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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가을야구? 9위? 갈림길에 선 KIA

최형우 “전부 이겨야 해”


【STV 박란희 기자】KIA 타이거즈가 가을 야구 갈림길에 섰다.

그대로 성적이 유지될 경우 리그 하위권에 머물게 되지만 다수의 승리를 거둘 경우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모든 선수들이 다같이 분전해야 하는데 핵심 선수들이 다수 빠져서 쉽지 않다.

지난 시즌 MVP 김도영은 올 시즌에만 3번의 햄스트링 부상 검진을 받았고, 여전히 부상 부위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결국 시즌 아웃 되면서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여기다 31홈런 75타점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까지 니난 2일 KT전 첫 타석에서 허리 통증으로 이탈한 이후 계속 결장하고 있다.

김도영은 시즌 초반 이탈로 인해 없는 전력으로 분류됐지만 외국인 타자의 이탈은 치명적이다.

가을야구 진출을 위해 전력투구를 해야할 시점에 외국인 타자의 이탈로 힘이 빠지고 있는 것이다.

일단 윤도현이 2군에서 올라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복귀 후 4경기 18타수 7안타(타율 0.389), 1홈런, 2타점이었다. 9월 15타석 이상 KIA 타자 중 타율 1위였다.

OPS는 1.032에 달하는 독보적인 성적이다. 하지만 윤도현에게만 의존할 수 없는 게 KIA의 상황이다.

KIA는 8위이지만 9위 두산과 불과 1.5경기 차이에 불과하다. 최악의 상황에서는 9위까지도 추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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