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김민디 기자】19일 오전 블랙핑크 두 번째 정규앨범 '본 핑크'(BORN PINK)의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 발표 기념 온라인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핑크 베놈'은 블랙핑크 고유의 매력을 더욱 짙고 강렬하게 표현한 곡으로, 블랙핑크 데뷔 이래 발매한 모든 곡의 메인 프로듀싱을 도맡아온 테디가 이번에도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핑크 베놈’은 오는 9월 19일 발매될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의 선공개 곡으로 블랙핑크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한국 전통 악기가 어우러져 인트로부터 귀를 사로잡는다.
음원 공개 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블랙핑크 온라인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지수는 “도입부부터 전개되는 비트가 굉장히 강렬한 힙합곡이다. 거문고 사운드의 인트로와 중독성 넘치는 훅까지 새로운 매력이 가득하다”며 신곡 ‘핑크 베놈’을 자신있게 소개했다.
‘핑크 베놈’으로 컴백 예열을 한 블랙핑크는 오는 9월 16일 정규 2집을 들고 본격 활동을 펼친다. 10월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순으로 이어지는 초대형 월드투어에 나선다. 오랜만의 월드투어라 전 세계의 관심이 이들에게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