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신년 세미나에서 공정위 소비자정책과 이승혜 서기관이 시장정책과 경쟁정책,경쟁정책과 소비자정책,소비자정책 패러다임의 변화,소비자기본법의 이해,소비자정책 추진실적 및 추진중인 정책에 대한 내용등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OCAP 블로그 발췌 신임 할부거래과장에 이승혜 공정위 서기관이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22년 8월 16일까지 2년이다. 전임인 홍정석 전 할부거래과장은 2017년 10월 과장에 임용돼 2년 10개월 만에 퇴임했다. 이승혜 신임 할부거래과장은 20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소비자정책과에서 근무를 오래 했던터라 상조 분야는 원래 애정도 있고, 관심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장은 “공정위 업무가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을 다 알고 있기는 힘들다”면서도 “상조업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고 했다. 최우선적으로 진행할 과제에 대해 그는 “전임자가 하던 일을 매끄럽게 이어나가야 하기에, 공백이 없도록 업무를 진행해나가며 그 후에 생각해보겠다”고 설명했다. <이하는 이승혜 신임 할부거래과장과 인터뷰 전문> - 상조분야에 평소부터 관심이 있었나?(상조장례뉴스)“제가 소비자정책과에서 근무를 오래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이하 SK SUNNY)가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경남 합천, 전남 담양을 찾아 수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SK SUNNY는 8월 16일 50여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합천, 담양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 기간 제방 붕괴로 큰 피해를 본 합천과 생활 시설 침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담양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곳이다.SK SUNNY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SK SUNNY 출신 대학생의 제안으로 시작됐다.봉사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환경 아래 이뤄졌다.이날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마스크,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 키트를 받고 최대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채 복구 작업에 임했다. 안전을 위해 마스크는 벗지 않았다.자원봉사자들은 농장 배수 작업, 비닐 하우스 토사 제거, 축사 정리, 수해 주택 가구 정리 등 기초 복구 작업에 주력했다. 코로나19로 자원봉사 인력이 줄어들면서 후순위로 밀린 복구 작업들이었다.2017년 SK SUNNY로 활동한 대학생 김시연 씨는 “뉴스에 끊임없이 보도되는 수해 현장을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참가 팀을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2020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 활동의 하나로 경북 지역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프로그램은 9월 14일부터 10월 말까지 실전창업 교육 기관 언더독스와 함께 온,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콘텐츠 창업 방법론 교육 △콘텐츠 분야 전문가 특강 △1:1 멘토링 △네트워킹 데이 등으로 꾸려졌다.네트워킹 데이에서는 업계 종사자와 전문 투자자들이 참석해 개별 콘텐츠에 대한 사업 발표와 상호 네트워킹으로 시장성을 검증받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모든 교육 과정을 우수하게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홍보물을 제작하는 혜택이 주어진다.참가 자격은 경북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이 대상이며 각 팀당 최대 2명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접수는 2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이메일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와 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7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진흥원 콘텐츠인프라팀으로 유선 문의하거나 메일(kji@gcube.or.kr)을 보내면 된다.이종수 진흥원장은 “진흥원에서 그동안 지원 사업
GC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GC5131A’ 임상시험에 돌입한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GC5131A’의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약물 재창출 연구 이외에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중 임상 2상을 승인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임상은 영상학적 진단으로 확인된 폐렴 환자와 고령 및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GC녹십자는 이미 임상시험용 제제 생산이 완료된 만큼 가까운 시일 내 환자 투여가 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상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 고대안산병원, 충남대병원 등에 이어 연대 세브란스병원이 연구 참여 의사를 밝혀 총 6개의 병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혈장 치료제는 신종 감염병 발발 시 가장 빠르게 투약 가능한 의약품으로 분류된다. GC녹십자의 혈장 치료제 ‘GC5131A’는 현재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중 개발이 가장 빠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GC5131A’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에서 다양한 항체가 들어있는 면역 단백질을 분획해 만든 고면역글로불린(Hyperimmune globulin)이다. 이와 같은 고면역글로불린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길기관)에서 공동주택의 하자여부 판정에 사용하는 ‘공동주택 하자의 조사, 보수비용 산정 및 하자판정기준(이하 하자판정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8월 20일부터 20일간(8월 20일∼9월 9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그간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심사·조정례 및 법원의 판례를 기초로 하자판정기준을 정비해 하자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 입주민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주요 하자의 인정 범위를 종전보다 확대하고, 종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던 반복·다발성 하자에 대한 명확한 판단기준을 마련하게 된다.이에 따라 현행 하자판정기준 중 12개 항목을 변경하고 13개 항목을 신설해 하자 항목이 31개에서 44개로 늘어날 전망이다.·변경: △콘크리트 균열 △마감 부위 균열 등 △긴결재 △관통부 마감 △결로 △타일 △창호 △공기조화·냉방설비 △급·배수 위생 설비 △조경수 뿌리분 결속재료 △조경수 식재 불일치 △전유부분과 공용부분의 판단기준** (신설: △도배 △바닥재 △석재 △가구(주방·수납 가구 등) △보온재 △가전기기 △승강기 △보도·차도 △지하주차장 △옹벽 △자동화재탐지설비·시각경보장치 △가스설비 △
코로나19로 인한 세계경제상황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항공사도 그중 하나다. 세계 굴지의 글로벌 항공사들 또한 올해 상반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의 주요 대형 항공사들이 1분기의 2배가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일본의 JAL과 ANA등 양대 항공사도 1천억 엔이 넘는 적자를 겪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여객기의 좌석을 떼어내 화물전용기로 개조한 뒤 노선에 투입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불황국면에 대처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UAE)에 본사가 있는 에미레이트항공이, 10월 31일까지의 기간 한정으로 신서비스를 발표했다. 목적지나 좌석 클래스를 불문하고 모든 승객에게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경우의 의료비나 최악의 경우 장례비용까지를 부담하는 「코로나 보험」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중동 최대의 항공회사인 에미레이트항공은, 여객만족도 및 신뢰의 향상과 동사의 수요 증가와 매상 회복을 위한 전략으로서 기간 한정으로 「코로나 보험」의 무상 제공을 실시한다고 7월 23일 발표했다. 이 코로나 보험 대상자는 10월 31일까지의 항공편을 이용하는 전원으로 좌석 등급과 목적지를 불문하고 자동으로 무료로 신청되며, 탑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유전자기술(Gene-Technology) 등 4차 산업혁명시대 신기술을 활용한 개인맞춤형으로 의료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의료 분야의 융복합 전문 인재 양성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이에 보건복지 전문 HRD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 KOHI)은 2018년 정밀의료인재양성단을 설립해 의료인공지능 전문가, 의료정보분석 전문가, 유전체분석 전문가 등 바이오헬스 분야 융합기술의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해 오고 있다.특히 의료인공지능 분야는 202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48.4%로 전망되어 주요 신시장 확대 분야 중 가장 높은 성장이 예상되며(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2019), 인력 부족이 가장 심각한 분야이기도 하다. 인력개발원(KOHI)은 이에 대응해 의료인공지능 분야 혁신의료기술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의료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과정(210시간)’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2020년 의료인공지능 전문가 양성과정은 5월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약 6.5:1의 경쟁률로 총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생의 과반수는 현직 임상의사이며 그 외에는 IT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내년 1월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을 앞두고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8월 14일 입법예고 하고 40여일간 국민의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이번 제정안은 올해 제정된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그간 고용·복지·법률 전문가, 현장 관계자 등과 수차례 협의한 결과 마련된 것이다.◇국민취업지원제도 의의 및 주요 내용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이번 정부의 고용 안전망 강화를 위한 핵심 추진과제로 7월 발표된 한국형 뉴딜과제로도 포함된 바 있다.1995년부터 1차 고용 안전망인 ‘고용보험’이 임금근로자를 중심으로 보험원리에 의해 실업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해 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수급자의 기여와 관계없이 취업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실업부조’ 제도로서 취업 취약계층에 대해 생활안정을 지원(구직촉진수당 6개월×50만 원)하고 이들이 조속히 취업할 수 있도록 정부가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직활동 의무이행 여부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이에 기존 고용 안전망 사
보행자도, 운전자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섬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전자 시야 확보, 교통섬 통과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는 안전시설 보강 등 맞춤형 교통섬 개선 방안이 마련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각 도로관리청이 교통섬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교통섬 개선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지방자치단체 등 각 도로관리청에 8월 14일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도심지 교차로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교통섬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면서도 차량이 교차로를 지나지 않고 우회전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교차로 내 신호대기 차량 감소 등 교차로 운영 효율화를 위해 1990년대에 도입 후 집중 설치됐다.하지만 일부 교통섬은 도시가 개발되며 교차로 인근에 설치된 지하철 출·입구, 환기구, 가로수 등 지장물로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거나, 교통섬 주변에 안전시설이 미흡하게 설치돼 도입 취지와 다르게 운영되는 곳이 있었다.이번에 마련한 개선 지침에서는 교통섬이 도입 취지와 부합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통사고 발생 건수, 운전자 시야 확보 여부, 우회전 교통량 등의 점검 항목과 안전시설 보강 및 가로수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경찰청(청장 김창룡), 손해보험협회(회장 김용덕)는 T맵과 함께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행정안전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올 초 마련한 바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운전 문화의 정착을 지원하고자 민·관이 협력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함께 지켜요!’를 슬로건으로 캠페인 이벤트에 응모한 후 캠페인 기간(8월 18~31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제한속도 위반을 하지 않은 참여자 가운데 3000명을 추첨해 주유권(1만원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또 사람(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경찰청이 추진하는 캠페인 슬로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을 주제로 음성 안내 및 캠페인 페이지 내 슬로건 홍보도 함께 이뤄진다.이번 캠페인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T맵 모바일 앱 운전습관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행안부, 경찰청, 손보협회와 T맵 측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적어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만큼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