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진영)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부과된 2020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에 대해 납세편의 서비스를 활용하여 6월 30일까지 납부하도록 안내하였다.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및 12월 1일)을 기준으로 등록원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데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다만 상반기에 신차를 구입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취득일부터 6월 말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된다.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미만인 자동차는 이번에 전액 부과되며 올해 1월과 3월 중에 1년치를 한꺼번에 선납한 경우에는 이번 달에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또한 6월 중에 제2기분(7월 1일부터 12월 31일)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수 있으며 선납하는 금액의10%를 공제 받을 수 있다.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 등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위택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2020 한국우수브랜드평가대상’에서 고객만족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30년 업력의 보람상조는 고객중심경영 철학 아래 선진화된 상조 서비스 구현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18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한국브랜드평가연구소 주최로 진행됐다. 한국우수브랜드평가대상은 고객만족경영으로 질 높은 소비 문화 정착에 앞장선 브랜드를 소개하며 소비자에게 올바른 소비 지표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됐다. 올해는 각 산업 분야의 35개 브랜드를 선정해 수상했다. 보람상조는 1991년 국내에 상조 서비스 개념이 생소하던 시기, 대한민국 최초의 장례용품 가격정찰제 등 체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눈부신 성장을 이뤄 왔다. 이 후 장례행사 직영센터∙장례지도사교육원을 설립하며 전문성을 제고했다. ▲ ‘2020 한국우수브랜드평가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 브랜드 부문 대상을 이창우 보람그룹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최근에는 업계 선도적으로 비대면 서비스 강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 전자청약 시스템 등 비대면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신상품 580상품의 성공적인 홈쇼핑 론칭을 시작으로 TV홈쇼핑, SNS, 유튜브 등
사회연대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영난을 겪는 소셜벤처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제일프로젝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소셜벤처를 7월 16일까지 모집한다.SC제일은행의 출연 기금을 통해 사회연대은행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 협약으로 진행되는 이번 ‘청년제일프로젝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거나 공공의료·보건 서비스 등의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소셜벤처를 지원한다이번 프로젝트의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의 청년(2020년 6월 17일 기준)인 소셜벤처(사회적경제기업)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16일까지 온라인 접수 페이지(http://apply.bss.or.kr/)에서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선정된 12개의 청년 소셜벤처에는 1년간 최대 3000만원의 경영 자금이 무상 지원되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개척과 홍보도 제공된다.또한 선발되는 청년 소셜벤처의 역량 강화를 위해 SC제일은행에서는 임직원들을 통한 재무·금융 및 IT 컨설팅을 프로보노 형식으로 제공한다.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미래를 이끌 청년 소셜벤처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하도록 경영 자금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은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공동으로 자치분권 및 지역사회 혁신을 유도할 수 있는 과제 발굴을 통해 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전국민을 대상으로 ‘국민주도형 작은연구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공모 주제는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서 국민적 관심도가 높으며 향후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자유주제로, 분야는 일반분야와 특별분야 2개로 나뉜다.일반분야는 공모주제 관련 정부혁신, 주민참여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자치 제도개선, 지역 균형 발전 및 국가·지자체 주요사업개선 등에 대한 내용이고, 특별분야는 주제 관련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생의 박사학위 논문 연구로 일부는 강원지역 소재 대학교의 대학원생을 선발할 예정이다.신청자격으로 일반분야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별분야는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하는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생으로, 기간은 6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참여방법: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research@krila.re.kr)로 접수제출된 제안은 공모 취지를 감안하여 제안내용의 필요성 및 방향성, 적절성 및 활용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편을 선정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컴퓨터공학부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진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역량을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연구소(Microsoft Research Asia, MSRA)와의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 ‘글로벌 기업 연계형’ 과제로 추진됐고 MSRA가 정한 연구주제에 부합하는 창의적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총 12개의 과제가 선정됐다.이 중 3건의 과제가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전병곤·이영기 교수와 전기정보공학부 윤성로 교수가 참여한 과제다. 전병곤 교수는 전 지구적 규모의 데이터 센터 로그 요약 기술, 이영기 교수는 엣지 서버 기반 저지연 딥러닝 시스템 기술, 윤성로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 초경량 음성 합성 및 서열형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주제로 6월부터 1년간 연구를 진행한다.또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대 컴퓨터공학부와 전기정보공학부 학생들이 MSRA에 직접 방문해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연구원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6개월간 MSRA의 세계적인 인공지능 전문가들에게 공동 지도를 받으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이사장 우옥영)이 보건교육포럼 회원과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전교조 보건위원회, 현장의 보건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3일(토) 개최한 ‘학교 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개선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결과를 발표했다.◇주요 논점과 제안·교육부 및 교육청에서 현장과 소통 채널 만들려는 움직임은 긍정적·학교 내 업무 분장 고려한 세부 지침 없어 일부 학교, 보건교사에게 일임·지역사회 확산 속 보건소-교육청 네트워크 미흡. 사례 판단, 대응 주도 어려움·폭염 속 열화상 카메라, 체온계 무용지물. 임상 증상, 치료 사례 등 보건교사와 공유, 다문화 가정 대책 필요·방역물품 중심 대응에서 참여 소통 중심의 대응으로 전환해야·교육부장관이 약속한 보건교사 제 단체 간담회 신속한 이행 필요◇간담회 주요 내용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보건교육포럼 지부 대표, 전교조 수도권 보건위원회와 함께 학교급별 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평가, 코로나19 대응 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단기 및 장기 과제 등과 관련해 6월 13일(토) 11:30~13:00 ‘학교 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개선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 대
서울대학교 공대(학장 차국헌)는 6월 12일 10개의 SNU 해동 주니어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1차로 총 7500만원의 사업 지원금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진행하였다.서울대 공대와 해동과학문화재단은 2019년 7월에 창업 활동 활성화를 위한 ‘SNU 해동 주니어 지원 프로그램’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 협약을 통해 해동과학문화재단은 매년 2억원을 기부하고 서울대 공대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SNU 해동 주니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를 위해 2019년 10월부터 1차로 18개의 (예비)창업 후보기업을 선발해 100회 이상의 창업·기술 멘토링을 실시했다. 또 서울대 공대의 창업보육센터에 입주시켜 정부의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지원 사업을 비롯, 전문 창업 프로그램 참여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등 약 4개월간 4단계의 ‘해동 주니어 발굴·육성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살아남은 (예비)창업기업 중 초기투자전문 투자자(VC)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했다.이미 우수한 기업을 선발해 시상하는 일반적인 창업 경진대회와는 달리, 이 프로그램은 잠재력과 열정을 가진 초기 (예비)창업팀을 발굴해 성장하도록 돕고 4개월간
국내 유일의 위성방송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가 상조 시장에 진출할 뜻을 밝혔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대기업이 상조시장에 뛰어들면서 일대 격변이 예상된다. 18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KT스카이라이프 김철수 대표는 “상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상조회사와 단순 제휴하는 것을 넘어 서비스를 다각도로 확대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OTT(Over The Top) 서비스인 넷플릭스가 약진하면서 유료 방송 시장이 재편되고 이에 위기감을 느낀 KT스카이라이프가 상조시장 진출이라는 강수를 꺼내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스카이라이프가 제공하는 유료방송사업은 결국 가정의 종합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상조 서비스도 가정 솔루션의 하나”라고 말했다. ▲KT 스카이라이프 주주현황 이어지는 김 대표의 말에서 상조 시장 진출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그는 “경제 상황이 장기적으로 예측 불가능한 상태로 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찾는 것이 시급했다”고 했다. 바꿔말하면 어떤 사업을 벌여도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캐시카우’ 분야인 상조 서비스를 구축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사업단을 발족하고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미래 조선·해운산업을 업그레이드할 자율운항선박의 사업화 실현을 위해 양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6년간 약 16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자율운항선박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센서 등을 융합해 선원의 의사결정을 지능화·자율화된 시스템이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고부가가치 선박이다.이 사업은 대양 항해의 경우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정의하는 자율운항선박 자율화 등급(degrees of autonomy) 3수준(Level 3), 연안 항해의 경우 2수준(Level 2)을 확보한 자율운항선박 개발을 목표로 한다.해운업계는 자율운항선박 도입 시 최적운항경로 탐색, 인적 과실로 인한 사고 감소 등이 가능해 운항 선박의 경제성과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조선업계는 자율운항선박이 상용화되는 2025년경 전 세계 관련 시장(선박 및 관련기자재) 규모가 155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사업은 자율운항선박 핵심 기술인 지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코이카(KOICA, 이사장 이미경)는 6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과 아이디어로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을 알릴 ‘코이카 서포터즈 위코(WeKO) 2기’ 120명을 모집한다.2019년 처음 시작된 위코(WeKO)는 ‘국민 모두가 코이카(We=KOICA)’라는 뜻으로 대학생과 시민으로 구성된 코이카 국민 홍보대사이자 서포터즈를 말한다.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을 직접 경험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코이카가 개발도상국에서 펼치는 ODA 사업의 의미를 보다 이해하기 쉽게 홍보하는 역할을 해왔다.위코 1기는 3600건의 SNS 홍보 콘텐츠를 창출하고 전국 각지에서 오프라인 캠페인을 개최해 대한민국의 개발협력사업(ODA)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에 크게 이바지했다. ODA(Oficial Development Asistance)는 선진국 정부 또는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이나 복지 증진을 주요 목적으로 개발도상국 혹은 국제기구에 공여하는 차관을 말한다.2020년 출범하는 2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면접이 진행되며 기존 오프라인 활동 대신 온라인 활동이 더욱 강화된다. 선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