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정윤숙)가 여성창업을 촉진하고 여성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마감이 임박했다.여성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5년 미만 여성기업이면 누구나 9월 20일(금) 오후 5시까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이번 대회는 수상인원을 32개팀으로 늘리고(‘18, 25개팀), 총 상금 4700만원으로 증액하여 수상자 지원을 확대했다.‘기술·지식 부문’ 시상으로 예비 여성창업자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업화 부문’ 시상을 통해 여성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수상팀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및 상금(1팀 최대 1000만원)을 수여받고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우대, 수상기업 언론홍보, 엑셀러레이팅 추천, 투자 및 융자 연계 등의 지원을 받는다.특히 이번 대회는 여성 스타트업 투자지원 강화를 위해 우리은행 혁신금융투자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장려상 이상 수상자)를 신설했다. 수상 후 1년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여성 기업가정신 교육 및 네트워킹 지원, TV홈쇼핑 지원사업 참가 우대 등 여성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에 필요한 후속 지원을 받게 된다.제2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보현)은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며 종교계와 함께하는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실천’을 위해 천주교 광주대교구 생명운동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실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보유자원의 교류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도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양 기관의 공동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더불어 전라남도 천주교 본당 73개소에 ‘생명지키기 7대 선언’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생명사랑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추후 불교 및 기독교 등 다른 종교계와의 협력을 통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윤보현 센터장은 “자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며, 모든 국민이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동참하는 계기를 통한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WHO(세계보건기구)는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 사회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2003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하였으며, 우리나라는 2011년 제정·시행된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는 9월 10일에 열린 ‘2019 제2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국내외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 및 이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2003년부터 조혈모세포(골수)기증희망자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15년 동안 약 5만 여명의 기증희망자를 등록함으로써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조혈모세포(골수)기증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SNS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03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실 기증자분들과 함께 인식개선 거리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1996년 7월 최초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을 미국 환자(재미동포 성덕 바우만)에게 시행하여 한·미 양국 간 외교관계의 개선에 기여하였으며, 1996년부터 2018년 12월까지 5283례(명)의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이식조정을 통해 백혈병 및 혈액암 환자들에게 새 생명의 기회를 제공하였다.또한 안전한 조혈모세포 기증과 이식조정을 체계화하기 위해 의료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7개의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이
15일 <세계 민주주의의 날>을 맞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선 이사장은 민주주의의 핵심은 국민의 ‘참여’임을 거듭 강조했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은 9월 15일 유엔(UN)에서 지정한 <세계 민주주의의 날>(International Day of Democracy)을 맞아 성명을 발표했다.<세계 민주주의의 날>은 유엔(UN)이 민주주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바람직한 민주사회를 이뤄나가기 위해 2007년 지정한 날이다. 유엔과 국제의원연맹(International Parliamentary Union. IPU)는 매해 주요 의제를 선정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의 의제는 ‘참여(Participation)’이다.진정한 민주주의는 시민사회와 정치 계층의 끊임없는 대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양갈래의 길이다. 시민의 참여는 반드시 정치적 결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것이 바로 정치 참여, 시민 공간, 사회적 대화가 좋은 통치의 근간이 되는 이유이다.그러나 유엔은 오늘날 놀라운 속도로 시민의 공간이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인권운동가들과 국회의원들이 공격을 받고 있으며 여성들과 기자들 역시 폭력에 노출되어 있
현재 지자체별로 조례에 따라 지급되고 있는 화장장려금 지원법이 발의됐다. 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례에 따라 지급하고 있는 ‘화장장려금’의 명확한 벌률 근거를 마련하고 신청기간을 6개월 이내로 정하도록 하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장사법은 국가와 지자체가 묘지 증가에 따른 국토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화장·봉안·자연장을 장려하고, 위법한 분묘설치를 방지하기 위한 시책을 강구하거나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화장장려금 지원조례’ 등을 제정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화장장려금 신청기간이 지자체마다 다른데다 일부에서는 그 기간이 너무 짧아 지역주민들이 이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화장장려금을 화장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하도록 법률에 규정했다. 지역에 따른 신청기간의 차이를 없애고, 화장장려금 지원 확대를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의원은 "국민이 보다 쉽게 화장장려금을 인지할 수 있도록 법으로 명확히 규정해 적극적으로 안내·홍보할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은 8월 18일(일)부터 8월 31일(토)까지 아시아 10개국에서 온 젠더 트레이너 20명을 대상으로 제1기 ‘아시아권 젠더 트레이너 네트워크 프로그램(Asian Gender Trainers’ Network Program, 이하 ‘AGenT’)’을 실시했다고 10일(화) 밝혔다.‘AGenT’는 아시아 전역으로의 성평등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아시아 젠더 트레이너들의 현장 니즈에 맞춘 전문성 제고와 상호 학습·연대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양평원이 2019년 새롭게 시작한 아시아권 ToT(Training of Trainers) 사업이다.제1기 ‘AGenT’에는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라오스 스리랑카 등 성평등 교육이 시급한 아시아 국가들에서 지원한 경력 2년 이상의 젠더 트레이너들이 참가자로 선발되었고, 퍼실리테이터, 평가자 등을 포함한 프로그램 운영진은 아시아적 맥락의 성평등 콘텐츠와 글로벌 수준의 코칭기술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국내외 젠더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이를 위해 양평원은 앞서 7월 유엔여성기구 유엔위민 산하 유엔위민훈련센터(UN Women TC)와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AGenT’ 프로그램 구성과 퍼실
사단법인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의 소셜섹터 공동 채용 프로그램 ‘임팩트커리어W’가 18일(수)까지 18개 부문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임팩트커리어W는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 임팩트 투자조직, 비영리기관 등 소셜섹터에서 커리어를 다시 시작하려는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채용플랫폼 ‘위커넥트’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채용 프로그램이다.임팩트커리어W는 조직 경험과 역량을 갖추었으나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사회 활동을 중단하게 된 여성을 경력 ‘단절’이 아닌 ‘보유’ 여성으로 정의하고, 이들이 보다 유연한 조건에서 새롭게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8년 3월 프로그램 론칭 이후 임팩트커리어W를 통해 채용에 참여한 기업은 37개이며 재취업에 성공한 경력보유여성은 30명에 이른다.임팩트커리어W를 이번이 4회차로 총 18개 부문에서 경력보유여성을 찾는다. 채용 기업으로는 ‘에누마코리아’, ‘점프’, ‘비플러스’, ’슬로워크’, ’학생독립만세’ 등이 있다. 채용 직무는 마케팅, 경영지원, 디자인, 개발 등으로 다양하다. 임팩트커리어W 채용사의 가장 큰 특징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조건에 최적화됐다는 점이다. 협의에 따라 재택 근무가 가능하고 근무시간 또한 유연하게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아프가니스탄 국립병원 소아과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15명을 대상으로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2주간 진행된 ‘아프가니스탄 국립병원 모자보건 역량강화(2차년도)’ 초청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이 과정에는 한국의 전문가로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김진학 교수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이우령 소아청소년과 교수 △충북대학교 병원 이지혁 소아청소년과 교수 △정은영 우송대학교 간호학과장 △엄동춘 대전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 등이 참여하여 연수를 진행하였다.연수는 아프가니스탄의 열악한 모자보건 지표 개선을 중점으로 두고 영유아 관리, 감염관리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 및 현장견학이 이루어졌다.연수생들은 한국의 보건 정책 및 공공 모자보건 서비스, 의료기관 내 감염관리 시스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세종시 보건소 △충북대학교 병원 △단국대학교 병원 등 현장을 견학하였고 △우송대학교 의료시뮬레이션센터 △대전대학교 응급구조학과 실습실에서 신생아 및 소아 CPR과 다양한 의료술기들을 실습하였다.특히 연수생들은 연수 중 포함된 액션플랜 워크숍을 통해 상호 간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아프가니스탄 모자보건
경기도는 ‘2019년 다문화 서비스 매뉴얼 제작’ 사업을 통해 도서관 현장 사서들에게 필요한 매뉴얼을 제작하고, 다문화 시범 서비스 사업을 통해 도내 공공도서관, 다문화 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0개소에서 다문화인들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와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공공도서관 다문화 서비스의 운영 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다문화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매뉴얼을 개발하고, 시범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 간의 문화 격차 해소 및 다문화 서비스의 개선·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또한 9월부터 다문화 시범 서비스 중, 다문화 이주여성이 참여하는 글로벌 가디언스 양성 과정을 런칭하고 부천과 고양에서 총 30명의 다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글로벌 가디언스(Global Guardians)는 다문화 교육활동가로, 도서관 현장에서 다양한 인문 교육을 담당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다문화 이주민의 사회적 적응과 참여를 유인하고 주민 간의 이해와 소통을 지원하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글로벌 가디언스를 통해 교육,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활동 분야를 발굴하고 양성할 계획이며
9월 6일부터 8일까지 ‘평화의 도시’ 고양시에서 제38차 유엔세계평화의날 기념행사가 국내외 평화활동가들과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제38차 유엔세계평화의날 기념행사는 외교부, 고양시, 그리고 고양시 컨벤션뷰로 등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었으며, 참여한 평화활동가들과 ‘세계시민’이란 주제를 화두로 세계평화를 위한 교육, 협력, 그리고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본 기념행사에는 김성곤 유엔세계평화의날 한국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前 국회사무총장), 이재준 고양시장, 임현묵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장, 제니퍼 김(Jennifer Kim) 유엔세계평화의날 시카고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그리고 한국시민사회를 대표하여 김영후 휴먼인러브 회장과 고양시민사회를 대표하여 백창환 민족문제연구소 고양파주지부장 등이 참여했다.김성곤 한국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은 “유엔세계평화의날을 통해 국가, 민족, 사상 등 마음의 울타리를 넘어 세계시민으로서 세계평화의 길을 열어나가자”고 화두를 열었다.이에 제니퍼 김 시카고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간의 이해를 증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세계시민의식의 전 세계적 확산에 함께하자”고 화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