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 이하 진흥원)은 12월 첫째 주에 ‘판교 스타트업 주간’을 판교에 위치한 경기문화창조허브와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판교 스타트업 주간’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넥시드,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공동운영하는 행사로서 판교지역 내 스타트업 및 도내 예비창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행사는 크게 △피칭 및 데모데이 △전문가 강연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어 있다. 12월 2일(월)에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운영 중인 경기스타트판교의 1기 성과발표회 ‘2019 경기스타트판교 데모데이’로 시작되며, 16개팀이 참가하여 IR피칭과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두 번째 날일 3일(화)에는 어니스트벤처스, 비전에쿼티파트너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와 함께 하는 넥시드 1:1 멘토링과 네트워킹 데이가 진행된다. 또한 저녁에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센터 전미영 교수가 ‘2020년 트렌드와 고객소비 심리를 파악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지구인(지식+구인) 파티도 예정되어 있다.마지막 날인 4일(수)은 ‘판교 브런치 밋업 × 넥모닝 네트워킹’과 경기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월 28일(목)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서울 영상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을 심의·확정했다.◇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산업부)정부는 올겨울 국민들이 따뜻하고 깨끗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을 마련했다.1. 전력수급 전망전력수요 전망: 올겨울 최대 전력수요는 기준전망 8860만kW 내외, 혹한 가정 시 9180만kW 내외로 예상된다.전력공급 전망: 피크 시기 공급능력은 역대 최대규모인 1억385만kW, 예비력은 1135만kW 이상으로 전망되며 별도로 762∼951만kW의 추가 예비 자원도 확보하여 안정적으로 전력수급을 관리해나갈 예정이다.2. 미세먼지 고농도시기 석탄발전 감축 방안감축 방안: 11월 1일 논의한 정부 합동 ‘미세먼지 고농도시기 대응 특별대책’을 이행하기 위해 안정적인 전력수급 유지를 전제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석탄발전 감축을 최대한 추진할 것이다.우선 겨울철 최초로 석탄발전기 8∼15기를 가동 정지하고 나머지 석탄발전기는 잔여 예비력 범위 내에서 최대한 상한 제약(80% 출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는 28일 한국민주주의연구소가 발간한 <한국 민주주의 100년의 혁명 1919-2019>가 ‘2019 세종도서’ 학술부문 사회과학분야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019 세종도서’는 독서문화를 향상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도서 선정 사업으로, 선정 도서는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전문도서관, 작은도서관, 초중고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이번에 선정된 <한국 민주주의 100년의 혁명 1919-2019>는 3·1 운동에서 촛불 혁명에 이르는 100년간의 민주주의의 역사, 문화, 제도 발전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한국 민주주의의 토대를 규명하고 아시아와 세계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작된 ‘한국 민주주의 토대연구 총서’의 첫 번째 책이다.한국민주주의연구소는 한국 민주주의의 기원은 무엇이며, 발전의 원동력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한국 민주주의 토대연구’라는 중장기 연구 계획을 수립하고 심도 깊은 연구를 진행해 왔다.민주주의 토대연구 두 번째 주제는 ‘한국 민주주의 100년, 가치와 문화’로 민주주의의 주요한 가치(자유, 평등의식, 민주공화국 인식, 재
재향군인회가 산하기업인 재향군인회상조회를 공개입찰을 거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향군은 지난 26일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진행된 복지사업심의위원회는 ‘공개입찰 매각’ 방침을 확정했다. 복지사업심의위는 국가보훈처와 국가보훈처 지정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날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기 이전에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을 추진하도록 했다. 이는 최근 향군상조회 매각과 관련해 ‘밀실 매각 추진’과 ‘깜깜이 매각’ 등 논란이 제기되었고, 복지사업심의위가 이 같은 상황을 감안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복지사업심의위가 일단 공개입찰 매각으로 방향을 틀면서 향군상조회 매각 건은 전환점을 맞게 됐다. ▲재향군인회 전용묘역 조성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진호 회장 앞서 향군은 향군상조회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부동산 기업인 메트로폴리탄을 낙점하고, 매각 협상을 벌여왔다. 이 과정에서 향군상조회 노조는 ‘밀실 매각’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김진호 향군 회장 등을 비판하며 ‘밀실 매각에 책임지고 물러나라’고 요구한 바 있다. 노조는 김 회장을 비롯한 ‘밀실 매각 3인방’으로 권영학 경영총장과 이영호 경영본부장 등을 지목하고 퇴진 운동을 벌이겠다고 공언했다. 메트로
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가 주관한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청소년서포터즈 보고대회’가 11월 21일(목)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서울시 16개교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서포터즈’는 교내 캠페인과 집단상담, 또래상담, 대안활동, 단원교육 등을 통해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청소년서포터즈 보고대회는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설립하여 개소 12주년을 맞이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권역별 6곳(광진, 보라매, 서대문, 창동, 강북, 강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이 연합해 주최하였다.서울시 6곳의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에서는 매년 3월 청소년서포터즈를 운영할 학교를 공개 모집하여 활동 이후 11월에 모든 청소년서포터즈 단원이 모여 우수활동 학교를 표창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2019년 청소년서포터즈 보고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서울성일초 등 초등학교 1개교와 덕성여중, 대명중, 명지중 등 중학교 3개교 및 염광고, 영신고 등 고등학교 2개교 총 6개교가 우수활동학교로 선정되어 서울시 표창을 받았다. 이들 학교의 청소년들은 보고대회에서 직접 활동사례를 발표하여 우수 서포터즈 활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스마트앱어워드 2019 취업정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스마트앱어워드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모바일앱을 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앱을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앱 시상식이다.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측면에 대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올해의 각 분야별 우수 모바일앱을 선정한다.스마트앱어워드 2019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벼룩시장구인구직 모바일앱은 직관적인 디자인과 고객에 최적화된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구인구직앱으로 목적에 부합하는 간결하고 알찬 서비스와 콘텐츠 제공,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고객층이 어려움 없이 사용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UI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올해 벼룩시장구인구직은 앱 이용자들이 더 정확하고 빠르게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희망근무지, 업직종, 근무조건까지 원하는 조건을 선택하여 더 정확한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검색’ 서비스를 개편했다.특히 이번 통합검색 서비스는 업직종 현장에서 사용되는 전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 안전지원 운영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19년 청소년활동 안전 우수 기관 시상식’이 11월 27일(수) 오후 3시 AW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청소년활동 안전 우수 기관 시상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이광호)이 안전한 청소년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 운영기관(자)을 포상·격려하는 자리로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이번 시상식은 안전지원 우수기관, 청소년 홍보단, 전국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안전지원, 인증수련활동 운영기관, 운영담당자, 인증심사원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 안전지원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이 진행되었다.이에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019년 1년간 도 내 청소년과 지도자, 시설 등에 대한 안전지도자 양성, 지도자 교육, 안전물품지원 등 청소년활동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청소년활동 안전지원 운영기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서재범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청소년 수련활동을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언론실천선언’, ‘보도지침폭로’, ‘한겨레 창간’의 주역이었던 원로 언론이니 한 자리에 모여 민주화와 언론개혁에 관하여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는 민주언론시민연합(정연우 대표) 공동으로 30일(토)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 2층 전시실(‘민주주의의 미래, 시민’) 특별 무대에서 <민주콘서트 - 민주화와 언론개혁의 한 길을 함께한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민주콘서트>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말부터 민주인권기념관에서 한 달간 개최되었던 <민주인권평화박람회>와 특별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의 폐막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별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를 위해 선정한 ‘대한민국 민주주의 100장면’ 에는 언론자유화를 향한 참언론인의 투쟁이 포함되어 있다. ‘자유언론실천선언(1974)’ ‘보도지침 폭로(1986)’, ‘KBS수신료 거부투쟁(1986)’ ‘한겨레 창간(1988)’ 등이 그것이다.이번 <민주콘서트>는 이 중 임재경(언론인 한겨레 전 부
5개 지자체가 뜻을 모아 건립 중인 화성 종합장사시설에 안양시도 공동투자한다. 28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화성 종합장사시설 공동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 안양시가 5개(화성·부천·안산·시흥·광명시) 지자체의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에 합류하게 된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13년 당시 광역화장장 시설 공동건립을 화성시에 처음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시장은 안양 관내에 마땅한 화장장 부지가 없다고 판단 아래 이 같은 제안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이 화성 종합장사시설 공동투자협약서에 서명했다.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일원 30만㎡ 부지에 조성되는 종합장사시설 가칭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에는 화장시설 13기, 봉안시설 2만6천514기, 자연장지 2만5천300기, 장례식장 8실 그리고 주차장,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건축면적은 9천154㎡ 규모이며, 2021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종합장사시설 조성에 드는 총 예산은 1천425억 원으로 산정됐다. 이 비용 중 화성시는 자연장지와 장례식장 건립비용을 부담하고, 나머지 금액은 안양시와 나머지 지자체가 인구비율 등을
국회 연구단체 ‘미래성장 경제정책 포럼’(대표의원 정우택)은 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2019년 제3차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포럼을 이끄는 정우택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제조업 경쟁력 상실이라는 대내적 문제와 글로벌 경기 침체,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적 악재로 ‘내우외환’의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다”면서 “수출과 투자, 물가 등 각종 경제 지표들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유사한 수치를 보이는 현 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회부터 직면하고 있는 경제적 위기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필요한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이러한 측면에서 오늘 강연은 대한민국 경제를 가장 잘 이해하고 계시는 전문가로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님을 모셨다”고 덧붙였다. 이번 2019년 제3차 정기세미나는 수출과 내수가 모두 하강 국면인 대한민국 경제 상황과 각종 리스크 요인을 진단하고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고안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대표적인 경제전문가로 손꼽히는 윤창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긴급진단, 위기의 한국경제와 그 해법」이라는 주제로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