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사회적 경제에 참여한 기업 및 관련 조직을 소개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바이소셜(Buy Social) 온라인 기획전’을 6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4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회적 경제란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일자리 창출이나 양극화 해소, 환경 보호를 비롯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수행하는 경제적 활동이다. 주최 측은 이번 바이소셜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사회적 경제에 대한 대중 주목도를 높이고, 관련 기업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바이소셜 온라인 기획전은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위한 통합 플랫폼 ‘e-store 36.5’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공공기관, 사회적 경제 조직,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획전 및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사전 행사’와 7월 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본 행사’로 구성됐다.사전 행사에서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6만5000원 상당의 사회적 경제 기업 상품을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럭키박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기획전 상품을 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 23일 수도권 지역부터 시작된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약 7개월 만에 해제된다. 상조업계에서는 ‘대면 영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은 다음 달 1~14일 2주간 ‘이행 기간’ 중간 단계인 ‘6인까지’(7인 이상 금지) 모일 수 있도록 하다 15일 이후 ‘8인까지’(새 거리두기 2단계, 9인 이상 금지)로 확대한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새 거리두기 체계 개편 1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은 사적모임 인원 제한이 사라진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는 기존 5단계에서 4단계로 개편됐다. 기존 5단계가 1→1.5→2→2.5→3단계로 실시되던 것을 4단계인 1→2→3→4단계로 바뀐 것이다. 0.5단계로 분류해 위험성이나 대응 메시지 전달이 애매하다는 지적을 반영해 0.5단계를 없앴다. 새 거리두기 체계에서는 직계가족은 1, 2단계에서 인원 제한 없이 만남을 허용한다. 단 2단계에서 돌잔치를 할 때에는 최대 16명까지로 제한한다. 지인 모임은 1단계에서는 사적 모임 제한이 없으며, 2단계에서는 ‘9인 이상’ 금지, 3단계 ‘5인 이상 금지’, 4단계는 저녁 6시 이전은 ‘5인 이상’ 저녁 6시 이
【STV 신위철 기자】 실체가 불분명한 일명 ‘윤석열 X파일’로 인해 정치권에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윤석열 전 총장의 아킬레스건이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X파일’은 구체적인 내용이 밝혀지지는 않았다. 다만 인사청문회 당시 쟁점이 되었던 의혹들이 열거되었다는 이야기와 검찰이 수사 중인 사건 외에 윤 전 총장 개인을 겨냥한 내용이 담겼다는 소문이 무성하다. 윤 전 총장에 관한 의혹이 여전히 수사 진행 중이기에 정치 행보를 본격화한 윤 전 총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중앙지검은 윤 전 총장 관련 사건 다수를 수사 중이다.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이 윤 전 총장을 지휘 라인에서 배제한 후 중앙지검에 엄정 수사를 지시한 사건들이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언급한 이후 이슈의 중심에 떠오른 일명 ‘윤석열 X파일’은 실체가 불분명한 지라시(정보지) 형태로 유포되는 상황이다. 윤 전 총장은 구체적인 내용이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구체적 대응을 삼가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여권에 이어 야권에서도 관련 의혹을 털고 가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윤 전 총장이 어떤 식으로든 입장 표명을 해야 한
【STV 차용환 기자】이재명 경기지사는 22일 계파갈등으로 비화된 내년 대선 경선 연기 주장을 놓고 “내가 경선 연기를 수용하면 포용력 있고 대범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실제로 (경선 연기 수용이 나에게) 더 유리하다”면서 “하지만 당은 어떻게 되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개인적 유불리를 따지면 그냥 경선을 미루자고 하는 게 훨씬 나을 수도 있지만 당에 대한 신뢰는 그 이상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경선을 미루면 판도가 흔들려서 내게 불리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9월에 하는 것과 11월에 하는 것에 국민 생각이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민주당의 다른 대선주자들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은 대선 경선을 연기하자고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지사는 대선 180일 전 경선을 치르도록 한 현행 당헌·당규를 따르지 않더라도 여권 내 지지율 1위라는 위치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면서도 원칙의 문제로 인해 경선 연기론을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지사는 “개인 간에도 약속을 안 지키면 이행을 강제당하고 위반하면 제재를
【STV 박상용 기자】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X파일 의혹과 메시지 혼선에 따른 대변인 전격 사퇴 논란 등 악재에 직면하면서 최재형 감사원장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윤 전 총장의 ‘전언 정치’에 대한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신선한 인물을 찾는 야권의 수요가 최 원장에 대한 기대심리를 키웠다는 것이다.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가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지난 19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최재형 감사원장은 톱5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최 원장은 4.5%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대선후보 반열에 올랐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 윤 전 총장은 33.9%로 1위를 차지했지만 지난주 같은 조사에서 39.1%를 기록했던 것에 비교하면 5.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 원장은 이재명 경기지사 27.2%,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13.0%, 정세균 전 국무총리 4.7% 등에 뒤졌지만 야권에서는 윤 전 총장의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윤 전 총장이 ‘전언정치’에 집중하면서 신비주의 전략을 쓰고 있지만, 여론의
“갑작스러운 ㅇㅇ님의 임종으로 경황이 없는 와중에 차분하고 자세한 안내로 저희를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특히 입관 때 정성스럽게 모셔주신 부분이 아직도 마음에 크게 남아있습니다. 가족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보람상조 홈페이지에는 장례 행사를 치른 고객들의 감동 후기가 가득하다. 보람상조의 차분하고 섬세한 행사 진행과 정성스러운 입관 행사는 고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위로한다. 보람상조 장례지도사들이 이토록 호평을 받는 이유는 다름 아닌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덕분이다. ▲예비 장례지도사들이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있다. OJT를 성공적으로 거친 장례지도사들은 업계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보람상조는 고객 감동 실천이라는 목표 아래 일찌감치 장례지도사 양성에 공을 들였다. 교육원을 설립해 100% 실무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직 장례지도사 강사진이 보람상조 29년 장례행사 경험을 집약한 장례지도사 업무매뉴얼을 토대로 기초부터 실전까지 철저히 교육한다. 실무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현직 팀장급 장례지도사가 교수로 출강하는 덕분에 수강생들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게 된다.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은 교육 첫 2
스마트 집진청정기 토탈케어 스타트업 메타빈스(대표 이종철)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ICT R&D 혁신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선정된 과제명은 ‘PdM(Predictive Maintenance) 기반의 User Interface 집진 시스템 개발’로 주된 내용은 실내 공기 질 관련해 데이터를 수집, 분석, 예측 관리하고 사용자에게 편리한 User Interface를 제공하는 것이다.주관 연구 개발 기관은 메타빈스로, 공동 연구 개발 기관으로는 아프로스가 참여한다. 총개발비는 약 5억2000만원으로 1년간 과제를 수행한다.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전문 액셀러레이터 코맥스벤처러스가 육성한 메타빈스는 △스마트 컨트롤러 △PdM 분석 알고리즘 △DB·Protocol 설계 △집진 시스템 통합 관리 플랫폼 △서비스 및 장비 상태 분석 시스템 △웹·앱 기반 관리자 및 사용자 환경 구축을 목표로 지원 사업을 신청했다.메타빈스는 주관 기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기술 개발 내용을 반영해 목표 시장 및 사업화 모델이 잘 정의돼 있으며 일부 수요처가 확보돼 있어 앞으로 사업화를 통한 조기 매출 확대 가능성이 있
전라남도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자원인 데이터를 활용한 ‘2021년 전라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함으로 혁신창업을 촉진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총 6개 팀을 선발하며, △대상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원 △장려상 진흥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 된다.특히 대상 선정작은 행정안전부의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되는데, 진흥원에서는 사업화를 위한 보완사항 자문, 기술특허 및 저작권 등록 컨설팅, 마케팅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예정됐다.접수는 7월 16일까지로, 공공데이터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누리집에서 전라남도에 해당하는 서
전라남도가 한국판 뉴딜, 블루이코노미와 관련이 높은 미래형 산업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청년 뉴딜로 프로젝트’를 통해 약 290명의 청년이 지역 내 블루이코노미 6대 분야 기업에 취업해 3월부터 현장 경험을 쌓고 있다고 밝혔다.‘청년 뉴딜로 프로젝트’는 ‘한국판 뉴딜’, ‘블루이코노미’와 관련이 높은 미래형 산업(융복합형)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전라남도의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년 대비 26.9%가 위축된 채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전라남도 핵심 발전전략인 ‘블루이코노미’에 적합한 미래형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블루이코노미란, ‘한국형 뉴딜’과 연계해 전라남도가 가진 지역 우위의 블루자원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기술 활용으로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한 포용적 혁신성장을 이끄는 민선 7기 지역 발전 전략이다.청년 뉴딜로 프로젝트는 만 39세 이하 지역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블루이코노미 관련 기업에 일자리를 매칭 시켜주고, 직무 교육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는 21일 충남개발공사 공간U에서 도내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상근자를 대상으로 제2차 맞춤형 교육(이하 마을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마을 교육은 중간지원조직 상근자로서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등 행정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정석호 마을센터장은 “이번 마을 교육은 신규직원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한 만큼 행정과 현장 간 신속하고 정확한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추후 진행할 제3차 마을 교육은 14개 시·군 마을만들기 신규상근자를 대상으로 중간지원조직 운영의 우수사례와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충남연구원 개요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