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이호근 기자】=순복음부천교회(담임목사 차군규)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세계선교사대회’가 지난 16일 막을 올렸다. 오는 20일까지 4박 5일간 순복음부천교회와 서해안청소년수련원 등에서 진행되는 세계선교사대회는 20여 개국 해외 선교사와 그 가족들을 초청해 위로를 전하고 영력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 세계선교사대회 대회장(부천순복음교회 담임) 차군규 목사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출3:5)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이번 행사에는 요르단, 터키, 이집트, 모로코, 레바논, 이란, 두바이, 오만, 쿠웨이트, 알제리, 아부다비,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중국 등 20여 개국 102명의 해외 선교사와 그 가족들이 초청됐다. 특히 참석자 중 Ammanuel목사 부부와 Murad 장로 부부는 쿠웨이트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이들로 CBS 기독교 방송에서 다큐를 제작해 방송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케냐와 인도네시아, 중국, 멕시코 등 현지인 선교사들이 대거 참석해 세계선교사대회의 개최 의미를 더한다. 국내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주력하고 있는 순복음부천교회는 그간 ‘국내 200교회, 해외 300 교회’ 미션프로
【stv 이호근 기자】=한국생활댄스연합회가 제6회 한국생활댄스연합회장배 전국 마니아 댄스스포츠 경기대회를 연다. 댄스인의 화합과 댄스 발전은 물론, 경기대회를 통해 댄스에 대한 사회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댄스스포츠의 저변확대 및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대전대학교 맥센타에서 펼쳐진다. 깊이가다른 시사주간신문 시사한국과 KLDF 한국생활댄스연합회가 주최하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한강라이프와 사즐모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올해 6번째를 맞는 대회로 (사)한국댄스스포츠교육협회, 국민생활체육경기도댄스스포츠연합회, (사)한국댄스연맹, (사)한국청소년댄스스포츠총연합회, 상조뉴스 등 약 20여 개 기관과 기업이 후원하고 탑드림댄스슈즈, 스윙컬렉션, 댄스스포츠코리아, 코미인성형외과 등 다수 기업이 협찬하며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1‧2‧3‧5종(라틴, 모던, 사교댄스, 리듬짝)와 프로암(라틴, 모던, 사교) 개인전 경기와 댄스스포츠, 사교댄스, 기타 댄스의 단체 경기 두 종류로 치러지며 참가 신청자는 전원 예선전에 출전하고, 같은 종목에서 복수
【stv 이호근 기자】=지난 2003년 MBC TV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의 17번째 선정도서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른 ‘가방 들어주는 아이’가 가족음악극으로 재탄생해 공연으로 선보인다.장애아뿐 아니라 그 주변 친구들이 겪을 수 있는 고통까지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하는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실제로 1살 때 소아마비로 두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된 소아마비 1급 장애인 고정욱 작가가 쓴 저학년용 창작도서로 장애아를 친구로 둔 어린이와 그 부모들의 심정을 담아냈다. 실제 소아마비 장애인이라 독자들로 하여금 큰 공감을 얻은 고정욱 작가는 장애를 가졌음에도 장애인을 낯설게 바라보는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남들과 똑같이 보통학교에 다니며, 성균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더욱 감동을 주고 있다. 장애인임에도 현재까지 205권이라는 많은 도서를 집필했으며, 연간 200회의 강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고정욱 작가는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등 장애인을 소재로 작품을 쓴 베스트셀러 도서 작가로 유명하다. 그가 장애를 소재로 한 작품만 고집하는 것은 편견이 가득한 어른들에 비해 그대로 볼 줄 아는 순수한
전공과 영어를 동시에… 합리적 비용으로 실속 있는 교육 누려 【STV 김규빈기자】=한 기업의 뉴욕 주재원 김 모 씨(43)는 한국에 있는 자녀를 방학을 이용해 여건 좋기로 유명한 미주리 지역에 홈스테이를 보낼 계획이었다. 자신이 거처하는 뉴욕과는 멀어 왕복이 어려울 것 같아서였다. 뉴욕에서 세인트루이스를 가려면 요금이 비싼 비행기 대신 장거리 고속버스인 그레이하운드를 이용해도 되지만 꼬박 하루가 걸린다. 너무 긴 ‘여행’에 공부할 시간을 뺏길 것이 염려되었다. 그런데 미국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에 전화를 건 김 씨는 다소 놀랐다. 감사절 시즌이라 통화가 쉽지 않을 것을 예상했는데 의외로 쉽게 통화가 됐던 것이다. 게다가 직원의 전화 받는 태도도 평소보다 매우 상냥했다. 김 씨는 한 여직원과 짧은 통화를 하며 그간 궁금했던 내용을 조목조목 알아냈고, 홈스테이 숙박 예약도 마쳤다. 통화를 이어가며 김 씨는 또 한 번 적잖이 놀랐다. 미국식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그 여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곳은 미국이 아닌 마닐라였기 때문이다. 마닐라에서는 이른 새벽에 해당하는 시각이었음에도 그녀는 미국의 고객을 응대하며 예약을 도와주고 있었다. 또렷이 잘 들린 데다 영어를
정용문 센터장, 웰빙과 힐링 결합한 ‘힐다잉 체험’ 통해 독특한 테라피 제공하겠다. 【서울=STV】박기태 기자 = 한동안 웰빙이 떠오르더니, 이제 힐링(healling) 바람이 거세다. ‘<상처, 병>을 고치는 치료의, 회복 중의’라는 뜻의 형용사와 ‘치유, 치료(법)’를 뜻하는 사전적 정의에서 알 수 있듯, ‘힐링’이란 치료와 치유를 말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와 세상을 살아가며 부딪치는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하여 고통받는다. 많고 적음의 차이만 있을 뿐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양한 상처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 상처들을 정신적으로 치료하고 치유하는 것이 바로 힐링이다. 현대인들은 힐링을 위해 종교에 귀의하기도 하고, 명상이나 요가 등을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회복을 시도한다.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에서도 힐링 뮤직, 힐링 토크 등 ‘힐링’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되는 것을 보면 힐링이 현대 전반 생활에 속속들이 스며든 것을 넘어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 잡았음을 느끼게 된다.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힐링 바람. 봄을 지나 여름에 접어드는 요즘. 인생의 전환점을 찾기 위한 또 다른 시각인 힐링 바람이 예사롭지 않은 듯싶어
제주 중문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려 제주 복음화의 기폭제가 될 전망 【제주=STV】김호승 대기자 =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과 목회자 모두가 급변하는 이 시대의 흐름을 알고 마땅히 행해야 할 바를 알아야 하는 것이 목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지난 5월 27일 제주 중문교회(담임목사:오공익)에서 2013 서귀포시기독교협의회(회장:조영대 / 중문제일교회 담임)가 주관한 '연합부흥성회'가 협의회 소속 60여 개 교회 목회자 부부 및 장로 등 200여 명이 참석,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연합부흥성회는 5월 27일(월)부터 29(수)일까지 박조준 목사(갈보리교회 원로목사 / 세계지도력개발원 원장)를 비롯하여 이필재(갈보리 교회 담임)목사, 김안홍(전 한기총 회장 / 재일 영화교회 명예목사)목사, 차군규(순복음부천교회 담임 / 부천기독교총연합회 이사장)목사, 황천영(다우니제일교회 원로목사)목사 등 쟁쟁한 강사들이 강의에 나섰다. 27일 첫날 강사로 등단한 박조준 목사는 오프닝 메시지에서 '선교의 목적이 무엇이냐(교회를 위한 세상? 세상을 위한 교회?)'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박 목사는 세상을 부정하는 교회, 세상에 동화하는 교회, 세상을 변
【서울=STV】이호근 기자 = “만인에게 복음을 전달하는 것은 주님이 가장 기뻐하는 일이다” 순복음 부천교회의 차군규 담임목사는 그래서 해외선교를 통해 복음 전파에 힘을 기울인다. 어릴 때부터 성결교회에 다니며 신앙생활을 해온 차 목사는 여러 직장을 거치고, 사업도 하다가 38세가 되어서야 신학교에 입학했다. 신학교에 가보면 어떻겠냐는 한 독지가의 우연한 제안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신학교 진학을 제안했던 독지가의 도움으로 순복음 신학교에서 공부하게 된 그는 그때부터 여의도 순복음 교회에 다니며 주의 종이 되고자 꿈꿨고, 졸업 후 자연스레 목회의 길로 들어섰다. 목회자의 사명을 받고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부교역자 생활을 하게 된 그는 1983년, 여의도 순복음교회 직속 지성전이었던 순복음 부천교회의 담임목사로 오게 된다. 그 후 십 년, 지성전으로 출발한 순복음 부천교회는 성도들에 의해 교회를 지으며 자체 운영하도록 독립된 것이 지금에 이른다. 처음 발령받아 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지난 30년간, 차 목사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될 것을 강조하며, 영적 구원을 갈구해왔다. 영적 구원과 사명을 위해 장애인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하고, 주기
얼마 전, 오랜만에 또래의 지인들과 만나 깡통집에서 돼지 껍데기에 소주잔을 기울였다. 돼지껍데기가 연탄불의 열기에 오그라들 무렵,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연기와 함께 각자 걸어온 길, 직장에서 은퇴한다는 푸념 섞인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이날 필자와 함께 동행 했던 이들은 흔히 말하는 '베이비부머세대'이다. 그러면서도 세대 상으로 조금 못 미쳤다하여 ‘낀 세대’ 또는 ‘깍두기 세대’라고나 할까. 우리나라 베이비부머세대를 현재 50~59세로 가정할 때 그 중간쯤에 해당되는 나이다. 그런 우리 세대가 직장에서 은퇴행렬의 주인공이 된다는 소식이 속속들이 전해지며 은퇴크레바스(Crevasse: 빙하의 표면에 쪼개진 틈)에 이은 소득크레바스로 떨어지고만 것이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이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간간히 술자리에서 또래들은 농담조로 우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대단한 세대라며 이 사회에서 뭔가 더 해야 하는데 하나 둘 자리에서 떠나게 되니 슬퍼지기까지 한다고 했다. 그렇다. 지금의 50대는 자란 환경에 따라 조금씩 편차는 있겠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며 살아왔다. 또한 사회적 격변의 시대를 살아온 세대이기도 하다. 이들의 20대는 대학 캠퍼스에서 한국사회구조의
<시간 여행자의 아내><플라이트 플랜>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의 2013년 야심작! 올 하반기 극장가를 화끈하게 뒤집어버릴 초강력 액션 어드벤처! 라이언 레이놀즈, 제프 브리지스, 케빈 베이컨 주연의 <R.I.P.D. : 알.아이.피.디.>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원제: R.I.P.D.│주연: 라이언 레이놀즈, 제프 브리지스, 케빈 베이컨│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수입/배급: UPI Korea) <분노의 질주><헬보이>, TV 시리즈 [CSI: NY][24]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감 폭발! 헐리우드의 대표 스윗가이에서 <엑스맨 탄생: 울버린>, <데드풀> 등의 SF 액션 블록버스터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액션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초강력 액션 어드벤처 <R.I.P.D. : 알.아이.피.디.>로 돌아온다. <R.I.P.D. : 알.아이.피.디.>는 <시간 여행자의 아내>, <플라이트 플랜>, <레드> 등 로맨스, 스릴러, 액션 등 장르를 종횡무진하며 탁월한 연출을 선보인 바
영화 개봉 앞둔 ‘위대한 개츠비’ 동명 원작, 순위권 올라 예스24 5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잠시 2위로 밀려났던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이 1위를 재탈환했다고 전했다. 차동엽 신부의 <희망의 귀환>은 두 계단 상승하며 3위에 올랐고, 신경숙의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4위를 유지했다. 김수환 추기경의 사진 에세이 <그래도 사랑하라>는 한 계단 오른 5위를 차지했다. 어린이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25>은 지난주 순위에서 세 계단 하락한 6위에 자리잡았고,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한 계단 상승한 7위에 올랐다. 지난주 베스트셀러 순위 1위에 올랐던 L(엘)의 포토 에세이집 <엘스 브라보 뷰티풀 L’s Bravo Viewtiful>은 일곱 계단 떨어진 8위로 내려앉았다. 이번 달 동명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민음사에서 출간한 F.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는 여섯 계단 오르며 9위를 차지했고,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F.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가 20위를 기록하는 등 두 출판사의 책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