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서재범)와 경기도 내 방과후아카데미 총 17개소 약 500여명의 청소년들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참여프로젝트 청·정’을 각 참여기관에서 진행했다.‘사회참여프로젝트 청·정’은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지속적으로 각 지역사회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시민들로 하여금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시켜주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개발됐다.‘사회참여프로젝트 청·정’은 2020년 7월 11일(토) 연합공동발대식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발대식, 손 세정제 및 면마스크 만들기, 환경교육, 텃밭 가꾸기, EM 비료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매월 청소년 스스로가 직접 기획해 진행한다.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센터장 서재범)은 “이번 연합활동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발생으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 활동이 활성화돼 경기도 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하고 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참여기관 : 광명시청소년수련관, 해냄청소년활동센터, 광주시청소년수련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는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력단절 극복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7월 13일(월)부터 7월 31일(금)까지 ‘2020년 경력단절 극복 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실제 공감 사례들을 공유,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여성의 경력 복귀에 대한 자신감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R&D 경력복귀 지원사업’은 출산과 돌봄, 건강, 계약만료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이공계 여성들이 기업이나 대학 등 연구소에 성공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 및 인건비와 연구활동비를 제공하고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는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의 수혜자 본인 또는 직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제안된 공모 주제는 △알고 있으면 도움 되는 승진·이직·창업 경험 △탁월한 연구 성과, 나를 성장시킨 연구 성과 △같이 하면 행복이 두 배 일·가정 양립 비결 △기타 공유하고 싶은 라떼(나 때)는 말이야 네 가지 중 택1하여 지원하면 된다.심사를 통해 총 6편의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상(1명)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이천시립화장장 건립반대 집회 . (사진제공=여주시) 경기 이천시에서 추진 중인 시립화장시설 부지 선정이 다음달로 다가온 가운데 인근 여주시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이천시청 앞 광장에서 여주시 능서면 주민들과 이천시 부발읍 지역주민 등 300여명은 ‘죽기를 각오하고 부발읍 지역에 화장장 선정을 반대한다’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천시가 화장장 유치 인센티브로 100억 원을 걸고 추진하는 시립화장장 부지 선정이 다음달로 다가오면서 여주시민들의 반발이 격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인센티브 100억 원은 현금 지원이 아니고, 마을과 지역 숙원 사업을 연차적으로 지원하는 형태로 집행된다. 이천시가 화장장 후보지 공모를 한 결과 이천 관내 6개 지역이 유지 신청을 했다. 이 중 3곳이 부발읍에 집중배치된 것이 주민들의 불만의 원인이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여주시 능서면 주민과 이천시 부발읍 주민들은 “총 6개 지역이 유치 신청을 한 가운데 유독 부발읍에 3곳이 몰려 있다”고 반발했다. 여주시 능서면은 평야지대이며, 인근 반도체로 유명한 SK하이닉스가 확대 개발할 경우 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반발 주민들은 부발읍에 이천시립화장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이 양성평등 콘텐츠 플랫폼 젠더온(GenderON)으로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2020 Asia-Pacific Stevie Awards) 교육/트레이닝 웹사이트 혁신상 ‘은상’을 수상했다고 15일(수) 밝혔다.스티비상은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국제 비즈니스상으로, 그 중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일반 기업과 단체·공공기관 등의 혁신적 성과를 평가·시상한다. 올해는 총 20개국에서 총 1200여 편을 출품했으며, 전 세계 100여명의 심사위원이 두 달에 걸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이번에 ‘교육/트레이닝 웹사이트 부문 은상’을 수상한 젠더온(http://genderon.kigepe.or.kr)은 양성평등/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성평등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성평등 콘텐츠 플랫폼이다.특히 생애주기별, 직군별 상황과 맥락에 적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탑재함으로써 맥락적 성인지 관점의 양성평등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맥락적 성인지 교육 콘텐츠란? https://blog.naver.com/k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및 임원과 회원들이 배동욱 회장의 퇴진을 강력히 촉구했다.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 유덕현 회장과 임원은 14일 대전정부종합청사 중소벤쳐기업부 앞 기자회견장에 참석해 ‘걸그룹 춤판 워크숍 논란’을 일으킨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퇴진을 요구했다.유덕현 회장은 “본 회는 배동욱 회장의 사퇴를 강력히 요구하며, 이를 위해 광역지회장들도 참여하는 ‘정상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요구한다”며 “우리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본 회의 회원 전원은 광역지회, 지부 회원들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기자회견장에는 정규철 부회장, 이현구 정책실장, 안종인 사무국장도 참석했다.
미래의 지방행정 환경 및 영향을 분석하고 지방자치 미래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윤태범)은 16일 오후 4시부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3차 ‘지방자치 미래비전 2040’ 포럼(단장: 윤태범 원장)을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는 분야별(행정·재정·기술·미래예측·교육·국토 등) 지방자치 미래비전 2040 포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다.지방자치미래비전 2040 포럼은 20~30여 명의 분야별(행정·재정·기술·미래예측·교육·국토 등) 전문가들이 소통하며 미래 이슈를 발굴하고 대응 방향을 연구하는 모임이다.제2차 포럼은 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의 주재로 진행됐고 미래 지방행정 환경 및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한 지방자치의 바람직한 방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이번 제3차 포럼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선임연구위원이 지방자치의 영향변수와 미래전망을 발표하고, 이어 포럼위원들 간 논의를 통해 미래전략 및 세부과제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검찰이 재향군인회를 15일 전격 압수수색했다. 향군이 향군상조회를 지난 1월 매각한 것과 관련해 문제가 없었는지 전모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15일 재향군인회와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서울 서초구 재향군인회 경영총장실에 수사관들을 파견해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라임 사건과 관련해 상조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압수수색은 상조회 매각 절차에 대해 문제가 없었는지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라임 사건은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를 말한다. 라임 사건 핵심 인물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컨소시엄을 만들어 지난 1월 향군상조회를 320억 원에 인수했다. 이후 2달만인 지난 3월 컨소시엄은 380억 원을 보람상조에 매각했다. 이 과정에서 김 회장과 당시 향군상조회 임원들은 상조회 자산 수백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향군 상조회 전 부회장 장모씨와 전 부사장 박모씨는 이러한 혐의로 지난 5월 구속됐다. 이들은 상조회 자산 378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기 향군정상회추진위원장은 이러한 매각 과정을 수사해달라며 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저탄소·녹색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산단 내 클린팩토리 구축 지원 사업’(이하 ‘클린팩토리 사업’)을 올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산업부는 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2019년 6월), ’산단 대개조 계획’(2019년 11월) 등을 통해 제조업의 친환경화를 위한 핵심 대책으로 클린팩토리 구축·확산 전략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번 3차 추경예산을 통해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다.클린팩토리 사업은 산단 내 중소·중견 사업장을 대상으로 생산 단계부터 4대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제조공정을 전문가가 진단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친환경 생산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31억원의 예산으로 7개 지능형 산단 내 100개 중소·중견 제조사업장을 선정·지원하고 2025년까지 총 1750개 사업장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사업 시행은 ‘사업공고(7월 15일) → 기업 신청 → 대상사업장 선정(서면·현장 심사+공정진단) → 맞춤형 설비 교체’ 등 순으로 진행하며 선정된 사업장에는 공정진단 결과에 따라 최대 5000만원의 친환경 설비전환 비용 등을 지원한다(국비 지원 비율은
코로나19 위기로 지금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위기가 아닌 곳이 없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람들이 모여야 무대에 설 수 있는 공연계는 그야말로 개점휴업 상태다.공연계의 배우나 가수 음악인들은 이런 코로나 위기가 장기화 될수록 본인과는 전혀 상관없고 기존에 하지 않았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일상을 견디고 있다.이런 가운데 유명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 씨는 “코로나19로 모두 지치고 힘든 시기입니다. 특히 우리 공연 예술계가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응원하며, 어려운 시기에 찾아주시는 관객 여러분들께 마음을 다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김소현 씨는 다시챌린지 대국민 응원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뮤지컬 배우 장은아를 지목했다.13일 저녁 늦게 올라온 김소현 배우의 응원메시지는 하루 만에 인스타그램 좋아요가 3453개에 이르는 등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이어지는 응원의 댓글에서는 네티즌 sopaldong는 “어려운 시기에 공연을 이어가시는 배우 및 스텝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라고 말했으며, eun_eun0815는 “우리 관객들도 좋은 공연보면서 마음에 힐링이 됩니다. 배우분들 감사합니다. 공연장 방역에 힘써주시는 관
위생용품 전문기업 모나리자(대표 박세훈)는 7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마스크 제조 허가 승인을 받고 마스크 자체 생산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모나리자 전주 공장에 구축되는 이번 생산 시설은 KF80, KF94, KF-AD, 덴탈 마스크 등 소비자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군을 연간 최대 1억장까지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8월 중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생산 설비는 최상의 청정도와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철저하고 선진적인 제조 및 품질 관리 시스템에 맞춰 구축된다. 모나리자는 이를 통해 위생용품 생산 설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설비 시설은 일반인 견학이 가능한 ‘오픈 팩토리’ 콘셉트다. 대중에 공간이 개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모나리자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모나리자는 마스크 생산 설비 구축이 다양한 위생용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종합 위생용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 아래 이뤄져 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박세훈 대표는 “이번 설비 구축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한 마스크를 자체 생산 설비와 기술,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며 “모나리자는 생활용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