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며, 가구·가전·홈데코 등 리빙 제품에 지갑을 여는 밀레니얼-Z세대(이하 MZ세대)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 남녀 900명을 대상으로 리빙 제품 구매 행태와 관련 인식을 조사한 데이터를 공개했다.◇MZ세대 82.3%, 코로나19 계기로 리빙 제품 구매 고려MZ세대 48.0%가 코로나19로 인해 주거 공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심 증가는 곧 소비 욕구로 이어졌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리빙 제품에 관심을 갖고 구매를 고려하게 되었다고 응답한 MZ세대는 82.3%에 달했다. 이들은 디퓨저, 공기청정기 등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한 제품(36.7%), 게임기, 홈베이킹 도구 등 △무료한 시간을 때우기 위한 제품(34.8%), 안락의자, 안마기 등 △편안한 휴식을 위한 제품(26.7%)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다.◇‘쾌적한 환경 유지’와 ‘무료한 시간을 때우기’ 위한 제품 주로 구매리빙 제품 구매를 고려한 MZ세대 중 실제로 리빙 제품을 구입한 비율은 59.4%에 달했다. 주로 구입한 제품은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한 제품(18.9%) △무료한 시간을 때우기 위한 제품(1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러닝센터는 전 국민 대상 성평등 교육과 일상 속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사이버교육 과정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월) 밝혔다.누구나 무료 수강 가능한 양성평등 사이버교육 과정인 <양성평등 열린교육>은 매월 기수별로 운영(5월 현재 5기 운영 중)되고 있으며 학습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PC 및 스마트기기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학습이 가능하다.또한 우리 사회 젠더 이슈를 고려하여 매년 다양한 주제 선정을 통한 시의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 4개 과정(좋은 책 읽어주기/미디어 리터러시/가족과 젠더/조직문화와 젠더)은 교육 대상, 교육 목표, 조직·상황별 특성을 고려한 실재감 있는 사례와 구체적인 실천 방안 등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 내용으로 구성했다.학습자들은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주제의 사이버교육 과정이 많이 주어지길 희망한다’, ‘교육 내용이 양성평등 취지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다’ 등과 같이 양성평등 사이버교육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함과 더불어 향후 과정 개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젠더 이슈
국내 대표 성인교육 스타트업 패스트캠퍼스(대표 박지웅, 이강민)가 2020년 1분기 월평균 매출 30억을 돌파하고, 첫 분기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패스트캠퍼스는 2014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파트타임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7년 독립 법인화되어 2019년 4월 현재까지 누적 매출 700억, 누적 수강생수 2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데이터사이언스, 프로그래밍, 마케팅, 디자인, 파이낸스와 같은 디지털 스킬을 중심으로 한 실무 영역 외에도 콜로소 브랜드를 통한 자영업자 대상 헤어, 요리, 제과/제빵, 사진 등과 같은 직업 스킬 그리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과 같은 외국어 교육까지 확대하며 사실상 대학 졸업 이후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모든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2020년 1분기 매출 90억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45% 이상 성장하였고, 특히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하며 수익성 또한 증명했다. 첫 4년간 약 1000회에 달하는 오프라인 교육 과정 론칭 경험을 바탕으로 쌓인 탄탄한 콘텐츠 라이브러리가 온라인 및 기업교육을 통해 확장되면서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한국소비자원에서 상담이 많은 품목 2위로 상조서비스가 꼽혔다. 상조서비스에 대한 불만은 ‘연락두절 및 폐업’ 등에 대한 것이 컸다. 상조서비스는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2017~2019) 상담이 많았던 품목 2위로 나타났다. ▲ 고령소비자 상담 품목군별 접수 상위 품목 상조서비스는 6,679건의 상담이 접수됐으며, 이동전화서비스(8,245건)의 뒤를 이었다. 상조서비스는 의류·섬유(2,188건), 정수기대여(3,175건), 건강식품(4,715건), 국외여행(4,198건)보다 상담 접수건수가 높았다. 비율로 따지면 상조서비스는 금융활동 전체 21,201건 중 31.5%p를 차지한 셈이다. 소비자들은 상조서비스에 대해 ‘연락두절 및 폐업’ 관련한 불만이 가장 컸다. 다음으로 ▲계약해제·해지 및 위약금 관련 불만 ▲서비스 불만 ▲상조 결합상품 관련 불만 ▲피해보상 기간 경과 ▲기타 문의 등의 순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나타났다. 상조서비스는 방문판매 분야에서 최근 가장 많이 접수된 것(2,070건)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 상조서비스 불만 유형 (단위 : 건) 이처럼 상조서비스에 대한
“지인 권유로 가입했는데 불합리 해서 탈퇴했다.” 후불제 의전회사들이 즐겨 쓰는 문구다. 후불제 의전은 일단 ‘상조를 가입하고 탈퇴했다’는 사례를 소개하면서 상조의 불합리함을 강조한다. 그 후 후불제 의전의 합리성을 강조하는 패턴으로 상조에 대한 불신을 조장한다. 이 같은 패턴은 후불제 의전의 전형적인 영업 패턴이다. 상조에 대한 불신을 극대화 시키면서 상조시장을 갉아먹는 격이다. 상조업계의 한 중견회사 간부는 “후불제 의전이 영업을 하고 싶으면, 상조를 비난하지 말고 스스로 잘하면 된다”면서 “일방적으로 상조를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조든 후불제 의전이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면 된다. 하지만 후불제 의전의 현실은 상조를 마구 깎아내리면서 자기 시장 키우는 데 주력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후불제 의전은 ‘탈퇴’ ‘위약금’ 등의 문제를 집중 거론하면서 상조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상품 구매 후 구매 철회나 탈퇴, 위약금은 어느 업계에나 있는 현상이다. 그런데 후불제 의전은 상조 소비자들의 상품 철회를 명목으로 터무니없는 비난을 퍼붓고 있다. 후불제 의전이 싼값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면서 상조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프리드라이프가 운영 중인 ‘쉴낙원’이 세련된 이미지로 인해 방송 촬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쉴낙원은 최근 채널A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촬영에 협조했다. 드라마 ‘유별나! 문셰프’ 10회에서 쉴낙원이 극중 장례식장으로 출연한 것이다. 쉴낙원은 특유의 고풍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선보였다. 무대가 된 쉴낙원 경기장례식은 최근 신축 오픈한 경기남부지역 최대 규모 장례식장이다. 프리드라이프의 노하우가 반영된 국내 최고 수준의 장례문화 공간이다. 쉴낙원은 2018년 10월 19일 경기 김포시에 첫 선을 보였다. 프리드라이프는 2002년 창립 이래로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선진국들의 장례시설과 의전을 연구했고, 기존에 없던 신개념 장례문화공간을 만들 수 있었다. 쉴낙원은 유럽의 신전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고풍스러운 전통문양이 어우러진 실내 인테리어, 문화시설과 예술작품이 함께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품격을 높였다. 김포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쉴낙원은 인천, 서울, 경기지역으로 뻗어나가며 한국 장례문화의 질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의 장례식장이 엄숙함을 강조했다면 쉴낙원은 좀 더 세련되고 밝은 분위기로 오픈 초기부터 방송가의 주목을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이 코로나19 대응 조치로 진행했던 사이버 강의를 마치고 11일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면 강의로 전환한다.한농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해 상반기 주요 교내 행사를 취소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개강 및 학사 일정을 조율해 3월 30일부터 온라인 웹(Web)과 앱(App) 기술을 결합한 사이버 강의를 진행했다.하지만 최근 몇 주간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45일간 진행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이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한농대는 11일부터 사이버 강의에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실습과목 위주로 대면 교육을 시행하고, 461개 전 과목(전문학사 410개, 전공심화 51개)을 순차적으로 대면 강의로 전환할 예정이다.한농대는 대면 강의 전환에 대비해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의실과 실습동, 기숙사 등 학생들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에 대한 소독 작업을 마무리했다.또 강의실 내 학습 거리 유지를 위해 책상 간격을 조정하고, 학생 식당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식탁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 작업을 진행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전원자력연료, 금융결제원, 제주관광공사,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세종특별자치시설관리공단,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채용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한국시설안전공단이 2020년도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행정(법/회계/통계/경영) 12명 △기술(토목/건축) 55명 △사무운영(기능직) 9명으로 총 76명이다. NCS 기반 직무능력 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일반직, 채용형 청년인턴, 기능직 직원으로 나눠 모집한다. 분야별 지원자격 및 채용 절차가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입사지원서는 이번 달 13일(수) 14시까지 홈페이지 접수하면 된다.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 및 인원은 △일반 계약직(육아대체) 1명 △무기계약직(조사분석) 1명 △무기직(전문직) 6명이다. 부문별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지원 자격 및 채용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응시 원서는 이번 달 14일(목)까지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제출 서류를 PDF로 변환한 후 업로드를 하여야 지원 완료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
과학기술정보통신부(최기영 장관)는 다양한 분야 첨단산업의 원천기술 경쟁력 혁신에 기여할 신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할 부지로 충청북도 청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략 원천기술 경쟁력의 신속한 확보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이와 더불어 첨단산업 분야에서 활용성이 높은 대형 가속기 인프라의 확충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신규 방사광가속기 구축 추진 내용을 포함한 ‘대형가속기 장기로드맵 및 운영전략’이 3월 24일 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 회의에서 확정됐다.또한 이 심의회에서 신규 방사광가속기의 부지 선정은 산업 수요 충족 및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라는 신규 방사광가속기 구축 취지를 고려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추진하기 위해 공모방식을 채택했다.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부지선정평가위원회(이하 ‘선정위’)를 구성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했다.2월부터 한국연구재단에서 관련 전문가들로 실무반을 구성해 산업 수요 충족 및 국가 과학기술경쟁력 강화라는 신규 방사광가속기 구축 취지에 부합하는 선정평가 기준(안)을 마련했고 선정위가 토의를 거쳐 선정평가 기준을 확정했다.이후 3월 27일에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유치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5월 11일(월) 07:00부터 9개 신용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을 받는다.참여 카드사는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이다.* 비씨카드 제휴사인 10개 은행(기업은행, SC제일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수협은행, 광주은행) 및 케이뱅크,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카드는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요일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충전받고 싶은 카드사의 PC·모바일 홈페이지 및 앱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신청일로부터 2일 후에 지급된다.* 출생년도 끝자리 (5.11.) 1, 6 (5.12.) 2, 7 (5.13.) 3, 8 (5.14.) 4, 9 (5.15.) 5, 0 (5.16.~) 5부제 미실시주민등록표상 세대주 본인이 신청하여야 하며, 세대주 본인 명의 카드로 지급받아야 한다.신용·체크카드 충전 시에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지급받을 긴급재난지원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선택(만원 단위)하여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를 신청한 카드에 충전해준다.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