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차용환 기자】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명 ‘윤석열 X파일’을 언급한 가운데 정치권이 해당 논란으로 들썩이고 있다. 국민의힘 이준석·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1일 X파일 의혹에 대해 한 목소리로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했다. 두 대표는 여당을 향해 당당하다면 X파일의 내용을 공개하라고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앞서 송 대표가 X파일을 언급한 이후 장성철 공감과논쟁정책센터 소장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 전 총장에게 많은 기대를 걸었지만, 이런 의혹(X파일)을 받는 분이 국민의 선택을 받는 일은 무척 힘들겠다는 게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주말 내내 송영길 대표께서 처음 언급한 X파일 여파가 거세게 몰아쳤다”면서 “유력 대선주자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지만 내용 없이 회자되는 X파일은 국민 피로감과 짜증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추미애 전 법무장관도 재임 시기에 윤석열 전 총장을 향해 감찰권을 남용해 찍어내기를 시도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국민의 많은 지탄을 받았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닭쫓던 강아지를 자임해야 할 추 장관이 '꿩잡는 매'를 자임하는 것을 보면 매우 의아하다.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2021년 제20회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을 기념해 ‘2021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 6월 21일부터 작품을 접수할 수 있으며 대상 수상자 중 1명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수여된다.최근의 조혈모세포 기증은 말초혈조혈모세포를 채집해 기증하는 성분헌혈 방식으로 대부분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과거의 골수 기증 방식에서 떠오르는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기증희망등록 조차 꺼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이러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실제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경험담 그리고 이식받은 환자의 사연을 공모해 인식 개선 활동에 활용코자 한다. 기증희망등록 후 유전자형 일치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기증희망자와 기증희망등록 예정자도 출품할 수 있다. 동영상, 웹툰, 수기, 그림 등 4개 부문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총상금 600만원 규모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은 세계조혈모세포기증자협회(World Marrow Donor Association, WMDA)에서 정한 ‘세계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World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은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KOICA CTS Seed 0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한국사회투자가 CTS Seed 0 프로그램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7월 6일까지 참가팀 모집을 진행한다.코이카의 CTS(Creative Technology Solution) Seed 0 프로그램은 혁신 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 창업가나 초기 스타트업이 대상인 글로벌 진출 교육·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지원 대상은 혁신 비즈니스 및 기술 활용을 통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예비 창업자 및 설립 5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이다. CTS 프로그램 Seed 1 공모 지원을 계획하고 있거나, 글로벌 비즈니스 기본 역량을 보유한 팀(팀원 가운데 영어로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가 가능한 자를 보유한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모집 분야는 △디지털 뉴딜(DNA 생태계 강화,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 △그린 뉴딜(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 녹색산업혁신 생태계 구축) △감염병 대응(정부 정책 연계형 80%, 코이카
사회적기업 빅워크(대표 장태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새마을금고중앙회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3기 사업인 자사 걸음 기부 플랫폼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빅워크의 기부 플랫폼은 이용자의 걸음 수를 기부할 수 있도록 만든 모바일 앱 서비스로 빅워커 이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자동 측정된 걸음 수를 기업이나 기관이 개설한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에 기부할 수 있다. 캠페인을 주관하는 기업과 기관에서는 기부받은 걸음 수를 기부금으로 전환해 ESG 실천에 필요한 기부를 직접 실행한다.빅워크는 온라인 기부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특정 공간을 기반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 기반형 캠페인, 기업 임직원 및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페스티벌, 브랜드 맞춤형 기부 프로덕트 및 이벤트 개발 등 서비스 다양화에도 힘써왔다.특히 기존 걸음 수의 N배를 할 수 있는 핫타임 기능, NGO와 진행 시 문자 기부 기능, 걸음 기부 랭킹 이벤트, 사진 인증을 통한 일상 속 미션 챌린지 등의 기능을 추가해 기존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기부 활동에 재미적 요소를 더했다는 평가다.2012년부터 시작된 빅워크 플랫폼에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는 제12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는 사업회의 대표적인 청소년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공 정책을 제안하는 사회 참여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발표 대회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청소년들이 스스로 주변 문제를 발견하고 원인을 분석해 대안 공공 정책을 제안하는 이 대회는 내용과 진행 방식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서울, 인천, 충북 등 각 교육청도 청소년 사회 참여 프로그램으로 유사하게 시행하고 있다.제12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가 공동 주최하고, 사업회와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다.대회는 4~8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모둠별로 진행되며, 9월 30일(목)까지 온라인(youth.kdemo.or.kr)으로 신청받는다. 이후 1차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를 모둠을 결정하고, 본선에 오른 모둠이 모여 11월 6일(토)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이날 현장에서 수상자가 결정된다.우수 모둠에는 국회의장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연세대학교 총
【STV 박상용 기자】야권의 유력한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거대한 암초를 만났다. 대변인이 임명된 지 불과 열흘 만에 돌연 사퇴한 데다 처가 관련 각종 비리 내용이 담겼다는 ‘X파일’ 의혹이 제기되는 등 악재가 겹친 상황이다. 윤 전 총장은 대권주자로 급부상한 이후 첫 정치적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 이 같은 상황은 지지도에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PNR 리서치가 미래한국연구소와 머니투데이 의뢰로 지난 19일 전국 성인 1천3명에게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홈페이지 참조)한 결과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윤 전 총장을 꼽은 응답 비율은 33.9%였다. 이 같은 지지율은 일주일 전에 비해 5.2%포인트가 급락한 수치다. 정치권에서는 윤 전 총장이 위기를 맞이한 원인으로 ‘전언정치’의 한계를 꼽고 있다. 윤 전 총장이 전면에 나서지 않고 대리인 정치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윤 전 총장은 검사 시절 자신의 발언을 직접적으로 전달하지 않고 언론의 호의적 분석에 기댈 수 있었다면 현재는 전면에 나설 필요성이 있는 상황이다. 윤 전 총장은 대변인을 선임한 이후 대변인 전
【STV 신위철 기자】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속내는 복잡해 보인다. 추 전 장관이 등판하면서 여권의 대선주자군이 늘어난 것은 반길만한 일이지만, 최근 악재로 휘청이며 지지율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추 전 장관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 고심 끝에 결심했다”면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고 나섰다. 출마 선언은 오는 23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할 예정이다. 추 전 장관은 박용진 의원과 함께 범여권 ‘빅3’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빅2 구도를 흔들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이 지사-이 전 대표의 이이(李李) 구도에서 벗어나 다양한 대선주자군이 형성된다는 점에서 일견 긍정적인 면이 있다. 하지만 당내 일각에서는 회의적인 시선도 나온다. 추 전 장관이 윤 전 총장을 대선 후보로 자리매김하는 데 적잖은 공을 세웠기 때문이다. 추 전 장관은 법무부 장관 재임 시절 윤 전 총장과 정면 충돌하며 일명 ‘추윤갈등’을 유발했고, 이 갈등은 윤 전 총장을 ‘핍박받는 순교자’ 이미지로 격상시켰다. 윤 전 총장은 추윤갈등에 힘입어 야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취임 일주일 간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헌정 역사상 첫 30대 주요 당 대표로, 여론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하철을 탔다가 지하철 역에서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국회의사당에 출근하는 등 파격 행보로 관심을 모았다. 또한 그는 공식 행보 첫날 광주로 달려가 ‘파격행보’의 정점을 찍었다. 게다가 당대표의 측근인 비서실장과 수석대변인에 초선의원을 앉히고, 18일에도 전북을 방문하며 일주일 새 두 번째 호남행을 성사시켰다.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에 각각 3선 의원을 인선하고 ‘안정’을 추구하면서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내 선배 의원들을 ‘당의 중추’라고 추어올리는 등 화합을 추구했다. 언론의 호의적인 시선이 일주일 가량 지속됐지만 문제는 지금부터다. 일단 최우선 과제인 국민의당과의 합당 문제가 만만치 않다. 국민의당은 ‘버스 정시출발론’을 반박하고 ‘플랫폼론’으로 맞섰다. 국민의힘이 국민의당과 합당시 당명을 교체하라는 요구까지 내놓았다. 두 당이 합칠 경우 국민의힘은 내심 흡수통합을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국민의당은 여전히 ‘당대당’ 통합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또한 당분간 독자노선을 걸을 뜻을 분명히 하며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18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심투어를 과거의 정치 형태라고 폄하한 것을 두고 “시장을 다니며 ‘오뎅’ 먹는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단순히 ‘보여주기식’으로 민심 투어를 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국민의 삶 속으로 파고 들기 위한 작업이라는 뜻이다. 앞서 김 전 위원장은 전날 KBS ‘사사건건’에 출연해 “시대가 바뀌었는데도 (민심 투어처럼) 과거와 같은 정치 행태를 계속 보여주면 국민들을 짜증만 나게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윤 전 총장 측이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윤 전 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국민의힘 입당은 당연한 걸로 받아들여도 될 것 같다”면서 “여전히 보수의 중심, 국민의힘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총장은 인사 부분에 대해 중도층까지 규합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다만 텐트를 치려고 하면 중심축을 어디에다 박느냐가 중요한데 축을 국민의힘에 박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다. 윤 전 총장은 충무공 말씀대로 절대로 가볍게 움직이지 않고 태산처럼 신중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의 정치 참
프리미엄급 석재 공사업체 제삼석재 경기 연천군 소재 외각에 자리하고 있는 제삼석재(대표 이영섭)가 연천군내는 물론 경기 북부지역의 모든 석재공사를 도맡아 하고 있다. 석재 납골묘 석공사 평장 이장 화장 비석 상석 등 든든하고 완벽한 석물시공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돌아가신 조상들을 기리고 모시기 위해 만드는 것이 묘지이다. 옛날에는 매장과 함께 봉분을 많이 했지만 요즘에는 석물을 이용 평장,가족납골묘,납골당을 많이 조성하는 분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납골묘와 석재 및 건축자재 등을 전문업으로 하는 제삼석재는 근 30여 년 동안 동일업종을 통해 노하우와 기술력을 확보하여 동종업계와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영섭 대표의 한 우물 파기와 지역에서 신뢰가 자산 이는 이영섭 대표의 한 우물 파기와 지역에서 신뢰가 그 바탕이 되었다. 그로인해 그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유연분묘 연고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이영섭 대표는 제삼석재가 이렇게 성공한 이면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서 ‘최고 품질의 대리석과 화강암을 자재’로 하여 석재가공 및 시공을 통해 건축석 ,조경조형물 , 조형물 ,조각품, 가족납골묘 ,납골당,평장묘 등의 묘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