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김민디 기자】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에 따르면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가 전기차(EV)와 소프트웨어 사업을 강화하면서 북미와 인도에서 3000명의 직원을 정리해고 한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드 대변인은 이날 "이번 감원은 포드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구조조정 대상에는 주로 미국, 캐나다, 인도에서 급여직 2000명, 계약직 1000명이 포함됐다. 공장 근로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규직 감원 대상은 주로 미국 미시간주 디어본 공장에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직 1000명은 포드 협력 업체가 파견형식으로 고용한 직원들이다. 팔리 CEO는 지난 2월 포드에 직원이 너무 많고, 기존 인력은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전기차 포트폴리오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전문지식이 없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그는 세전 이익률 10% 달성을 목표로 2026년까지 연간 30억달러(약 4조290억원)를 절감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었다. 한편 포드는 오는 2026년까지 전기차 생산에 약 500억달러(약 67조1850억원)를 지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3월 기존 자동차 생산에 대한 지출을 연간 30억달러(약 4조311
【STV 김민디 기자】8월 22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와 TV조선 측은 “송가인의 전국투어 콘서트 ‘연가’가 추석 연휴 TV조선을 통해 단독으로 공개된다"고 밝혔다. 2019년에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1’에서 진(眞)을 차지한 송가인은 이후 ‘미스트롯 전국투어’ 공연과 경희대학교에서 개최한 단독콘서트를 통해 고품격 라이브와 엄청난 무대 스케일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단독콘서트는 MBC와 JTBC에서 방영되고 영화관에서 단독 개봉을 할 정도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송가인은 2019년 경희대에서 콘서트를 한 것을 마지막으로 현재 약 3년 만에 ‘2022 전국투어 연가’를 개최해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며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공연마다 20곡이 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 있다. 한편, 송가인의 ‘2022 전국투어 연가’ 청주 공연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청주대학교에서 개최된다.
【STV 김민디 기자】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10~11월 코로나19 대규모 유행이 다시 찾아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번 현재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선"아마 이번 주 정도에 정점을 찍고 앞으로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월 정점을 찍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지나가면서 약 1800만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면서 "그때 앓으신 분들의 면역은 6개월 정도면 대개 마무리가 된다. 빠르면 9월, 늦어도 12월 사이에 우리 국민의 평균 면역 수준은 가장 낮게 형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저도 8월 초에 맞은 4차 백신의 효과가 12월 정도까지밖에 가지 않을 것이고, 그 전에 맞은 사람은 (효과 유지 기간이) 더 짧을 것"이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한림대 호흡기내과 교수는 "독감은 국가에서 경보를 내리고 고위험군에 예방주사를 놔준다. 독감이 의심되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의사들은 타미플루 등 치료약을 바로 처방한다. 병이 치료되면 넘어가고, 나빠지면 입원을 한다"며 "코로나19도 마찬가지 트랙으로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TV 김민디 기자】제네시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전기차 콘셉트 '엑스 스피디움 쿠페'의 내장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의 외장 디자인은 지난 4월 뉴욕 제네시스하우스에서 먼저 공개됐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의 실내 공간은 운전자 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여백의 미'를 구현했다. '적을수록 좋다(Less is More)'는 제네시스의 '환원주의적 디자인(Reductive Design)' 원칙에 따라 절제된 디자인 언어를 사용했다는 게 제네시스의 설명이다. 대시보드와 이어진 플로팅 센터 콘솔(Floating Center Console)은 탑승자를 감싸는 듯한 느낌을 더하며 전동화 시대에도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가치를 시사한다. 투톤 컬러를 적용한 인테리어는 운전자의 영역을 나머지 영역과 명확하게 구분함으로써 운전 집중도를 끌어올린다. 제네시스는 외장의 ‘인제 그린’ 색상과 조화를 이루는 ‘파인 그로브 그린’ 색상을 운전석에 적용했다. 동승석 등 나머지는 북부 캘리포니아 해안의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색상인 ‘몬터레이 골드’를 적용해 운전석과 대비감을 줬다. 실내엔 트위터, 미드레인지, 우퍼, 서브우
【STV 김민디 기자】경복궁 야간관람이 다음 달 1일 부터 시작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11월 6일까지 운영 시간을 오후 9시 30분까지로 늘린다고 22일 전했다. 1차 관람 기간(9월 1~30일) 예매는 오는 25일 10시부터 가능하다. 2차 관람 기간(10월 1일~11월 6일) 예매는 다음 달 2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온라인 예매는 '11번가 티켓'(https://ticket.11st.co.kr/)에서 하며, 하루에 2천 명(2천 매)분만 온라인으로 판매합니다. 사재기와 암표 거래 방지를 위해 아이디(ID) 한 개에 2매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현장 발권은 광화문 매표소에서 내국인 500명, 외국인 200명 등 총 700명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와 마찬가지로 1인 2매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본인과 배우자, 중증장애인 본인과 동반 한 명, 경증장애인 본인, 국가유공자 유족증 소지자 본인, 만 6세 이하 영유아, 만 65세 이상 어르신, 한복 착용자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만 6세 이하 영유아의 경우 보호자는 예매나 현장 발권을 통해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복궁관리소 누리집에 나와있다.
【STV 김민디 기자】최근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수도권과 지역 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면서 지역별 주택연금 격차도 더 벌어지고 있다. 몇년간 집값이 빠르게 오르면서 집을 담보로 노후생활비를 받는 주택연금 가입자의 월 수령액이 5년 사이 1.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연금 가입자가 증가한 데에는 연이은 금리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주택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은 영향이 크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분석이다. 경기 악화로 소득이 없는 고령자의 생활자금 마련 필요성이 높아졌다는 배경과 함께 집값 하락 징후에 주택연금 가입을 고민했던 이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반향이 컸다는 것이다. 한편 지역별 주택연금 월 수령액 격차는 커졌다. 2017년 월 평균 수령액이 가장 많았던 곳은 서울로 133만8000원이었고, 가장 적었던 전남은 50만원이었다. 두 지역 간 격차는 2.7배였다. 올해 월 평균 수령액이 가장 많은 지역과 가장 적은 지역은 마찬가지로 서울과 전남이다. 상위권은 서울 뒤를 이어 세종 174만6000원, 경기 173만3000원이었고, 하위권에서는 전북이 71만7000원, 경북이 72만3000원이었다. 국민의 힘 송석준 의원은 "문재인 정권을 거치며
【STV 김민디 기자】걸그룹 있지(ITZY)가 지난달 15일 미니 앨범 '체크메이트'와 타이틀곡 '스니커즈(SNEAKERS)'를 발매했다. 지난 18일 오후 기준 '체크메이트'는 가온차트 기준 약 90만 장의 자체 최고 출고량을 기록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미니앨범 ‘게스 후’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200에 148위로 입성해 같은 해 9월 정규 1집 ‘크레이지 인 러브’로 11위까지 급상승했다. 마침내 올해 7월 미니 5집 ‘체크메이트’로 8위를 찍고 톱10 반열에 오르며 글로벌 성장 서사를 쌓아올렸다.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역시 18일 기준 약 761만명을 돌파하며 국내외 영향력을 확인했다. 신곡 ‘스니커즈’ 뮤비는 19일 오전 기준 유튜브 9551만뷰를 돌파, 억대 뷰 기록 추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있지는 10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29일 피닉스, 11월 1일 달라스, 3일 슈가랜드, 5일 애틀랜타, 7일 시카고, 10일 보스턴, 13일 뉴욕까지 미주 8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STV 김민디 기자】19일 오전 블랙핑크 두 번째 정규앨범 '본 핑크'(BORN PINK)의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 발표 기념 온라인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핑크 베놈'은 블랙핑크 고유의 매력을 더욱 짙고 강렬하게 표현한 곡으로, 블랙핑크 데뷔 이래 발매한 모든 곡의 메인 프로듀싱을 도맡아온 테디가 이번에도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핑크 베놈’은 오는 9월 19일 발매될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의 선공개 곡으로 블랙핑크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한국 전통 악기가 어우러져 인트로부터 귀를 사로잡는다. 음원 공개 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블랙핑크 온라인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지수는 “도입부부터 전개되는 비트가 굉장히 강렬한 힙합곡이다. 거문고 사운드의 인트로와 중독성 넘치는 훅까지 새로운 매력이 가득하다”며 신곡 ‘핑크 베놈’을 자신있게 소개했다. ‘핑크 베놈’으로 컴백 예열을 한 블랙핑크는 오는 9월 16일 정규 2집을 들고 본격 활동을 펼친다. 10월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순으로 이어지는 초대형 월드투어에 나선다. 오랜만의 월드투어라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