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은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6박 7일간 세계 3대 빈민지역인 필리핀 바세코에 글로벌청년봉사단을 파견해 해외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글로벌청년봉사단은 한국청소년연맹의 대표적인 국제자원활동 프로그램으로서 청소년들의 나눔과 배려 그리고 세계시민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실시해 왔으며 올해 10기를 맞이했다.총 15명(봉사자 13명, 인솔자 2명)의 봉사단원이 파견되어 바세코에 머물며 열악한 생활 및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설보수활동, 불우아동 피딩과 더불어 음악, 체육, 미술&체험, 댄스 등의 교육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였다. 또한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댄스, 리코더연주, 노래합창, 대학생 축하공연 등 봉사자와 현지 아이들이 함께 어울어질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성황리에 실시됐다.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바세코는 쓰레기 매립지 위에 세워진 세계 3대 빈민지역으로 빈민들이 쓰레기 하치장에 임시천막을 짓고 거주, 이주 후 마을이 형성된 곳이다. 특히 아이들의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여러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정윤숙)는 여성창업 활성화 및 우수 여성창업가 발굴·지원을 위해 ‘창업의 아테나, 주인공을 찾아라’ 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참가신청은 예비 여성창업자 및 창업 후 5년 미만 여성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9월 20일(금) 17:00까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여성창업경진대회’는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214팀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 여성 창업가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1·2차 평가를 통해 수상인원을 32개 팀으로 늘리고(‘18, 25개 팀), 대회 상금도 총 4700만원으로 확대하여 여성창업자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수상 부문을 기술·지식과 사업화 단계로 이원화하여 기술창업 분야 등 우수 창업 아이템 및 사업화 단계가 우수한 기업을 시상하며, 후속지원은 수상 후 1년간 실시할 계획이다.수상팀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및 상금(1팀 최대 1000만원)을 수여하고,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우대, 수상기업 언론홍보, 액셀러레이팅 추천, 투융자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올해에는 ‘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APBMT&ICBMT 2019’에서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이식 5000례 달성을 기념하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1993년 제34차 대한혈액학회 총회에서 ‘한국골수은행’으로 설립이 결정되고 다음해 3월에 창립됐다. 이후 2004년 8월에 지금의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 변경됐다.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의 첫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이식은 1996년 7월에 이루어졌다. 만성골수성백혈병으로 목숨이 위태로웠던 미국으로 입양된 성덕 바우만 씨가 그 주인공으로 당시 육군 병장이었던 서한국 씨에게 조혈모세포를 이식 받아 무사히 새 생명을 얻을 수 있었다.이를 시작으로 2000년 3월에 100례를 달성, 2003년 9월 500례, 2006년 1월 1000례, 2012년 2월에 3000례를 달성하였으며 지난해 8월에는 5000례를 돌파하였다.이를 기념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이번 APBMT&ICBMT 2019 학술대회에서 ‘The 5000th Transplantation Anniversary Symposium of KMDP(비혈연간 조혈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산하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 이하 재단)과 김영주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영등포 갑)은 ‘전통공연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8월 21일(수)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민간 예술단체의 경쟁력 강화 등 전통공연예술의 진흥을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에는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도종환 의원, 김진표 의원, 노웅래 의원, 백재현 의원, 유승희 의원, 신동근 의원, 이동섭 의원, 정태옥 의원 등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윤태욱 공연예술전통과장, 문화재청 김인규 무형문화재 과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박종관 위원장 등 전통공연예술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김영주 국회의원은 “민간 전통예술단체가 자생력을 갖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야 할 시점으로 전통예술인들의 처우 개선과 많은 국민들이 전통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토론회를 개최한 정성숙 이
앞으로는 창의적 건축물의 경우 건폐율 산정 특례가 적용되고 신기술·신제품의 신속한 보급을 위한 성능 인정제도가 시행되는 등 건축 규제 시스템이 개선된다.또한, 핸드폰으로 건축물의 외관이나 건물번호판을 촬영하면 건축연도, 에너지 사용량, 점검 이력, 위반 여부 등 건축물 주요 정보를 알려주는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건축물 정보를 빅데이터·AI 등에 활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프롭테크가 활성화되도록 건축도면 등 건축물 정보를 개방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와 같은 내용 등을 담은 ‘건축 행정서비스 혁신방안’을 8월 22일 제88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국무조정실 및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발표하였다.이번 ‘건축 행정서비스 혁신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규제 혁신창의적 건축물이나 건축기술이 활성화되도록 제도가 개선된다.‘건축성능 인정제도’를 도입하여 신기술 등에 대한 평가 기준이 없는 경우 전문위원회를 통해 성능을 평가하고, 평가 기준 이상 성능이 있다고 판단되면 신기술·신제품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현재는 신기술·신제품을 개발한 경우에도 관련 기술기준에 반영 또는 KS 제정 이후 채택이 가능하여 기
공공성을 최선의 가치로 삼아야할 공공의료원에서 리베이트가 오간다는 구설수에 올랐다. 22일 충청신문에 따르면 도립 천안의료원 상례원 직원들이 유족들의 장지를 알선하고 뒷돈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도립 천안의료원 장례식장(현 명칭 상례원) 직원들은 유족들에게 ‘사립 추모공원 및 봉안당과 수목원’ 등을 알선하면서 30% 가량의 리베이트를 챙겨온 것으로 보인다. 고인의 장례식을 진행하기 위해 공공의료원을 찾은 유족들이 큰 상처를 입은 셈이다. 천안의료원 상례원 직원들은 유족들에게 특정 추모공원 및 봉안당, 수목원 등을 알선해주고 리베이트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천안 A봉안당(추모공원 및 추모관)과 공주 B수목원은 20~200여만 원 가량 천안상례원 직원에게 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의료원 상례원은 유족들을 상대로 이들 업체를 추천해 계약체결까지 유도하며 리베이트를 챙겨온 것으로 전해졌다. 봉안시설 및 수목장 가격은 다양한데 3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폭이 넓다. 더군다나 고급 장지의 경우 3000만원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이 가격 중 리베이트가 30~35%가 포함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B수목원 관계자는 리베이트를 개인 통장으로 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과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은 ‘장애인복지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허선 인력개발원장,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양동교 사회복지교육본부장, 고명균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등 양기관 대표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장애인복지분야 맞춤형 인재양성 선도를 위하여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에 양 기관은 △장애인복지 분야 환경변화에 따른 교육수요 및 현황조사, 연구 협력을 통한 정책변화 대응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인프라와 교육 전문 노하우를 현장에 확산하고 지식자원을 공유하여 현장전문성 강화 △장애인복지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각 기관의 시설설비 및 강사 활용의 상호 협력을 통한 업무효율성 확대 △교육 프로그램 연구 개발 협력 및 보건복지전문교육 교육 홍보 협조 강화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인적·물적 자원 교류로 인한 시너지 효과 확대를 통해 장애인 복지 분야 발전을 위해 맞춤형 복지 인재양성 교육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김전승)은 전국 중학교 세로토닌드럼클럽 소속 사회배려청소년과 일반청소년이 함께하는 ‘사람, 사랑 세로토닌드럼클럽 모듬북 캠프’가 25일 4차를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된다고 밝혔다.5월부터 각 2박 3일 일정으로 개최하였으며 8월 23일부터 진행되는 캠프가 마지막 캠프로 참가 학교는 전국 54개교 852명이다.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세로토닌문화는 2012년부터 학교부적응 청소년에게 북이라는 악기로 청소년들의 생각과 행동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캠프는 일반청소년과 함께 생활하며‘우리’라는 생각을 키워 여럿이 한데 모인 집단 속 구성원이라는 자신감을 높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고 있다.주요프로그램으로는 모듬북에 대한 이해와 연주방법, 장단과 가락 익히기, 모듬북 공연 만들기, 모듬북 공연발표 등 다채롭다.참가 청소년은 일정동안 12시간이상 북을 두드리고 옆 친구 북소리를 공유하며 협주를 통해 다른 참가자와 공감하였다.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김전승 원장은 “북을 두드리며 느낀 열정과 긍정 에너지 속에서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얻었길 바라며, 수련원은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할 것”이라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KT 사업화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K-Champ Collaboration 프로그램’ 2019년 2기 참여 기업 선발을 완료했다.‘K-Champ Collaboration 프로그램’은 17년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유망 기술기업과 KT 사업부서가 일대일로 매칭되어 공동사업화를 지원한다.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되는 사업화 비용을 통해 공동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한다.2019년도 2기 모집에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4개사를 최종 선발했으며, 참여 기업은 △애니펜(AR 실감형 솔루션 개발사), △와인소프트(클라우드 CDN 캐시 솔루션 개발사), △와이드밴티지(모션센서 기반 HW 개발사), △그렉터(IoT 단말 및 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사)이다.이경준 경기혁신센터 센터장은 “K-Champ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 있는 미래 유망 기술 기업들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경기혁신센터는 KT 사업화 기회뿐만 아니라 기업별 사업 단계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 및 내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사장 김경표)은 도내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해 네이버 비즈니스 ‘스케일업 코리아’ 주관사 ㈜인터비즈(대표 이강운) 및 공동운영사 아이티동아(대표 강덕원), ㈜인사이터스(대표 황현철), ㈜골드아크(대표 홍성진)와 다자간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21일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콘텐츠분야 스타트업의 혁신성장 지원 협력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기반으로 진행된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스케일업 코리아는 △기업(창업자, 프로젝트) 발굴 △스타트업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한 성장지원 △전문가 네트워크 확보 지원 △공동협력사업 운영 △투자 유치 및 홍보 지원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스타트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단순 창업이 아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 공간으로 교육, 공간, 자금, 네트워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