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주요 기업의 채용 소식을 26일 발표했다.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 정규직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정보보안(일반직 6급) △사업행정(일반직 7급)으로 분야별 1명씩 총 2명을 채용한다. 6급은 4년제 정규 대학 졸업 이상 또는 전문학사 취득 후 관련 분야 2년 이상의 경력자만 지원 가능하며, 7급은 장애인 제한 경쟁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필기전형-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원서는 이달 29일(금) 15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신규 직원을 모집한다. 채용은 △시간선택제 △연구직(석·박사) △기간제로 나뉘며 모집분야 및 인원은 △사무(1명) △기계공학(1명) △화공/에너지공학/환경공학 계열(1명) △안전/공무업무보조 등(72명)이다. 분야별 지원자격 및 전형절차가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입사지원서는 다음달 2일(월) 15시(기간제), 4일(수) 13시(연구직)와 15시(시간선택제)까지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에서 정규직 연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연구·사업관리(2명)로 국가 R&D 연구·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 20시간 근무하는 시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피임실천 릴레이 토크콘서트 ‘대화가 ㅍㅇ해’의 마지막 4회차가 11월 29일(금) 이태원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오후 8시부터 열린다.이번 캠페인 슬로건인 ‘대화가 ㅍㅇ해’는 그동안 사회에서 이야기하기 어려웠던 ‘피임과 성관계’라는 주제를 세대 간의 솔직하고 당당한 대화를 통해 건강하게 풀어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보건복지부는 ‘ㅍㅇ’라는 초성을 활용해 피임과 필요, 편안이라는 다양한 키워드를 담을 수 있도록 했다.8월부터 릴레이로 진행된 ‘대화가 ㅍㅇ해’ 토크콘서트의 마지막 회차인 11월 토크콘서트는 10대부터 50대의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가 예상된다. 이를 통해 기성세대가 느꼈던 기존 성교육에 대한 성찰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성교육을 위한 대화를 나누고자 한다.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이 중요시되는 이번 회차는 다양한 패널의 참여가 이목을 끈다. 1, 2회차에 이어 스브스뉴스 PD 재재가 사회를 맡아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성(性)에 대한 이야기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재재와 함께 호흡할 메인 게스트는 데뷔 19년 차의 노련함이 돋보이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이다.평소 당당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인공지능(AI) 뷰티 스타트업 룰루랩(대표 최용준)이 ‘제7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은 소프트웨어산업 보호에 앞장선 기관, 기업, 개인을 포상해 지능정보화사회를 앞당기고자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주관했다.룰루랩은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를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환경을 촉진하고, 외부에서도 정품 사용 필요성을 독려하는 등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룰루랩은 소프트웨어 저작권 인식제고를 위한 정보보호,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소프트웨어 사용과 저작권 관련 내용을 직원들에게 꾸준히 공지하고, 독려하는 것은 물론 보안교육을 통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저작권에 대한 인식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룰루랩은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이자 삼성전자 사내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운영 중인 스타트업 육성 지원프로그램 ‘경기스타트판교’의 1기 성과발표회인 ‘2019 경기스타트판교 데모데이’가 12월 2일(월) 판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7층에서 개최된다.경기도와 성남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된 ‘경기스타트판교’ 액셀러레이팅의 최종 마무리 행사로 16개 팀이 참가해 IR피칭과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투자사를 비롯한 융복합 콘텐츠 전문가와 업계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의 참가기업 성과 분석은 물론이고, 후속지원 및 투자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데모데이는 뷰티 동영상 큐레이션 서비스 ‘잼페이스’를 개발한 △작당모의의 윤정하 대표가 첫 번째 키노트 스피커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2년간 5억원의 연구 개발비를 지원받는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던 선배 기업인△혼밥인의 만찬(대표 전성균) △블루레오(대표 이승민) △더맘마(대표 김민수) 3개사의 팁스 성공사례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데모데이를 통하여 그동안 맺은 결실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융복합 콘텐츠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데모데이에 참여한
우리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장례방식은 자연장으로 조사됐다. 2년 전에는 봉안당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지만 순위가 뒤바뀐 것이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사회조사결과‘는 ▲복지 ▲사회참여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전국 만 13세 이상 가구원 약 3만 7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5일~30일 동안 조사하여 집계한 결과이다. 사회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은 선호하는 선호하는 장례방법으로 화장(火葬) 후 자연장(수목장, 잔디장 등)이 46.4%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화장 후 봉안(납골당, 납골묘 등)(41.7%)으로 2년 전과 순위가 역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사이에 봉안당보다 자연장의 인기가 더 높아진 것이다. 매장(묘지)에 대한 선호도는 계속 감소 추세이며, 화장의 경우 자연장을 봉안보다 대체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연령대가 매장(묘지)보다 화장을 더 선호했다. 다만 매장(묘지)에 대한 선호도는 60세 이상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매장에 대한 선호도는 전 연령대에 걸쳐 10% 이하였으나, 60세 이상에서만 17.8%를 기록해 노인층은 매장을 상대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0
창립 38주년을 기념하고 나눔 의식 확산을 위해 실시한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후원의 밤이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참가한 후원자와 기업인을 비롯해, 학창시절 활동을 했던 단원 출신자와 지도자(교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AW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실시됐다.이번 후원의 밤은 ‘함께하는 나눔, 희망의 기적’이란 주제를 바탕으로 오프닝 공연, 주요 내빈 소개 및 축하말씀, 만찬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그간 청소년들을 위해 연맹에서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소개를 3편에 걸쳐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전달했다. 특히 나눔협력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의 후원활동을 시작으로 희망사과나무를 통해 수혜자가 후원자로 변화하는 아름다운 나눔의 선순환 사례를 소개해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이 되었다.주요 내빈으로는 이종명 국회의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광호 이사장, 교보생명보험(주) 윤열현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청소년연맹 임원과 여러 청소년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교보생명보험(주) 윤열현 대표이사 사장은 평소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기여한 바가 커 2019 대한민국 희망나눔대상을 수여 받았다.또한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 소담한갤러리에서 ‘제2회 보조기기 인식개선 문예·미술 공모전의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내 초등학생들의 보조기기와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편견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그림과 문예 부문 총 259개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8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그림부문 대상은 청목초등학교 남현서 학생의 ‘팔이 없는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가 문예부문 대상은 부천역곡초등학교 김예린 학생의 ‘로봇휠체어’가 차지했다.이날 시상식 외에도 다양한 보조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함께 축하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하여 참가자들로 하여금 호응을 얻었다.센터는 수상작을 경기도문화의전당에 전시함으로써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의 보조기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보조기기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의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강인학 센터장은 “어렸을 때부터 장애와 보조기기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센터는 경기도 내 초등학생들의 장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23일 서울 중구 CGV명동역 시네라이브러리에서 세 번째 다큐 상영회 ‘국경없는영화제’를 개최했다.두 회차로 구성되어 총 세 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된 이번 영화제는 총 170여명이 참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1회차는 ‘성폭력 생존자들의 회복과 여정’이라는 주제로, 성폭력 생존자를 병원으로 수송하는 운전사 ‘레보’의 시선을 담은 국경없는의사회 단편 다큐멘터리 ‘남아공 운전사, 희망을 전하다(사라 머피 감독)’와 콩코민주공화국에 마련된 성폭력 생존자를 위한 보금자리에 모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기쁨의 도시(매들린 개빈 감독)’가 상영됐다.이어 현장 토크가 이어졌다. 현장 토크에는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소속 박지혜 구호 활동가(간호사)와 국경없는의사회 호주의 알렉산드라 브라운 의료 커뮤니케이션 코디네이터가 패널로 참석했다. 분쟁 지역의 성폭력 현실부터, 현장에서 환자를 치료하며 마주하는 어려움과 국경없는의사회의 성폭력 생존자 지원 방법까지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했다.2회차는 ‘어떠한 권리도 가질 수 없는 이름, 난민’이라는 주제로, 중국 출신의 세계적인 예술가 아이 웨이웨이가 23개 국가에서 난민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은 ‘2019년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11월 22일(금) 오후 2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고양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25일(월) 밝혔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교육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한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은 양성평등 가치를 담은 작품(디자인, 문학)을 통해 생활문화 속 양성평등 실천과 의식 확산을 도모하고자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그간의 ‘디자인 분야’ 외에 ‘문학(자유창작) 분야’로 부문을 확대 모집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장르의 제한 없이 ‘디자인’과 ‘글’을 통해 우리의 일상, 관계, 사회 등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하며 생활 속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디자인(일반부/청소년부/아동부)과 자유창작(긴 글/짧은 글)(일반부/청소년부) 등 각 분야 및 대상별로 공모 후 엄선한 결과, 총 104점(일반부 34점, 청소년부 29점, 아동부 41점)의 우수 작품이 선정되었다.이번 시상식은 나윤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부문 심사평, 수상자 시상 및 수상자 소감발표 순
재향군인회상조회 매각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상조회 노동조합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향군상조회 민광기 노조위원장은 “매각 추진이 졸속이었을 뿐만 아니라 밀실에서 추진됐다”면서 “향군 믿고 가입한 회원들은 어떻게 하라는 건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 위원장은 “밀실 매각 추진에 책임을 지고 김진호 향군 회장, 권영학 경영총장, 이영호 경영본부장 등이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민 위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지난 21일 국가보훈처 앞에서 재향군인회상조회 매각 반대 집회를 갖고 있는 직원들 - 왜 향군상조회 매각 과정이 밀실에서 진행됐다고 주장하나? (이하 상조장례뉴스)“11월 11일쯤 매각설 풍문이 돌았다. 12일에 저랑 노조 집행부 한 명이랑 최강준 상조회 대표를 면담하면서 ‘매각설이 도는데 (사정을) 아십니까‘ 물었다. 전혀 금시초문이라며 펄쩍 뛰더라. 13일 저녁에 또 매각 이야기가 돌아서 14일 오전에 최 대표에게 전화를 드렸다. 본회 찾아가보시라고. 최 대표가 김진호 향군 회장에게 전화했고, 그날 오후 1시에 저한테 전화가 왔다. ‘위원장님 본의 아니게 제가 거짓말하게 됐다’고 하더라. 내일(15일) M&A(인수합병) 설명회가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