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2020-2021 서울대림라이온스클럽( 회장 조행현)은 2012년 6.16일(수) 6시 서울 마포 가든호텔 2층 대회의장에서 창립40주년 기념식과 함께 회장 이.취임식이 성료 되었다. "클럽과 함께하며 자긍심을 찾자"(총재주제)와 "40주년 한결같은 마음으로"(회장주제),아름다운동행 참된 봉사(신임회장주제)등의 캐치프레이를 걸고 1시간여 동안 행사가 진행되었다. 회장단의 클럽기를 앞세우고 식장에 임원들이 입장하면서 행사가 막을 올렸다. 윤성우 총무의 사회로 조행현 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안영도 제2부회장의 윤리강령 낭독, 지구봉사 기금 전달과 시상식, 회장 기념사와 신임회장 취임사 라이온 송 등을 마지막으로 1부 행사를 마쳤다. 2부 행사엔 전.현 임원들의 축하 케이팅과 각종 시상식으로 마무리했다. 이 지역 국회의원인 김민석 의원(더불어 민주당 국회보건복지위원장)도 행사 중간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말을 전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이 날 시상식의 백미인 무궁화사자대상엔 조행현 직전회장과 안영도 제2부회장 등 9명이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 외에도 총재 표창장,메달,효
지성적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에세이로 주목받는 책 30여 년 동안 고위공직에 몸담았던 김동현(전,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이 1급 고위 관리관으로 퇴직한 이후, 자연인으로 쓴 순수 휴머니즘 에세이들을 묶어 "나도 그대의 희망이고 싶다"의 첫 신간을 출간해 출판계는 물론 공직사회에서도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동현 전 이사장은 기성 문예에 등단한 정식 작가는 아니지만, 수필 문학가가 문학성, 즉 예술성을 지향하며 쓴 수필 이상의 에세이 맛을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록 예술성을 지향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지성적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에세이로 주목받고 있다. 김동현 에세이를 읽은 사람들은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에세이 성격을 띄었으며 김 이사장의 풍부한 독서의 바탕이 독자들이 미처 읽지 못한 또는 읽었지만 까맣게 잊고 있는 책의 교훈적 내용이, "나도 그대의 희망이고 싶다"에서 찾을 수 있다. 공직자, 공직을 꿈꾸는 이들에게 필독서로 추천 저자가 행정고시 출신으로 고위공직에 오른 사람이라고 하여 글을 잘 쓰는 게 아니다. 에세이를 쓰는 감성과 얼마간 문장 다루는 솜씨를 갖춰야 호소력 있는 에세이가 나오는데 김 이사장은 그러한 선입견을 깨고
충북 충주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만영)가 보리수 축제를 개최했다. 18일 소태면 주민자치위는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보리수길 걷기와 열매따기 행사’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주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한 ‘보리수 발효액 만들기 및 나눔행사’로 대체 추진했다. 보리수 길은 소태면 강가에 등대 옆 하천을 따라 양쪽에 보리수 나무를 약 2킬로미터(km) 가량 심어놓은 곳을 말한다. 위원회는 발효액 100여 병을 지역 내 경로당과 초등학교,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다짐했다. 이날 축제에는 조길형 충주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보리수는 꽃이 4~6월에 피고 처음에는 흰색이다 연한 노란색으로 변하며 9~11월에 붉게 익고 열매 겉면에는 갈색 또는 은색의 비늘철이 덮여있다. 보리수 열매는 잼이나 파이의 원료로 이용하며 생식을 하기도 한다. 또한 자양·진해·지혈 등에 사용할 정도로 활용도가 크다. 특히 보리수 발효액은 천식을 예방하고 기침을 멎게 해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주로 한국과 일본에서 자란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대선 경선 연기 여부에 대해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일정이 꼬이고 있다. 의원총회에 이어 각 후보 등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키로 해 다음 주 초쯤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8일 당 최고위원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 대표가 오늘 최고위원회에서 결론 내고자 했지만 의총 소집요구가 있어 결론을 내지 못 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러 의원의 이야기를 수렴한 뒤 결론 도출 방법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도부는 각 후보를 직접 면담해 의견을 수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이낙연·정세균계 의원 66명은 대선 경선 연기 논의를 위한 의총을 요구하고 있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재적의원 3분의1 이상이 의총 소집을 요구하면 지도부는 의총을 개최해야 한다. 당초 민주당은 이번 주 내로 경선 일정 문제를 정리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하지만 또다시 경선 일정 연기 여부 결정을 늦추기로 하면서 ‘예정대로 경선’을 주장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의 반발이 예상된다. 그간 이 지사 측은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가 자신들의 세가 약한 것을 감안해 경선 연기를 노리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사회혁신리더의 성장을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뷰티풀펠로우는 3년간 매월 170만원의 활동비와 더불어 아름다운가게 인프라 및 국내·외 연수, 멘토링, 네트워크 지원 등을 받게 된다.아름다운가게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2, 3의 아름다운가게를 만들기 위해 2010년 사회적기업센터를 만들어 활동했다. 올해로 11기를 맞는 뷰티풀펠로우의 총 지원자 수는 1440명이며 선발된 37명에게 총 17억4750여 만원을 지원해왔다.환경 및 다분야에서 최대 8명 선발을 목표로 하며 모집 대상은 사회혁신을 위해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2년 이상 조직을 운영해온 조직의 대표자에 해당한다. 모집 내용은 아름다운가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심사 과정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심사, 3차 심층 심사, 4차 임원 심사로 이뤄지는데,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객관성과 다양성을 갖춰 심사가 진행된다. 아름다운가게가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온 1세대 사회적기업으로 친환경적 가치를 더욱 확대하고 탄소배출 제로를 위한 액션투그린 프로젝트를 달성하는 데 있어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가 콜롬비아 스타트업 육성 기관 인풀사 콜롬비아(Innpulsa Colombia)와 혁신 기술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본투글로벌센터는 인풀사 콜롬비아와 한-콜롬비아 스타트업 조인트 벤처 사업 개발 및 글로벌 투자 유치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은 6월 16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본투글로벌센터는 딥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협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본투글로벌센터는 중남미 지역 내 조인트 벤처 육성 사업을 강화한다. 인풀사 콜롬비아와 협업을 통해 한-콜롬비아 딥테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 밋업과 이벤트를 개최, 기업별 기술 매칭 및 협업을 돕는다.이외 △양국 스타트업의 상호 시장 교차 진출 활성화 지원 △기업가 정신, 딥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등 지식 교류 이벤트 및 프로그램 개최 △조인트 벤처 글로벌 투자 촉진 등을 통해 한-콜롬비아 딥테크 스타트업의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인풀사 콜롬비아는 2012년 콜롬비아 통상관광부(MINCIT) 산하에 설립된 기업성장 추진 기관이다. 스타트업을 위한 전문 서비스와 기업 성장 등을 지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 IDQ코리아(공동대표 하민용)와 함께 광주시가 추진하는 R&D, 공공·행정 분야에 양자기술을 공급하고 양자정보통신 생태계 조성 등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광주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과 SKT 조영록 CR 성장지원실장, IDQ코리아 하민용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5월 한미정상회담에서도 양국 간 양자 분야 협력이 논의되는 등 국내외에서 양자기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양측 협력 발표가 국내 양자기술 개발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양측은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혁신 기술을 확보하고, 테스트 베드 구축에 나서는 등 광주시에 양자 관련 기술과 인력·산업이 집중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광산업’을 선도해 왔던 광주는 빛의 성질을 이용하는 양자기술 분야에서도 리더십을 유지하고, 앞으로 양자 산업이 결합한 광 융합 산업의 메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SKT는 광주시에 양자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 광주시는 R&am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의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령희)가 2021년 5월 13일부터 26일까지 5월 가정의 달, 청소년의 달을 맞아 ‘가정의 달 행사’ 비대면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상담은 ‘감사의 마음 전하기’를 주제로 위기(고위기)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서비스 확대를 위해 진행했다. 위기(고위기)청소년들의 마음에 따스한 햇살을 전하는 비대면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고, 강동구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고위기) 청소년에게는 카네이션 볼펜 키트를 제공해 청소년이 볼펜을 만들고 감사한 사람에게 감사함과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볼펜을 만들면서 오랜만에 우울한 생각에 벗어나 하나의 일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감사한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며 따뜻함을 경험할 수 있어 신기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또한 5월 25일에는 강동구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가족 간의 다양한 스트레스와 갈등이 증가함에 따라 강동구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에 대한 이해’, ‘자녀 이해 및 올바른 양육
경기 남부지역 광역화장장은 순조롭게 오픈할 예정이지만 경기 북부지역 화장장은 건립부터 쉽지가 않다. 경기 가평군이 공동화장장 후보지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차 공모에도 실패하면서 ‘결국 화장장 건립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비관섞인 전망마저 나온다. 가평 화장장은 인근 지자체인 남양주·구리·포천시와 공동 추진한 바 있다. 군은 16일 공동화장장 설치 후보지 2차 공모 심사 결과 유일하게 후보지로 신청한 북면 이곡 1리에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곡 1리는 산림보호구역인데다 생태자연도 1등급이며, 가용 면적이 부족하고, 부지 확장 가능성이 미흡하다는 점이 결격 사유였다. 앞서 가평군은 30만㎡에 화장로 10기 내외,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부대시설 등을 갖춘 공동화장장을 건립할 계획을 세웠다.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조감도 가평과 화장장을 공동으로 건립하기로 한 남양주·구리·포천시는 가평보다 사업비를 더 부담하기로 약정했다. 가평군은 지난해 말 건립 후보지 1차 공모 당시 신청한 3개 마을 중 가평읍 개곡 2리에 대해 심사했지만 부지 면적이 작아 가평군은 2차 공모를 했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2차 공모에는 이곡 1리가 신청했지만 공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은 관내 체육·문화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의 편의성 및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재정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2021년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재정지원 공모사업’은 온라인으로 인·허가 등 민원을 신청하거나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등을 신청하는 경우 자격확인을 위한 증명서류 제출을 위해 관공서에 방문해야 하는 불편과 민감 정보 공개로 인한 낙인효과 등을 줄이고자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운영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성 평가를 통해 총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본 공모사업에 ‘3채널 비대면 공공서비스(금나래문화체육센터)’ 사업계획을 제출해 온라인/키오스크/안내데스크 3가지의 이용 매체를 통한 자격확인 서비스 제공으로 좋은 평가를 이끌어내 최종 선정됐으며 총 2000만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확정받았다.박평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주민의 불편함을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체육·문화시설 이용에 대한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고객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