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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對與투쟁 격화…장외투쟁 거론

정기국회 개원식 불참도 검토


【STV 박상용 기자】국민의힘은 ‘초강경 지도부’ 출범과 함께 대여(對與) 강경투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국민의힘 추천 몫의 인권위원 선출안 부결에 ‘더 센’ 특검법 개정 추진 등 더불어민주당이 협치 의지가 없다고 지도부가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강한 반탄파(탄핵반대)로 선명한 대여 강경론을 앞세워 당권을 차지한 장동혁 대표가 국민의힘을 이끌면서 대여 강경 투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장과 여당 원내 지도부의 사과와 반성 없이는 향후 국회 주요 일정에 협조하기 어렵다는 점을 다시 밝힌다”고 말했다.

전날 본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 표결로 인해 이상현·우인식 인권위원 선출안이 부결되면서 선언했던 국회 일정 ‘보이콧’을 재확인했다.

지금까지 개별 안건에 의해 본회의·상임위 불참과 퇴장 등으로 여당의 국회 운영에 항의했지만 이제는 국회 일정에 전면 불참 강수를 검토하는 것이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송언석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장과 여당 원내 지도부의 사과와 반성 없이는 향후 국회 주요 일정에 협조하기 어렵다는 점을 다시 밝힌다"고 말했다”라고 회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 중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발의한 3대 특검법 개정안 처리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다.

민주당이 다음 달 본회의에서 특검법 개정안을 처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일방 추진을 저지하기 위해 ‘거대 여당 독재’ 프레임 공세를 펼치겠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특검법이 본회의에 상정되면 9월 정기국회와 함께 10월로 예정된 국정감사에도 참여하지 않을 수 있다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1박2일 간 연찬회에서 대여 투쟁 수위와 범위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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