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P대한은퇴자협회(UN경제사회이사회 NGO 대한은퇴자협회, 대표 주명룡, 이하 KARP은퇴협)이 ‘은퇴자, 소득은 줄었는데 보험료 껑충!’ 대안을 찾는 타오름 톡 콘서트를 8월 13일 오후 개최한다.KARP은퇴협은 퇴직과 함께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6070+ 장년층이 건보료 폭탄에 당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가입자의 건보료 부과 기준이 보유 재산으로 매겨지기 때문이다. 60세 이상 지역가입자는 350만명에 이르며, 가구주로서 소득은 없으면서도 보유한 주택이나 자산으로 건보료가 부과되기 때문이다.KARP은퇴협은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는 6070+의 건보료에 대한 한숨 또한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통계청 경제 활용 인구조사자료에 의하면 장년층 자영업자 350만명 중 고용원이 1명도 없는 사업자가 260만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어 점포를 차리고 있어도 종업원을 1명도 두지 못하는 그야말로 mom & pop 가게이며 그런 가게도 수입에 관계없이 종업원 임금에 준하는 건보료를 매달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어 KARP은퇴협은 노년층의 잦은 의료시설 이용과 건보 혜택은 노화에 따른 자연적 현상이라며 베이비부머의 노령화에 따른 진료비용은 더욱 빠른 증가세를 보일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5일 연구원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7월 16일부터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과 관련하여,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는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은 2018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내용으로, 사용자나 근로자가 직장의 지위 또는 관계 우위를 이용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는 행위 등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를 위해 노무법인 참터 김민호 공인노무사를 초빙, 직장 내 괴롭힘 실태와 실제 사례 및 방지 관련 법규와 예방 및 대응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윤황 충남연구원장은 “누구나 사람답게 차별없이 살아갈 권리가 있고, 이를 위해 인권이 기본이 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정책연구기관의 인권 존중 선 이행을 강조했다.한편 충남연구원은 직장 내 인권 존중 인식 개선과 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경영센터를 신설하고, 원내 인권 문제와 관련하여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스마투스(대표 김문수)는 8월 5일(월) 환경재단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을 위한 비네이티브(BeNative) 토큰 1% 기부식을 가졌다.비네이티브(BeNative)는 스마투스에서 제공하는 비즈니스 영어 전문 학습 서비스이다. 미국의 3M, Harvard Business School, General Motors(GM), Box와 같은 3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기관들이 참여해 제작한 비네이티브는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기업교육 시장에 제공되고 있다. 비네이티브 토큰(Be Native Token)은 이더리움 기반의 디지털 수강권으로 제작되어 전 세계 디지털 자산 거래소에서 쉽게 호환, 거래될 수 있으며 대기업 교육 CSR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스마투스 김문수 대표는 증정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ion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국제 경영 환경의 어려움으로 대기업들의 CSR 활동은 위축되고 있다”면서 “반면 고속 성장중인 디지털 혁신 기업들은 CSR에 참여하고 싶어도 구체적인 사례가 부족한 상황이다. 스마투스는 단순한 토큰 증정을 넘어 환경재단
혈연과 교류를 하지 않고 외롭게 지내다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 사망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들의 장례를 치러주는 장례식장은 달갑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무연고 사망자들에 대한 장례보조금이 지급되고 있지만 장례식장에서 써야하는 비용도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장례식장의 수익성이 하루가 다르게 악화되는 상황에서 무연고자 장례를 치를 때 장례식장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에서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수는 128명이다. 1인 독거노인 가구 증가, 가족 해체 등으로 인해 무연고 사망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지자체는 장례식장의 협조 아래 장례식을 치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무연고자 장례식이 장례식장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개선이 요구된다. 일단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하면 관할관청은 사망자의 연고를 확인할 때까지 관내 장례식장 안치실에 시신을 보관했다가 화장 절차에 돌입한다. 화장 하기 전 친인척에게 연락이 닿는 경우가 드물 뿐더러, 연락이 닿아도 시신인수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장례식장이 무연고자 장례식을 치를 때
‘노인장애인돌봄’ 분야 경기쿱으로도 선정된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안산시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시작한다.장애인활동지원은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활동보조인을 파견하여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이다.서비스 대상은 만 6세 이상부터 만 65세 미만으로 혼자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복지법상 모든 등록 장애인이며, 서비스 내용은 가사 지원, 일상생활 지원, 신변처리지원, 이동 보조 지원이다.아울러 활동보조인의 역할을 할 장애인활동지원사(활동보조인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수료)도 상시로 모집한다.최은주 센터장은 2019년 7월 1일부터 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된 만큼 장애인의 욕구. 환경등 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주관하는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역사탐방)’이 4일(일)부터 4박 5일간 ‘100년 전 그날, 그리고 시흥[:새로운 출발]’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중국 상해와 항주로 답사를 떠난다.역사탐방단은 3월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역사에 관심이 많은 시흥지역 청소년 중·고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흥미롭고 안전한 답사 진행을 위하여 별도로 선발된 5명의 대학생 봉사자와 함께한다.해외견학체험단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청소년을 위한 대표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답사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탐방을 통한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답사는 중국 내 독립운동의 상징인 상해를 중심으로, 독립운동가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항주, 가흥, 해염 등 임시정부의 여정을 따라 진행된다. 특히 상해청년연합회와의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상호교류 활동을 진행해 더욱 다양하고 의미있는 시간들이 될 예정이다.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임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기술·공학 이러닝 전문 교육기관인 온라인평생교육원(원장 임경화)은 올해 10월 개통 예정인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TEP, Smart Training Education Platform)’을 활용할 훈련기관을 선발하여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무료로 분양한다.·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TEP): 직업훈련 콘텐츠의 단일화된 유통창구로서 공공·민간 이러닝 콘텐츠를 판매 및 유통하며, 분양형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을 제공해 혼합훈련 및 스마트 훈련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 훈련기관이 실시할 각종 훈련생 관리(온라인 출결점검, 과제·평가 자료 축적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전산망을 의미한다.이번 온라인 학습관리 시스템(LMS) 분양사업에는 40개 내외의 훈련기관을 선발할 예정이며 연차별로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분양신청서는 8월 5일(월)부터 27일(화)까지 접수를 받고, 심사 후 선발된 기관은 9월 중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뿐 아니라 모사답안시스템, 자원할당(WEB, WAS, DB) 등을 지원받는다. 신청서류 서식과
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은행들의 예금금리가 인하되는 가운데 대출금리도 과거 어느 때보다 낮은 최저 수준으로 인하될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출 갈아타기’와 관련, 대출자와 금융당국의 올바른 대처와 정책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위는 정책상품을 내놓기 이전에 경기 침체와 가계 경제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결해 준다는 차원에서 은행 스스로 대출 갈아타기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해 주어야 하고, 대출자는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주요 검토 항목을 철저하게 사전 비교하여 적절한 시기를 선택하여 대출 갈아타기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현재 금융위는 ‘대출 갈아타기’에 대한 정책 방향을 과거의 안심대출 방식을 참고하면서, 서민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일정 한도 내에서 일정 자격, 즉 소득이나 담보물 가격 등 조건을 충족한 변동금리 대출자를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기 상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런 정책방식보다는 1차적으로 기존 은행에서 대출자가 기존의 대출 조건이나 보다 나은 조건으로 자유롭게 갈아타기를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방식의 정책기획이 올바른 정책방향이라고
직장인 김슬기(31세) 씨는 최근 점심 도시락을 싸 오기 시작했다. 점심값 지출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점심값 1만원 시대는 지나간 것 같다. 회사 근처 식당에서 밥 먹고 커피까지 마시면 1만5000원은 충분히 나온다. 특별한 날 점심을 먹을 땐 1인당 2만원은 기본으로 나가니 매일 먹는 점심값이 많이 부담된다”고 말했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직장인 21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5명 중 4명이 ‘점심식사로 도시락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다(77.4%)’고 답했다. 성별로 살펴 봤을 때는 남성(75.8%)보다는 여성(78.6%)의 도시락 이용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언제부터 도시락을 이용했냐는 질문에는 ‘이전부터 계속 도시락을 이용했다(56.3%)’는 답변이 ‘최근 도시락을 이용하기 시작했다(43.7%)’는 답변보다 조금 많았다.최근 도시락을 이용하기 시작한 응답자들에게 도시락 이용 시점을 묻자 ‘최근 6개월 이내’가 24.1%로 가장 많았고, ‘1년 이내(22.2%)’, ‘최근 3개월 이내(18.5%)’, ‘1년 이전부터(16.8%)’, ‘최근 1개월 이내(9.9%)’, ‘최근 보름 이내(8.5%)’의 순
<상조장례뉴스>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장례지도사협회가 후원하는 ‘2019 일본 장례문화 탐방’이 전격 취소됐다. 본지는 이번달 20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5회 엔딩 산업전(Life Ending Industry EXPO 2019) 관람을 포함, 3박 4일 일정의 일본 장례문화 탐방을 기획했다. 이번 일본 장례문화 탐방 기간 동안 일본 측 장례업계 인사들과 ‘현지교류회 겸 만찬’도 예정돼 있어 한·일 상조-장례업계 인사들의 교류도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이번 일본 장례문화 탐방에서는 해양산골 체험, 자동시스템을 갖춘 104년 역사의 장례회사 방문, 일본 애완동물협회본부 방문 등이 핵심으로 꼽혔다. 특히 일본은 해양산골 선진국으로, 일본해양산골협회 아래 해양장이 실행되고 있다. 이 같은 일본의 선진 장례문화 탐방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장례문화 탐방 준비도 순조롭게 이뤄졌다. 하지만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인해 한-일 양국의 갈등이 커진데다 전국민적으로 일본에 대해 여행 거부, 불매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본지는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해 한일 양국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현 시점에 일본 장례문화 탐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