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최민재 기자】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찾아온 2023년, 새해를 맞아 송년회가 잦을 것이다. 술을 마신 후 귀가하고 너무 피곤한 나머지 그냥 잠자리에 드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술을 마신 후에는 반드시 양치를 해야한다. 논알콜로 잘 때보다 알코올 섭취 후 잘 때가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잇몸 출혈, 치아 착색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배로 높아진다, 술의 성분은 대부분 당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충치 원인균이 좋아한다. 술자리에선 보통 술만 마시지 않고 안주도 곁들어 먹어 세균 활동을 촉진한다. 침은 세균 활동을 세정하는 역할을 하는데, 술은 침 생성을 억제한다. 하룻밤 사이에 충치가 진행될 수 있는 고위험 가능성이 있다. 더군다나 술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해 잇몸 출혈과 염증을 유발한다. 과음한 다음 날 잇몸이 퉁퉁 붓거나 피가 나는 이유다. 임플란트 환자의 경우, 술을 자주 마시면 잇몸뼈가 녹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어 큰 주의를 요한다. 술은 치아 착색까지 유발해 치아 표면층인 에나멜을 손상시킨다. 와인과 같이 색감이 강한 술은 폴리페놀 성분이 착색을 촉진한다. 와인이나 맥주를 마실 때는 치아 표면에 오래
【STV 최민재 기자】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 새해를 뜨겁게 달군 배우 이종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이종석은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공개홀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인 아이유를 염두한 듯한 발언을 했다. 톱스타 커플로 그들은 다른 연인들처럼 커플템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는데, 그들이 착용한 커플템은 ‘보테가 베네타’의 카세트백이었다. 카세트백은 가방끈 부분에 삼각형 버클 포인트가 들어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이다. 이종석은 금색 삼각형, 아이유는 은색 삼각형 모양의 가방이었다. 이종석은 ‘보테가 베네타’ 여성용 ‘패디트 카세트 백’ 크루즈 색상을 착용했는데, 정 가격은 555만원이다. 아이유가 착용한 여성용 ‘스몰 카세트’ 블랙 색상은 324만원으로 이종석의 가방보다 크기가 작고 편평한 것이 특징이다. 1970년대 럭셔리 자동차의 내부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은 패디드 카세트 백은 보테가의 대표적 제품군으로 삼각 버클로 스트랩 길이를 조절해 크로스 바디부터 숄더백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지난달 31일, 아이유와 이종석은 각각 공식 입장을 팬카페를 통해 밝히며 열애 사실은 인정
【STV 최민재 기자】개미는 정교하고 치밀한 의사소통과 협력 체계를 갖춘 사회적 곤충이다.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의하면, 번데기에선 끈적한 유백색 액체가 흘러나오는데, 이것은 개미 애벌레가 성장하는 필수 원동력이다. 협력 체계를 갖춘 무리에 속한 어린 개미와 애벌레는 번데기에서 나온 영양물질을 나눠 먹는다. 마치 공동육아를 하는 것처럼 각 무리 내에서 영양물질을 공유한다. 대니얼 크로나워 미국 록펠러대 사회 진화 및 행동 연구소 교수 연구팀은 개미가 번데기에서 우유와 같은 영양물질을 생산해 어린 개미와 애벌레를 양육한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그동안 개미의 집단생활에서 번데기에 대한 연구는 생소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크로나워 교수팀은 개미 번데기가 분비하는 영양물질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개미의 성장과 체력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 영양물질은 향정신성 물질과 호르몬 등이 담긴 것으로 밝혀졌다. 갓 부화한 개미 애벌레를 포함한 5종류의 개미에게 이 영양물질을 금지하자, 성장이 느려지고 상당수는 죽음에 이르렀다. 이어 영양물질을 섭취하지 못한 번데기는 곰팡이에 감염돼 죽는 것으로 나타났다.부화한 개미와 번데기는 성장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STV 최민재 기자】매서운 칼바람과 온도가 급격히 하강하는 추운 겨울이 돌아왔다. 추운 겨울에는 다양한 방한용품을 착용하게 된다. 그 중, 모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체온유지 기능머리 부분은 열이 잘 빠져나가는 부위라 몸이 따뜻해도 머리가 차가우면 더 춥게 느껴진다. 머리 부분이 추우면 열 손실을 막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 몸이 떨리면서 추위를 느끼게 된다. 모자는 귀를 덮는 종류가 효과적이고 울 보다는 플리스 재질이 보온력이 더 효과적이다. △혈액순환 도움겨울에 모자를 쓰면 따뜻한 온기가 유지돼 머리 혈액순환을 돕는다. 추위로 혈액순환이 둔해지면 뇌혈관이 막혀 뇌졸중 등의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고 체온 손실을 막는 모자를 착용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탈모 방지모자는 모발과 두피를 보호해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된다.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모발과 두피가 쉽게 건조해진다. 건조함이 계속되면 각질이 쌓이고 가려움증, 비듬 등이 생기며 심할 경우 탈모로 진행될 수 있다. 특히 실내외 온도차가 큰 겨울에는 두피와 모발이 더욱 건조해지기 쉽다. 모자는 춥고 건조한 바람을 막고 머리의 적정 체온을 유지해 두피와 모
【STV 최민재 기자】한국실용글쓰기 자격증이란, 전 국민의 직무능력 향상과 의사소통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에서 직무와 관련하여 작성하는 글쓰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문제출제유형은 객관식 50문제, 서술형 10문제로 총 60문제이고, 점수는 객관식 400점, 서술형 600점, 총 1000점 만점이다. 시험 시간은 1교시(객관식) 90분, 2교시(서술형) 90분, 총 180분이다. 응시료는 55,000원이다. 공인시험 합격 기준은 1급 870점 이상 득점, 2급 790점 이상, 준 2급 710점이상, 3급 630점 이상, 준 3급 550점 이상으로 자격증 급수가 결정된다. 유효기간은 2022년 1월 1일 이후의 자격취득자만 유효기간이 2년이고, 2021년 12월 31일 이전의 취득자는 5년의 유효기간을 가진다. 실용글쓰기 자격증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다른 자격증들에 비해 준비 기간이 짧다는 것이다. 대부분 합격자들의 준비 기간은 2주 이내로 독학을 통해 취득하고 있다. 특히 경찰공무원 준비생들에게 인기가 있다. 실용글쓰기 750점 이상일 때 5점의 가산점이 인정된다. 에듀윌의 ‘실용글쓰기 가산점 2주 완성반’은 이처럼 빠른 합격을 원
【STV 최민재 기자】견과류인 아몬드를 하루 10~15개 정도 섭취하면, 포만감으로 인해 열량 섭취를 75㎉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아몬드를 자주 먹으면 식욕 조절 호르몬이 개선돼 금방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대학 영양학자 앨리슨 코츠(Alison M. Coates) 박사팀이 성인(25∼65세) 140명을 아몬드 스낵 섭취 그룹(68명)과 탄수화물 스낵 섭취 그룹(72명) 등 두 그룹으로 나눈 뒤 그룹별 열량 섭취량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연구팀은 연구에 참여한 성인 140명을 하루 저녁 단식하게 한 뒤, 한 그룹엔 30∼50g의 아몬드 스낵, 다른 그룹엔 같은 열량의 탄수화물 스낵을 제공했다. 연구팀은 30∼50g의 아몬드 스낵 섭취가 다음 식사 때 섭취하는 열량을 줄여준다는 것을 확인했다. 아몬드 스낵을 간식으로 섭취한 사람은 탄수화물 스낵을 간식으로 먹은 사람보다 다음 식사에서 열량을 75㎉ 덜 섭취했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호르몬 변화도 살폈다. 간식 제공 30분·1시간·90분·2시간 후의 식욕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아몬드 섭취 그룹에서 C-펩타이드 반응이 47% 감소했다. C-펩타이드는 췌장에서
【STV 최민재 기자】에듀윌이 출간한 ‘에듀윌 주택관리사 그림으로 끝내는 네컷 회계’가 예스24 주택관리사 분야 12월 월별 베스트 1위에 올랐다. ‘에듀윌 주택관리사 그림으로 끝내는 네컷회계’는 어려운 회계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해식 그림을 활용한 ‘그림 요약집’이다. 시험에 꼭 필요한 핵심 내용만 요약했다. 필수이론을 77개 테마로 나뉘었고, 자주 나오는 테마는 더 신경 써 공부할 수 있게 ‘빈출’ 표시를 해 더 효과적으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다. 해당 교재는 이론을 도해식 그림으로 설명하며, 별도로 참고 이론과 용어도 함께 수록해 더 쉽고 정확히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주택관리사 수험생들이 이론 완성은 물론, 실전 대비도 할 수 있도록 핵심 지문 문제와 대표 기출 문제도 수록했다. ‘바로 확인 문제’로 핵심 지문의 빈칸을 채우고 틀린 내용은 복습할 수 있고, ‘기출 CHAPTER 마무리’ 문제로 실전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한편, 에듀윌은 수험생들의 빠른 합격을 위해 개인 밀착형 학습을 지원하는 ‘합격패스’를 론칭했다.
【STV 임정이 기자】올겨울은 패딩 길이가 짧고, 광택이 도는 제품이 인기였다고 롯데백화점은 소비자 패턴을 분석했다. 최근 몇 년간 대한민국의 겨울 풍경을 뒤덮었던 롱패딩 열풍이 지나가고 '숏패딩'이 부활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롱패딩은 하체까지 추위를 막아 주지만 상대적으로 활동이 불편하고 맵시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수요를 다채로운 디자인과 높은 활동성이 장점인 숏패딩으로 대체한 것이다. 실제로, 불황기의 패션을 설명하는 두 키워드는 ‘복고’와 ‘본능’이다. 불황기에는 복고 스타일이나 신체적 매력을 강조하는 패션이 주목받는다. Y2K패션이라고 불리는 복고풍 패션이 유행했던 올해, 최근에는 언더붑(가슴의 아래쪽을 강조하는 노출패션)이 유행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연말 모임이 활발해지면서 패션 센스와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숏패딩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두드러졌다. 반짝이는 ‘유광 패딩’도 인기였다. 광택감 있는 나일론 소재를 활용해 같은 디자인과 색상이여도 훨씬 패셔너블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2010년대 초 전국 중고등학교의 '동절기 교복'으로 자리매김했던 노스페이스의 눕시 다운재킷도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STV 임정이 기자】주류 시장의 가치가 ‘가성비’에서 ‘가심비’로 이동했다. 특히 한 병에 1만원이 넘는 ‘원소주wonsoju’가 등장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들에게 사랑받던 소주 업계에 프리미엄 시장이 활짝 열렸다. 2022년 2월 가수 박재범이 만든 소주로 대중의 인기를 모았던 ‘원소주’는 출시 일주일만에 2만 병을 완판하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같은 해 7월에는 GS25와 손잡고 전국의 GS25 편의점과 GS 더프레시 슈퍼마켓에 ‘원소주 스피릿’ 판매를 시작했고, 9월 누적 판매량 100만 병, 매출액 100억 원을 달성했다. 프리미엄 소주의 기세가 커지자 하이트진로는 한 병에 10만 원이 넘는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선보였다. 이에 따라 2017년 400억 원에 불과했던 국내 프리미엄 소주 시장의 규모는 2022년에는 7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스키와 와인과 같은 고급 주류에 대한 인기도 커지고 있다. 2022년 7월 CU는 세계 3대 블랜디드 스카치위스키로 알려진 ‘그란츠 트리플우드’를 출시한 지 2주 만에 도입 물량의 99%를 판매했다. 2022년 1월 세븐일레븐의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2%의 상승
【STV 임정이 기자】한파주의보가 계속 발령되는 요즈음, 추운 겨울이 실감 난다.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출·퇴근 옷차림 또한 날로 두꺼워진다. 추위와 함께 겨울철 대비해야 할 신체 부위 중 제일 중요한 것이 바로 ‘건조함’이다. 건조함은 피부 노화를 촉진 시키기 때문에 겨울철 피부관리를 잘해야 노안을 방지할 수 있다. 겨울철 피부관리 비법을 통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보자. △과도한 난방 지양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영상 18~21도다. 이때 난방과 함께 실내 습도가 30~50% 정도 유지되도록 조치하는 게 중요하다. 습도가 과하게 낮은 실내 공기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가려움증 등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장기적으론 주름 등 피부 노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내 습도를 높이는 방법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가습기 구비, 녹색식물 키우기, 빨래 실내 건조 등이 습도 상승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자극적인 소재 옷 피하기 일부 옷감의 경우 가뜩이나 건조해진 겨울철 피부를 자극할 위험이 있다. 모직이나 털 등 거친 질감의 옷감이 이에 해당한다. 이 같은 소재의 옷들은 자칫하면 건조해진 피부를 자극해 가려움증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피부에 직접 닿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