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이 18일 ‘사랑잇기 공모전’ 수상작 시상을 끝으로 독거노인 건강 증진 캠페인 ‘2019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5탄 - 건강한 사랑잇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건강한 사랑잇기’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업존이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착한 화이자링크(PfizerLINK) 희망 프로젝트’의 하나로 2019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이하 독거노인센터 혹은 센터)와 연계해 전국의 소외된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했다.특히 화이자업존의 1:1 화상 디테일링 채널 ‘화이자링크(PfizerLINK)’를 이용하는 의료진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기부금을 조성하고 화이자 임직원들의 직접적인 봉사활동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실제 한국화이자업존과 독거노인센터는 ‘건강한 사랑잇기’ 프로젝트를 통해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프로그램과 건강 관리 개념을 접목 1만9400여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인 전화 통화 및 가정 방문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노인성 질환에 대한 정보가 담긴 ‘건강관리 가이드북’을 전달하는 프로그램 운
신구대학교식물원(전정일 원장)은 2019년 갤러리 우촌의 마지막 전시로, 기획특별전 <이렇게 다양한 우리 식물, 멸종위기식물 세밀화>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하나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전시에 참여하는 지역 연계형 프로그램이다.신구대학교식물원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섬시호, 독미나리, 개병풍 등 멸종위기 Ⅱ급 식물 10여종을 보전하며, 생물다양성을 지키고 있다. 이러한 식물원의 역할을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식물원 내 위치한 갤러리 우촌(미술관)에서 4월부터 멸종위기 식물을 관찰하고 그려보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그린 멸종위기식물 세밀화 작품 50여점을 전시함으로써 기성 작가들의 전시 공간을 지역 주민에게도 공개하고, 더 나아가 환경에 대한 생각을 일반 관람객과 나누고자 기획하였다.아울러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한 해 동안 멸종위기식물 세밀화 그리기 교육을 담당한 김수연 작가(KBAC, 한국보태니컬아트협동조합)가 신구대학교식물원의 멸종위기 식물을 대상으로 식물 세밀화 그리기 원데이클래스를 12
밀레니얼 청년들의 커뮤니티 하우스 쉐어니도를 운영 중인 만인의꿈(대표 김동찬)이 강남 지역에 6개 호점을 동시 오픈해 누적 운영 47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쉐어니도는 서울 강남과 홍대 핵심 지역에 위치해 직장, 학교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입주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월평균 60만원 이상의 임대료가 형성되어 있는 해당 지역에서 월 30만원대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는 것 역시 강력한 장점이다.저렴한 임대료의 비결은 전체 하우스를 위탁이 아닌 직영운영(마스터리스) 방식을 통해 개발과 운영 비용을 낮추었다는 것. 2020년 2월에는 강남역 근처 건물 전체를 활용한 커뮤니티 하우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만인의꿈 김동찬 대표는 “직장이 강남에 위치한 분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밀레니얼이 취향에 맞는 주거 공간을 선택하고 커뮤니티를 확장의 노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입주 문의 등 자세한 정보는 쉐어니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만인의꿈은 도시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공간의 사회적 가치를 제안하는 소셜벤처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커뮤니티 하우스 쉐어니도를 운영 중이다.
인천지역 민주화운동사를 총 정리하는 ‘인천민주화운동사’가 집필 2년 만에 출간된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한국민주주의 연구소는 19일 인천지역 민주화운동사를 정리한 ‘인천민주화운동사’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인천민주화운동사’는 인천 지역 민주화운동 역사를 기념하고 정리하기 위해 발간된 책으로, 사업회와 인천민주화운동사편찬위원회가 기획과 편찬을 맡았다. 편찬위원회는 이우재 편찬위원장(온고재 대표)을 대표로 총 15명의 편찬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12명의 집필진이 참여하여 2년이 넘는 집필 기간 끝에 마침내 올 12월 출간되었다.‘인천민주화운동사’는 총 5부로 나뉘어있으며 △제1부 1950~1960년대 인천의 민주화운동 △제2부 1970년대 유신독재 치하의 민주화운동 △제3부 1980년대 전반기 민주화운동 △제4부 6월항쟁과 노태우정권하의 민주화운동 △제5부 부문별 민주화운동 등의 내용이 담겼다.책의 기획과 집필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인천의 정체성이 녹아 있는 인천만의 민주화 운동사를 쓰는 일이었다. 이를 위해 위원회와 집필진은 인천의 특징을 비교적 잘 나타낼 수 있는 부문에 중심을 두고 집필을 진행하였으며. 가능한 한 해당 부문 운동 경험이 있는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7일 연구원에서 ‘제2회 어촌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어촌창업에 관한 새롭고 기발한 도민의 이야기를 듣고 충남의 귀어귀촌 및 어촌 활성화 정책과 연동하여 어촌의 창업 활성화 방안과 일자리를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공모 심사는 충남연구원 연구진과 관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이루어졌으며, 한양대학교에 재학중인 송가영 학생의 ‘DELI SEA’가 대상인 충청남도지사상을, 노래하는 그림책 연구소 박은혜 작가의 ‘파도소리 그림책을 활용한 문화 예술 체험’이 최우수상인 충남연구원장상을 받았다.그 외 양현석 씨의 ‘오션 컬처 관광 서비스’와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한태규군의 ‘HAEU(해海유)’가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원학수 씨의 ‘황새브랜드와 연계한 친환경 내수면 어촌창업’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어촌의 위기 극복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2회 어촌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2018년 실시한 제1회 청년 어촌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실시하였으며 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300만원이 각각 지급되었다.
“대중예술 분야 대체복무 문제는 형평성 프레임이 아닌 ‘국익 프레임’으로 봐야 한다.” 최근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 등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가수의 병역특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국회토론회에서 나왔다.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K-POP 가수 병역 문제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공청회가 열렸다. 이번 공청회의 사회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맡았다.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실에서 공동주최로 행사가 진행됐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K-POP의 위상이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험한 지경”이라며 “빌보드 1위를 지키고 있는 대표적 K-POP 가수가 병역 의무로 인해 스스로 빌보드 1위 자리를 반납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사회를 맡은 안민석 민주당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특정인 위한 자리가 아니다”라면서 “빌보드 차트 순위에 올라갈 가수가 (앞으로) 많기 때문에 그런 취지에서 논의해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발제에 나선 최진녕 변호사는 “대중가요 병역 대체복무 도입 여부 찬반 양론을 살펴보면 반대하는 측에서는 형평성과 객관적 기준 불비, 병역자
성동구와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12월 13일(금) 성동구청에서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FGI(심층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시립성동청소년센터 중장기 발전계획은 개관 16년차인 청소년센터의 발전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성동구, 전문가, 지역주민,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소년 중심 성동구’를 만들기 위한 기초연구이다.FGI(심층면접조사)는 성동구청 김상집 복지국장을 비롯하여 김경선 아동청년과장,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유재영 관장, 전재환 부장,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도희 사무총장, 청소년HRD연구소 이상화 소장 등이 참여하여 성동구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추진하였다.연구 보고서 및 논의를 바탕으로 성동구와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시립성동청소년센터의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성동구 지역특성을 살린 청소년 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성동구청 김상집 복지국장은 “이 연구를 통해서 시립성동청소년센터가 중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성동구의 청소년정책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되며, 성동구도 시립성동청소년센터를 허브로 청소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12월 17일(화) ‘KRIVET Issue Brief’ 제174호 ‘청년고용(Ⅲ): 인구구조 변화와 경기변동의 영향’을 발표하였다.◇주요 내용-1970-2017년 기간 중 연령집단별 취업자 수 규모와 증감양상은 상이하나, 전반적으로 청년고용이 악화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음.-그러나 연령집단별 취업자 규모의 변동은 인구변화와 경기변동의 기여분으로 분해할 수 있으며, 25~29세 연령집단은 경기변동 요인이 15~19세 연령집단은 인구변화 요인이 고용변화를 설명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즉 인구구조 변화에 기인한 요인을 고려하지 않고 취업자 수나 그 증감 규모와 같은 지표를 토대로 청년집단의 고용상황을 진단할 경우 인구요인의 기여율만큼 현실을 오판할 가능성이 발생.-정확한 청년고용 현황 파악은 사실충실성(factfulness)을 제고하여 정책의 효과적인 설계·시행의 기초가 될 수 있음.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개요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한·헝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주한헝가리문화원이 12일(목) 서울 유네스코 회관에 설립됐다.1989년 구동구권 국가로는 최초로 한국과 수교한 헝가리는 30년간 꾸준한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의 정서를 이해하며 우호관계를 발전시켜왔다. 2012년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한국문화원이 설립돼 유럽에 한류를 알리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한 바 있다.다년간의 준비과정 후 헝가리 정부는 대한민국 서울 중심부에 헝가리문화원을 설립하기로 결정, 12일 헝가리 외교통상부 씨야르토 페테르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원 행사가 열렸다.비케시처버 벌러씨 공연단의 헝가리 전통 춤 공연 및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코리아(Korea)’ 라는 주제곡으로 친숙한 헝가리 댄스 그룹 뉴턴 패밀리의 체프레기 에바의 축하 공연으로 헝가리문화원의 첫 정식 업무가 시작됐다.앞으로 주한헝가리문화원은 한국인들에게 헝가리 문화를 더욱 가까이서 알리는 발판이 될 것이며 분야별 헝가리 전시, 공연, 관광홍보, 스포츠 및 교육 등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더불어 개원식을 기념해 개최된 전시회 ‘이어주는 손(Hands that bond)’은 헝가리 예술원을 대신해 12월 12일 시작해 1월 15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16일 태안군과 현장탐방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탐방 및 토론회는 태안의 미래 정책 발굴을 위해 직접 현장을 돌아보고 서해안 중심시대를 위한 태안의 지역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를 위해 윤황 충남연구원장, 가세로 태안군수 및 태안군 관계자와 해양, 환경, 농촌, 경제, 교통, 사회 등 충남연구원 각 분야의 연구진을 포함한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이날 태안군은 충남연구원 정옥식 연구위원, 강마야 연구위원, 김종화 연구위원, 김형철 연구위원, 조성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을 제10대 태안군 군정자문교수로 위촉했다.토론회는 충남연구원과 태안군이 함께 해양유물전시관을 포함한 안흥항 일대 현장을 탐방하는 것을 시작으로 태안군청에서 향후 태안군 미래 정책에 대한 토론 및 신규사업 발굴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충남연구원 김종화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남동해안권에 집중된 해양도시 현황을 언급하며 “충남에서 가장 긴 해안선과 가장 넓은 갯벌을 보유한 태안이 서해안 해양도시로 육성되어 이를 통한 지역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안면도 영목항에서 원산도를 거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