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사랑과선행이 몽골의 MGGEC LCC(유한책임회사)에 실내 공기청정설비를 수출한다고 밝혔다.또한 국제구호단체(NGO)인 월드휴먼브리지를 통해 5만5000달러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고 이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랑과선행은 선행이 사업이 되고 이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유가치창출기업(CSV)으로서 사랑과선행이 수익과 공익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최근 몽골은 산업화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사막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도시인구 증가로 인한 저질 난방연료 사용이 대기질 오염을 불러왔다. 특히 난방이 본격화되는 울란바토르의 겨울철 공기오염 상태는 일반 시민들이 숨을 쉬기도 어려울 만큼 악명이 높다.사랑과선행은 몽골의 중견 건설사인 MGGEC LCC(대표이사: G. Otgonbayar)와 32대의 실내 공기청정설비 수출 계약을 맺었다. 금액은 약 6만달러(한화 약 73000만원)에 달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몽골의 건물 내 환기설비 설치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또한 사랑과선행은 CSV 기업으로서 선행도 이어간다. 몽골의 울란바토르 시에 위치한 아가페 병원(Agape Christian hospi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한국사무소 설립 7주년을 맞아 9월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성동구 어반소스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7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국경없는의사회는 1971년 프랑스 의사와 언론인이 설립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로, 한국에서는 2012년 사무소가 개소됐다. 한국사무소는 △전 세계 인도주의 위기 상황에 대한 한국 대중 인식 제고 △구호 활동가 모집 △후원 기금 모금 △국제 활동 지원을 위한 한국 이해 관계자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사진전에서는 7년간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가 참여한 7가지 주요 인도적 의료지원 분야(△임신·출산 지원 △영양실조 치료 △에볼라 대응 △결핵 치료 △분쟁지역 지원 △난민 의료 지원 △자연재해 대응)를 소개한다. 사진과 이야기, 한국인 구호 활동가의 증언을 통해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의 역사뿐 아니라 현재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도적 위기 상황을 전한다.사진전과 더불어 4일에는 아이티, 팔레스타인, 우간다 등에서 활동했던 국경없는의사회 구호 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한 나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개최되며, 7일과 8일에는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DLS 피해자를 대상으로 피해를 배상받기 위한 대책과 피해자 대책위원회 결성 등 피해자들의 의견 수렴의 기회를 갖고자 법무법인(유) 로고스와 함께 9월 6일(금) 오후 7시 지하철 2호선 서초역 근처에 위치한 서울변호사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DLS (DLF 등 포함) 피해자 대상 대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금소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DLS 사태의 본질을 올바로 알리고, 은행의 기망으로 인한 불법행위를 징벌하기 위한 공동소송과 분쟁조정 등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며, 피해자 대책위원회 구성을 논의하고 이에 관한 금소원의 설명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에는 키코 등 다수의 파생상품의 투자자를 대리한 경험이 있는 법무법인(유) 로고스(대표변호사 김무겸, 김용호)의 변호사도 참석하여 DLS 사태에 관한 피해배상 방안을 제시하고 법적 쟁점과 법적 대응 방안 등을 안내책자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참석한 피해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개별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설명함으로써 피해구제에 대한 피해자들의 이해를 돕고 피해구제에 대한 피해자들 간에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DLS 사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혼란이 계속되고 있는 입시제도와 대학문제에 관하여 시민사회와 함께 대안 찾기에 나섰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은 시민단체‘바꿈. 세상을 바꾸는 꿈(이사장 박순성 백승헌)’과 함께 8월, 9월, 10월 석 달간 총 3회에 걸쳐 기존 대입제도와 대학교육 그리고 대안대학을 시민이 직접 구상해보는 <당신과 내가 함께 그리는 대학- 대학 공론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논란이 된 장관 후보자 자녀 대입 특혜 의혹이나 얼마 전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볼 수 있듯이 ‘대학’은 한국사회에서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이다. 그러나 학생들은 매년 복잡하게 변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학업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정보경쟁에 관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으며, 대학 역시 고등교육기관이 아닌 ‘취업을 위한 간판’으로 전락해 버린지 오래다.이번 공론장은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 당사자인 10대 학생들과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입시교육과 대학교육을 이야기하고, 나아가 새로운 교육 플랫폼으로 떠오른 ‘대안대학’에 관한 상상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공론장은 △대입제도 △대안대학 △대학교육 대안 슬램 등 총 3단계의 주제로 나뉘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28일 공주대학교가 추진하는 2019년 국내 인턴십 사업과 연계하여 연구원에서 인턴과정을 수료한 3명의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공주대학교 재학생의 직무능력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충남연구원은 지역대학과의 지속적 연계를 통해 청년 취업률 향상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지역과 연계된 다양한 사업 지원을 통해 지역인재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도내 청년 취업률을 높여 더 행복한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남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2개월간 운영되었으며, 충남연구원은 인턴십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학기 중에도 3명을 선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이천시가 무려 100억원 인센티브를 걸고 화장장 건립을 재추진한다. 시는 26일 ‘이천시립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 13명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시립화장장 공모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9~10월에는 후보지를 공모하고, 내년 4월에는 최종후보지를 선정한다. 이어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1년 10월에 화장장을 착공하며 202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장장에는 공사비 95억원이 투입되며 부지 4500㎡에 건물 연면적 3천㎡(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이며 화장로 4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공모에 선정된 지역 주민에게 100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인센티브는 마을회관 및 주민복지시설 등 주민숙원사업에 쓰인다. 또한 화장장 내 커피숍과 장례용품 판매점 등 화장장 부대시설 운영권을 부여하고 화장장 근로자 우선 채용, 화장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부여한다. 앞서 시는 2011~2012년 30억원의 인센티브를 약속하고 시립화장장 후보지를 공모했지만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무산된 바 있다. 화장장이 없는 이천 시민들은 멀리 용인, 원주, 충주지역 화장장 등을 이용하는 ‘원정장
김호승 원우회장 겸 컴펫라이프(주) 회장 5000만원,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1기 원우회원들 5000만원 등 1억원 기부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 1기 동문들이 실험실습으로 발생하는 동물희생을 줄이고 실습교육의 선진화를 위해 7000만 원 상당의 의료용 동물 마네킹(실습용 동물 모형)과 발전기금 3000만 원 등 총 1억 원을 건국대 수의과대학에 기부했다. 반려동물 최고위과정 1기 원우회(회장 김호승 / 컴펫라이프(주)회장)는 29일 건국대 수의학관207호 에서 열린 ‘시뮬레이션 의료기기 기부식’에서 건대 부속동물병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건국대 반려동물 최고위 1기 원우회장 겸 컴펫라이프 김호승 회장이 건국대 수의대 1억원을 기부 실습용 동물모형과 발전기금에 사용키로 했다. 이날 기부한 발전기금 1억원 중 5000만원은 김호승 원우회장이 기부했으며 나머지 5천만원은 원우회 회원들이 각자 추렴하여 기부하였다. 1억원 기부금 중 7000만원은 시뮬레이션 의료기기(더미) 구입에 쓰여졌으며, 나머지 3000만원은 학교 발전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날 열린 기부식에는 김호승 1기 원우회장을 비롯해 문흥안 건국대 대외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은 9월 3일(화) 오후 1시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 6관(마포구 성산동 소재)에서 ‘2019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 당선작 제작발표회’(이하 제작발표회)를 연다.양평원이 주최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박광수, 이하 영화제)가 주관하며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이번 제작발표회는 영화적 장점을 살린 성인지 교육용 영상 콘텐츠 제작의 성공적 시도를 향한 공론의 장으로 기획되었다.양평원은 이번 제작발표회에 앞서 지난 상반기 중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 및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출품작 총38편 가운데 2편을 선정 후 8월 1일(목)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시상식을 가진 바 있다.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이숙경 감독의 사회로 <프론트맨(Frontman)>의 신승은 감독과 <허밍(Humming)>의 오지수 감독이 각각 제작 동기와 작품의 의미, 제작 진행 상황(스틸컷, 메이킹 영상) 등을 소개하는 가운데, 참석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신승은 감독의 <프론트맨(Frontman)>은 성별에 따라 학생들에 대한 기대와 그들의 미래가 달라지는
한국 여행객 인기 여행지 순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접근성이 높아 인기 순위 상위 대부분을 독차지했던 일본 여행지가 한일 관계가 난항을 겪으며 대부분 순위권 밖으로 밀려난 동시에 또 다른 근거리 해외 여행지인 홍콩 역시 변화를 겪고 있다.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최근 한국인이 검색한 여행지를 분석한 결과 5월에는 10위권 내 오사카와 도쿄를 비롯해 총 5곳의 일본 여행지가 들어 있던 반면 7월에 들어서며 하락세를 나타냈고 8월에는 도쿄를 제외한 모든 일본 도시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특히 높은 접근성으로 도쿄와 더불어 인기 여행지 순위를 다투던 오사카의 경우 5월 기준 2위에서 8월에는 13위로 삿포로는 7위에서 26위로 떨어졌다. 도쿄는 2계단 떨어진 5위에 자리했다. 한편 홍콩은 등락을 반복하다 5월에는 12위에서 8월 17위로 하락했다. 반면 다낭, 방콕, 타이페이 등의 여행지의 검색량은 늘어났다.국내 여행지의 경우 제주도는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5~8월 동안 검색량이 2018년 동기간 대비 55%가량 증가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와 더불어 국내 여행기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부산 역시 동기간 2018년 대비 153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은 8월 29일(목)~30일(금), 양일간 양평원(서울 불광)에서 교육부, 법무부, 대검찰청 등 주요부처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을 대상으로 ‘2019년 성인지 정책 및 성평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4월 30일 영역별 성차별·성폭력 근절을 위해 주요부처(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8개 기관)에 양성평등 전담부서(양성평등정책담당관)을 신설하는 직제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후, 각 부처의 전담부서가 역할과 기능을 다하여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이번 교육에는 8개 주요부처 양성평등정책담당관 및 직원 약 40여명이 2회로 나눠 참석할 예정이다. 첫째 날은 성주류화 정책에 기반한 성인지정책 패러다임의 변화, 지속가능한 성평등정책, 폭력관련 법 및 정책 방향에 대한 강의로, 둘째 날은 성인지관점의 정책실행 즉, 성인지관점에서 살펴본 부처별 정책홍보전략 모색,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한 양성평등 전담부서 운영 전략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2기는 9월 5일(목)~6일(금)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