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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가에 퍼지는 ‘이스라엘 전쟁 반대’ 시위 【STV 차용환 기자】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대한 미국 대학 내 반대시위가 확산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로스앨젤레스 경찰국은 미 캘리포니아주 서던캘리포니아대(USC)에서 전날 밤 시위대 중 93명이 무단 침입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미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소재 에머슨대에서도 시위대 108명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에 업로드 된 영상에 따르면 철수하라는 명령에도 불구하고 시위대가 무기를 들고 저항하자 경찰이 시위대 일부를 강경 진압했다. 미국의 다른 대학에서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반대하는 시위가 거세지고 있다. 텍사스대 오스틴 캠퍼스에서는 전날 시위대 57명이 무단침입 혐의로 체포된 데 대해 학생들과 교수진들이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경찰은 이들 또한 진압 장비를 이용해 강제 해산 시켰다. 하버드대학의 교지인 하버드 크림슨에 따르면 친팔레스타인 운동가들은 이스라엘의 가자 전쟁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하버드 캠프에서 야영을 시작했다. 이번 시위는 지난 1월 초 클로딘 게이 전 총장이 사임한 이후 하버드 대학 캠퍼스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시위다. 소수의 학생들이 약 13개의 텐트를 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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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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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강조하는 손흥민父 “친구 같은 부모, 직무유기” 【STV 박란희 기자】‘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는 “친구 같은 부모가 돼 줘야 한다는데, 그건 직무 유기라고 본다”라고 했다. 손 씨는 최근 출간한 인터뷰집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에서 이러한 교육관을 적극 피력했다. 손 씨는 “친구 같은 부모는 존재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애가 습관적으로 뭘 좀 잘못해서 고쳐야 할 부분이 있어. 근데 친구끼리 그게 돼요? 아니 못 고쳐. 친구가 지적은 할 수 있어도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끝끝내 말해줄 수 있는 건 부모밖에 없다”라고 했다. 손 씨는 “큰 부모는 작게 될 자식도 크게 키우고, 작은 부모는 크게 될 자식도 작게 키운다”라는 신념으로 자식을 키웠다고 했다. 그는 “자식에게 물음표를 던지는 사람이 진짜 부모”라는 신념을 가졌다면서 손흥민에게 어떨 때 행복한지, 꿈은 무엇인지 늘 물었다. 손흥민은 한결같이 “나는 축구하는 게 가장 행복해”라고 답했다. 손흥민은 기본기를 배우는 데만 7년의 세월을 보냈다. 지독할 정도로 기본기에 집중하는 데 질릴 만 한데 짜증을 전혀 낸 적이 없었다고 했다. 손 씨는 “(흥민이) 자기 꿈이 여기 있는데 무슨 짜증을 내겠나”라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하면 아주 매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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