좌우 할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 기술의 등장이 4차 산업 혁명의 핵심기술로 불리우는 이유는 이들 기술이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형성하는 것과는 별개로 기존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전통 산업에 응용되면서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기존 산업을 변화시키는 원천 기술로 작동하기 때문이다.이러한 변화의 물결은 국내 기업에게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위험과 기회를 동시에 주고 있다. 분명한 것은 현재의 성공에 안주하는 기업은 머지않아 경쟁력을 상실하고 시장에서 도태 될 것이며, 선제적으로 변화에 적응하는 기업은 생존은 물론, 더 많은 사업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미래산업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통계와 데이터에 기반한 시장분석은 놓칠 수 없는 유효한 수단이다. 데이터에 기반한 정보분석은 주관적 판단의 오류를 줄여주는 현실적인 도구로서 이
상조시장에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다. 하지만 직권조사 결과 20여개의 업체가 법을 위반한 혐의가 적발됐다. 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2019년도 2분기 선불식할부거래업(상조업) 관련 등록변경사항 및 상반기 직권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2019년 2분기 말 기준, 등록된 모든 선불식할부거래업자(상조업체)가 개정 할부거래법에 따른 자본금 요건(15억 원)을 충족하였다. 개정 할부거래법에 따라 자본금 요건 미충족 업체들이 2분기 중 전부 직권말소 되어, 결과적으로 2019년 2분기 말 기준 법정 자본금 요건(15억)을 충족하고 정상 영업 중인 회사는 총 87개 사이다. 2분기에는 경영상의 이유,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 해지 등으로 인한 폐업·등록 취소된 업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1분기와 같은 급격한 업계변동은 발생하지 않았다. ▲2019년도 2분기 중 등록 취소 또는 등록 말소된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현황 다만 직권 말소된 업체는 6곳이었다. (주)하나로라이프와 (주)하나로라이프2는 신규 등록 업체인 (주)하나로라이프에 흡수 합병되면서 직권말소 됐고, 브이아이피상조(주)는 농촌사랑(주)으로 매방상조(주)는 보람상조애니콜(주)로 흡수 합병되면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부설 원격평생교육원(원장 임경화)이 운영하는 기술 및 공학 분야 ‘학점은행제 과정’이 인기를 모으며 20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학점은행 제도란 고교졸업자 및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일반인 등이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자격과 학습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일정 기준 충족 시 학위를 취득 하는 제도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심의를 통과한 학습과정에 한하여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점은행 과정 인정을 받을 수 있다.원격평생교육원은 민간 훈련기관에서 공급이 어려운 기술, 공학 분야의 이러닝(e-learning) 학점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설립 후 올해까지 컴퓨터, 메카트로닉스, 전자, 기계 등 기술공학 분야 전공 관련 24과목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일반 재직자와 대학생 등 2300여명이 참여했고 수료율은 76%에 이른다.원격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학점은행제의 특징은 전액 무료이며, 각 과목에 대한 만족도는 4.2점으로 높다. 더불어 수강 시 강의노트 제공 등 한국기술교육대 전자도서관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인공지능’ 과목을 이수한 김** 씨는 ‘다른 평생교육원의 유료 강의와 비교했
트럭, 버스, 특장차 등 상용차를 비롯해 관련 부품과 업종 전반을 아우르는 국제 규모의 ‘국제상용차박람회(Korea International Commercial Vehicles Show)’가 국내 최대의 화물운송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성공적인 박람회를 향해 날개를 달았다.상용차박람회를 주최하는 국제상용차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임근영, 이하 상용차박람회조직위)와 전국 최대의 화물운송단체인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회장 신한춘, 이하 화물운송연합회)는 6일 서울 방배동 소재 화련회관에서 ‘국제상용차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 협력식’을 가졌다.아울러 화물운송연합회 소속 회원사 및 산하 단체, 그리고 박람회 참가업체들 간의 공동발전을 위해 신한춘 화물운송연합회장을 ‘상용차박람회 명예조직위원장’으로 추대하는 위촉식도 거행했다.명예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된 신한춘 회장은 △화물운송연합회 △화물공제조합 △화물복지재단 등 국내 최대의 전국 단위의 화물운송단체의 수장으로서 화물운송업계의 발전을 물론 화물차주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이들 3개 단체의 면면을 보면 국내 화물차단체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화물운송연합회는 1957년 창설됐으
극단갯돌(대표 문관수)이 주관하고 세계마당아트진흥회(이사장 박석규)가 주최하는 ‘제19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목포로데오광장, 마인계터 등 목포원도심 일대에서 개최된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전국 순수 민간예술축제 중 가장 우수한 축제사례로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받고 있다.올해 축제는 개폐막놀이, 해외공연 10개국 12팀, 국내 60여팀, 목포로컬스토리 4선, 참여행사 5종 등 알차고 풍성한 마당이 펼쳐진다.개막놀이는 목포에서 일어난 4.8만세운동을 기념하여 ‘별난 만세’로 축제의 문을 연다. 개막놀이는 목포의 근대시민을 스토리텔링 한 근대시민 거대인형 4인을 제작하여 개막에서 공개된다. 근대시민 거대인형은 양동 육거리 허씨, 죽교동 욕쟁이할미, 오거리 단벌신사를 가상으로 스토리텔링 했다. 거대 인형에 눈을 뜨게 하는 점안식을 비롯하여 옥단이 만세춤, 시민오토바이 만세굿, 4.8시민 코스튬, 웃기는 만세싸움, 백색지우개싸움, 공중퍼포먼스 등 별나고 재미있는 개막놀이로 시민들과 함께 한다.해외공연은 중국, 볼리비아, 아제르바이잔, 몽골, 베트남 등의 민속음악과 필리핀, 말레이시아, 캐나다, 브라질 등 춤과 서커스가 펼쳐진다. 이번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전국 4년제 대학교 3학년 이상 학부생 및 졸업생 중 현재 취업준비 중인 취업준비생 600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와 기업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2019년 취업준비생이 희망하는 신입 연봉 평균 3608만원취업준비생에게 신입사원 연봉으로 받고 싶은 금액을 조사한 결과 49.1%가 3000~4000만원 내로 응답했으며, 평균 금액은 3608만원으로 나타났다. 전공 별로는 공학(3770만원)>자연(3656만원)>인문상경(3485만원) 순으로 인문상경의 희망 연봉이 가장 낮았다. 희망 연봉의 차이는 대학교 지역에 따른 차이도 보였다. 수도권 대학 취업준비생은 3866만원, 비수도권 대학 취업준비생은 516만원 더 낮은 335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소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신입사원 연봉은 평균 2955만원으로 희망 연봉보다 653만원 낮았다.◇수도권 학교 취업준비생은 비수도권보다 ‘대기업 취업’ 중요시수도권 학교 취업준비생의 88.3%는 본인의 스펙보다 높은 기준을 요구하는 기업이라도 상향 지원 의향이 있다고 응답해 비수도권(77.0%)과 차이를 보였다. 대기업 취업도 수도권 학교 취업준비생이 더 중시하고 있었다.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일본의 수출 무역 관리령 개정과 관련하여 ‘일본수출규제 대응 TF’팀(팀장 이인배 기획경영실장)을 구성하고, 충남도민 경제피해 파악과 대응방안 모색에 들어갔다.이는 충남도 경제위기대책본부가 가동됨에 따라 도의 경제위기극복을 지원하고 보다 적극적인 피해 파악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충남연구원은 이와 관련하여 7월 초부터 도지사를 주재로 도, 시·군 및 경제단체장,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일본수출규제 관련 대응방안 등의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TF팀 구성으로 현안 대응뿐 아니라 중·장기적인 경제 분석 연구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경제·산업연구실 및 충남경제동향분석센터, 충남경제교육센터와 충남공공투자관리센터가 협력하여 경제 효과 분석 및 지원체계 구축과 경제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우리는 위기를 통해 하나가 되고, 더욱 발전하는 역사를 지닌 나라”라며 “지금의 위기는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고, 그 기회를 위해 충남의 싱크탱크인 충남연구원이 선도적인 지원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충남연구원은 7일 일본수출규제 대응 TF 발족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제위기극복 대응에 돌입
공정거래위원회가 상조 소비자를 위한 홈페이지를 개발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공정위는 7일 “상조공제조합과 함께 ‘내상조 찾아줘’ 홈페이지를 개발해 12일부터 약 2주간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약 560만명의 상조 소비자는 ‘내상조 찾아줘’ 홈페이지를 통해 상조회사의 영업상태 및 선수금 보전기관, 자신이 현재까지 납입한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 중 공정위는 SNS를 통해 홈페이지 개선의견을 남기는 방문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내상조 찾아줘’를 통해 본인의 가입 내역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해당 상조회사에 자신의 가입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이를 위해 주소나 휴대전화번호가 일치하지 않은 경우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개인정보가 변경되는 경우 이를 상조회사에 반드시 통보해야 한다. 만일 상조회사에 가입정보를 확인했음에도 ‘내상조 찾아줘’를 통해 조회가 되지 않는다면 즉시 공정위에 신고해야 한다. ‘내상조 찾아줘’ 홈페이지 개발은 작년 4월부터 시행된 ‘내상조 그대로’ 서비스에 이은 두 번째 민관협력 사례로써, 공정위는 적극행정을 통한 소비자 권익보호 및 피해예방을 위해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기)은 8월 4일(일) 10시~12시 강남역 인근에서 광복 제74주년 ‘그 날, 기억하겠습니다.’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그 날, 기억하겠습니다.’ 캠페인 활동은 광복 제74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 활동은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 청소년 50여명이 6월부터 직접 기획, 준비, 운영했다.청소년들은 광복절을 알리기 위한 태극기 맞추기, 여성독립운동가 및 장애인독립운동가 알리기, 광복절 역사퀴즈, 광복절 인식조사 등의 활동을 했다.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광복절을 맞아 이런 의미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좋았다’, ‘활동 준비과정에서 우리의 역사를 더 많이 알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알리고, 다시금 일깨워주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그리고 광복 74주년을 맞아 정말 유익한 활동이었다’, ‘내가 사람들에게 역사에 대해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서 보람찼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정성기 관장은 “이번 광복절 캠페인 활동을 계기로 청
SNS를 통해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 G-FAIR KOREA의 소식을 알리고, 참가기업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할 G-FAIR KOREA 2019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6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과원 4층 도전실에서 G-FAIR KOREA 2019 대학생 서포터즈 ‘지대리(지페어 대학생 리포터)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선발된 G-FAIR KOREA 대학생 서포터즈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G-FAIR KOREA 참가기업의 제품 및 브랜드 홍보와 전시회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게 된다.경과원은 7월 ‘지대리 1기 모집’ 공고를 통해 MICE 산업에 관심이 높고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 SNS 활동이 우수한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총 20명의 대학생들을 서포터즈로 선발했다.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발대식 환영사를 통해 “올해 G-FAIR KOREA는 참가기업의 홍보·마케팅 효과 극대화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홍보·마케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