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가 상조기업 3사의 통합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프리드라이프(대표이사 김만기)는 4일 좋은라이프, 금강문화허브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통합 브랜드 ‘프리드라이프’의 새로운 CI와 신상품을 공개하며 ‘뉴 프리드(New Preed)’의 출발을 알렸다. 프리드라이프는 합병 이후 총 자산 1조 2천억 원, 선수금 1조 1천억 원 규모(2019년 감사보고서 기준)의 압도적인 상조업계 1위 기업으로 지위를 확고히 한다. 3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특화된 영업 채널, 의전서비스 노하우를 통합하여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기업 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 새로운 CI 공개, 고객지향 가치와 ‘토탈 라이프 서비스’ 기업 비전 담아 프리드라이프는 새로운 CI(기업 이미지)를 발표하며 '늘 당신의 삶과 함께'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제시하고, ‘토탈 라이프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함께 표명했다. 전문가와 임직원의 참여를 통해 개발된 새 CI는 고객의 행복을 의미하는 파랑새를 모티브로, 바른 리더십으로 변화를 주도하며 고객과 함께 나아가는 프리드라이프의 기업 이념을 담았다. 프리드라이프 측은 “새롭게 선보이는 CI를 통해 ‘고객 지향’
정부의 핀셋방역에 문제가 있다는 항의가 빗발치는 가운데 이번에는 실내 체육 사업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필라테스·피트니스 사업자 연맹은 5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벼랑 끝에 선 실내체육 사업을 살려달라”고 절절히 호소했다. 연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처음 불거졌을 당시 실내체육시설은 자발적인 휴업과 철저한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통해 방역에 기여했다”면서 “앞선 집합 금지 조치 때도 휴업이 경제적으로 치명적인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코로나 조기 종식을 위해 정부의 지침에 순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3차 대유행이 시작되고 정부는 우리의 희생을 당연한 것처럼 여기며 또다시 실내체육시설에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면서 “반면 지난 집합 금지에 불응하고 시위에 나선 업종 중 일부는 이번 집합 금지업종에서 제외됐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연맹은 “정부는 유독 실내체육시설에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형평성과 실효성을 갖춘 방역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수도권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지난달 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이후 집합 금지 대상으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은 2021년 1월부터 송파구에 위치한 창업보육지원센터(COFFEE BARISTA)에서 수료생들에게 카페 창업을 위한 지원을 한다고 5일 밝혔다.창업보육지원센터(COFFEE BARISTA)는 한국창업경영진흥원과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2020년 11월 20일 송파구에 위치한 공원커피 카페에서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판식을 진행했다.창업보육지원센터(COFFEE BARISTA)는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카페 창업 관련 교육 및 실습 장소 제공하고 카페 창업 컨설팅을 지원해 카페 창업을 위한 밑거름을 제공할 예정이다.올해부터 진행되는 카페 창업 프로그램은 디저트 카페 과정 수료생들이 창업에 앞서 직접 카페 운영을 경험해 보고 창업 시 본인만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기술과 생산계획을 수립해 생산, 위생, 판매 및 경영 고객 서비스 등 현장 경영에 필요한 창업 교육으로 진행된다.한편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은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하며 글로벌 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공동훈련센터는 서울·경기지역 기업 및 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해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을
2021년 1월 1일부터 종이 신문을 구독하기 위해 신용카드 등으로 사용한 금액(이하 신문구독료)도 문화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문화비 소득공제는 도서 구입비, 공연 관람료 및 박물관·미술관 입장권 구입을 위해 사용된 금액을 연말정산 시 추가 공제해주는 제도로, 올해부터 신문 구독료가 새롭게 포함된다.신문 구독료 사용분은 2021년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시(2022년 1월부터) 적용되며,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 알아야 할 유의 사항을 소개한다.먼저 신문 구독료의 공제 대상은 일간 신문, 주간 신문 등 종이 신문만 해당되며 인터넷 신문은 포함되지 않는다. 종이 신문을 취급하는 신문 사업자라 하더라도 한국문화정보원에 문화비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로 등록된 사업자에게 구독했을 때만 소득공제를 할 수 있다. 소득공제가 가능한 신문사는 문화비 소득공제 누리집에 접속해 검색할 수 있으며, 웹 및 모바일 웹에서도 확인 가능하다.신문 구독자가 한국문화정보원에 등록된 사업자에게 구독 비용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자동으로 문화비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그러나 지로, 계좌이체 등 현금으로 결제했다면 반드시 문화비 소득공제 전용 현금 영수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결제할 때 꼭
다래전략사업화센터(대표이사 배순구, 김정국)가 ‘2021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고용노동부가 매년 심사 및 선정해 발표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청년고용 등 일자리 관련 주요 지표가 우수한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이다. 2021년에는 총 1222개소가 선정됐다.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맞춤형 채용 지원 서비스, 금융 및 세무조사 관련 우대, 기업 정보제공 채널 확대, 고용 창출 장려금 등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창립 이래 다양한 사내 복지제도 및 기업 문화를 도입하여 임직원의 워라밸을 향상하고자 했다.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개인 상황에 따라 업무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집중 근무 시간제를 통해 시간 외 근무를 최소화하고자 했다.또한 연차 휴가, 출산 및 육아 휴직, 대체 휴일 등과 같은 기본적인 복지 제도 외에도 경영성과급 지급, 근속 기간별 포상금 지급, 장기근속사원 및 우수사원 보상 제도 등을 통해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다양한 인턴 채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청년 고용에도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다래전략사업화센터 배순구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와 LH는 에너지와 생태환경이 융합된 세계적 수준의 제로에너지 특화도시를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당수 2지구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로에너지 특화도시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Zero Energy Building)을 도시 단위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며 2020년 도시 전체 에너지자립률 20% 이상을 목표로 구리갈매역세권 및 성남복정1지구에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이번 특화도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에너지자립률 50% 이상, 탄소 저감(CO2) 50% 이상의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해 추진한다.수원당수2지구는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일원(면적 68만4000㎡)으로 고속도로 및 철도와 근접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칠보산, 당수천 등 자연여건과 인접한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2025년까지 주택 5000호도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태양광·연료전지·소수력·수열·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도시 패시브(자전거도로, 바람길 등) 요소와 도시에너지관리시스템, 주택 난방·급탕 에너지절감형 시스템 등 미래기술을 적용한다.국토교통부와 LH는 제로에너지 시범도시에서 수립한 에너지도시 설계기법 등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고도화를 추진하고 ‘정부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대학원장이 4일 ‘검찰개혁’을 주제로 JTBC 신년 토론회에 출연한다. 정 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 등과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으며 여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징계위원회는 윤 총장에 대해 정직 2개월 징계를 내렸지만, 행정법원이 윤 총장의 정직 2개월 집행정지를 임용하자 정 원장은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정 원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번 재판부는 일반국민들에 적용되는 민사ㆍ형사소송 규정을 행정 조직 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징계절차에 무비판ㆍ무의식적으로 적용해석 했다는 점에서 매우 부적절했다”고 비판했다. 앞서 정 원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김학의 차관 별장 사건’ 등을 재조사한 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 위원장 대행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 범여권 인사들과 검찰개혁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 참석해 윤 총장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내놓기도 했다. 당시 정 원장은 윤 총장의 정치 참여를 가정하고 검찰 독립성을 보장하게 한 검찰청법에 어긋난다는 발언을 한
사단법인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대표 김영숙)이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나눔과 꿈’ 사업을 통해 6호 보호처분 청소년을 위한 학업 및 자립 역량을 지원하고 범죄예방 및 재발 방지에 집중해 2차년도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3년간 추진되는 ‘6호 보호처분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가 2차년도로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아람청소년센터 내 6호 보호 처분 청소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맞춤형 교육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아람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는 통합지원시스템은 4개의 아카데미로 구성되며 아람아카데미는 학업 지원을, 드림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스탠딩 아카데미는 퇴소 후 취업이나 학업 연계를 위한 자립 지원을, 리본 아카데미는 범죄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2020년에는 중졸 검정고시 1명,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6명, 대학 입학 총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및 바리스타 2급 자격도 취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퇴소 후에는 고등학교나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한전KDN(사장 박성철)과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현섭)이 진행한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은 각 기업에 IT기기와 IT솔루션 지원을 통해 마을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진행됐다.이번 사업에는 △정선아라리한과농원 영농조합법인(대표 김태수) △에덴스푸드(대표 한성진), 다문화카페우리(대표 임미영) △월곡영화골(대표 오광찬) △김천두메숲골힐링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김두호) △플리마코 협동조합(대표 김혜현) △함께하는 그날 협동조합(대표 이경미) △협동조합 성북신나(대표 오창민) 총 8개의 마을기업이 참여했다.또한 IT기기 지원기업에는 POS기기, 키오스크, 디지털 사이니지 등 서비스연동형 기기 지원을 IT솔루션 지원기업에는 홈페이지 개발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SNS 홍보 마케팅 교육, 온라인 마케팅 전략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정성·정량적인 업무 효율성을 확보했으며 매출 증대 및 기업 홍보, 온라인 판로 확대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을 활용한 비즈니스의 중요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어
KFME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지회장 유덕현)가 주관한 ‘2020 사랑나눔 언택트 송년회’가 2020년 12월 29일 관악구 신사동에 위치한 관악지회 사무실에서 유튜브와 줌을 이용한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안종인 사무국장의 사회와 이현구 정책실장의 연출로 회원 및 내외빈 백여명이 실시간으로 접속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길용환 관악구의회 의장, 유기홍 관악갑 국회의원과 정태호 관악을 국회의원이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3개월간 진행된 소상공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언택트 SNS아카데미’에 대한 수료식과 소상공인들이 모금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유덕현 회장은 “소상공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무료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서울시와 관악구청에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유 회장은 “힘든 여건에서도 지역의 모범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십시일반 도와주신 소상공인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더 돕고, 더 노력하고, 더 하나가 돼서 소상공인과 지역을 위해 더 헌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