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 전남동부지부(지부장 김웅지) 소속 위원들이 법무부 순천보호관찰소(소장 신원식)로부터 지난달 26일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장은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지부장에게 대표로 수여됐다. 보호관찰위원은 전문적인 상담 및 체계적인 원호활동을 통해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지난해 3월 신설된 민간 자원봉사단체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보호관찰대상자 결연지도, 상담 및 프로그램 진행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사)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 전남동부지부는 보호관찰대상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대상자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후원했다. 순천보호관찰소 신원식 소장은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이병학)은 한국산업의료복지연구원(이사장 김형진)과 자활근로사업 및 자활기업 참여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8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자리 사업 환경과 저소득층의 건강이 더욱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구강 검진 및 치료 지원, 심리 상담, 설문 조사 등 건강증진 사업 관련 협력이다.이병학 원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신체적, 정서적 문제는 자립·자활 의지를 저하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자립·자활을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두 기관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예방보건 및 건강권 증진을 위한 사업을 경기, 인천, 대구, 대전을 중심으로 앞으로 1년간 이어갈 계획이다.한국자활복지개발원 개요2019년 출범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저소득층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인사채용에서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목적으로 정부산하기관 중 처음으로 고용감찰관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고용감찰관제도란 직원의 채용과정에 국민을 감찰관으로 위촉함으로써 공정한 채용 문화를 확립하고 채용비위를 예방하는 제도이다.2019년도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에는 수사의뢰 36건을 포함한 총 182건의 채용비리가 적발된 전례가 있다. 이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사회 전반의 공정채용 강화 요구를 능동적으로 대응해 국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고용감찰관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용감찰관은 9월 1일부터 약 2주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다. 노무사, 공무원, 공공기관 경력자를 비롯한 인사 관련 업무 경력자를 5명 이내로 선정해 위촉할 계획이며, 고용감찰관은 10월 중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기순 이사장은 “우리나라 정부산하기관 중 고용감찰제도를 최초로 도입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공정사회를 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고용감찰관 모집요강과 세부내용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홈페이지(https://www.kyc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은 양성평등주간(9.1.~9.7.)을 계기로 성평등 미디어 강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관련 영상을 온라인 채널(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9월 1일(화) 오후 6시부터 송출한다.‘미디어를 바꾸는 뉴노멀(New Normal)’이라는 주제의 이번 강연은 총 5편으로, 세바시 온라인 채널 업로드 이후 CBS TV에서 후속 방영*될 예정이다. * CBS TV 방영일정 : 9/9(수)~9/10(목) 17:50, 9/14(월) 02:00이번 특집 강연은 미디어에 재현된 성차별 및 성별 고정관념 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성평등한 미디어 콘텐츠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방송, 뉴미디어, 영화 등 미디어 영역의 관계자들이 강연자로 나와 각자의 영역에서의 젠더 이슈에 대해 이야기 한다.임현주 아나운서는 뉴스 업계에서 기대하는 정형화된 여성 아나운서 이미지를 탈피하는 과정에서 깨닫게 된 여성 언론인으로서의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에 대해 이야기 한다.이연수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단기간에 급성장한 유튜브 채널의 비법을 공유하며, 크리에이터로서 누군가를 조롱하거나 혐오하는 말하기가 아닌 ‘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인구 고령화·구도심 공동화 등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도심 내 빈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빈집 정비기반을 조속히 마련하고, 빈집을 활용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또한 화재 발생·범죄 위험 등 주거안전을 위협하는 방치된 빈집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관련 법(‘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이하 빈집법)·제도도 함께 개선한다.◇빈집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효성있는 정비계획 수립빈집법에 따른 ‘빈집’은 ‘지자체장 확인 후 1년 이상 거주나 사용이 없는 주택’으로 전국 빈집은 약 10.9만호*로 추정된다.* 한국감정원에서 전기 사용량, 상수도 사용량 등을 통해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추정** 통계청은 미분양 주택, 1년 이내 미거주·미사용 등 일시적 빈집을 포함한 빈집을 `19년 기준 약 142만호로 파악빈집법에 따라 지자체는 도심 내 빈집의 효율적인 활용과 정비를 위해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이를 위한 기초조사로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하지만 빈집법 상 정비사업의 대상이 되는 144곳 도시지역 지자체*(시·구) 중 2020년 6월 기준 빈집 실태조사를 완료한 지자체는 79곳(54.9%)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추석명절에 온라인으로 성묘와 차례를 지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향 조치가 검토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추석명절 이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실시하고 확진자 수가 줄어들길 바라고 있지만, 확진자 수가 유지되거나 늘어날 경우 불가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상향할 수밖에 없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함에 따라 시민들의 외출과 대면 접촉이 사실상 버거운 상태이다. 이에 인천시는 추석명절 동안 온라인으로 성묘와 차례를 지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시와 인천시설공단은 오는 9월28일부터 10월11일까지 온라인 성묘·차례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및 인근 도시 주민들이 이용하는 인천가족공원은 1일 약 3천여 명의 유가족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장사시설로, 폐쇄나 운영 중단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인천가족공원이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추석명절을 맞아 인천가족공원을 방문하는 유가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천시는 가족공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활동주간을 운영한다.또래상담은 학교생활과 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을 지원 및 상담하고 고충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또래활동이며, 학교 폭력을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데 또래상담 활동이 효과적임이 밝혀지고 있다.또래상담 활동주간은 또래상담자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또래상담 활성화 및 홍보의 기회를 갖는 행사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일수가 줄어들면서 신체접촉의 학교폭력은 줄어들었지만 원격·미디어 수업 등으로 인한 스마트기기 노출 및 SNS 사용의 증가로 사이버 학교폭력의 위험성은 증대되고 있다.이러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또래상담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사이버 상담실 운영, 또래상담자 간 멘티-멘토 온라인 활동,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더불어 또래상담 활동주간에는 학교폭력 예방, 사이버폭력 및 범죄 예방, 청소년 인권 등의 청소년 폭력 예방과 관련된 주제와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각종 대학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자 구직자들이 고대하던 취업박람회도 무기한 연기됐다. 이에 한양대를 비롯한 서울권 주요 대학은 졸업을 앞둔 취준생들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한양대 온라인 취업박람회에는 이미 SK, 롯데, LS, GS, 현대카드 등 굵직한 대기업의 참여가 확정됐다.코로나 사태가 쉬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요즘 학교 측은 학생들에게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 중이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온라인 취업박람회다. 이전까지 각 대학은 매년 상하반기에 졸업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오프라인 취업박람회 행사를 진행했었다.김성수 한양대 커리어개발센터장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취업 시장 위축으로 사기가 저하된 취준생들을 위해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기획했다”며 “실시간 채용설명회와 실무자와의 화상상담을 통한 정보 획득이 구직자들의 적극적 취업 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번 박람회 프로그램은 취업포털 캐치와 협업해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컴퓨터만 있다면 어디에서나 참여할 수 있다. 8월 31일부터 박람회가 끝나는 9월
임팩트북이 ‘2020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식품소재 시장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21세기 생명공학의 발달, 건강에 대한 욕구 증대 등으로 식품에 대한 건강과 안정성 지향이 급속히 강조되면서 인식이 바뀌고 있다. 과거 식품의 양적인 면을 강조하던 시대에는 식품 수급과 식량 확보가 대상이었지만 현재는 식품 기능성, 즉 식품의 생체조절 기능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일반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함께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은 건강기능식품 제도가 시행된 2004년 2506억원에서 2010년에는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1조원 시장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전년대비 17% 증가한 2조1260억원으로 2조원을 넘었으며 2017년 2조2374억원, 2018년 2조5221억원, 2019년 2조9508억원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 전체 건기식 매출액 중 기억력 개선 제품이 1조2667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서 혈행 개선, 피로 개선 제품 순서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인구 고령화·구도심 공동화 등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도심 내 빈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빈집 정비기반을 조속히 마련하고, 빈집을 활용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또한 화재 발생·범죄 위험 등 주거안전을 위협하는 방치된 빈집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관련 법(‘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이하 빈집법)·제도도 함께 개선한다.◇빈집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효성있는 정비계획 수립빈집법에 따른 ‘빈집’은 ‘지자체장 확인 후 1년 이상 거주나 사용이 없는 주택’으로 전국 빈집은 약 10.9만호*로 추정된다.* 한국감정원에서 전기 사용량, 상수도 사용량 등을 통해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추정** 통계청은 미분양 주택, 1년 이내 미거주·미사용 등 일시적 빈집을 포함한 빈집을 `19년 기준 약 142만호로 파악빈집법에 따라 지자체는 도심 내 빈집의 효율적인 활용과 정비를 위해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이를 위한 기초조사로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하지만 빈집법 상 정비사업의 대상이 되는 144곳 도시지역 지자체*(시·구) 중 2020년 6월 기준 빈집 실태조사를 완료한 지자체는 79곳(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