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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장외투쟁 돌입한 국민의힘, 당원 5천여 명 몰려

국회 본청 앞 계단서 대규모 규탄대회


【STV 신위철 기자】국민의힘이 당원 1만 명과 함께 장외투쟁에 돌입했다.

3대 특검(계엄·김건희·해병대원)의 무도한 수사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내란특별재판부 추진을 규탄했다.

4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국회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 ‘야당말살 정치탄압 특검수사 규탄대회’에서 “오늘 2025년 9월 4일은 쓰레기 같은 내란정당 프레임을 깨는 날”이라며 “무도한 이재명 정권을 무너뜨리는 그 첫날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장외투쟁은 지난 2~3일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추경호·조지연 의원실과 국회본청에 위치한 당 원내대표실·원내행정국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한 것을 성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국민의힘 추정으로 5천여 명의 당원이 함께 자리했다.

장 대표는 “이제 정치특검이 몰고온 구름이 걷히고 모래 위에 쌓아 올린 정치특검의 수사는 결국 이재명 정권의 목을 베는 칼날이 될 것”이라며 “그것이 두려운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인민재판부를 만들겠다고 한다”라고 했다.

장 대표는 “당원동지와 애국시민 여러분, 우리가 반드시 인민재판부를 막아내야 한다”라면서 “우리에겐 분노가 있고, 애국심과 목숨이 남아있다. 분노해서 일어서 이재명 정권을 무너뜨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자.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진격하자”라고 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저 무도한 집권여당이 특검을 통해서 검찰을 무시하고 특별재판부를 통해 법원을 망가뜨리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지금 이 시간 특검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갖고 국회본관으로 들어와 있다”면서 “어제 그저께 이틀 연속으로 우리 당 원내대표실과 원내행정국 털기 위해서 들어와 있다”라고 했다.

또한 “털어도 먼지 하나 안 나오니 막무가내로 일단 원내대표실을 털어서 별건수사 한 가지 잡아보겠다는 불법 과잉수사가 아니겠느냐”라면서 “오늘 이 시간 법사위가 예정 돼 있는데 민주당은 무도한 특별재판부 법 개정안을 상정해 없는 죄도 만들어서 기소하려 하고 있다”라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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