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은 12월 13일(금) 오후 2시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지방공기업평가원,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사회적 가치와 지방재정투자사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지방재정투자사업에 있어 최근 논의되고 있는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및 사회혁신(social innovation) 반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각계 전문가와 관련기관이 한자리에 모인다.이날 세미나에는 학계·지방 공공투자관리센터·자치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실장의 축사와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진다.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자치분권 헌법의 개정’라는 주제로 강연한다.세미나는 기조강연에 이어 1세션 ‘지방재정 투자사업의 사회적 가치 반영’과 2세션 ‘지역 포용성장을 위한 LIMAC의 역할과 발전방향’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진다.제1세션에서는 남궁근 정부업무평가위원회 민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임성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이현웅)이 운영하는 문화N티켓은 연말연시를 맞아 연인,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문화 관람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 물씬 나는 로맨틱한 공연동명의 영화를 토대로 만든 <이프온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이다.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판타지하게 풀어내어 사랑하는 법과 사랑받는 법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내년 1월 1일까지 서울 소극장피카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싱어송라이터 가수 후니아와 황윤진의 어쿠스틱 공연 <Home Party>는 기타와 건반이 감성적 선율로 무대를 꾸미고 두 가수의 달콤한 음색이 더해져 겨울 저녁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로맨틱함을 고조시킨다.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Cafe PPnF에서 열린다.◇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감성 체험그림자극 <토끼와 자라>는 동화 별주부전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각색된 복합공연이다. 해금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악기와 귀에 익은 전래 동요가 오감을 자극하며 아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상조업계의 당면과제로 ‘여행상품 소비자 보호·회원제 거래·결합상품·회계지표 개발’ 등을 꼽았다. 공정위는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향으로 정책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11일 서울시 중구 그랜드앰버서더서울풀만 호텔에서 ‘2019년도 특수거래분야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열고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의 당면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공정위 할부거래과 강연재 사무관은 자본금 요건 강화(3억원→15억원) 이후 상조업의 당면과제로 ▲여행상품 소비자 보호 ▲회원제 거래 ▲결합상품 ▲상조업 사업자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회계지표 개발 등을 꼽았다. 상조업체들은 성장이 정체되자 일제히 여행상품을 팔기 시작했다. 올해 초 중견 상조업체 A가 폐업했는데 상조 소비자들은 선수금 50%를 보상 받았지만, 크루즈 등 여행상품에 가입한 소비자들은 보상받지 못했다. 상조 소비자는 선불식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의 보호를 받지만, 여행상품 소비자들은 할부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여행업을 선불식 할부업으로 분류하게 되면 대부분 여행회사들이 할부업으로 분류돼 이중규제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사업자들의 강한 반발이 우려된다. ▲공
울산공항 기반의 신생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11일 김포공항과 울산공항에서 각각 취항식을 가졌다. 하이에어는 이날 오전 10시에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청사 3층에서, 오후 3시에는 울산공항 1층에서 각각 취항식을 열었다. 이날 오전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에서 진행한 취항식에는 김동철, 박광은, 이용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울지방항공청 김철환 청장, 한국공항공사 조수행 서울지역본부장, SC제일은행 박종복 은행장, 산업은행 오진교 부행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김동만 이사장, 하나투어 권희석 회장,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연구원장, 서울 강서경찰서 윤소식 서장, 서울강서양천교육지원청 심금순 교육장, 명량문화재단 박희영 이사장, 하이에어 윤형관 대표 등 150여 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오후에는 울산공항에서 취항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해 강길부 국회의원, 이미영 울산시의회 부의장,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 울산시 이동권 북구청장, 울산시 이주언 북구의회 의장, 울산시관광협외 정인락 회장, 205 정재태 실장, 한국공항공사 남흥섭 울산지사장, 울산 북구 송정동 최병협 주민자치위원장, 하이에어 윤형관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 서울 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김전승)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을 수련원에 초청하여 고3캠프를 9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전액 무료 진행했다고 밝혔다.캠프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하여 프로젝트 기반 학습활동으로 진행되었다.충청북도 충북에너지고등학교 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수험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 나눔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였다.청소년들은 각종 과일청과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하여 각 6개 조로 나누어 계획을 수립하고 수련원이 준비한 버스로 인근 대형마트에서 재료를 구입하였다.자몽, 키위, 딸기, 레몬청 등 청소년들의 젊은 생각에서 나온 신선한 각종 과일청과 야채, 계란, 베이컨샌드위치가 누군가에게 나눔을 생각하며 정성스럽게 직접 만들었다.캠프 마지막 날 새벽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과일청 50여병과 샌드위치를 천안시 동남구청 별관에 방문하여 환경 미화원분들께 직접 전달했다.캠프에 참가하였던 청소년은 수능 이후 학업에 대한 해방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무척 힘들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누군가를 위하여 봉사하고 기부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4월부터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도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 ‘학교밖유유자적 아티스트’(이하 ‘유유자적 아티스트’ 프로젝트) 프로젝트가 11월까지의 모든 커리큘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우리가 기획하는 대로 커리큘럼이 바뀌는 경험과 실제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낸 경험이 제 인생에서 언제,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의 원천이 되어주었어요.” (참여 학교밖청소년 인터뷰 중)이 프로젝트는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서울시 미디어 특화 기관인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가 운영하여 한 해 동안 5개의 프로젝트를 1554명의 학교밖청소년에게 제공했다.특히 ‘유유자적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일회적 프로젝트에 머무르지 않기를 의도하여 ‘Teen Team(www.teenteam.imweb.me)’이라는 프로젝트 사이트를 구축했다. 참여 및 관심 학생들은 이 사이트를 기반으로 자신의 아트워크 포트폴리오를 공유하고, 하나의 청소년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형성했다. 또한 학생들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동아리 형태로 창작 활동을 연계하고 있어 ‘유유자적 아티스트’ 프로젝트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성장하게 하는 선순환의 시발점
센트컬처는 7일 새로이 약동하는 용산구 지역을 찾아 서울 미래유산 5회차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센트컬처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인 에스이앤티의 문화나눔사업 브랜드로 2017년부터 꾸준히 서울 지역 곳곳을 돌며 서울 미래유산 답사를 진행하고 있다.5회차 답사는 용산역사 내에서 시작하였다.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참가자가 모였다. 센트컬처의 서울 미래유산 답사는 북한음식을 간식으로 준비하여 참가자들이 함께 나누어 먹는다. 이번에 준비한 간식은 북한의 언감자떡이었다. 차가운 날씨에 준비한 언감자떡이 식으면 맛이 없다며 본격적인 답사 시작 전에 간식 시간을 먼저 가졌다.답사에 참가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언감자떡을 나누어 주며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주는데 그 사이에서도 각자 의견이 분분했다. 어떤 이는 “캔 감자를 지붕에 올려놓고 감자가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게 한다”고 말하자 다른 이가 “우리는 감자를 캐지 않고 땅 속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게 한다”고 말을 받기도 하였다. 큼지막한 송편처럼 생긴 언감자떡을 하나 둘 맛본 참가자들이 맛있다며 연신 칭찬을 한다. 음식을 매개로 서로 다른 곳에서 함께한 참가자들이 하나가 되는 순간이었다.용산역을 출발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은 12월 13일(금) 오후 2시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지방공기업평가원,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사회적 가치와 지방재정투자사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지방재정투자사업에 있어 최근 논의되고 있는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및 사회혁신(social innovation) 반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각계 전문가와 관련기관이 한자리에 모인다.이날 세미나에는 학계·지방 공공투자관리센터·자치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고규창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실장의 축사와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의 기조연설이 이어진다.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자치분권 헌법의 개정’라는 주제로 강연한다.세미나는 기조강연에 이어 1세션 ‘지방재정 투자사업의 사회적 가치 반영’과 2세션 ‘지역 포용성장을 위한 LIMAC의 역할과 발전방향’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각 전문가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진다.제1세션에서는 남궁근 정부업무평가위원회 민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임성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신뢰받는 상조, 밝은 장례문화’를 위해 국내 상조산업의 발전 촉진을 목표로 하는 한국상조산업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상조산업협회(회장 박헌준)는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상조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식 및 윤리강령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25개 회원사의 임직원과 김원기 전 국회의장(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정운찬 한국야구협회 총재, 유동수 민주당 의원,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 공정거래위원회 홍정석 할부거래과장, 박일도 한국장례협회장 등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했다. 박헌준 한상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조산업이 대한민국에 정착한지 올해로 37년째“라면서 ”상부상조 정신에서 태동한 상조산업은 국민의 일생과 함께 하는 동반자로, 국가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1.한국상조산업협회 출범식 및 윤리강령 선포식에서 박헌준 회장 기념사 2.김원기 전 국회의장 축사 3.정운찬 KBO 총재 축사4.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축사 5.홍정석 공정위 선불식할부거래과장 축사 6.한국상조산업협회 회원사 일동 윤리강령 선서 이어 ”지난 상조산업의 역사는 국가와 사회의 응원보다 엄격한 규제와 문책을 마주한 고난의 길“이라면서
2017년 LCC(중저가항공)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하이에어(대표이사 윤형관)가 오는 11일 김포공항에서 취항식을 연다. 하이에어는 울산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준법정신을 바탕으로 안전 제일주의에 입각해 안전한 국적 항공사로 첫발 내딛기 위해 임직원 전원이 심혈을 기울여 왔다. 하이글로벌 그룹을 운영 중인 윤형관 대표이사는 2017년 12월 항공운송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하이에어’를 설립했다. 윤 대표는 비행기를 2대 구입하고 국내선 운항을 준비했다. 노선은 김포~울산, 울산~여수, 김포~여수 등 노선 3개를 우선적으로 운영할 예정인데, 울산~여수 노선을 도입한 것은 국내 최초다. 윤 대표는 “항공은 고용 창출 효과가 큰 사업”이라면서 “1인당 국민 소득수준이 3만달러 이상이 되면 항공 이용 인구가 2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항공사업 전망이 좋다”고 말한 바 있다. 대표는 ‘주차왕’으로 유명하다. 1999년 ‘하이파킹’의 전신인 한국교통종합개발을 설립했다. 하이파킹은 2000년 국내 최초로 주차장 입구에서 차량 번호를 자동으로 판독해 티켓을 뽑지 않아도 되는 '노 티켓 노 스톱' 무인 주차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여의도 IFC몰, 서울스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